[글로벌차트] 美 소비자들 압박받나…부진한 식음료점 판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소매판매 를 보면, 식음료점(Food Services and Drinking Places) 판매는 전달대비 0.4%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10시 57분 송고된 '미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예상치 하회(종합)' 기사 참고)
해당 항목은 올해 들어 다섯 달 동안 3번에 걸쳐 전달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식음료점 판매는 소매판매를 구성하는 13개 판매 형태 중 유일하게 서비스업에 속한다. 소비자들의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을 경우 외식을 줄이기가 쉽다는 점에 착안, 이코노미스트들은 식음료점 판매 동향에 특히 관심을 갖는다.
#대중의_심리 #침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828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소매판매 를 보면, 식음료점(Food Services and Drinking Places) 판매는 전달대비 0.4%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10시 57분 송고된 '미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예상치 하회(종합)' 기사 참고)
해당 항목은 올해 들어 다섯 달 동안 3번에 걸쳐 전달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식음료점 판매는 소매판매를 구성하는 13개 판매 형태 중 유일하게 서비스업에 속한다. 소비자들의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을 경우 외식을 줄이기가 쉽다는 점에 착안, 이코노미스트들은 식음료점 판매 동향에 특히 관심을 갖는다.
#대중의_심리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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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美 소비자들 압박받나…부진한 식음료점 판매 - 연합인포맥스
미국 소비자들의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가늠자 중 하나로 주목받는 식음료점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소매판매를 보면, 식음료점(Food Servic...
삼(Sahm)의 법칙 창시자 "연준, 고용 악화 속 불장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도 있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삼의 법칙(Sahm's rule)을 창시한 경제학자가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 센츄리 아드바이저의 이코노미스트인 클라우디아 삼은 연준이 지금 #금리 를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경제를 #침체 로 몰고 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달간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삼의 법칙"이 월가에서 점점 더 많이 회자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는 강력했던 미국의 #노동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 앞으로 잠재적인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삼도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삼의 법칙이 발동되고, 이에 따라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더 극단적인 조치를 하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는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침체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현실적인 위험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연준이 그 위험을 밀어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연준이 불필요한 경기침체를 일으키는 것이 최악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삼은 "여기서 나쁜 결과는 정말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 관리 관점에서, 나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꺼리는 것과 #인플레이션 에 대한 끊임없는 강경 발언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면서 고용 시장의 변화 정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파월이 언급한 "고용 증가의 악화"를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침체 지표는 변화를 기반으로 한다"면서 "우리는 모든 다른 수준의 실업률에서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많이 내려갔다"면서 " 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업률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면, 고용 시장은 위험 지역에 가까워지고, 인플레이션은 (위험지역에서) 멀어진다"면서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05
해당 발언은 백그라운드를 좀 알면 흥미로운데요.
'클라우디아 샴'이라고 하는 샴 리세션 지표 개발자는 경제 분야에서 흑인/히스패닉 등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던 PC 성향, 즉 친 민주당 성향의 경제학자였으며, #매크로 진영의 관점에서는 치솟는 국가 #부채 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케인지언(그것도 꽤나 상당히 극렬한) 진영에 속해 있습니다.
당연히 적극적인 국가의 개입(큰 정부)을 선호하며, 이를 방해하는 #연준 의 긴축 정책을 싫어합니다.
다만, 그 성향과는 별개로 이름값이 있는 경제학자고, 연준에 대한 외야의 #정치 적 압력은 계속될 겁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도 있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삼의 법칙(Sahm's rule)을 창시한 경제학자가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 센츄리 아드바이저의 이코노미스트인 클라우디아 삼은 연준이 지금 #금리 를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경제를 #침체 로 몰고 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달간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삼의 법칙"이 월가에서 점점 더 많이 회자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는 강력했던 미국의 #노동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 앞으로 잠재적인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삼도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삼의 법칙이 발동되고, 이에 따라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더 극단적인 조치를 하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는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침체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현실적인 위험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연준이 그 위험을 밀어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연준이 불필요한 경기침체를 일으키는 것이 최악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삼은 "여기서 나쁜 결과는 정말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 관리 관점에서, 나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꺼리는 것과 #인플레이션 에 대한 끊임없는 강경 발언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면서 고용 시장의 변화 정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파월이 언급한 "고용 증가의 악화"를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침체 지표는 변화를 기반으로 한다"면서 "우리는 모든 다른 수준의 실업률에서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많이 내려갔다"면서 " 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업률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면, 고용 시장은 위험 지역에 가까워지고, 인플레이션은 (위험지역에서) 멀어진다"면서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05
해당 발언은 백그라운드를 좀 알면 흥미로운데요.
