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아시아 대표 관광지 두 곳, 中 때문에 울상인 이유
CNBC가 마케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최근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까지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일본과 태국이 지난 3분기 들어서는 중국 관광객 기준으로 8위와 6위로 각각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의 분기별 해외여행 실태를 조사하는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나라는 18%를 기록한 #싱가폴 인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 이 15%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가 공히 11%로 공동 3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태국 이 10%로 6위로 미끄러졌다.
#일본 역시 8%를 기록한 영국보다 낮은 7%를 차지해 8위에 그쳤다.
CNBC가 파악한 첫 번째 배경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다.
지난 2011년 닥친 쓰나미로 원자로가 침수되고 방사능이 누출된 결과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던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12년 만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한 방사성 오염수를 상당수 주변국의 반대 여론에도 태평양에 방류하는 결정을 밀어붙인 여파라는 것이다.
태국의 경우 절벽에서 중국인 임산부가 추락한 사건을 비롯해 근년에 발생한 중국인 관련 사건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인 임산부 추락 사건은 역시 중국인인 남편이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임신한 아내를 절벽에서 떠밀어 벌어진 사건으로 드러났는데 이 사건이 태국 사회에서 커다란 이목을 끌면서 본토의 중국인들이 매우 불편한 입장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태국에서 취업 사기에 속아 범죄 조직의 손아귀에 넘어가 강제로 피를 뽑히고 장기까지 적출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태국 사회에 대한 반감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큰 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젊은이들도 이 취업 사기의 피해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보기에 태국을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게 하는 사건들이 근년 들어 속출하면서 중국 사회에서는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태국에 대한 혐오 여론이 크게 퍼졌다.
#지정학 #이동성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3/11/2023112210500277939a1f309431_1
CNBC가 마케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최근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까지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일본과 태국이 지난 3분기 들어서는 중국 관광객 기준으로 8위와 6위로 각각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의 분기별 해외여행 실태를 조사하는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나라는 18%를 기록한 #싱가폴 인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 이 15%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가 공히 11%로 공동 3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태국 이 10%로 6위로 미끄러졌다.
#일본 역시 8%를 기록한 영국보다 낮은 7%를 차지해 8위에 그쳤다.
CNBC가 파악한 첫 번째 배경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다.
지난 2011년 닥친 쓰나미로 원자로가 침수되고 방사능이 누출된 결과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던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12년 만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한 방사성 오염수를 상당수 주변국의 반대 여론에도 태평양에 방류하는 결정을 밀어붙인 여파라는 것이다.
태국의 경우 절벽에서 중국인 임산부가 추락한 사건을 비롯해 근년에 발생한 중국인 관련 사건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인 임산부 추락 사건은 역시 중국인인 남편이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임신한 아내를 절벽에서 떠밀어 벌어진 사건으로 드러났는데 이 사건이 태국 사회에서 커다란 이목을 끌면서 본토의 중국인들이 매우 불편한 입장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태국에서 취업 사기에 속아 범죄 조직의 손아귀에 넘어가 강제로 피를 뽑히고 장기까지 적출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태국 사회에 대한 반감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큰 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젊은이들도 이 취업 사기의 피해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보기에 태국을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게 하는 사건들이 근년 들어 속출하면서 중국 사회에서는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태국에 대한 혐오 여론이 크게 퍼졌다.
#지정학 #이동성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3/11/2023112210500277939a1f309431_1
글로벌이코노믹
[초점] 아시아 대표 관광지 두 곳, 中 때문에 울상인 이유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두 곳이 중국 때문에 울상이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두 곳은 일본과 태국으로 그동안 몰려들었던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근 들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CNBC가 마케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최근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까지는 중국인이 가...
Polaristimes
#속보 #OPEC, 중요한 회의에서 블룸버그, 로이터, WSJ 및 기타 언론 매체들의 참석을 금지 뭔가... 뭔가 오고 있음? #지정학
왜 #OPEC 이 블룸버그, 로이터 WSJ 등 서구 언론의 참석을 금지했을까요?
Polaristimes
#독일 헌재, 코로나 예산으로 책정했던 예산을 다른 명목으로 전용(轉用)하는 것에 대해 금지 - 친환경 투자 예산 삭감은 불가피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german-court-make-key-ruling-budget-manoeuvre-2023-11-15/ #재정적자 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차/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전환의 길은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ESG
'예산안 위헌 파장'에 독일 정부, 내년 예산 전면 동결키로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내년도 예산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예산 사업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신규 사업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예산을 배정받을 수 없다.
