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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中고립정책, 올바른 길 아냐".. 美 #반도체 규제 정면 비판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 독점 생산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갑'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이 #미국#중국 제재 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ASML CEO인 피터 웨닉(Peter Wennick)은 최근 네덜란드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완전한 고립 정책은 실행 가능하지 않다"며 "오히려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더 빠른 혁신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제재조치의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 웨닉 CEO의 주장이다. 그는 "중국에는 14억이나 되는 인구가 있고, 인적자원도 훌륭하다"며 "중국 기업인 화웨이와 SMIC가 개발한 7나노 AP가 그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웨닉 CEO의 이같은 주장은 ASML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ASML은 대중 수출 규제로 UVE 리소그래피 장비, 심자외선(UVP) 장비 등 대당 수천억원에 달하는 장비를 판매할 가장 큰 시장을 상당 시간 포기해야 한다. 아울러 중국이 ASML이 독점한 시장에서 독자기술을 개발하면 중장기적으로 시장 주도권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

지난 7월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IBM 등이 회원사로 가입한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대중 반도체 추가 규제를 자제해달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 바이든 정부의 규제 정책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추가 규제가 진행되면 이들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이에 반발한 중국이 추가 보복에 나서면 사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유다.

#지정학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59893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일단 분명히 말하자면, 저는 무분별한 난민 입국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면 이미 들어온 이들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본질적으로 난민, 이민 문제는 Zero(에 한없이 가까운 탄압) or 100(나라를 넘겨주고 완전히 개방) 입니다.
물리적으로 충분히 진압할 수 있는 수준만을 남기고 전면 추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 사회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 만한 수의 외국인들이 아직도 국내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적인 정치 분위기가 조성되면 어떻게 될까요?

역사를 상고해 보자면 중세의 신구교도 갈등이 참고할 만 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와 같은 구교 국가는 소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로, 하룻밤 사이 전국에 걸쳐 수천 명의 위그노(신교도)들을 싸그리 밀어버렸습니다.
(시계열적으로 후대이기는 하나) #네덜란드 와 같은 신교 국가들은 아예 구교 세력인 #스페인(에스파냐) 등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니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응집력이 약해 어느 한 세력도 반대 세력을 밀어버릴 수 없었던 나라가 있었으니, #독일 의 전신인 신성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신성 로마제국은 당시 수백여 개로 쪼개진 영주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신구교 갈등이 대두되자 결국 그 유명한 30년 전쟁이 벌어졌고, 훗날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긴 시간을 쪼개져 문자 그대로 #분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유럽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죠.

지금 당장 전면적으로 난민 수용을 중단한다고 해도, 이미 사회를 뒤흔들 만큼 유의미한 숫자의 아프리카계 난민이 유럽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얼마 전 프랑스 민란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반난민 기조가 형성되고, 어느 나라에서 상술한 프랑스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모멘트, 혹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 직전과 같은 난민 멸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난민들에 대한 처우, 더 나아가 사회적 시선은 시궁창이 됩니다.
아니, 비단 난민(1세대)뿐 아니라 '법적'으로는 충분히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한 정식 '국민'인 2세들 또한 '외견 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비난의 시선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참여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유럽의 아프리카 난민(및 아프리카계 2, 3세)들은 도대체 어떤 짓을 벌이게 될까요?

그리고, 만약 그들이 지난 프랑스 민란 사태를 뛰어넘는 #사회불안 의 길을 선택한다면, 아직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의 백인계 시민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또, 유럽의 #정치 구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AfD 같은 포퓰리즘 정당들이 인종 위기를 하나의 정치 도구로 이용한다면,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한다면, 유럽은 또 다시, 이번에는 대상만 바꿔 인종 청소(Genocide)를 실시합니까?

그 과정에서 사회는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을까요?
이미 지금도 사회주의 경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국가가 가격 #상한제 를 정하는 프랑스인데, 그 때는 사회주의를 넘어 전체주의(파시즘)의 시대로 돌아갑니까?
한 번 피 맛을 본 군중들, 이성을 잃은 이들이 어디까지 과격해질 수 있는지 우리는 20세기에 질리도록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유럽의 상황을 보는 #아프리카 국민들의 심정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우리는 #니제르, #가봉 등에서 친 프랑스, 친 유럽 지도자들이 쫒겨나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반 유럽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완전히 반 유럽으로 돌아선다면 이는 또 #브릭스 를 위시한 #지정학 적으로는 어떤 함의를 가지게 될까요?

