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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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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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입’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차관으로 승진

1970년생인 화 부부장은 1993년 외교부 서구사(서유럽국)를 시작으로 주싱가포르 대사관, 주 #유럽 연합(EU) 대표단, 외교부 구주사(유럽국) 등을 거쳤고, 2012년 #중국 외교부 역사상 다섯 번째 여성 대변인이 됐습니다.
이후 2019년 신문사장(공보국장)으로 올라섰고, 2021년엔 부장조리로 승진하면서 최근까지 수석대변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작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등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여하는 주요 국제 행사에 배석했고, 주요 국제 현안에 관해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입장을 적극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외교라인 쪽에서는 물갈이 진행 중.
어디로 모이는 것인지(즉, 정확히 무엇을 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어딘가 한 점으로 모든 화살표가 계속 모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72848
어제 #OPEC+ 회의는 #오만,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사우디, #러시아, #쿠웨이트, #알제리#카자흐스탄 이 전부 사우디로 모여 개최한 최초의 회의

이게 무슨 뜻인가 할 수 있는데, OPEC+ 헤드쿼터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습니다.
이 국가들이 빈이 아니라 리야드에 모인 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자꾸 머릿속을 감도는 한 가지 가설이 있는데요.

검증이 되지 않아 따로 공유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트위터 일각에서 1974년 헨리 키신저가 사우디와 맺었다는 소위 '페트로달러' 협정이 기존 협정 기간 50년을 채웠고, 빈살만 왕세자가 페트로달러 협정 연장을 거부했으며 이달 중순 경 만료된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너무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라서 공유하지 않았었는데, 갑작스레 리야드로 소집된 #OPEC+ 국가들을 보면 또 그것과 연관된 것 아닌가 하는 정황적 의심이 듭니다.
#지정학 #석유 #시대의_변곡점
뉴욕에 도전장…美 텍사스 증권거래소 추진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시타델시큐리티스 등은 텍사스주 댈러스에 새로운 증권거래소를 설립하려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거래소 법인의 최고경영자(CEO)로 등록된 제임스 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인과 대형 투자사로부터 1억2000만달러(약 1650억원)가량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거래소 측은 올 하반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실제 증권거래소 운영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내년에 거래를 시작하고, 2026년 첫 상장(IPO)을 성공시킨다는 구상이다.

블랙록 등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배경에는 NYSE와 나스닥이 점점 깐깐해지고 있다는 불만이 깔려 있다. 이사회의 다양성 목표를 세우라는 등 규칙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텍사스거래소 측은 거래소를 더욱 ‘CEO 친화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리 CEO는 “댈러스는 세계 주요 금융센터 중 하나로 성장했다”며 “TXSE는 완전히 디지털로 운영되겠지만, 댈러스 도심에 일부 시설도 갖출 것”이라고 WSJ에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583401

여러분들께선 이 뉴스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각자의 해석이 다르겠지만, 저는 연방을 깨고 나가기 위한 준비 중 하나로 봅니다.

지금 텍사스 주는 #귀금속 저장소 및 #금본위제 복귀 준비로 '달러'라는 화폐를 벗어날 준비, 즉 #탈달러 준비는 다 마쳐가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텍사스거래소가 생겨나면 여차할 때 연방을 깨고 나가도 NYSE에 접근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분열 #시대의_변곡점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들, +17% #임금 인상 협상 거부

모두가 (임금) 인상을 받고 싶어 한다.
미국 고위층들은 재정 지배(Fiscal Dominance)가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 이제 그들은 "내재된 기대 심리"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이다.

#미국 #노동 #시대의_변곡점
극우파 유럽의회 선거 압승에…마크롱, '의회 해산' 승부수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마크롱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 나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있을 수는 없다”며 하원을 해산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2027년이었던 차기 총선은 2024년으로 3년 가까이 앞당겨지게 됐다.

의회 해산 결정은 지난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의 여당이 기록적인 참패를 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나왔다.
이날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프랑스 제1야당이자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은 출구조사에서 3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RN의 예상 득표율은 여당인 르네상스당(15.2%)의 두 배를 넘는다.

실제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대로 나올 경우 RN은 1994년 시작된 역대 유럽의회 선거에서 처음으로 30% 이상을 득표한 프랑스 정당이 될 전망이다.
반면 르네상스당의 예측 득표율은 3위인 중도좌파 사회당(14%)에도 간신히 앞섰다.

마린 르펜 RN 대표는 즉각 환영 의사를 밝혔다. 르펜 대표는 “국민이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조기 선거를 소집하기로 한 대통령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국민들이 지지해준다면 우리는 권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에서와 마찬가지로 #독일 에서도 극우정당 독일대안당(AfD)가 16.4%의 역대 최고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도우파 성향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29.5%)에 밀려 1위 득표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포퓰리즘 정당들의 화려한 수권 무대 등장
#지정학 #정치 #시대의_변곡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0440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