독일 정부가 이런 극약처방을 내린 건 독일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대응 예산 600억유로(약 85조원)을 기후변화기금으로 전용한 올해와 내년 예산이 위헌이라고 지난주 판단했기 때문이다.
독일 헌법은 코로나19 대응 등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정부 #재정적자 가 국내총생산(GDP)의 0.35%로 넘지 않도록 재정준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재정준칙상 예외를 인정받은 예산을 다른 용도로 쓴 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게 독일 헌재 판단이다. 이 같은 헌재 결정으로 독일 정부는 예산 결손 600억유로를 해결해야 할 처지가 됐다.
문제는 기후변화기금이 주로 #에너지 요금 보조, #반도체· #배터리 산업 지원 등 경제 부양에 쓰였다는 점이다. 이번 예산 동결로 이 같은 경기 #부양책 예산은 대폭 삭감이 불가피하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이날 “기후변화기금은 아무나 생각 없이 추가한 부속물이 아니다”며 “지금 (경제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도 이번 사태 유탄을 맞게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은 경제적·군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원했는데 독일 재정에 불똥이 떨어진 상황에서 내년에도 이 같은 지원이 이어질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독일군 소식통은 내년에 독일이 내년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책정했던 예산이 80억유로(약 11조원)이라며 “이 자금이 집행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FT에 말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독일 정부 일각에선 ‘예산위기’를 선언해 재정준칙을 일시 유예하는 방안까지 계속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연립내각 안에서도 자유시장주의적 성향이 강한 자유민주당은 이 같은 생각에 부정적이다.
재정 삭감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중.
재정 준칙을 지키라고 판결하니 '예산 위기'를 선언하자고 반응..
#정치 #지정학 #긴축불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04566635808344&mediaCodeNo=257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내년도 예산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예산 사업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신규 사업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예산을 배정받을 수 없다.
독일 정부가 이런 극약처방을 내린 건 독일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대응 예산 600억유로(약 85조원)을 기후변화기금으로 전용한 올해와 내년 예산이 위헌이라고 지난주 판단했기 때문이다.
독일 헌법은 코로나19 대응 등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정부 #재정적자 가 국내총생산(GDP)의 0.35%로 넘지 않도록 재정준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재정준칙상 예외를 인정받은 예산을 다른 용도로 쓴 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게 독일 헌재 판단이다. 이 같은 헌재 결정으로 독일 정부는 예산 결손 600억유로를 해결해야 할 처지가 됐다.
문제는 기후변화기금이 주로 #에너지 요금 보조, #반도체· #배터리 산업 지원 등 경제 부양에 쓰였다는 점이다. 이번 예산 동결로 이 같은 경기 #부양책 예산은 대폭 삭감이 불가피하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이날 “기후변화기금은 아무나 생각 없이 추가한 부속물이 아니다”며 “지금 (경제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도 이번 사태 유탄을 맞게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은 경제적·군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원했는데 독일 재정에 불똥이 떨어진 상황에서 내년에도 이 같은 지원이 이어질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독일군 소식통은 내년에 독일이 내년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책정했던 예산이 80억유로(약 11조원)이라며 “이 자금이 집행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FT에 말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독일 정부 일각에선 ‘예산위기’를 선언해 재정준칙을 일시 유예하는 방안까지 계속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연립내각 안에서도 자유시장주의적 성향이 강한 자유민주당은 이 같은 생각에 부정적이다.
재정 삭감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중.
재정 준칙을 지키라고 판결하니 '예산 위기'를 선언하자고 반응..
#정치 #지정학 #긴축불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04566635808344&mediaCodeNo=257
이데일리
'예산안 위헌 파장'에 독일 정부, 내년 예산 전면 동결키로
사상 초유의 예산안 위헌 사태를 맞은 독일 연방정부가 내년 예산안 전면 동결을 선언했다. 그러잖아도 독일 경제가 휘청이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양 카드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내년도...