그렇다고, 여기서 난민 차단 움직임을 멈추면 사태가 해결됩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구 구성 문제는 0 or 100입니다.
프랑스의 인구 지도가 완전히 바뀌기 전, 즉 프랑스의 백인들이 소수가 되고 역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유럽의 백인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지요.
결국, 어느 방향으로 가든 사회불안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탈달러 와 달러 #붕괴 가 과거에 저지른 일로 인한 불가피한 업보와 운명이듯이, 향후 유럽의 예정된 사회분열 또한 이제 운명입니다.
#전망 #시대의_변곡점 #대중의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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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편화 방지 비공식 YCC 현황 #지정학 #유럽은행 #긴축불가
#유럽은행 PEPP(유로존 양적완화) 재투자 현황
-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가는 매수, #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는 매도 중

사실상 이미 #파편화 방지 YCC 중.
유로화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이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긴축불가 #지정학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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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중 외인들이 보유 중인 국채 비중, 지속적으로 감소 중 '명목' 기준으로 외인들의 국채 보유량이 늘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중요한 건 총량 대비 보유량입니다. 매 달마다 수천억 달러씩 #재정적자 가 찍히고 있는데, 고작 수십~수백 억 달러 외인들이 매입하고 있다고 해서 달러의 기축통화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죠 #탈달러
#미국 정부, 18개국에 달하는 미국 #국채 보유국 데이터를 5월부터 8월에 걸쳐 삭제
- #멕시코,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탈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쿠웨이트, #스웨덴, #칠레, #콜롬비아, #베트남, #이라크, #페루, #바하마.

도대체 왜 미국이 저 많은 나라들의 국채 보유량 발표를 갑작스레 중단했을까요?
그 사이에 #중동 의 핵심 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심지어는 이스라엘까지 끼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정부는 무엇을 밝히고 싶지 않습니까?

#중국 이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 국채를 매도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미국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표에 #조작 은 없다. 그렇죠?
#탈달러 #지정학
‘EU 탈퇴·이민 제한’ 극우정당 네덜란드 제1당에…집권은 불투명

#네덜란드 방송인 ‘네덜란드방송재단’(NOS)은 23일 98% 개표 기준으로 전날인 22일 열렸던 총선에서 자유당이 전체 150석 중 37석을 차지해 1당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자유당은 2021년 총선 때의 17석에서 두배 넘게 의석수가 늘어난다. 2위는 좌파 성향의 녹색좌파당·노동당 연합(GL-PvdA) 25석, 현재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국민당(VVD)은 24석, 중도 성향 ‘신사회계약’이 20석으로 뒤를 이었다.

자유당은 이번 선거에서 △네덜란드의 #유럽 연합 탈퇴를 뜻하는 ‘넥시트’(Nexit)를 묻는 국민투표 △이민 제한 △이슬람 학교, 쿠란, 모스크 금지 및 공공 건물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히잡 착용 금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유당을 창당해 이끌고 있는 헤이르트 빌더르스(60) 대표는 22일 승리가 확실시된 뒤 연설에서 “망명과 이민의 쓰나미(지진해일)”를 종식시키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도 비교되는 빌더르스는 유럽 극우 정치인 중에서도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 행태를 보여온 인물이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만평 대회를 개최하고, 모로코 이민자를 “인간쓰레기”라고 비방해 명예훼손으로 유죄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무함마드를 “소아성애자”, 이슬람을 “파시스트 이데올로기” “후진적 종교”라고 발언해와, 일부 이슬람 성직자들이 그를 제거하라는 이슬람 종교 칙령인 파트와를 선고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빌더르스는 또 이번 선거에서 #우크라이나 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주장해왔다.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든 부정하든 상관없이.
#대중의_심리 #정치 #시대의_변곡점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117605.html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22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전쟁 피로감이 커지자 #미국#유럽 연합(EU) 내부에서 우크라이나 군사·경제 지원을 거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원에서 공화당 강경파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연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EU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합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재정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샬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의회의 조치가 없을 경우 올 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보낼 재원이 바닥날 것”이라며 “미국의 무기와 장비 지원이 끊기면 전장에서 우크라이나는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당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마법의 냄비는 없다”며 “우리는 돈이 없고 시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어 예산안 승인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14∼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4년간 지원금 500억유로(약 71조원)를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예산안의 가장 큰 걸림돌은 #헝가리 다.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EU 27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친(親)러 성향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대한 가부권 행사를 시사해왔다.

네덜란드도 지난달 22일 조기 총선에서 ‘ #네덜란드 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지원 반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우방인 #독일 에서 지난달 15일 연방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올해와 내년 예산이 헌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판결하며 전례 없는 예산 공백이 발생한 것도 악재다.

#지정학
https://www.mk.co.kr/news/world/10891599
Polaristimes
美, 항해 위협 #홍해 다국적 안보구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 창설

#미국#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10월7일) 이후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위험이 커진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예멘발 후티 반군의 무분별한 공격 격화는 교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하고, 무고한 선원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집단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적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이어 홍해 안보에 중점을 둔 중요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의 창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작전은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의 안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라고 성명은 밝혔다.


#사우디#아랍에미리트 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정학 #중동 #물류망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90143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