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러시아 가 몰도바의 친(親)서방 정권을 전복시키려 한다는 의혹에 이어, #몰도바 의 친러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를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 남서쪽 국경에 접한 지역으로, 러시아가 합병하면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 오데사와 최근 수복한 헤르손 등 남부 요충지를 직접 위협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 대한 몰도바의 국가 주권을 인정하는 2012년 포고령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구(舊) 소련 붕괴 직후인 1991년 몰도바 편입에 반대하며 독립을 선언한 몰도바 내의 친러 분리주의 지역이다. 1992년에는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몰도바 정부군과 내전까지 벌였다. 러시아는 이 과정에서 양측이 휴전 협정을 맺도록 중재했으며 병력을 파견해 추가적 무력 충돌을 막아왔다.
기사 제목은 참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안달난 제목인데, 아무튼 푸틴이 포고령을 철회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정학
https://cmobile.g-enews.com/article/Global-Biz/2023/02/2023022321151985074a01bf698f_1?md=20230223214349_V
기사 제목은 참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안달난 제목인데, 아무튼 푸틴이 포고령을 철회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정학
https://cmobile.g-enews.com/article/Global-Biz/2023/02/2023022321151985074a01bf698f_1?md=20230223214349_V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푸틴 긴급 포고령 "몰도바 점령" 우크라-러시아 핵무기 전면전 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
푸틴 우므라이난 인근국인 "몰도바 점령"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우크라-러시아 전쟁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의 몰도바 점령은 핵무기 전면전으로 비화될수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 비트코인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FOMC 의사록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뉴욕증시는 몰도바 점령" 과 우크라-러시아 핵전쟁 우려에...
#러시아, #몰도바 의 #유럽 제재 합류 소식에 "관계의 완전한 파괴를 목표로 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적대적 행동으로 간주할 것이며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 밝혀
몰도바는 #천가 공급을 사실상 러시아에 저당잡힌 상황인데, 미쳤다고 하필 겨울철을 앞두고 반러 정서를 키웁니까?
진짜 위정자들이 애민정신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야 원...
#지정학
몰도바는 #천가 공급을 사실상 러시아에 저당잡힌 상황인데, 미쳤다고 하필 겨울철을 앞두고 반러 정서를 키웁니까?
진짜 위정자들이 애민정신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야 원...
#지정학
이게 왜 핵심 발언이냐고요?
간단합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현재 남은 마지막 상업용 항만이자,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해놓은 저 자리가 러시아 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 됩니다.
오데사 남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또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지원할 수 없는 땅이 되며, 자연스레 러시아가 편하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데사가 러시아에 먹히면, 이제 우크라이나라는 일국의 대규모 #농산물 수출 물량을 받아낼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항만이 없습니다.
또한, 러시아 군이 주둔하고 있는 트란스니스트리아(Pridnestrovian)와의 연계가 매우 쉬워집니다.
이는 또 #몰도바 에도 어마어마한 군사적인 위협이 됩니다.
오데사 하나가 먹히면, 거기서 파급되는 결과는 몰도바 - 트란스니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남서부 -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길 봉쇄 - 그로 인한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 재점화 등등에 이릅니다.
이 또한 굵직한 것만 말씀드린 것이지, 마이너한 균형 변화까지 합쳐지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대격변입니다.
도대체 왜 연설에서 드러나는 가장 핵심적인 야욕 부분을 쏙 빼고 보도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하기사 연설을 직접 보고 쓴 것도 아닐 테고 서구 언론 보고 베꼈을 테니 이해는 한다만은... ㅉㅉ
#지정학
간단합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현재 남은 마지막 상업용 항만이자,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해놓은 저 자리가 러시아 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 됩니다.
오데사 남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또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지원할 수 없는 땅이 되며, 자연스레 러시아가 편하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데사가 러시아에 먹히면, 이제 우크라이나라는 일국의 대규모 #농산물 수출 물량을 받아낼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항만이 없습니다.
또한, 러시아 군이 주둔하고 있는 트란스니스트리아(Pridnestrovian)와의 연계가 매우 쉬워집니다.
이는 또 #몰도바 에도 어마어마한 군사적인 위협이 됩니다.
오데사 하나가 먹히면, 거기서 파급되는 결과는 몰도바 - 트란스니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남서부 -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길 봉쇄 - 그로 인한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 재점화 등등에 이릅니다.
이 또한 굵직한 것만 말씀드린 것이지, 마이너한 균형 변화까지 합쳐지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대격변입니다.
도대체 왜 연설에서 드러나는 가장 핵심적인 야욕 부분을 쏙 빼고 보도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하기사 연설을 직접 보고 쓴 것도 아닐 테고 서구 언론 보고 베꼈을 테니 이해는 한다만은... ㅉㅉ
#지정학
Polaristimes
이게 왜 핵심 발언이냐고요? 간단합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현재 남은 마지막 상업용 항만이자,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해놓은 저 자리가 러시아 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 됩니다. 오데사 남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또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지원할 수 없는 땅이 되며, 자연스레 러시아가 편하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데사가 러시아에 먹히면, 이제 우크라이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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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이게 왜 핵심 발언이냐고요? 간단합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현재 남은 마지막 상업용 항만이자,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해놓은 저 자리가 러시아 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 됩니다. 오데사 남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또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지원할 수 없는 땅이 되며, 자연스레 러시아가 편하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데사가 러시아에 먹히면, 이제 우크라이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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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속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몰도바 친러 분리주의 자치구 트란스니스트리아로부터 날아오는 자살 드론 피격 보고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 관련한 이야기는 지난 주 이미 말씀드렸던 바 있습니다. 이제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동부전선과 남부전선에서만 싸우지 않습니다. 서구로부터 보급을 받고 #농산물 을 수출하는, 현재로서는 '유일한' 경로인 서부 지역도 이제 아주 저렴한 '자살 드론'의 사정권 내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부족한 군수물자 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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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 부흥 #은행(EBRD)은 기후 변화 및 친환경 정책에 대한 회의론 및 반발 여론이 #튀니지,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등 개도국보다 오히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독일, #라트비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더 크다고 밝혀
친환경 정책이란 곧 #탈산업화 이니까요,
#대중의_심리 #정치 #ESG
https://reuters.com/world/europe/green-scepticism-greater-eu-than-neighbours-ebrd-finds-2024-03-05/
친환경 정책이란 곧 #탈산업화 이니까요,
#대중의_심리 #정치 #ESG
https://reuters.com/world/europe/green-scepticism-greater-eu-than-neighbours-ebrd-finds-2024-03-05/
Reuters
Green scepticism greater in EU than in neighbours, EBRD finds
Scepticism towards climate change and the green transition is greater in many European Union members than in neighbouring countries, the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EBRD) ha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