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연준 탓이 아니다"
이따금씩 너무 빤한 설명이 옳지 않은 경우도 있다. 깊지 않게 들어간다면, 걷잡을 수 없는 달러 강세의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 동시에 양적긴축(QT)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라 당연히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손쉽게 달러 강세를 설명할 수 있는 논리지만, 중요한 것 한가지를 무시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여타 중앙은행들도 #금리 를 인상 중이기 때문이다.
한발짝 물러나 #환율 을 결정하는 기본 프레임워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국가의 계정원장은 두가지로 구성돼있다. 하나는 무역수지와 순투자소득을 나타내는 경상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투자흐름을 나타내는 자본계정이다. 환율은 자본흐름이 경상계정을 상쇄하는 수준에서 균형에 도달한다. 물론 해외소득이 국내로 들어오는지 여부 등 몇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더 있지만, 이걸로도 간결하게 꽤 설명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해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바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본계정을 통해 자금조달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받는지 여부다. 만약 아니라면, 환율이 하락해 해당 국가의 자산 관련 예상 미래 리턴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반대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국가가 민간부문에서든 공공부문에서든 상당한 자본유출을 겪는다면, 환율은 자본흐름이 무역수지에 걸맞는 수준으로 안정화할 때까지 상승할 수 있다.
https://www.fruiting.co.kr/board/global_view/?id=qN3VGYMB5jUWPTL_ocjZ
이따금씩 너무 빤한 설명이 옳지 않은 경우도 있다. 깊지 않게 들어간다면, 걷잡을 수 없는 달러 강세의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 동시에 양적긴축(QT)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라 당연히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손쉽게 달러 강세를 설명할 수 있는 논리지만, 중요한 것 한가지를 무시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여타 중앙은행들도 #금리 를 인상 중이기 때문이다.
한발짝 물러나 #환율 을 결정하는 기본 프레임워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국가의 계정원장은 두가지로 구성돼있다. 하나는 무역수지와 순투자소득을 나타내는 경상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투자흐름을 나타내는 자본계정이다. 환율은 자본흐름이 경상계정을 상쇄하는 수준에서 균형에 도달한다. 물론 해외소득이 국내로 들어오는지 여부 등 몇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더 있지만, 이걸로도 간결하게 꽤 설명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해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바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본계정을 통해 자금조달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받는지 여부다. 만약 아니라면, 환율이 하락해 해당 국가의 자산 관련 예상 미래 리턴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반대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국가가 민간부문에서든 공공부문에서든 상당한 자본유출을 겪는다면, 환율은 자본흐름이 무역수지에 걸맞는 수준으로 안정화할 때까지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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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텐레이로 " #금리 인상 실감하기도 전에 이미 경기둔화"
#영국 #침체 #긴축불가
https://www.fruiting.co.kr/board/global_view/?id=nN3zF4MB5jUWPTL_m5Iz
#영국 #침체 #긴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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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베이지북 "경제성장 전망 전반적으로 약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7월 초 이후 미국의 경제활동은 "모든 것을 고려할 해 때 변동이 없었다"고 7일(현지시간) 발간한 베이지북을 통해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5개 관할지역은 경제활동이 "소폭에서 미약한(slight to modest)" 정도로 성장했다고 보고한 반면 다른 5개 지역은 "소폭에서 미약한" 정도로 약해졌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미래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베이지북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음 6~12개월에 걸쳐 수요의 추가 약화에 대한 기대"를 언급한 보고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달 29일 이전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의 경제활동 양상을 모은 것이다. 지난 7월 13일 발간됐던 이전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제활동이 "미약한(modest) 속도로" 확장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날 나온 베이지북은 물가에 대해서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게 유지됐으나, 9개 지역은 물가 상승속도가 다소 둔화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다만 "상당한 가격 상승이 모든 지역에서 보고되었으며, 특히 식품, 임대료, 유틸리티 및 접객 서비스에 대해 그러했다"는 점도 언급됐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미약 내지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노동 시장 환경은 "여전히 타이트했다"고 베이지북은 전했다.
