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3.3K subscribers
27K photos
8 videos
78 files
11.3K links
※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Download Telegram
Polaristimes
#중국 의 대미 수출 규모(적색) vs #미국 의 대중 수입 규모(청색) 1. 명확히 감소한 것이 드러나는 상황. 2. 디커플링/디리스킹 때문인지 아니면 내구재/소비재 수요 #침체 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은 후폭풍이 없을 것으로 여길 지 모르겠으나, 1~3년 정도 후 경기 사이클이 재반등하기 시작하면 그 때는 더 심각한 내구재 #공급부족 및 #인플레이션 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지정학
#중국#미국 의 무역규모 급감 관련, 흥미로운 데이터가 있습니다.

미국 제 1위 수입국이 중국에서 #멕시코 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21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대 멕시코 수출량(중국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인도 또한)이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말레이시아 는 2017년 무역전쟁 이래부터 꾸준히 증가했구요.

무슨 뜻이냐?
네. 수출국 세탁입니다.
실제로는 중국산 제품이 환적을 통해 출처를 세탁하고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미국의 디커플링은 전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지정학
Polaristimes
일전에도 #중국 청년 실업률 관련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국 청년실업률 문제는 언뜻 보면 '청년' 세대, 혹은 '실업률' 문제로 보이나 실상을 따져 보면 청년 문제도 실업률 문제도 아닙니다. 10년여 전 #한국 이 그러했듯, 사회의 성공상이 'SKY 대학을 나와 대기업, 공기업, 혹은 소위 '사'자 직업을 가지고 서울에 집을 사는 것'으로 획일화됨에 따라 소위 '번듯한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면 괄시당하는 사회적 풍토가 생겨났습니다. 그러한 사회 풍토 속…
공장일 거부하는 아시아 청년들…전세계 초저가 시대 저문다

전 세계에 값싼 물품을 납품하던 아시아 공장에서 점차 20대 청년들이 고된 #노동 을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지구촌 초저가 시대가 사실상 끝나게 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베트남의 한 의류 공장 사례를 들어 이 같은 지각변동 조짐을 전했다.
공동 설립자인 폴 노리스는 "다들 인스타그램을 하고, 사진작가가 되고, 카페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면서 "20대 인력은 훈련 도중 이탈하거나 몇 년 만에 그만둔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류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의 공장으로 꼽히던 아시아 국가 전역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세대교체에 따른 인식 변화가 꼽힌다.
아시아 청년층은 부모 세대보다 교육 수준이 높아졌고, 인스타그램·틱톡에 익숙해져 점점 공장에서 일하기를 거부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 청년층이 부모 세대보다 자녀를 적게, 늦은 나이에 낳는 경향도 또 다른 요인이다.
20대 시절부터 가족을 부양할 고정적 수입이 덜 필요하다는 점에서 굳이 공장보다는 쇼핑몰이나 호텔 같은 서비스 직종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하노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하다 올해 초 퇴사한 25세 베트남 남성은 그랩 배달원으로 직종을 변경하고는 "상사가 없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공장에서 한 달에 400달러(약 52만원)를 벌었지만 이제는 두배를 받지 않고서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변화는 곧장 아시아 공장의 임금 인상을 불렀고, 이는 해외로 수출되는 물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WSJ은 짚었다.

이는 곧 1990년대 이후 30년간 아시아 공장의 값싼 노동력에 의지해온 지구촌 초저가 시대에 종언을 고하는 것이다.
아시아 공장을 대체하기엔 아프리카나 남아시아는 정치적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은 데다 물류 기반도 열악하다.


1. 이는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2. 중국 청년 실업률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높은 청년실업률은 경기 #침체 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청년들이 한정된, 소위 '인정받는' 화이트칼라 직종만을 추구하는 문화적인 요소의 결과입니다.
#대중의_심리
https://m.yna.co.kr/view/AKR20230807104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말레이시아, 희토류 수출 제한 추진…총리 "국익 극대화" |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자원 착취와 손실을 막기 위해 희토류 원료 수출을 금지하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와르 총리는 "정부는 희토류 산업을 지원할 것이며, 수출 제한 조치는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방안과 시행 시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의 수출 제한 방침은 #중국 의 희토류 무기화에 대비해 #미국 을 비롯한 서방국들이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의 희토류 매장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중국의 수출 제한 등으로 이어져 세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자원 민족주의의 시대.
#원자재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1149900076
Polaristimes
#말레이시아 "아시아통화기금 설립 제안…中, 논의 환영" | 연합뉴스 말레이시아가 '아시아통화기금'(Asian Monetary Fund) 설립을 제안했으며, #중국 이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중국에서 지난달 31일 폐막한 보아오포럼에서 #미국 달러화나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의존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아시아통화기금 설립을 제안했다고 이날 의회에서 밝혔다.…
#말레이시아, #금 디나르를 다시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올 연말 이슬람 경제금융회의에서 해당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https://www.kitco.com/news/2023-10-17/Malaysia-is-actively-exploring-the-gold-dinar-as-a-new-reserve-currency.html