'클라우디아 샴'이라고 하는 샴 리세션 지표 개발자는 경제 분야에서 흑인/히스패닉 등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던 PC 성향, 즉 친 민주당 성향의 경제학자였으며, #매크로 진영의 관점에서는 치솟는 국가 #부채 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케인지언(그것도 꽤나 상당히 극렬한) 진영에 속해 있습니다.
당연히 적극적인 국가의 개입(큰 정부)을 선호하며, 이를 방해하는 #연준 의 긴축 정책을 싫어합니다.
다만, 그 성향과는 별개로 이름값이 있는 경제학자고, 연준에 대한 외야의 #정치 적 압력은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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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Sahm)의 법칙 창시자 "연준, 고용 악화 속 불장난" - 연합인포맥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도 있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삼의 법칙(Sahm's rule)을 창시한 경제학자가 주장했다.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 센츄리 아드바이저의 이코노미...
IMF, 상하이 지역센터 건립…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대 강화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IMF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처음으로 IMF 상하이 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IMF 상하이 센터는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전될 예정인 중국-IMF 역량 개발 센터(CICDC)와 협력할 예정이다. CICDC는 IMF와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30년 넘게 중국에서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판공성 PBOC 총재는 "우리는 상하이 지역 센터가 IMF와 중국 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간의 거시 경제 정책 교류 및 조정을 강화하며, 지역 및 글로벌 금융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45
한편, 중국의 #탈달러 등 친서구 통화정책 개혁 프레임이 진전되는 가운데 '달러 패권의 수호자'인 IMF는 도리어 중국으로 한 발짝 더욱 다가갑니다.
견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성격이 수십 년 만에 바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시대의_변곡점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IMF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처음으로 IMF 상하이 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IMF 상하이 센터는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전될 예정인 중국-IMF 역량 개발 센터(CICDC)와 협력할 예정이다. CICDC는 IMF와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30년 넘게 중국에서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판공성 PBOC 총재는 "우리는 상하이 지역 센터가 IMF와 중국 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간의 거시 경제 정책 교류 및 조정을 강화하며, 지역 및 글로벌 금융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45
한편, 중국의 #탈달러 등 친서구 통화정책 개혁 프레임이 진전되는 가운데 '달러 패권의 수호자'인 IMF는 도리어 중국으로 한 발짝 더욱 다가갑니다.
견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성격이 수십 년 만에 바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시대의_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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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상하이 지역센터 건립…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대 강화 - 연합인포맥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첫 지역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IMF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공동 성명을 통...
Polaristimes
#국채 란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생산성(GDP)과 정부 세입 대비 #부채 비율로써 평가됩니다. 슨피/무디스/피치 등 국제신평사 기업들이 각국의 경제 전망치를 내놓는 이유 또한 그것이 해당 국채의 '펀더멘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유럽 유로존 공동 #국채 는 그럼 도대체 뭘로 평가되고 백업됩니까? 유럽연합이 직접적으로 조세를 거두고 있습니까? 아니면 유럽연합 그 자체가 생산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유럽 연합 자체가 이렇게 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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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측대로 유로존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해당 국가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더욱 치솟고 이로 인해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은 악화될 것이 자명하다. 하물며 러시아 가스 공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한 해당 국가들이, 유럽은행의 자금 지원 없이 존속할 수 있을 지 여부 자체가 매우 의문인 상황이다. 이로 인해, 통화정책의 정상화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고자 일각에서는 유로 공동채 발행 논의까지 나왔으나, 이는 자국이 타국의 부실을 덮어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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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일본은행 이 장기채 매수량을 줄이기로 한 가운데 단기채 발행량을 늘려 #국채 포트폴리오 상 가중평균 만기를 단축화하려는 방안 준비 중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6-19/japan-is-said-to-consider-issuing-bonds-with-shorter-maturities?embedded-checkout=true
1) #미국 과 #연준 이 하는 것을 그대로 보고 베끼는 일본의 모습.
2) 그러나, 이 말인 즉슨 해당 방안의 리스크 또한 그대로 가져간다는 뜻이 됩니다.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단기채 비중을 늘리면 늘릴 수록 국가는 개도국화되는 것입니다.
#긴축불가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6-19/japan-is-said-to-consider-issuing-bonds-with-shorter-maturities?embedded-checkout=true
1) #미국 과 #연준 이 하는 것을 그대로 보고 베끼는 일본의 모습.
2) 그러나, 이 말인 즉슨 해당 방안의 리스크 또한 그대로 가져간다는 뜻이 됩니다.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단기채 비중을 늘리면 늘릴 수록 국가는 개도국화되는 것입니다.
#긴축불가
Bloomberg.com
Japan Is Said to Consider Issuing Bonds With Shorter Maturities
Japan’s Ministry of Finance is weighing a plan to shift more of its bond issuance to shorter maturities, according to a draft proposal seen by Bloomberg, a major change as the central bank moves to cut purchases of government de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