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초심자 분들을 위해 선물시장의 선도곡선에 대해 간단히 다뤄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polarisforblog/223108269815
#석유 슈퍼 사이클은 단기 재고 움직임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백엔드) 선물의 움직임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통념과는 다르게, 꼭 백워데이션 상태여야만 석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04-07년 슈퍼사이클 당시에 선도곡선은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으며, 콘탱고 시기에 도리어 유가 랠리가 나타나고는 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주식 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월물 가격이 똑같이 80불이라고 해도, 선도곡선 상 12개월 후 유가가 100불(20불 콘탱고)일 때와 60불(20불 백워데이션)일 때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러한 선도곡선의 콘탱고화는 결국 투자 증가를 불러와 더 멀리 보면 궁극적으로 공급 과잉과 유가 하락을 불러오겠지만, 이는 시클리컬한 업종 특성상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며, 석유 강세장에서 콘탱고가 나타나는 것 그 자체를 그렇게까지 두려워 할 필요는 없고, 또 언젠가는 꼭 나타나야 할 것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백엔드 가격이 좀 더 상승하기를 바라며, 저는 USO 대신 USL(12개월 후 선물) 쪽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https://arjunmurti.substack.com/p/oil-super-cycles-are-about-upward?utm_source=substack&utm_medium=email
통념과는 다르게, 꼭 백워데이션 상태여야만 석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04-07년 슈퍼사이클 당시에 선도곡선은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으며, 콘탱고 시기에 도리어 유가 랠리가 나타나고는 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주식 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월물 가격이 똑같이 80불이라고 해도, 선도곡선 상 12개월 후 유가가 100불(20불 콘탱고)일 때와 60불(20불 백워데이션)일 때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러한 선도곡선의 콘탱고화는 결국 투자 증가를 불러와 더 멀리 보면 궁극적으로 공급 과잉과 유가 하락을 불러오겠지만, 이는 시클리컬한 업종 특성상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며, 석유 강세장에서 콘탱고가 나타나는 것 그 자체를 그렇게까지 두려워 할 필요는 없고, 또 언젠가는 꼭 나타나야 할 것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백엔드 가격이 좀 더 상승하기를 바라며, 저는 USO 대신 USL(12개월 후 선물) 쪽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https://arjunmurti.substack.com/p/oil-super-cycles-are-about-upward?utm_source=substack&utm_medium=email
Super-Spiked
Oil Super-Cycles Are About Upward Pressure on Long-Dated Oil, Not Near-Term Inventory Movements
Navigating The Energy Crisis Era
#속보
#러시아 푸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회동에서 지난 22년 3월 키예프 점령 전 후퇴 당시 #우크라이나 대표가 휴전 협정에 서명했었고 자신들은 이에 따라 후퇴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가 협정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주장
#지정학
https://www.wionews.com/world/putin-says-ukraine-signed-peace-treaty-with-russia-in-spring-of-2022-then-threw-it-into-garbage-of-history-605673
#러시아 푸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회동에서 지난 22년 3월 키예프 점령 전 후퇴 당시 #우크라이나 대표가 휴전 협정에 서명했었고 자신들은 이에 따라 후퇴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가 협정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주장
#지정학
https://www.wionews.com/world/putin-says-ukraine-signed-peace-treaty-with-russia-in-spring-of-2022-then-threw-it-into-garbage-of-history-605673
WION
Putin says Ukraine signed peace treaty with Russia in spring of 2022, then threw it into 'garbage of histor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has accused Ukraine of signing a peace treaty with Russia to end the ongoing war and throwing it into the 'garbage of history' shortly after that. Putin's comments came during a meeting with the leaders of African Union spearheaded…
푸틴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언론들에게 당시 합의 조약문을 공개.
우크라이나의 반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670123969565917185?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70125910815547400%7Ctwgr%5Ee81f5c8aa1a51790c17e5d11136b429331604b27%7Ctwcon%5Es2_&ref_url=https%3A%2F%2Fwww.wionews.com%2Fworld%2Fputin-says-ukraine-signed-peace-treaty-with-russia-in-spring-of-2022-then-threw-it-into-garbage-of-history-605673
우크라이나의 반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670123969565917185?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70125910815547400%7Ctwgr%5Ee81f5c8aa1a51790c17e5d11136b429331604b27%7Ctwcon%5Es2_&ref_url=https%3A%2F%2Fwww.wionews.com%2Fworld%2Fputin-says-ukraine-signed-peace-treaty-with-russia-in-spring-of-2022-then-threw-it-into-garbage-of-history-605673
Twitter
🚨 Putin showed the peace treaty that Russia and Ukraine negotiated last year, the “Treaty of permanent neutrality and security guarantees of Ukraine”
-> But Ukraine abandoned it and broke the peace agreement.
