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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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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불타는 차량들...분노한 아르헨티나 '일촉즉발'

#아르헨티나 의사당 밖에 모여든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쉽게 물러나지 않고 돌 등을 집어 던지며 저항합니다.

시위대는 극우파 밀레이 대통령이 제안한 개혁 입법을 상원이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외쳤습니다.
"사회적 합의 없는 급격한 변화"를 강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상·하원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입법권을 행사하며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습니다.

664개 조항으로 이뤄진 옴니버스 법안에는 부유층의 세율은 낮추는 반면 서민들의 세금은 높이는 내용 등이 담겨 좌파의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내용도 여전히 논란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34_202406141102294119

이런 걸 오스트리아 학파에서 가르치진 않았을 텐데... ㅋㅋ

이런 건 자유주의가 아니라 매국형 경제정책이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부 개입을 없애랬지 정부가 주도적으로 불균형을 만들라고 한 적은 없을 텐데? ㅋㅋ
#정치 #사회불안 #증세 #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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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스 신우파 르펜에 대한 여론조사 그래프, 지지(자색) vs 거부(진한 회색) vs 무관심(옅은 회색)

프랑스는 정당이 많으므로 단일 정당 후보가 30% 중반을 얻는 것만 해도 상당히 놀라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젊은층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틱톡 영상 등 이미지메이킹 시도 중

유서 깊은 통치술 중 하나.
기사는 비판의 논조이지만, #언론 앞 연설이나 틱톡을 통한 이미지메이킹이나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 있습니까?
#정치
https://www.bloomberg.com/features/2024-venezuela-elections-maduro-rebrand/
#프랑스 법원, 르펜의 포퓰리즘 우파 정당과의 연정을 추진해 내쫒칠 위기에 처했던 정통 우파 공화당 당수 직위를 유지

딱히 #지정학 적으로 (무의미하다고 하지도 않겠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되진 않는 프랑스 조기 총선입니다만, 그냥 의미 부여를 떠나 흐름을 보면 참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해당 공화당 당수는 독단적으로 르펜의 국민연합(RN)과의 연합을 밝혔다가 당 내외의 극렬한 반발에 직면하자 당사의 문을 걸어잠그고 버티는, 프랑스판 옥새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훗날 재밌는 #정치 드라마 소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https://www.france24.com/en/france/20240614-paris-court-overturns-decision-to-expel-ciotti-as-head-of-france-s-right-wing-les-r%C3%A9public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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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대법원 주위로 철창 펜스 설치됨

무언가 #정치 적으로 큰 판결의 전조?
#사회불안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빌레루아: 나는 #재정적자 심화에 반대한다.

#유럽은행 이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유럽은행은 참 특이한데, 말은 가장 매파적으로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여러 국가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국내 #정치 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매파적인 코멘트를 쏟아낼 수 있지만, 그 코멘트조차 단 하나의 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통화정책 및 포괄적 경제정책에 반영되기 어려움)
#긴축불가
삼(Sahm)의 법칙 창시자 "연준, 고용 악화 속 불장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도 있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삼의 법칙(Sahm's rule)을 창시한 경제학자가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 센츄리 아드바이저의 이코노미스트인 클라우디아 삼은 연준이 지금 #금리 를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경제를 #침체 로 몰고 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달간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삼의 법칙"이 월가에서 점점 더 많이 회자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는 강력했던 미국의 #노동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 앞으로 잠재적인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삼도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하지 않음으로써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삼의 법칙이 발동되고, 이에 따라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더 극단적인 조치를 하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는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침체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현실적인 위험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연준이 그 위험을 밀어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연준이 불필요한 경기침체를 일으키는 것이 최악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삼은 "여기서 나쁜 결과는 정말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 관리 관점에서, 나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꺼리는 것과 #인플레이션 에 대한 끊임없는 강경 발언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면서 고용 시장의 변화 정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파월이 언급한 "고용 증가의 악화"를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침체 지표는 변화를 기반으로 한다"면서 "우리는 모든 다른 수준의 실업률에서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많이 내려갔다"면서 " 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업률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면, 고용 시장은 위험 지역에 가까워지고, 인플레이션은 (위험지역에서) 멀어진다"면서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05

해당 발언은 백그라운드를 좀 알면 흥미로운데요.
'클라우디아 샴'이라고 하는 샴 리세션 지표 개발자는 경제 분야에서 흑인/히스패닉 등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던 PC 성향, 즉 친 민주당 성향의 경제학자였으며, #매크로 진영의 관점에서는 치솟는 국가 #부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케인지언(그것도 꽤나 상당히 극렬한) 진영에 속해 있습니다.

당연히 적극적인 국가의 개입(큰 정부)을 선호하며, 이를 방해하는 #연준 의 긴축 정책을 싫어합니다.

다만, 그 성향과는 별개로 이름값이 있는 경제학자고, 연준에 대한 외야의 #정치 적 압력은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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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퍼거슨: 이번에는 #미국 이 소련이 된 것인가?

- 나약해진 군대('종이(서류 상으로만 강한)' 호랑이)
- 국방비 지출을 상회하는
#부채 이자비용
- 노령화된
#정치 리더십(소련의 브레즈네프, 안드로포프, 체르넨코 vs 미국의 트럼프와 바이든)
-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대중의 불신과 냉소
- 마약, 알코올 남용, 자살 등 사회병리적인 사상자 증가
-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교조주의적
#정치 및 교육 행태
(공산-사회주의 vs
#ESG, DEI 등 PC적 정책 결정)

기묘한 평행이론
#시대의_변곡점
https://www.thefp.com/p/were-all-soviet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