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이번 #브릭스+ 국가 업데이트 지도. 어제 말씀드린 대로 가입국 간 선울 그어 보고, 대서양과 인도양이 어떤 형국인지 보시기 바랍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에티오피아, #국채 디폴트
과민반응일 지도 모르겠으나, 제 눈에는 이 뉴스가 일련의 #탈달러 흐름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에티오피아 또한 다음 달 초를 기점으로 #브릭스+에 가입합니다.
그 직전인 12월에 대외 달러채 디폴트를 낸 것입니다.
달러채 디폴트를 내면 페널티는 무엇인가요?
해외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가 발행하는 달러 국채를 구매하지 않고, 이에 따라 국채 발행을 통한 달러(및 기타 서구 화폐)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해당 국가가 무역에서 달러 사용을 극도로 줄일 수 있을 경우(디폴트를 선언하게 되면 그 외 금융거래에서 달러를 쓸 일은 사실상 없어집니다),
다른 말로, 해당 국가가 달러를 쓰지 않고도 국제 결제를 할 수 있을 경우에는 무슨 상황이 될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무슨 패널티가 있겠습니까?
만약, 이번 디폴트가 브릭스 타 국가들과 미리 조율이 된 것이라면, 에티오피아는 브릭스의 신개발은행(NDB)을 통해 신용을 조달할 수 있고, 또한 위안 혹은 대체 결제수단을 통해 다른 국가들과 정상적으로 교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령 그 정도까지 극단적으로 가지는 않더라도, 디폴트 후 헤어컷 협상에 있어 이러한 플랜 B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협상에 임하는 자와 아닌 자 사이의 협상력과 협상 태도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지겠죠.
이번 에티오피아의 디폴트 이후 브릭스 국가들의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브릭스 국가들로부터 당혹스런 기색이 없다면 이미 사전에 조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브릭스에 가입하는 내년도에도 에티오피아 무역거래 및 국가경제 상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과민반응일 지도 모르겠으나, 제 눈에는 이 뉴스가 일련의 #탈달러 흐름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에티오피아 또한 다음 달 초를 기점으로 #브릭스+에 가입합니다.
그 직전인 12월에 대외 달러채 디폴트를 낸 것입니다.
달러채 디폴트를 내면 페널티는 무엇인가요?
해외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가 발행하는 달러 국채를 구매하지 않고, 이에 따라 국채 발행을 통한 달러(및 기타 서구 화폐)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해당 국가가 무역에서 달러 사용을 극도로 줄일 수 있을 경우(디폴트를 선언하게 되면 그 외 금융거래에서 달러를 쓸 일은 사실상 없어집니다),
다른 말로, 해당 국가가 달러를 쓰지 않고도 국제 결제를 할 수 있을 경우에는 무슨 상황이 될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무슨 패널티가 있겠습니까?
만약, 이번 디폴트가 브릭스 타 국가들과 미리 조율이 된 것이라면, 에티오피아는 브릭스의 신개발은행(NDB)을 통해 신용을 조달할 수 있고, 또한 위안 혹은 대체 결제수단을 통해 다른 국가들과 정상적으로 교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령 그 정도까지 극단적으로 가지는 않더라도, 디폴트 후 헤어컷 협상에 있어 이러한 플랜 B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협상에 임하는 자와 아닌 자 사이의 협상력과 협상 태도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지겠죠.
이번 에티오피아의 디폴트 이후 브릭스 국가들의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브릭스 국가들로부터 당혹스런 기색이 없다면 이미 사전에 조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브릭스에 가입하는 내년도에도 에티오피아 무역거래 및 국가경제 상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에티오피아 는 그렇다 치고, #브릭스 가 얻는 건 무엇이냐고요?
간단합니다.
브릭스 입장에서는 에티오피아를 탈달러 마루타로 써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러시아 가 1세대 탈달러(제재로 인한) 주자가 되어 있기는 하나, 러시아는 극히 건전한 재정 & #원자재 강국으로 국자강인 특성 상 러시아의 성공이 다른 나라 모두에 적용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재정 불량 개도국으로서 적절한 실험 대상이 됩니다.
만약 에티오피아의 조치가 성공적일 경우, #아르헨티나 로 대표되는, 외환보유고 사정이 불량한 브릭스 국가들이 무슨 결정을 내릴까요?