PS: Boris Johnson back then came to Kiev and…
-> But Ukraine abandoned it and broke the peace agreement.
PS: Boris Johnson back then came to Kiev and…
'킬존'에 빠진 병사들…러 방어선 15㎞앞에서 포격맞는 우크라군 | 연합뉴스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 군이 마을 몇 곳을 탈환하며 약간의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지만, 참호에서 나와 한발짝씩 전진해야 하는 병사들은 #러시아 군의 포격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탈환의 기쁨도 잠시,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폐허로 변한 마을 풍경과 끊이지 않는 러시아군의 포격 소리로 두려움에 잠겼다.
거의 모든 집이 부서졌고, 마당에는 가슴 높이의 잡초가 자라고 있었다. 주변에선 러시아군이 버린 전투식량 껍데기가 발견됐다.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오래전 피난을 갔다.
러시아군의 주력 방어선은 이 마을에서 불과 15㎞ 정도 떨어진 곳에 구축돼있다. 들판에는 빽빽한 지뢰밭과 참호, 장갑차 저지용 도랑, '용의 이빨'로도 불리는 콘크리트 장애물이 줄줄이 배치됐다.
대반격이 시작되고 열흘가량이 지났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진격 속도는 빠르지 않다.
러시아군의 전략은 우크라이나군이 주 방어선에 다다르기 전에 되도록 많은 병력과 장비를 소모하게 하는 것이라고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FPRI)의 롭 리 선임연구원은 설명했다.
주 방어선 앞을 일명 '킬존'(kill zone)으로 만들어 온갖 장애물을 헤치며 나오는 우크라이나군에 집중 포격을 가한다면 주 방어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러시아군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블라호다트네 마을이 바로 '킬존'이다. 우크라이나군으로선 탈환 지역에서 지뢰를 찾아 제거하고, 러시아 병력 잔당과 싸워야 한다. 개활지를 천천히 수색하면서 새로운 엄폐물과 사격 위치를 찾을 수밖에 없어 러시아군의 원거리 공격에 취약해진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7022700009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 군이 마을 몇 곳을 탈환하며 약간의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지만, 참호에서 나와 한발짝씩 전진해야 하는 병사들은 #러시아 군의 포격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탈환의 기쁨도 잠시,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폐허로 변한 마을 풍경과 끊이지 않는 러시아군의 포격 소리로 두려움에 잠겼다.
거의 모든 집이 부서졌고, 마당에는 가슴 높이의 잡초가 자라고 있었다. 주변에선 러시아군이 버린 전투식량 껍데기가 발견됐다.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오래전 피난을 갔다.
러시아군의 주력 방어선은 이 마을에서 불과 15㎞ 정도 떨어진 곳에 구축돼있다. 들판에는 빽빽한 지뢰밭과 참호, 장갑차 저지용 도랑, '용의 이빨'로도 불리는 콘크리트 장애물이 줄줄이 배치됐다.
대반격이 시작되고 열흘가량이 지났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진격 속도는 빠르지 않다.
러시아군의 전략은 우크라이나군이 주 방어선에 다다르기 전에 되도록 많은 병력과 장비를 소모하게 하는 것이라고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FPRI)의 롭 리 선임연구원은 설명했다.
주 방어선 앞을 일명 '킬존'(kill zone)으로 만들어 온갖 장애물을 헤치며 나오는 우크라이나군에 집중 포격을 가한다면 주 방어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러시아군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블라호다트네 마을이 바로 '킬존'이다. 우크라이나군으로선 탈환 지역에서 지뢰를 찾아 제거하고, 러시아 병력 잔당과 싸워야 한다. 개활지를 천천히 수색하면서 새로운 엄폐물과 사격 위치를 찾을 수밖에 없어 러시아군의 원거리 공격에 취약해진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7022700009
연합뉴스
'킬존'에 빠진 병사들…러 방어선 15㎞앞에서 포격맞는 우크라군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마을 몇 곳을 탈환하며 약간의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지만, ...