https://www.fruiting.co.kr/board/global_view/?id=VgmnGYMB6lZvDx0aYmWr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7월 초 이후 미국의 경제활동은 "모든 것을 고려할 해 때 변동이 없었다"고 7일(현지시간) 발간한 베이지북을 통해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5개 관할지역은 경제활동이 "소폭에서 미약한(slight to modest)" 정도로 성장했다고 보고한 반면 다른 5개 지역은 "소폭에서 미약한" 정도로 약해졌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미래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베이지북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음 6~12개월에 걸쳐 수요의 추가 약화에 대한 기대"를 언급한 보고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달 29일 이전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의 경제활동 양상을 모은 것이다. 지난 7월 13일 발간됐던 이전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제활동이 "미약한(modest) 속도로" 확장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날 나온 베이지북은 물가에 대해서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게 유지됐으나, 9개 지역은 물가 상승속도가 다소 둔화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다만 "상당한 가격 상승이 모든 지역에서 보고되었으며, 특히 식품, 임대료, 유틸리티 및 접객 서비스에 대해 그러했다"는 점도 언급됐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미약 내지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노동 시장 환경은 "여전히 타이트했다"고 베이지북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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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IAEA 우크라 원전 '비무장' 제안에 "추가 설명해달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원전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IAEA에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며 "보고서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원전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IAEA에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며 "보고서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정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27770?sid=10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원전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IAEA에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며 "보고서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원전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IAEA에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며 "보고서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정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27770?sid=104
Naver
러, IAEA 우크라 원전 '비무장' 제안에 "추가 설명해달라"
외무장관 "명확한 설명 요청"…앞서 우크라는 원칙적 찬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원전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자세한
亞로 눈돌린 푸틴…“對러 제재 실패할 것”
푸틴 대통령은 “ #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 이 주도하는 불의한 세계질서를 전복시키려는 노력의 정점이었다”며 “미국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 7월 유엔과 튀르키예( #터키) 중재로 맺은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 협정과 관련해 “허점이 다수 있다. 러시아는 속았다”며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뉴욕타임스(NYT)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군이 두 달 넘도록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점령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러시아 제재 움직임을 조롱하며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노력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지도를 보고 있으면 해결책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며 #중국 · #몽골 · #미얀마 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 기간 시 주석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은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포함한 3국 정상회의도 준비 중이다.
#지정학 #브릭스 #시대의_변곡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0263?sid=104
푸틴 대통령은 “ #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 이 주도하는 불의한 세계질서를 전복시키려는 노력의 정점이었다”며 “미국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 7월 유엔과 튀르키예( #터키) 중재로 맺은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 협정과 관련해 “허점이 다수 있다. 러시아는 속았다”며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뉴욕타임스(NYT)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군이 두 달 넘도록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점령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러시아 제재 움직임을 조롱하며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노력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지도를 보고 있으면 해결책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며 #중국 · #몽골 · #미얀마 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 기간 시 주석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은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포함한 3국 정상회의도 준비 중이다.
