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흑색), #영국 파운드(적색), #한국 원화(청색), #유럽 유로화(자색), #일본 엔화(주황색) 및 #브라질 헤알화(녹색) 대비 달러 환율 그래프
(즉, 위로 갈 수록 달러 강세)
어제 자 미장 움직임에서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환율 시장입니다.
어제는 NVDA 폭락 등 제 포트폴리오의 수익 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환시의 움직임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게끔 했습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제 장세에서는 신흥국 통화가 이상하리만치 강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2% 이상 폭락하고 NVDA를 필두로 하는 #반도체 주가 말 그대로 '폭락'했는데도 한국 원화는 도리어 강세를 보여 줬습니다.
#주식 과 환율(달러인덱스) 사이 상관관계는 어찌어찌 지켜졌습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보면 실상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적색, 즉 영국 파운드화의 기묘한 약세로 인한 것이었고 신흥국 통화들은 장중 강세를 보이기에 바빴습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저도 지금 명확한 답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만, 어제 이상하리만치 낮게 눌리던 VIX, 그리고 강세를 보이던 신흥국 통화들은 분명히 위험회피(Risk-off) 장세를 나타내는 상관관계(Correlation)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말고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어제 결국 보합세로 마감하며 낙폭을 전부 되돌렸기에 신흥국 통화가 상승하는 이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제 왜 신흥국 통화(특히 원화)가 강세를 보였는가?
그저 단순한 '노이즈'였는지, 추세적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다음 주에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한 경제/금융 관점의 이벤트가 아니라 #지정학, 더 나아가 #탈달러 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증상일 수도 있기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즉, 위로 갈 수록 달러 강세)
어제 자 미장 움직임에서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환율 시장입니다.
어제는 NVDA 폭락 등 제 포트폴리오의 수익 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환시의 움직임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게끔 했습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제 장세에서는 신흥국 통화가 이상하리만치 강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2% 이상 폭락하고 NVDA를 필두로 하는 #반도체 주가 말 그대로 '폭락'했는데도 한국 원화는 도리어 강세를 보여 줬습니다.
#주식 과 환율(달러인덱스) 사이 상관관계는 어찌어찌 지켜졌습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보면 실상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적색, 즉 영국 파운드화의 기묘한 약세로 인한 것이었고 신흥국 통화들은 장중 강세를 보이기에 바빴습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저도 지금 명확한 답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만, 어제 이상하리만치 낮게 눌리던 VIX, 그리고 강세를 보이던 신흥국 통화들은 분명히 위험회피(Risk-off) 장세를 나타내는 상관관계(Correlation)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말고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어제 결국 보합세로 마감하며 낙폭을 전부 되돌렸기에 신흥국 통화가 상승하는 이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제 왜 신흥국 통화(특히 원화)가 강세를 보였는가?
그저 단순한 '노이즈'였는지, 추세적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다음 주에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한 경제/금융 관점의 이벤트가 아니라 #지정학, 더 나아가 #탈달러 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증상일 수도 있기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한 마트에서 실제로는 2파운드 언저리에 불과한 고기가 4.97파운드로 적혀 팔리고 있음
https://x.com/Sorenthek/status/1781414863325000141
수치가 너무 차이가 나서 오히려 믿을 수가 없네요. 실수인지 아니면 쉬링크플레이션이 그만큼 심각한 건지...
#식료품 #인플레이션
https://x.com/Sorenthek/status/1781414863325000141
수치가 너무 차이가 나서 오히려 믿을 수가 없네요. 실수인지 아니면 쉬링크플레이션이 그만큼 심각한 건지...
#식료품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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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x chicken.
Polaristimes
춘추전국시대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지금 이미 우리는 '춘추전국시대'에 들어와 있을 수도 있으나, '춘추시대'인가, 아니면 '전국시대'인가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나마 도덕론과 규칙이 통하던 춘추시대에 있는가, 아니면 국익, 더 나아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도덕과 규범도 무시되고 '약한 놈이 등신'이라는 약육강식의 법칙 아래 주위의 눈치조차 보지 않는 전국시대에 있는가는 그 혼란 수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이번 유엔 안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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