'애국 소비 열풍' 불붙은 中 소비자들…글로벌 브랜드들 '비상' | 연합뉴스
#중국 의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고전하는 글로벌 소비자 제품 브랜드들이 중국인들의 '국산 애호' 현상에 이중의 타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상하이지사 파트너인 제임스 양은 WSJ에 "이제는 더이상 단지 (외국산) 브랜드를 가져와서 가게를 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 브랜드들이 중국의 소비 시장을 지배했으나, 이제는 다수의 중국 브랜드가 자국 온오프라인 쇼핑 시장에서 세를 급속히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의 12색 아이섀도 팔레트는 최저 15달러(약 1만9천원)로 로레알의 6색 아이섀도 팔레트(23달러)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베이징의 한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는 더우샤오한(47)은 미국과 유럽 화장품 브랜드를 이용하다 퍼펙트다이어리로 갈아탔다면서 "지금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느 때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미중 갈등으로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국 소비'에 동참한 것이 중국의 신생 브랜드들에 힘을 실었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서방 브랜드들은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가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불매 운동 등 강한 역풍에 시달린 바 있다.
이밖에 인삼과 약초 성분을 내세운 윈난 바이야오그룹 치약이 프록터앤드갬블(P&G)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팔리는 것도 중국 브랜드의 약진 사례로 꼽힌다.
#대중의_심리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001900072
#중국 의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고전하는 글로벌 소비자 제품 브랜드들이 중국인들의 '국산 애호' 현상에 이중의 타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상하이지사 파트너인 제임스 양은 WSJ에 "이제는 더이상 단지 (외국산) 브랜드를 가져와서 가게를 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 브랜드들이 중국의 소비 시장을 지배했으나, 이제는 다수의 중국 브랜드가 자국 온오프라인 쇼핑 시장에서 세를 급속히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의 12색 아이섀도 팔레트는 최저 15달러(약 1만9천원)로 로레알의 6색 아이섀도 팔레트(23달러)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베이징의 한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는 더우샤오한(47)은 미국과 유럽 화장품 브랜드를 이용하다 퍼펙트다이어리로 갈아탔다면서 "지금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느 때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미중 갈등으로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국 소비'에 동참한 것이 중국의 신생 브랜드들에 힘을 실었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서방 브랜드들은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가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불매 운동 등 강한 역풍에 시달린 바 있다.
이밖에 인삼과 약초 성분을 내세운 윈난 바이야오그룹 치약이 프록터앤드갬블(P&G)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팔리는 것도 중국 브랜드의 약진 사례로 꼽힌다.
#대중의_심리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001900072
연합뉴스
'애국 소비 열풍' 불붙은 中 소비자들…글로벌 브랜드들 '비상'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중국의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고전하는 글로벌 소비자 제품 브랜드들이 중국인들의 '국산 애호' 현상에 이중의...
Polaristimes
#프랑스 재무장관, #식료품 기업과 회담 후 가격을 2~10% 가까이 인하하라고 압박 진짜 #유럽 더러 시장경제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이래서 저는 유럽에 투자를 안 합니다. #상한제 #시대의_변곡점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3/jun/09/frances-food-industry-pledges-to-cut-prices-government-pressure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국내 라면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각 업체는 국제 밀 가격은 하락했음에도 업체가 쓰는 밀가루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밀 외에 다른 원료 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어 원가 부담이 여전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만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당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 뿐 아니라 물류비, 인건비 등 생산 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도 원가 부담은 여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밀 선물가격 등락의 영향은 4∼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가격에 반영된다.
밀가루 가격도 올라 지난달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0.0% 상승했고 2년 전과 비교해 38.6% 올랐다.
밀가루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라면의 또 다른 원료인 전분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고, 물류비도 증가해 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와 관련해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 받은 것이 없다"면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안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국민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여러모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처럼 협박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 ㅋㅋ
#한국 #식료품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09014?sid=101
각 업체는 국제 밀 가격은 하락했음에도 업체가 쓰는 밀가루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밀 외에 다른 원료 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어 원가 부담이 여전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만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당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 뿐 아니라 물류비, 인건비 등 생산 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도 원가 부담은 여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밀 선물가격 등락의 영향은 4∼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가격에 반영된다.