그들은 외채 상환이 아니라, 그냥 디폴트를 내고 달러 사용을 포기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브릭스 국가들 반응을 같이 살펴보면서.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전망
간단합니다.
브릭스 입장에서는 에티오피아를 탈달러 마루타로 써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러시아 가 1세대 탈달러(제재로 인한) 주자가 되어 있기는 하나, 러시아는 극히 건전한 재정 & #원자재 강국으로 국자강인 특성 상 러시아의 성공이 다른 나라 모두에 적용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재정 불량 개도국으로서 적절한 실험 대상이 됩니다.
만약 에티오피아의 조치가 성공적일 경우, #아르헨티나 로 대표되는, 외환보유고 사정이 불량한 브릭스 국가들이 무슨 결정을 내릴까요?
그들은 외채 상환이 아니라, 그냥 디폴트를 내고 달러 사용을 포기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브릭스 국가들 반응을 같이 살펴보면서.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전망
Polaristimes
#독일 산업생산(좌) vs 신규수주(우) 그래프 한 눈에 봐도 추세선을 한참 이탈한 그래프. 특히 산업생산 그래프는 #유럽 연합 창설 이래 #이탈리아 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은 그래프입니다. #탈산업화 #침체
월가 "나스닥100 재조정…매그니피센트7 본격 매도 가능성" < 해외주식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12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나스닥100지수의 편입 비중 재조정이 매그니피센트7의 대규모 매도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바클레이즈는 나스닥100 재조정에 따라 매그니피센트7과 같은 '괴물급' 대장주들이 지수에서 총 130억달러가량 증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플 47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41억달러, 아마존 22억6천만달러, 알파벳 A주 12억2천만달러, 알파벳 C 주 12억9천만달러, 엔비디아 17억6천만달러, 메타 1억3천500만달러가량이 매도되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테슬라는 재조정으로 인해 29억달러가량의 매수가 필요하지만, 기존에 매수 예상 규모였던 56억7천만 달러에 비해 크게 작은 규모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148
최근의 대형주 대비 소형주 우세 장세는 인덱스 펀드의 비중 로테이션에 따른 결과일까요?
나름대로 합리적인 분석으로 보이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번 주 쿼드러플 위칭데이 이후인 다음 주 시장 움직임에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미국 #주식
12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나스닥100지수의 편입 비중 재조정이 매그니피센트7의 대규모 매도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바클레이즈는 나스닥100 재조정에 따라 매그니피센트7과 같은 '괴물급' 대장주들이 지수에서 총 130억달러가량 증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플 47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41억달러, 아마존 22억6천만달러, 알파벳 A주 12억2천만달러, 알파벳 C 주 12억9천만달러, 엔비디아 17억6천만달러, 메타 1억3천500만달러가량이 매도되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테슬라는 재조정으로 인해 29억달러가량의 매수가 필요하지만, 기존에 매수 예상 규모였던 56억7천만 달러에 비해 크게 작은 규모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148
최근의 대형주 대비 소형주 우세 장세는 인덱스 펀드의 비중 로테이션에 따른 결과일까요?
나름대로 합리적인 분석으로 보이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번 주 쿼드러플 위칭데이 이후인 다음 주 시장 움직임에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미국 #주식
news.einfomax.co.kr
월가 "나스닥100 재조정…매그니피센트7 본격 매도 가능성" - 연합인포맥스
올해 뉴욕증시의 주인공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종목들이 급속한 매도세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나스닥100지수의 편입 비중 재조정이 매그니피...
COP28서 '탈화석연료 전환' 합의…'단계적 퇴출' 빠져(종합)
합의문은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2030년까지 #에너지 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그 방식이 질서있고 공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약 200개 당사국이 예정일을 하루 넘겨 타결한 합의문에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8가지 방안이 들어있다.
당사국들은 이번에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ansitioning away)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합의문에 포함했다. 기후 총회 28년 만의 성과다.
알자베르 회장은 이날 최종 합의가 "과학이 주도된 계획"이라며 "강화되고 균형 잡혔으며 틀림없이 기후 행동을 가속하는 역사적 패키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100여개국의 요청으로 애초 합의문에 들어갔던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 문구는 결국 빠졌다.
또 총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고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unabated)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Phase down)를 가속하는 데도 합의했다.
볼드체로 표기한 3가지 어구만 보면 됩니다.
