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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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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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행,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해 본격적인 비판 포스트 게시

https://www.ecb.europa.eu/press/blog/date/2024/html/ecb.blog20240222~0929f86e23.en.html

- 비트코인은 여전히 불편하고 느리며 비용이 크다.
- 범죄자들 이외에는 결제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 투자로서도 적합하지 않다. #주택 / #주식 과 달리 현금흐름 창출이 없고, #원자재 / #귀금속 처럼 자체적인 쓰임새, 내재가치도 없고, 미술 작품처럼 예술성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 비트코인 채굴은 높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뱀기름 판매원(≒옥장판 약팔이)와 매한가지라는 노골적인 멸시의 표현도 담겨 있음.

- 비트코인 현물 ETF? 암호화폐 거래소 혹은 스스로 직접 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데 현물 ETF가 무슨 의미인가?
-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공정 가치 없는 시장에서 적절한 감독이 없는 것에서 발생하는 "가격" #조작, "범죄자들"의 증가하는 수요, 그리고 당국의 판단과 조치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일 뿐이다.

- 비트코인이 실질적으로 금지(Practically Forbidding) 되는 것을 포함한 강력한 규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 같다.
- (DAO 등의 케이스에도) 당국은 분산형 인프라 관리자가 식별될 경우 이들을 효과적으로 기소할 수 있었으며 흔히 알려진 자율성에 대한 한계를 보여준다.

- 당국은 디파이 등 탈중앙화 금융 또한 입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강제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
- #암호화폐 공간에서 더욱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완전히 작정하고 칼을 빼들었네요. 오해의 여지가 전혀 없는 안티 - #암호화폐, 초강경 비타협적 태도입니다.
다만 최근 #미국 의 스탠스가 조금 바뀐 듯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물론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과연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유럽 사이 보이는 미묘한 차이점은 시선이 가는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유럽은행의 게시글은 분명히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암호화폐 3부작 및 2년도 넘게 전부터 계속 말씀드려왔던 내용이 바로 '몰수'나 '금지'를 동반한 정부의 암호화폐 탄압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이번 유럽은행 포스팅에서 금지(FORBIDDING)이란 단어가 명시적으로 등장했습니다.
그저 그런 레토릭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또한, 이번 유럽은행 포스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법률에 따른 암호화폐 보유자 식별 및 암호화폐 #재산권 통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전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법안 내용을 보면서도 말씀드렸지만, 일단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식별되고 나면 암호화폐는 생각보다도 훨씬 빠르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이너들은 이번 유럽은행 포스팅을 단순한 발악이나 추악한 발버둥 정도로 폄하할 지 모르겠는데,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옥장판 약팔이'라든가 '범죄자들의 통화'라던가, 이 정도의 표현이면 선전포고에 준하는 그들의 결기를 보여주는 것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적어도 '유럽은행'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결코 낙관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이 선전포고에서 이야기했듯 암호화폐 생태계를 때려잡을 칼을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물론 저 또한 현재 단기적으로 NVDA 모멘텀 등과 더불어 하이 베타 자산인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 중입니다만, 장기적인 뷰는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시대의_변곡점
#유럽은행,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손실 발생 보고

#긴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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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란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생산성(GDP)과 정부 세입 대비 #부채 비율로써 평가됩니다.
슨피/무디스/피치 등 국제신평사 기업들이 각국의 경제 전망치를 내놓는 이유 또한 그것이 해당 국채의 '펀더멘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유럽 유로존 공동 #국채 는 그럼 도대체 뭘로 평가되고 백업됩니까?
유럽연합이 직접적으로 조세를 거두고 있습니까? 아니면 유럽연합 그 자체가 생산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유럽 연합 자체가 이렇게 채권을 발행하고 재정을 집행하기 시작하면 각 국 정부의 재정정책의 자율성은 어떻게 되나요?

이미 유럽은 #유럽은행 의 존재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상실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에 더해 재정정책의 자율성까지 상실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경제 컨트롤 타워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고, 해당 국가의 국민들은 어떤 선거든 '선거'를 통해서는 경제정책의 방향을 바꿀 수가 없게 됩니다.

"대표 없는 곳에 과세 없다"는 말은, 국민들에게 세금을 거두고 싶다면 국민들이 재정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즉 국가와 국민 사이의 '계약'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세금은 내야 하는데 재정정책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다고 하면 그 세금은 낼 의미가 없는 게 되어 버립니다.
이는 당연히 #사회불안 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유럽은행#은행 감독관은 부실 / #지정학 적 리스크 / #에너지약 산업의 위기 등으로 인해 부도율이 증가하는 더 힘든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경고 중

https://www.ft.com/content/537a9365-df30-4348-b791-b44cab2708ae
빌루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 #연준 의 통화정책이 #유럽은행 에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쳐선 안 된다
- 6월 #금리 인하는 별다른 서프라이즈가 없는 한 '최대 가능성'
- 현재의 4% 금리에서 인하 여지가 상당하다

- 현재 시장의 최종 금리에 대한 전망이 불합리하지 않다

ECB는 완전히 기울었네요.
#긴축불가
#속보
#유럽은행, #금리 -25bp 인하

#연준 보다 한 발짝 앞서나가는 유럽
시장의 올해 #연준 #금리 인하 전망치, 최근 들어 다시금 반등 개시

#유럽은행#캐나다 가 연 포문
#긴축불가
"연준 금리동결은 실수…트럼프에겐 선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13일 MSNBC는 사설에서 " #연준 은 이미 #금리 를 내렸어야 한다"며 "매달 이를(인하를) 거부하는 것은 트럼프에 선물을 주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 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이는 바이든에게 좋은 일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매체는 말했다.

MSNBC는 "5월 고용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다른 데이터는 덜 고무적이다"며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에 그쳤고 실업률은 2년여만에 처음으로 4%를 기록했으며 다른 지표에서도 #노동 시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년여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인플레이션을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럽은행#캐나다, #스위스 등이 금리를 내렸음에도 연준은 계속 높은 금리를 고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문제는 고금리에는 희생자가 따른다는 점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이자가 오르고 이 같은 이자비용 증가가 CPI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생활비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MSNBC는 연준의 독립성이 중앙은행의 경제적 목표에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연준의 잘못된 금리 정책이 경제를 불필요하게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178

외야에서 계속 들어오는 압박.
금리를 낮추면 바이든 편, 금리를 동결하면 트럼프 편... ㅋㅋ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파월 의장의 이번 스탠스는 대선을 앞둔 중앙은행장이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오만합니다.
#정치 #긴축불가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빌레루아: 나는 #재정적자 심화에 반대한다.

#유럽은행 이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유럽은행은 참 특이한데, 말은 가장 매파적으로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여러 국가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국내 #정치 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매파적인 코멘트를 쏟아낼 수 있지만, 그 코멘트조차 단 하나의 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통화정책 및 포괄적 경제정책에 반영되기 어려움)
#긴축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