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니제르 쿠데타 관련, #프랑스 가 폭격기를 날린다느니 ECOWAS가 뭐 어쩌구 저쩌구 했지만, 결국 일전에 말씀드렸듯 #러시아 바그너 부대가 인계철선과 같이 개입하면서 그 누구도 니제르 군정에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의 #아프리카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캡쳐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내 친서방 정권들은 연이은 쿠데타 리스크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지정학
#속보
#아프리카 서 또 쿠데타… #가봉 군부 “대선 결과 무효, 우리가 권력 장악”
아프리카 가봉에서 군부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군부는 결과를 무효화하고 자신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가봉 군 고위 장교 약 12명은 이날 국영 TV채널 가봉24에 출연해 “최근 선거 결과는 신뢰할 수 없으므로 결과를 무효화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안보·국방군을 대표한다.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국경을 폐쇄한다. 가봉공화국의 국가 기관을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해산된 국가기관에는 정부, 상·하원, 헌법재판소와 선거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날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몇분 앞서 가봉에서는 지난 26일 치른 대선 결과가 발표됐다. 현 봉고 대통령이 64.27%를 득표해 3연임에 성공했으며 야권의 온도 오사 후보(69)는 30.77%에 그쳤다. 투표율은 56.65%였다.
봉고 대통령은 42년간 장기 집권한 아버지 오마르에 이어 지난 14년간 가봉을 통치해 왔다. 2009년 부친 사후 치른 대선에서 대통령직에 올랐으며, 2016년엔 불과 5500여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으나 부정선거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가봉에서 또 다시 친 #프랑스 정권이 축출됩니다.
일전에 언급드렸던 대로, 프랑스의 아프리카 영향력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친프랑스 정권들은 연이은 쿠데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니제르 에 대한 견제도 분산될 수밖에 없음.
#지정학 #사회불안
https://m.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08301543001
#아프리카 서 또 쿠데타… #가봉 군부 “대선 결과 무효, 우리가 권력 장악”
아프리카 가봉에서 군부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군부는 결과를 무효화하고 자신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가봉 군 고위 장교 약 12명은 이날 국영 TV채널 가봉24에 출연해 “최근 선거 결과는 신뢰할 수 없으므로 결과를 무효화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안보·국방군을 대표한다.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국경을 폐쇄한다. 가봉공화국의 국가 기관을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해산된 국가기관에는 정부, 상·하원, 헌법재판소와 선거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날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몇분 앞서 가봉에서는 지난 26일 치른 대선 결과가 발표됐다. 현 봉고 대통령이 64.27%를 득표해 3연임에 성공했으며 야권의 온도 오사 후보(69)는 30.77%에 그쳤다. 투표율은 56.65%였다.
봉고 대통령은 42년간 장기 집권한 아버지 오마르에 이어 지난 14년간 가봉을 통치해 왔다. 2009년 부친 사후 치른 대선에서 대통령직에 올랐으며, 2016년엔 불과 5500여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으나 부정선거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가봉에서 또 다시 친 #프랑스 정권이 축출됩니다.
일전에 언급드렸던 대로, 프랑스의 아프리카 영향력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친프랑스 정권들은 연이은 쿠데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니제르 에 대한 견제도 분산될 수밖에 없음.
#지정학 #사회불안
https://m.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08301543001
경향신문
가봉 군부 “대선 결과 무효, 우리가 권력 장악”…쿠데타 군부에 한국인 1명 체포
아프리카 가봉에서 군부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
당연히 #프랑스 는 초 비상.
프랑스 총리는 #가봉 의 상황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제르 는? ㅋㅋ
제국주의 시대의 유산이 날아가는 걸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심정은 어떠할까요?
#지정학 #아프리카 #시대의_변곡점
https://www.bfmtv.com/politique/la-france-suit-avec-la-plus-grande-attention-la-situation-au-gabon-affirme-elisabeth-borne_VN-202308300288.html
프랑스 총리는 #가봉 의 상황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제르 는? ㅋㅋ
제국주의 시대의 유산이 날아가는 걸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심정은 어떠할까요?
