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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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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신 규제당국, 디스코드 금지

#지정학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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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 증권일보는 소비 #보조금 쿠폰이 지출을 촉진하고 4분기 소매판매 수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보도
- 상해 국경절 연휴 기간 외식 지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강조

정말 코끼리 만지는 장님 같죠?
어느 쪽이든 #언론 이 충실한 프로파간다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지표로 보았을 때는 저도 일전에 말했다시피 이번 국경절 연휴 소비 규모는 호황이 아니라 #침체, 호재가 아니라 악재라고 판단합니다.
아연 원석 #공급부족 속 정련소도 공급을 줄이며 아연 시장이 적자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zinc-facing-supply-deficit-mine-output-falls-again-2024-10-09/

현재 주요 #원자재가장 큰 적자 위험은 항상 #은 시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언론#구리 나 다른 산업금속에 대해서는 코멘트하면서도 '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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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부분 #언론 및 전문가들은 '와 바주카포! 와 부양책!'이라는 시각에서 보고만 있으니 부양책 '규모'에 집중하고 있음.
그러나 이번 부양책의 핵심은 경기 부양이 아니라 지방정부 부채, 더 나아가 소위 '그림자 금융' 리스크 경감이 핵심.

즉, 규모에 집중하는 것은 애초에 초점이 잘못됐음.

물론, 중국 당국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일부러 그 초점을 흐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임.
(만약 부양책이라는 표현 대신 '지방정부 부채 부담 경감 정책'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훨씬 더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이를 알아차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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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브릭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브릭스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 규모와 비중을 보도

이 인포그래픽 을 보면서 여러분들께서는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1) 수많은 원자재 사이 가장 크게 설명된 것은 그 어떤 다른 원자재도 아닌 #금 이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서 금을 계속 중심으로 놓고 있다는 것은, #금본위제 의 정신이 결국 핵심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시사합니다.

2) 또한, 그 다음으로 #석유 를 비롯한 #에너지 가 아닌 #농산물 이 2번째를 차지하고, #구리 와 같은 산업금속 섹터는 아예 '기타 원자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중심이고, 무엇이 사이드인가?
브릭스가 중심에 두고 있는 것은 금과 농산물입니다.

그들이 농산물을 무기로 삼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환경이 되니까요.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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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카잔 선언' 채택…'美달러 패권에 도전' 금융 협력 강화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4_0002932874

다음은 타스통신이 요약한 주요 내용이다.

▲유엔 : 브릭스 정상들은 유엔을 더욱 민주적이고 대표적이며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포함한 유엔의 포괄적인 개혁에 지지를 표명했다.
또 유엔이 인공지능(AI)의 글로벌 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재 : 회원국들은 또 다른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는 #정치 적 동기에 의한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분쟁(전쟁) : 브릭스 정상들은 '역내 및 국제적 차원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쟁을 포함해 세계 여러 지역의 폭력 증가와 지속적인 무력 분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조율되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외교, 중재, 포괄적 대화와 협의를 통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브릭스 국가들은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에 대한 #이스라엘 의 공격을 포함해 중동 지역의 분쟁 확대에 우려를 표했다. 무선호출기 등 통신 장비를 사용한 #레바논 테러 공격도 규탄했다. 정상들은 또 국제적으로 인정된 1967년 국경 내에서 주권 국가인 #팔레스타인 설립과 유엔 가입을 지지했다.

브릭스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제안을 "만족스럽게 주목"했다. 또한 이 문제에 대한 각 국의 입장을 상기했다.

▲테러리즘 퇴치 : 브릭스 국가들은 국경을 넘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테러 공격(주: 노드스트림 #천가 파이프라인 사보타지 사건을 저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편견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정상들은 초국가적 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한 협력의 정치화에 반대했다.

▲이란 핵협상 : 정상들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거부한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복원을 촉구했다.

▲경제 : 브릭스 국가들은 세계 경제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세계 경제 기여도를 높여 '브레튼우즈 체제'를 개혁하는 것을 지지했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WTO)가 개발도상국에 특별 체제를 제공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다자 간 무역 시스템을 지지했다.

브릭스 국가들은 또 향후 #농산물 부문을 포괄하기 위해 곡물거래소를 설립하는 러시아의 계획을 지지했다.

정상들은 선진국들이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을 돕기 위한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브릭스 국가들은 독립적인 국경 간 브릭스 클리어 결제 및 예탁 시스템을 구축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언론 들의 근들갑은 진짜... 이 내용 어디에 달러 패권 도전, 금융 협력 강화가 있습니까.
프로젝트 UNIT, 프로젝트 Mbridge(or BRICS bridge)도 없고 브릭스 PAY 조차도 명기되어 있지 않은데 어떻게 달러 패권 도전입니까?

일전에
#탈달러 3대 축에 대해 말씀드린 제 입장에서, 달러 대체 / 스위프트 대체 / 무디스-슨피-피치 대체 단 하나도 제대로 결말이 나오지 않은 이 정상회담 선언문은, 솔직히 매우 실망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물론 무슨 다른 내용이 더 있는데 일부러 언론들이 보도 안 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더 찾아보기야 하겠지만...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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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친 러시아 및 국영 #언론 유튜브 계정 복구 거부에 대한 벌금으로 2언데실리온 루블(2.5데실리언 달러= 25구(溝) 달러) 부과
- 현재 글로벌 GDP 총합보다도 한참 넘어선 수치

https://www.themoscowtimes.com/2024/10/29/russia-fines-google-25-decillion-over-youtube-bans-rbc-a86846

상식적으로 이걸 징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상징적 의미, 그리고;
2) 추후 #재산권 몰수의 수단

추후
#중상주의 의 시대가 되어, 제재든 뭐가 되었든 간에 상호 간의 자산과 재산권 몰수가 현실화될 경우, 이러한 '핑계'는 얼마든지 적대국의 재산권 몰수에 쓰일 수 있습니다.

만약 러시아 내 구글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남아있었다면 진작 몰수되었을 것입니다.
#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