Polaristimes
#독일 집권당, 남부 지방선거서 참패…‘극우 약진’ 심상치 않다 8일(현지시각) 독일 헤센주에서 열린 선거에서 보리스 라인 주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이 득표율 34.6%를 기록하며 큰 표 차이로 이겼다고 헤센주 선거 당국이 밝혔다고 데페아(DPA) 통신 등이 전했다. 득표율은 2018년보다 7.6%p 올랐다. 헤센주에서 1위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약진이다. 득표율 18.4%로 직전 선거(13.1%)보다 지지율을…
Polaristimes
美재무부, ‘암호화폐 믹서’ 전면 금지 추진… 업계 “암호화폐 흔들지 마라” 반발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믹싱 플랫폼을 자금세탁과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분류하는 ‘규칙 제정 통지(NPRM) 제안’을 발표했다. 공지는 특히 하마스나 #북한 해커 조직 등이 이를 통해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의 안드레아 가키 국장은 “규정이 시행되면 재무부가 미국…
비트코인을 누가, 왜 창조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설령 NSA, CIA, WEF 등 정부기관이 배후에 있다 하더라도.
- 중요한 건 현금 없는 사회, 전자 지폐 사회에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
https://www.zerohedge.com/crypto/it-really-doesnt-matter-who-created-bitcoin-or-why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꼬박꼬박 나오는 비트코인 음모론 중 단연 원탑이라고 할 수 있죠.
해당 음모론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고 솔직히 관심도 없지만, 단 하나 중요한 것은 그 진위가 어떠하든, 중요한 것은 비트코이너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결코 #암호화폐 로는 정부로부터, 권력으로부터 재산권을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설령 NSA, CIA, WEF 등 정부기관이 배후에 있다 하더라도.
- 중요한 건 현금 없는 사회, 전자 지폐 사회에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
https://www.zerohedge.com/crypto/it-really-doesnt-matter-who-created-bitcoin-or-why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꼬박꼬박 나오는 비트코인 음모론 중 단연 원탑이라고 할 수 있죠.
해당 음모론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고 솔직히 관심도 없지만, 단 하나 중요한 것은 그 진위가 어떠하든, 중요한 것은 비트코이너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결코 #암호화폐 로는 정부로부터, 권력으로부터 재산권을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ZeroHedge
It Really Doesn't Matter Who Created Bitcoin, Or Why...
...even if it was the NSA, the CCP or the WEF...
Polaristimes
WTI -5% #석유 시장에 중력이 돌아왔습니다.
#석유 시장의 낙폭을 보니, 2년 전인 21년도 추수감사절 장세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오미크론 쇼크 속 vix가 무려 50%나 폭등하고 석유가 -5% 폭락하던 그 날...
그 때는 -5%가 이렇게 쉬운 건지 꿈에도 몰랐을 때.
오미크론 쇼크 속 vix가 무려 50%나 폭등하고 석유가 -5% 폭락하던 그 날...
그 때는 -5%가 이렇게 쉬운 건지 꿈에도 몰랐을 때.
Polaristimes
#영국, #인플레이션 / 소득 / 2.5% 3가지 중 가장 높은 것 만큼 연금 수혜를 늘리겠다는 '삼중 잠금' 약속에 따라 내년도부터 연금 규모 8.5% 인상
#임금 9.7%, 연금 8.5% 인상.
그렇지만 #인플레이션 을 잡고 싶다? ㅋㅋ
#정치 #긴축불가
https://www.reuters.com/world/uk/uk-increase-state-pension-by-85-sticks-with-triple-lock-commitment-2023-11-22/
#임금 9.7%, 연금 8.5% 인상.
그렇지만 #인플레이션 을 잡고 싶다? ㅋㅋ
#정치 #긴축불가
https://www.reuters.com/world/uk/uk-increase-state-pension-by-85-sticks-with-triple-lock-commitment-2023-11-22/
Reuters
UK to increase state pension by 8.5%, sticks with 'triple lock' commitment
Britain's publicly funded state pension will increase by 8.5% from April 2024, finance minister Jeremy Hunt said on Wednesday.
Polaristimes
#유럽(적색) vs #미국(백색) 정크본드 #크레딧 스프레드 여전히 미국 정크본드 숏은 매력적인 투자 영역.
#유럽은행 부총재, 높은 #금리 가 #유럽 경제를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며 #은행 의 부도율 증가, 지불 연체 등 실물경제 약화를 경고
#침체
https://www.investmentweek.co.uk/news/4149210/ecb-warns-rates-pushing-economy-fragility
#침체
https://www.investmentweek.co.uk/news/4149210/ecb-warns-rates-pushing-economy-fragility
//www.investmentweek.co.uk/
ECB warns high rates are pushing economy towards fragility
‘Early signs of stress’ in b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