1) 질서있고 공정한 방식: 친환경을 이유로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을 탄압하지 말라. 급진적으로 하지 말라.(여담으로, 이번 중국 공작회의에서 나온 선입후파(先立後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2) 과학이 주도된 계획,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 CCUS 쓰면 된다.
3)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 :
- 배출가스 저감이 잘 안 되더라도 '퇴출'은 아니다.
- 배출가스 저감이 되면 석탄 발전소 써도 된다
요약: 사실상 신흥국들에게 주는 면벌부(免罰符).
#ESG #붕괴 #시대의_변곡점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3132351079
합의문은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2030년까지 #에너지 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그 방식이 질서있고 공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약 200개 당사국이 예정일을 하루 넘겨 타결한 합의문에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8가지 방안이 들어있다.
당사국들은 이번에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ansitioning away)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합의문에 포함했다. 기후 총회 28년 만의 성과다.
알자베르 회장은 이날 최종 합의가 "과학이 주도된 계획"이라며 "강화되고 균형 잡혔으며 틀림없이 기후 행동을 가속하는 역사적 패키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100여개국의 요청으로 애초 합의문에 들어갔던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 문구는 결국 빠졌다.
또 총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고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unabated)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Phase down)를 가속하는 데도 합의했다.
볼드체로 표기한 3가지 어구만 보면 됩니다.
1) 질서있고 공정한 방식: 친환경을 이유로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을 탄압하지 말라. 급진적으로 하지 말라.(여담으로, 이번 중국 공작회의에서 나온 선입후파(先立後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2) 과학이 주도된 계획,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 CCUS 쓰면 된다.
3)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 :
- 배출가스 저감이 잘 안 되더라도 '퇴출'은 아니다.
- 배출가스 저감이 되면 석탄 발전소 써도 된다
요약: 사실상 신흥국들에게 주는 면벌부(免罰符).
#ESG #붕괴 #시대의_변곡점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3132351079
연합뉴스
COP28서 '탈화석연료 전환' 합의…'단계적 퇴출' 빠져(종합)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바이든, 우크라 “무한정”(As long as it "TAKES") 지원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As long as it "CAN")로 말 바뀌어
단어 하나의 마술.
애초에, 이 '당연한' 미래가 오지 않을 것이라 진지하게 믿은 사람이 있습니까?
#미국 #우크라이나 #지정학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1213/122603305/1
단어 하나의 마술.
애초에, 이 '당연한' 미래가 오지 않을 것이라 진지하게 믿은 사람이 있습니까?
#미국 #우크라이나 #지정학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1213/122603305/1
동아일보
바이든, 우크라 “무한정” 지원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로 말 바뀌어
우크라이나를 “무한정 지원하겠다”고 말해온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발언이 “가능한 한 지원하겠다”로 바뀌었다고 미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
Polaristimes
우크라 "러 초대받은 OSCE 회의 안간다"…발트3국도 불참 #우크라이나 는 #유럽 안보협력기구(OSCE) 회의에 #러시아 가 초대받은 데 항의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은 이번주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열리는 OSCE 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레그 니콜렌코 외무부 대변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참석이 허용된 OSCE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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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 프리미엄, 온스 당 100불 수준으로 복귀 1. #인민은행 의 수입 금지 때문이라며 개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ㅋ 2. #금 프리미엄 지속 유지 중. 블로그에서 언급했던 INE를 통한 #석유 - #금(Oil for Gold)이 꼭 아니더라도, 차익거래 수요만으로도 충분히 서구에서 중국으로 금이 흐를 만한 수준입니다.
#중국 상해 #금 거래소(SGE)와 런던에서 매겨지는 금 및 #은 현물 가격 그래프 및 중국 내 프리미엄 그래프
금/은 가격 하락에 따라 다시금 프리미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COMEX에서는 금 재고가 하루만에 -20.4만 온스 감소했습니다.
차익거래(아비트리지)에 따른 Comex 재고 말리기가 다시금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까지 종이(Paper)로 가격을 누를 수 있는 지 지켜보겠습니다.
#공급부족
금/은 가격 하락에 따라 다시금 프리미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COMEX에서는 금 재고가 하루만에 -20.4만 온스 감소했습니다.
차익거래(아비트리지)에 따른 Comex 재고 말리기가 다시금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까지 종이(Paper)로 가격을 누를 수 있는 지 지켜보겠습니다.
#공급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