달러는 위안이 아니라 금에 의해서 죽는다.
모든 #탈달러 의 길은 결국 어떠한 형태로든 #금본위제 로 이어집니다.
이번 #이스라엘 사태로 인해 반 서구, 반 #미국 정서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진 시점에서 반 년 만에 또 다시 말레이시아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시대의_변곡점 #지정학
[초점] 아시아 대표 관광지 두 곳, 中 때문에 울상인 이유

CNBC가 마케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최근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까지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일본과 태국이 지난 3분기 들어서는 중국 관광객 기준으로 8위와 6위로 각각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의 분기별 해외여행 실태를 조사하는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나라는 18%를 기록한 #싱가폴 인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 이 15%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말레이시아#호주 가 공히 11%로 공동 3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태국 이 10%로 6위로 미끄러졌다.
#일본 역시 8%를 기록한 영국보다 낮은 7%를 차지해 8위에 그쳤다.

CNBC가 파악한 첫 번째 배경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다.
지난 2011년 닥친 쓰나미로 원자로가 침수되고 방사능이 누출된 결과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던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12년 만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한 방사성 오염수를 상당수 주변국의 반대 여론에도 태평양에 방류하는 결정을 밀어붙인 여파라는 것이다.

태국의 경우 절벽에서 중국인 임산부가 추락한 사건을 비롯해 근년에 발생한 중국인 관련 사건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인 임산부 추락 사건은 역시 중국인인 남편이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임신한 아내를 절벽에서 떠밀어 벌어진 사건으로 드러났는데 이 사건이 태국 사회에서 커다란 이목을 끌면서 본토의 중국인들이 매우 불편한 입장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태국에서 취업 사기에 속아 범죄 조직의 손아귀에 넘어가 강제로 피를 뽑히고 장기까지 적출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태국 사회에 대한 반감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큰 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젊은이들도 이 취업 사기의 피해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보기에 태국을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게 하는 사건들이 근년 들어 속출하면서 중국 사회에서는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태국에 대한 혐오 여론이 크게 퍼졌다.

#지정학 #이동성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3/11/2023112210500277939a1f309431_1
WTI 68불, 브렌트 73불 기준 주요 벤치마크 별 #원유 가격

- #캐나다 WCS 49불, 캐나다 경질 원유 59불, #미국 동부 텍사스 경질 원유 63불 등으로 벤치마크 대비 디스카운트되어 거래
- #브라질 룰라 원유 75불, #호주 코사크 원유75불, #사우디 등급 78불, #말레이시아 등급 80불 등 벤치마크 대비 프리미엄 거래

저유가가 미국과 캐나다의 얼빠진 생산자들을 모두 파산의 구렁텅이로 쓸고 가 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최근 정말 괜찮아 보이는 신흥국 중에 하나인 #말레이시아 #주식 #차트.
"만약 아세안 국가가 #미국#중국 둘 중 하나와 밀착해야 할 경우, 어디와 밀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동남아 아세안 국가 설문조사 결과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등을 필두로 아세안 국가 전반에서 미국에 대한 선호도가 급락하고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급등했으며, 이제 과반이 중국에 밀착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뿐, 글로벌 전반의 정서는 아주 가파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출처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대중의_심리
#말레이시아 내무장관, #이란 에 대한 제재 강화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한 #미국 재무부 대표단에게 "말레이시아는 유엔 제재만을 인정하며 (미국이 부과한) 개별 국가의 제재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일갈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5/09/malaysia-only-recognises-sanctions-imposed-by-un-security-council-says-saifuddin

미국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양인데, 자신들의 '위신'은 더 이상 세계 국가들이 쩔쩔매는 '제국'이 아닙니다.
#니제르 한테도 내쫒기고, #이라크 에서 자국 군인들이 죽어나가도 손가락 하나 까딱 못 하는 데다 동맹이라는 #아랍에미리트 에도 꺼지라는 소리를 듣는 국가를 두려워할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

일전에 이야기했듯, 미국은 급속도로 만만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떨어진 자신의 위신을 직시하고 '현실적'인 외교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고...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Polaristimes
Photo
#프랑스 #은행 소시에떼 제네랄(SocGen), #한국#중국 #주식 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개정하고 #말레이시아 주식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개정

말레이시아 주식은 제가 #차트 가 정말 괜찮다고 연초부터 말씀드렸던 주식이죠.
솔직히 #매크로 적 관점이나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차트는 여전히 좋습니다.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Polaristimes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