#지정학 #아프리카 #시대의_변곡점
https://www.bfmtv.com/politique/la-france-suit-avec-la-plus-grande-attention-la-situation-au-gabon-affirme-elisabeth-borne_VN-202308300288.html
BFMTV
La France suit "avec la plus grande attention" la situation au Gabon, affirme Élisabeth Borne
VIDÉO - La France suit "avec la plus grande attention" la situation au Gabon où un coup d'Etat a visé mercredi le régime du président Ali Bongo, a déclaré la Première ministre Elisabeth Borne. Devant les ambassadrices et ambassadeurs de France réunis à Paris…
Polaristimes
#속보 #아프리카 서 또 쿠데타… #가봉 군부 “대선 결과 무효, 우리가 권력 장악” 아프리카 가봉에서 군부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군부는 결과를 무효화하고 자신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가봉 군 고위 장교 약 12명은 이날 국영 TV채널 가봉24에 출연해 “최근 선거 결과는 신뢰할 수 없으므로 결과를…
#미국 중심의 봉쇄망에 맞서 해외 '우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전통의 우호 관계를 드높이고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부장은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속에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가 실현되기를 원하고,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은 해외 파병 평화유지군의 80% 이상인 3만2천여명을 아프리카에 배치하고 있다.
참여 중인 유엔 평화유지 임무는 17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병력을 보낸 국가다. 중국군의 해군 함대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정기 방문하는 일도 자주 공개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바람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을 준수하면서 아프리카의 평화·안보 문제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왔다"고 자평하며, 중국이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니제르, #가봉 등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흥미로운 움직임.
#지정학
https://m.yna.co.kr/view/AKR20230829167300083?section=international/all
29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전통의 우호 관계를 드높이고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부장은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속에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가 실현되기를 원하고,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은 해외 파병 평화유지군의 80% 이상인 3만2천여명을 아프리카에 배치하고 있다.
참여 중인 유엔 평화유지 임무는 17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병력을 보낸 국가다. 중국군의 해군 함대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정기 방문하는 일도 자주 공개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바람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을 준수하면서 아프리카의 평화·안보 문제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왔다"고 자평하며, 중국이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니제르, #가봉 등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흥미로운 움직임.
#지정학
https://m.yna.co.kr/view/AKR202308291673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연합뉴스
中, 아프리카 40여개국 불러 "안보협력 강화"…우군 확보 총력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국 중심의 봉쇄망에 맞서 해외 '우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일단 분명히 말하자면, 저는 무분별한 난민 입국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면 이미 들어온 이들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본질적으로 난민, 이민 문제는 Zero(에 한없이 가까운 탄압) or 100(나라를 넘겨주고 완전히 개방) 입니다.
물리적으로 충분히 진압할 수 있는 수준만을 남기고 전면 추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 사회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 만한 수의 외국인들이 아직도 국내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적인 정치 분위기가 조성되면 어떻게 될까요?
역사를 상고해 보자면 중세의 신구교도 갈등이 참고할 만 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와 같은 구교 국가는 소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로, 하룻밤 사이 전국에 걸쳐 수천 명의 위그노(신교도)들을 싸그리 밀어버렸습니다.
(시계열적으로 후대이기는 하나) #네덜란드 와 같은 신교 국가들은 아예 구교 세력인 #스페인(에스파냐) 등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니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응집력이 약해 어느 한 세력도 반대 세력을 밀어버릴 수 없었던 나라가 있었으니, #독일 의 전신인 신성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신성 로마제국은 당시 수백여 개로 쪼개진 영주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신구교 갈등이 대두되자 결국 그 유명한 30년 전쟁이 벌어졌고, 훗날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긴 시간을 쪼개져 문자 그대로 #분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유럽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죠.
지금 당장 전면적으로 난민 수용을 중단한다고 해도, 이미 사회를 뒤흔들 만큼 유의미한 숫자의 아프리카계 난민이 유럽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얼마 전 프랑스 민란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반난민 기조가 형성되고, 어느 나라에서 상술한 프랑스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모멘트, 혹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 직전과 같은 난민 멸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난민들에 대한 처우, 더 나아가 사회적 시선은 시궁창이 됩니다.
