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3.12K subscribers
26.3K photos
7 videos
78 files
10.9K links
※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Download Telegram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5월 #러시아 외환거래 중 #중국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 53.6%로 사상 최고치 경신

#탈달러 #지정학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G7, 동결 러 자산 이자로 우크라에 69조원 차관 지원 합의 | 파이낸셜뉴스

올해 G7 회의 의장국인 #이탈리아 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몰수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G7과 #유럽 연합(EU)은 약 2800억 유로(약 375조 원)에 달하는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다. 이중 상당 부분은 #벨기에 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국제증권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에 있다.

당초 #미국#러시아 동결 자산을 몰수해서 #우크라이나 를 직접 지원하자고 제안했으나 EU는 법적 문제와 시장 혼란을 우려해 이를 배제해 왔다.

EU 국가들은 이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으로 연간 25억~30억유로(약 4조4400억원)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채 사지 말라는 뜻.
#지정학 #탈달러
https://www.fnnews.com/news/202406141000107264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미국 의 (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재화 & 서비스는 다른 국가들의 보유고(즉 미국 #국채 등 달러 보유고) 증가와 더불어 증가한다. 누가 진짜 승자인가?"

FFTT(해당 트윗 계정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승자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미국으로부터 (대미 #부채 증가를 담보로) "공짜" 물건을 받았던 #영국 에게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만으로 1년 전, 저는 당시 한창 달아오르던 #탈달러 경고에 대한 반론으로 쏟아져 나오던 '트리핀의 딜레마'를 이용한 궤변들에 대한 반박 블로그 포스팅을 썼던 바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 저는 본 트윗의 작성자와 마찬가지로 영국->미국으로 기축통화가 전환된 과정을 예시로 들며,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대외 부채를 많이 져야 한다'는 것이 그저 논리적 오류, 내지는 궤변에 불과함을 이야기했던 바 있습니다.

아직도 선진적인 #국채 시장이 기축통화의 필수조건이라고 이야기하는 자칭 '전문가'들이 많은 시점에서, 아직도 갈 길이 한참 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6/5일 기사)
돈 앞에 장사없는 패권전쟁?... #브릭스 도 美 달러화 늘린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싱크탱크인 공적통화금융포럼(OMFIF)은 최근 73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1~2년 동안 달러 보유 비중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순(net) 비중이 18%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73개 중앙은행 중 12% 가량은 향후 1~2년 동안 중국 위안화 보유 비중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작년과 2022년에 이 비중이 각각 3%, 0%에 달했다.

그리고...
#탈달러 #언론
https://m.ekn.kr/view.php?key=20240605024400953
세계 70개국 중앙은행 대상 여론조사, 응답자의 29%가 12개월 내에 #금 보유고 늘릴 계획
- 또한 약 2/3이 향후 5년 간
#미국 달러 보유고 감소 전망

1) 자, 과연 국내 #언론 에서 이 기사를 보도할 지 안 할 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보도를 안 하면 언론이 아니라 나팔수임을 자임하는 거고...
2) 계속 말씀드리지만 달러는 위안이 아니라 금에 의해서 죽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위안이 달러의 적인 것처럼 보여도 전부 금의 백업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입니다.
#금본위제 #탈달러
https://www.morningstar.com/news/marketwatch/2024061857/record-percentage-of-central-bankers-expect-gold-holdings-to-increase
질문: 향후 총 외환보유고 중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은 얼마나 될까요?
(2022-남색, 2023-녹색, 2024-핑크)


상당히 낮아질 것과 상당히 높아질 것이 나란히 증가했는데요.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작년 대비 10개국 가까이 '선진국(Advanced Economy)'의 표본이 증가해 비율이 상당히 변화되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상대적으로 미국의 우방국인 서구 선진국들이 대거 여론조사에 참여했음에도 #탈달러 여론은 기껏해야 횡보, 심지어는 더욱 경도되었습니다.
Polaristimes
질문: 향후 총 외환보유고 중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은 얼마나 될까요? (2022-남색, 2023-녹색, 2024-핑크) 상당히 낮아질 것과 상당히 높아질 것이 나란히 증가했는데요.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작년 대비 10개국 가까이 '선진국(Advanced Economy)'의 표본이 증가해 비율이 상당히 변화되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상대적으로 미국의 우방국인 서구 선진국들이 대거 여론조사에 참여했음에도 #탈달러 여론은 기껏해야 횡보, 심지어는 더욱…
외환보유고 정책에서 어떤 기준을 적용하십니까? (선진국-녹색, 신흥국-핑크)
- 왼쪽에서부터 #금리 수준,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 적 안정성, ESG 이슈, 글로벌 경제력 우위의 전환, 기술 개발, 향후 전염병에 대한 우려, CBDC, 포퓰리즘의 증가, 인구구조, 기타 순

다른 항목들과는 달리, '글로벌 경제력 우위의 전환'과 '전염병 우려', 그리고 'CBDC' 항목에서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 비중 차이가 상당합니다.

특히 경제력 우위의 전환 항목은 말 그대로 달러 헤게모니에 대한 완곡한 질문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시사점이 있습니다.
#탈달러
#금 보유고 결정에 대한 당신의 결정 요소는 무엇인가요?
- 상: 선진국-신흥국 종합,
- 중: 선진국(남색) vs 신흥국(녹색)(2024)
- 하: 선진국(남색) vs 신흥국(녹색)(2023)


위 그래프에서 개괄적으로 보면 가장 강한 이유는 ' #인플레이션 헷지와 장기적 가치 저장소'였고, 가장 약한 이유는 ' #탈달러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만, 후속 그래프에서 보면 좀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1) 2023년 대비 24년에는 선진국 응답자들 중 '장기적 가치 저장소 / 인플레이션 헷지' 항목을 고른 비중이 대폭 증가
- 반면 '역사적으로 들고 있었기 때문에 들고 있다(Historical Position)'는 응답 비중은 유의미하게 감소

2) 탈달러 정책이 금 보유고 증가의 이유라고 적시한 비중이 신흥국에서 미미하게나마 증가했을 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등장

3) 신흥국 중 약 1/4 가까운 비중이 '제재 우려'와 '국제 통화시스템 변혁'을 금 보유고 정책의 기준으로 둔다고 밝힘
#시대의_변곡점 #금본위제
IMF, 상하이 지역센터 건립…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대 강화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IMF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처음으로 IMF 상하이 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IMF 상하이 센터는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전될 예정인 중국-IMF 역량 개발 센터(CICDC)와 협력할 예정이다. CICDC는 IMF와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30년 넘게 중국에서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판공성 PBOC 총재는 "우리는 상하이 지역 센터가 IMF와 중국 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간의 거시 경제 정책 교류 및 조정을 강화하며, 지역 및 글로벌 금융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945

한편, 중국의 #탈달러 등 친서구 통화정책 개혁 프레임이 진전되는 가운데 '달러 패권의 수호자'인 IMF는 도리어 중국으로 한 발짝 더욱 다가갑니다.

견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성격이 수십 년 만에 바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시대의_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