밀가루 가격도 올라 지난달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0.0% 상승했고 2년 전과 비교해 38.6% 올랐다.
밀가루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라면의 또 다른 원료인 전분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고, 물류비도 증가해 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와 관련해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 받은 것이 없다"면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안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국민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여러모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처럼 협박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 ㅋㅋ
#한국 #식료품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09014?sid=101
Naver
경제부총리 가격 인하 권고에 라면업계 '고심'
라면업계 "공식 요청은 아직…서민부담 경감방안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국내 라면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각 업체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중국, #석유 / #리튬 등 #원자재 협력에 이어 #은행 시스템 협력까지 논의 중
아프간은 지리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지정학
https://www.zerohedge.com/geopolitical/taliban-china-discuss-banking-cooperation
아프간은 지리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지정학
https://www.zerohedge.com/geopolitical/taliban-china-discuss-banking-cooperation
ZeroHedge
Taliban & China Discuss Banking Cooperation
"Afghans are looking forward to exploiting their lithium & other mining deposits..."
운임지수 급락, 조선社엔 다행?…글로벌 선사 인도 늦어져도 OK | 한국경제
#한국 #조선 사들이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컨테이너 선 인도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해상 운임지수 급락에 따라 선사들이 인도 지연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지체보상금(LD)을 내지 않아도 되는 한국 조선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에버그린 등 글로벌 선사들이 한국 조선사와 이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컨테이너선 인도를 3개월 늦추기로 한 선사가 있는가 하면, 최대 12개월 인도 연기를 협의하고 있는 계약 건도 있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조선업계 부족 인력은 1만3000여 명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 조선 건조가 늦어지고 있다.
조선사의 ‘갑’으로 불리는 글로벌 선사들은 납기 일정을 맞추지 못하면 조선사에 지체보상금을 청구한다. 계약에 따라 수백억~수천억원의 보상금을 상한선으로 정해 놓기도 한다. 한 번 납기를 맞추지 못하면 이후 납품 물량까지 줄줄이 늦어질 수 있어 조선사로서 납기 지연은 큰 ‘리스크’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이와 다르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국제해상운임의 대표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손익분기점으로 통하는 1000을 밑돈 영향이다. 당장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아 운항에 나서도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신조선가 지수가 매달 상승하는 점도 인도 지연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지체보상금을 받은 이후에 발주하면 더 높은 가격에 계약해야 해서다.
#공급부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1869281
#한국 #조선 사들이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컨테이너 선 인도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해상 운임지수 급락에 따라 선사들이 인도 지연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지체보상금(LD)을 내지 않아도 되는 한국 조선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에버그린 등 글로벌 선사들이 한국 조선사와 이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컨테이너선 인도를 3개월 늦추기로 한 선사가 있는가 하면, 최대 12개월 인도 연기를 협의하고 있는 계약 건도 있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조선업계 부족 인력은 1만3000여 명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 조선 건조가 늦어지고 있다.
조선사의 ‘갑’으로 불리는 글로벌 선사들은 납기 일정을 맞추지 못하면 조선사에 지체보상금을 청구한다. 계약에 따라 수백억~수천억원의 보상금을 상한선으로 정해 놓기도 한다. 한 번 납기를 맞추지 못하면 이후 납품 물량까지 줄줄이 늦어질 수 있어 조선사로서 납기 지연은 큰 ‘리스크’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이와 다르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국제해상운임의 대표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손익분기점으로 통하는 1000을 밑돈 영향이다. 당장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아 운항에 나서도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신조선가 지수가 매달 상승하는 점도 인도 지연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지체보상금을 받은 이후에 발주하면 더 높은 가격에 계약해야 해서다.
#공급부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1869281
한국경제
운임지수 급락, 조선社엔 다행?…글로벌 선사 "인도 늦어져도 OK"
운임지수 급락, 조선社엔 다행?…글로벌 선사 "인도 늦어져도 OK", 인력난에 컨테이너선 건조 지연 일반적으로는 지체보상금 내야 새로 발주하면 배값 더 비싸 선사들 '최대 1년 연기'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