아니, 비단 난민(1세대)뿐 아니라 '법적'으로는 충분히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한 정식 '국민'인 2세들 또한 '외견 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비난의 시선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참여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유럽의 아프리카 난민(및 아프리카계 2, 3세)들은 도대체 어떤 짓을 벌이게 될까요?
그리고, 만약 그들이 지난 프랑스 민란 사태를 뛰어넘는 #사회불안 의 길을 선택한다면, 아직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의 백인계 시민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또, 유럽의 #정치 구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AfD 같은 포퓰리즘 정당들이 인종 위기를 하나의 정치 도구로 이용한다면,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한다면, 유럽은 또 다시, 이번에는 대상만 바꿔 인종 청소(Genocide)를 실시합니까?
그 과정에서 사회는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을까요?
이미 지금도 사회주의 경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국가가 가격 #상한제 를 정하는 프랑스인데, 그 때는 사회주의를 넘어 전체주의(파시즘)의 시대로 돌아갑니까?
한 번 피 맛을 본 군중들, 이성을 잃은 이들이 어디까지 과격해질 수 있는지 우리는 20세기에 질리도록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유럽의 상황을 보는 #아프리카 국민들의 심정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우리는 #니제르, #가봉 등에서 친 프랑스, 친 유럽 지도자들이 쫒겨나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반 유럽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완전히 반 유럽으로 돌아선다면 이는 또 #브릭스 를 위시한 #지정학 적으로는 어떤 함의를 가지게 될까요?
그렇다고, 여기서 난민 차단 움직임을 멈추면 사태가 해결됩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구 구성 문제는 0 or 100입니다.
프랑스의 인구 지도가 완전히 바뀌기 전, 즉 프랑스의 백인들이 소수가 되고 역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유럽의 백인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지요.
결국, 어느 방향으로 가든 사회불안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탈달러 와 달러 #붕괴 가 과거에 저지른 일로 인한 불가피한 업보와 운명이듯이, 향후 유럽의 예정된 사회분열 또한 이제 운명입니다.
#전망 #시대의_변곡점 #대중의_심리
일단 분명히 말하자면, 저는 무분별한 난민 입국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면 이미 들어온 이들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본질적으로 난민, 이민 문제는 Zero(에 한없이 가까운 탄압) or 100(나라를 넘겨주고 완전히 개방) 입니다.
물리적으로 충분히 진압할 수 있는 수준만을 남기고 전면 추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 사회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 만한 수의 외국인들이 아직도 국내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적인 정치 분위기가 조성되면 어떻게 될까요?
역사를 상고해 보자면 중세의 신구교도 갈등이 참고할 만 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와 같은 구교 국가는 소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로, 하룻밤 사이 전국에 걸쳐 수천 명의 위그노(신교도)들을 싸그리 밀어버렸습니다.
(시계열적으로 후대이기는 하나) #네덜란드 와 같은 신교 국가들은 아예 구교 세력인 #스페인(에스파냐) 등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니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응집력이 약해 어느 한 세력도 반대 세력을 밀어버릴 수 없었던 나라가 있었으니, #독일 의 전신인 신성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신성 로마제국은 당시 수백여 개로 쪼개진 영주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신구교 갈등이 대두되자 결국 그 유명한 30년 전쟁이 벌어졌고, 훗날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긴 시간을 쪼개져 문자 그대로 #분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유럽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죠.
지금 당장 전면적으로 난민 수용을 중단한다고 해도, 이미 사회를 뒤흔들 만큼 유의미한 숫자의 아프리카계 난민이 유럽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얼마 전 프랑스 민란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반난민 기조가 형성되고, 어느 나라에서 상술한 프랑스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모멘트, 혹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 직전과 같은 난민 멸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난민들에 대한 처우, 더 나아가 사회적 시선은 시궁창이 됩니다.
아니, 비단 난민(1세대)뿐 아니라 '법적'으로는 충분히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한 정식 '국민'인 2세들 또한 '외견 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비난의 시선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참여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유럽의 아프리카 난민(및 아프리카계 2, 3세)들은 도대체 어떤 짓을 벌이게 될까요?
