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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들 ‘문전박대’ 헝가리, 中과는 ‘협력강화’ 신호 발신

미 민주·공화 상원의원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헝가리 정부의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을 촉구하고자 이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공식 방문했다. 그러나 헝가리 여당인 피데스 소속 의원들은 물론 정부 부처 장관들도 미 의원 대표단과 만나는 것을 거부했다.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 의장인 진 섀힌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헝가리 정부에서 누구도 우리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게 돼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 대표단은 헝가리에 시간 끌기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를 표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면 31개 회원국이 모두 자국 의회에서 가입 비준안을 처리해야 한다. 헝가리는 나토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스웨덴 가입을 비준하지 않았다.

헝가리가 이번에 미국 의원단을 이처럼 무시한 것은 ‘외부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반면 헝가리는 #중국 과 치안 및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지난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과 헝가리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상호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고 국제적, 지역적 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과 나토 회원국이지만 오르반 정부는 중국과의 밀착을 추구한다.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EU 회원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중국은 헝가리의 최대 투자자로 떠올랐다. EU 집행위원회의 만류에도 헝가리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물류·제조 기지 건설을 승인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유럽 첫 공장도 헝가리에 들어선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 역시 헝가리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219180902444
탄산리튬(리튬 카보네이트)는 #차트 상 바닥권 형성 꾸준히 시도 중입니다.

#전기차 / #배터리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는 별개로, #리튬 카보네이트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접어들면 CATL을 비롯한 중국 배터리 #주식 부터 시작되는 전기차 밸류체인 반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
#중국 #배터리 등급 #리튬 카보네이트 현물가, 오늘 12만 위안 선까지 급등
- 산업용 리튬 카보네이트는 11.25만 위안까지 급등
“보조금 소용없어요, 포기야 포기”…공사비 폭등에 #한국 기업 美공장 취소 속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네럴모터스(GM)과 함께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키로 한 계획을 포기했다. 월저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미국 에서 짓고 있는 세 곳의 배터리 공장 건설 비용이 너무 오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SK온은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던 켄터키주 2공장 건설을 연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건설자재 등 수급난이 겹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의 미국 현지 공장 건설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파나소닉도 미국 오클라호마주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중지했다. 파나소닉이 현재 캔사스주에서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 건설에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면서 포기한 것이다. 파나소닉은 “회사가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기존 공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공사비용이 소요되는 #반도체 기업들도 난항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반도체공장의 경우 총 건설비가 기존 계획보다 80억달러 이상 뛴 25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인 #대만 의 TSMC는 최근 애리조나주 내 400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이 1~2년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규 산업 건물 건설비는 1년 전보다 30% 이상 올랐다. 파나소닉 캔사스주 공장 건설에 사용되는 철강값은 지난 2020년 대비 무려 70% 올랐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이 공장 건설비로 책정한 초기 예산의 대부분을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자재난도 심각하다. 공장에서 전기를 통제하고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필수품인 스위치기어와 변압기 부품은 납품 받는데 100주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월저널은 보도했다.

케네스 사이먼 미국건설업협회(AGCA)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많은 공간 건설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중단되고, 축소될 것”이라며 “일부 생산규모를 줄이거나 당초보다 훨씬 더 비싼 비용을 치루고 공장을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미국 안팎에서 신청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서가 600건이 넘는다”면서 “이 기업들 상당수가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게 잔혹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신청한 금액의 절반만 받아도 운이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67348

본질적으로 생산력 관점에서든 비용 관점에서든 산업적 경쟁력이 없는 나라가 리쇼어링을 진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를 '단기간에' 타개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미국 달러 #환율 이 급락하며 미국 그 자체가 '저렴'해지는 것 뿐입니다.

꼴랑 몇십 조 '원' 보고 미국으로 공장 옮긴 기업 경영진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시고, 절대 '한국' 정부에게 손 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니들이 선택한 미국 행입니다.
3_18_24_FINAL_CPC_Bicameral_Letter_on_Federal_Reserve_Policy_1_.pdf
893.6 KB
상기 워런 & 버니 샌더스 및 기타 의원의 서한 전문입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3월 #금리 인하 없다는 것은 알겠으나 이번 #연준 FOMC에서 5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라.

- 연준 목표는
(CPI가 아니라) PCE이며 PCE #인플레이션 은 지난 1년 간 2.4%에 불과하고 지난 4분기 기준으로는 전기 비 연율화 1.8% 증가에 불과하고 월간 데이터 기준으로는 지난 3개월 간 연율화 1.4%에 불과했다.

-
자발적 퇴직(Quits) 둔화#노동 #침체 의 징후가 보이고 있다. 최근 지표 중 그 어느 것도 물가- #임금 스파이럴의 징후를 보여주지 않는다.

- 금리가 너무 높아서 #주택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는 바이든 뿐 아니라 트럼프도 제기했던 이야기입니다.)

- 고금리 지속은 #은행 시스템 리스크도 야기한다.

- 마지막으로, 최근 임금 상승세는 주로 하위 50% 노동자들에게 집중되었으며 이는 때려잡아야 할 나쁜 게 아니라 장려해야 할 좋은 일이며, 오히려 이를 가로막는 지나친 고금리가 가장 큰 위협이다.

- 고금리 때문에 IRA, Chips Act 등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투자가 방해받고 있다.

- 이번 FOMC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테이블을 명확하게 대중에게 제시하라.
- 추가적인 토론은 언제라도 환영한다.

#정치 #긴축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