#지정학 #브릭스 #시대의_변곡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0263?sid=104
Naver
亞로 눈돌린 푸틴…“對러 제재 실패할 것”
■ 동방경제포럼서 40분간 연설 에너지·곡물 수출제한 언급하며 亞 국가와 우호적 관계설정 선언 中·몽골 3國과 정상회의도 추진 美, 스텔스기 부품 중국産 발견 인수 중단 北·中·러 결속 견제구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푸틴 “러 원유 가격상한 도입 국가에 가스·석유 안 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에 동참하는 국가에 #석유 와 #천가 등 #에너지 를 일체 수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7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우리의 경제적 이익에 반한다면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스도, 원유도, #석탄 도, #휘발유 도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원유 가격상한제를 두고 “굉장히 멍청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제1아주국장은 이날 자국 언론인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서울을 러시아 원유에 대한 ‘구매자 카르텔’에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해 알고 있다”며 “ #한국 정부가 유가 상한제 계획에 동참한다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71860?sid=10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에 동참하는 국가에 #석유 와 #천가 등 #에너지 를 일체 수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7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우리의 경제적 이익에 반한다면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스도, 원유도, #석탄 도, #휘발유 도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원유 가격상한제를 두고 “굉장히 멍청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제1아주국장은 이날 자국 언론인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서울을 러시아 원유에 대한 ‘구매자 카르텔’에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해 알고 있다”며 “ #한국 정부가 유가 상한제 계획에 동참한다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7186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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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원유 가격상한 도입 국가에 가스·석유 안 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에 동참하는 국가에 석유과 가스 등 에너지를 일체 수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7차 동방경제포럼’
조폭 같은 러 “한국, 유가상한제 동참시 심각한 부정적 결과 직면할 것”
#러시아 외무부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제1아주국장은 이날 자국 언론인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서울을 러시아 #원유 에 대한 ‘구매자 카르텔’에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해 알고 있다”며 “ #한국 정부가 유가 #상한제 계획에 동참한다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우리나라는 손해를 보면서 원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한국 파트너들은 더 싸지 않은, 더 비싼 가격에 원유를 사게 될 것이고, 이건 훨씬 비싼 가격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서울이 이를 이해하고 자신을 위해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어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단계에서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한국에 대해 취해지고 있는 (러시아의) 금융 조치는 충분하며 비례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한국 측이 추가로 긴장을 고조시키면 조치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우리는 한국에서도 러시아에서도 부정적 시나리오에 따른 사태 전개를 피하고, #미국 에 의해 강요된 제재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라면서 현 단계의 한·러 관계가 최악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또 #북한 이 요청할 경우 대북 원유·석유제품 공급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러시아 에너지 자원과 다른 상품 수입을 중단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 파트너들이 상품 거래를 재개할 준비가 되면 상응하는 양만큼의 원유와 석유제품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사·정치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친 러시아와 #중국 의 협력 활성화는 양자관계의 전반적인 경향이며, 양국이 격변하는 대외정치 환경 아래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북한도 러시아 덕에 숨통이 트이겠군요... 참 나 ㅋㅋ 트럼프가 만들어놓은 대북제재망 다 무너지네
#지정학 #브릭스 #에너지 #시대의_변곡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00117?sid=104
#러시아 외무부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제1아주국장은 이날 자국 언론인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서울을 러시아 #원유 에 대한 ‘구매자 카르텔’에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해 알고 있다”며 “ #한국 정부가 유가 #상한제 계획에 동참한다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우리나라는 손해를 보면서 원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한국 파트너들은 더 싸지 않은, 더 비싼 가격에 원유를 사게 될 것이고, 이건 훨씬 비싼 가격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서울이 이를 이해하고 자신을 위해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어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단계에서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한국에 대해 취해지고 있는 (러시아의) 금융 조치는 충분하며 비례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한국 측이 추가로 긴장을 고조시키면 조치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우리는 한국에서도 러시아에서도 부정적 시나리오에 따른 사태 전개를 피하고, #미국 에 의해 강요된 제재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라면서 현 단계의 한·러 관계가 최악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또 #북한 이 요청할 경우 대북 원유·석유제품 공급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러시아 에너지 자원과 다른 상품 수입을 중단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 파트너들이 상품 거래를 재개할 준비가 되면 상응하는 양만큼의 원유와 석유제품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사·정치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친 러시아와 #중국 의 협력 활성화는 양자관계의 전반적인 경향이며, 양국이 격변하는 대외정치 환경 아래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북한도 러시아 덕에 숨통이 트이겠군요... 참 나 ㅋㅋ 트럼프가 만들어놓은 대북제재망 다 무너지네
#지정학 #브릭스 #에너지 #시대의_변곡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00117?sid=104
Naver
조폭 같은 러 “한국, 유가상한제 동참시 심각한 부정적 결과 직면할 것”
“서울 잘 알아…韓, 불필요한 문제 만들지 마라” 미 주도 러시아산 원유가격상한제 불참 압박 “북한 요청하면 원유·석유제품 공급 재개” 러, 우크라 지지 한국 비우호국 지정 제재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