그리고, 만약 그들이 지난 프랑스 민란 사태를 뛰어넘는 #사회불안 의 길을 선택한다면, 아직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의 백인계 시민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또, 유럽의 #정치 구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AfD 같은 포퓰리즘 정당들이 인종 위기를 하나의 정치 도구로 이용한다면,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한다면, 유럽은 또 다시, 이번에는 대상만 바꿔 인종 청소(Genocide)를 실시합니까?
그 과정에서 사회는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을까요?
이미 지금도 사회주의 경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국가가 가격 #상한제 를 정하는 프랑스인데, 그 때는 사회주의를 넘어 전체주의(파시즘)의 시대로 돌아갑니까?
한 번 피 맛을 본 군중들, 이성을 잃은 이들이 어디까지 과격해질 수 있는지 우리는 20세기에 질리도록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유럽의 상황을 보는 #아프리카 국민들의 심정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우리는 #니제르, #가봉 등에서 친 프랑스, 친 유럽 지도자들이 쫒겨나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반 유럽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완전히 반 유럽으로 돌아선다면 이는 또 #브릭스 를 위시한 #지정학 적으로는 어떤 함의를 가지게 될까요?
그렇다고, 여기서 난민 차단 움직임을 멈추면 사태가 해결됩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구 구성 문제는 0 or 100입니다.
프랑스의 인구 지도가 완전히 바뀌기 전, 즉 프랑스의 백인들이 소수가 되고 역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유럽의 백인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지요.
결국, 어느 방향으로 가든 사회불안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탈달러 와 달러 #붕괴 가 과거에 저지른 일로 인한 불가피한 업보와 운명이듯이, 향후 유럽의 예정된 사회분열 또한 이제 운명입니다.
#전망 #시대의_변곡점 #대중의_심리
Telegram
Polaristimes
#한국 시각 기준 새벽 경 #프랑스 민란 상황:
- 1,311명 체포
- 경찰 및 헌병 79명 부상
- 2,560개의 도로에서 방화
- 1,350대의 #자동차 전소
- 공공기물 234개소에서 방화 및 손상
- 경찰서 31개소 피습
- 지방 경찰서 16개소 피습
- 헌병 캠프 11개소 피습
- 상점 등의 피해는 현재 집계조차 되지 않음
#사회불안
- 1,311명 체포
- 경찰 및 헌병 79명 부상
- 2,560개의 도로에서 방화
- 1,350대의 #자동차 전소
- 공공기물 234개소에서 방화 및 손상
- 경찰서 31개소 피습
- 지방 경찰서 16개소 피습
- 헌병 캠프 11개소 피습
- 상점 등의 피해는 현재 집계조차 되지 않음
#사회불안
#러시아, #가봉 & #카메룬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축산물 수출 및 축산 기술 관련 논의
#지정학
https://en.sputniknews.africa/20240830/cattle-breeding-meat-exports-animal-vaccines-russia-explores-new-business-in-gabon-and-cameroon--1068069567.html
#지정학
https://en.sputniknews.africa/20240830/cattle-breeding-meat-exports-animal-vaccines-russia-explores-new-business-in-gabon-and-cameroon--1068069567.html
Sputnik Africa
Cattle Breeding, Meat Exports, Animal Vaccines: Russia Explores New Business in Gabon and Cameroon
Delegations from African, Asian, and Middle Eastern countries will attend international agricultural forum Asiaexpo which is scheduled to take place in Russia's Sirius Federal Territory on October 23-25, the forum's director general, Igor...
Polaristimes
#중국 - #아프리카 정상회담, 시진핑, 다음을 약속: https://www.fmprc.gov.cn/mfa_eng/xw/zyxw/202409/t20240905_11485607.html 1) 인재 교류 심화 2)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시장을 더 넓게 개방할 것 - 최빈 개발국에 100% #관세 항목에 대해 완전(0%) 면세 적용 - 아프리카에 중국 시장 대폭 개방 - 아프리카 #농산물 접근 확대, 전자상거래 등에서 협력 심화 3) 산업 체인 협력 심화…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