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국판 GDP나우 개발…"프리즘나우, 예측력 우수"
이창용 총재는 정말 여러 가지를 도입하는 모습입니다. 그게 얼마나 잘 될 지는 모르겠지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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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판 GDP나우 개발…"프리즘나우, 예측력 우수" - 연합인포맥스
한국은행이 한국판 GDP나우인 '프리즘나우'를 개발했다. 한은이 경제모형실을 신설한지 8개월여 만의 결과다.실시간 정보를 자동적으로 입수해 당분기 및 익분기 GDP를 추정하는 모델로 코로나19나 이스라엘·하...
[제2금융권 내년 조달②] 한계차주 부실…공사채·회사채·한전채 쏟아지는 우량채
19일 연합인포맥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은행 권의 올해 상반기 기준 자영업 대출 잔액은 720조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인사업자와 사업자의 가계대출 합산 잔액은 460조 원으로 전체의 60%를 웃돌았다.
문제는 한계 차주들의 #대출 비중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등 한 금융사에서 석 달 이상 연체해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소위 '한계 자영업자'의 은행권 채무액은 1조3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반면 상호금융권에서는 5조 넘는 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만 따져보더라도 차이는 명확하게 나타난다. 은행권의 자영업대출 연체율은 0.27%에 불과한 반면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69%, 4.4%로 높았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그간 높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왔지만, 그 탓에 한계차주의 부실 가능성은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들로 인해 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해온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며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인다면, 한계차주 비중이 큰 제2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취약 차주를 위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대위 변제나 정책금융기관의 PF 사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공기관의 부담이 늘어나리란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6월까지 HUG가 대위변제한 전세반환보증금은 지난해 9천241억 원보다 4천억 원 넘게 늘어나며 1조3천억 원을 돌파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결국 정부의 출자나 #채권 발행을 통해 공공기관이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부채 로 포함되는 공사채 발행이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3조5천억원 규모의 자회사 배당을 요구하고 나선 한국전력 역시 공사채 발행 압력을 가하는 주요 주체 중 한 곳으로 손꼽혔다.
또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산유국 중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전은 물론 가스공사 등의 재무구조에 악조건"이라며 "한전의 경우 내년 총선 이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누적된 적자 부담이 워낙 크고 기존 만기도래분을 고려하면 한전발 수급 이슈는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앞선 신평사 연구원은 "AA급 이상의 우량 기업들은 연초에 회사채 발행이 더 유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머지 발행의 경우 대출이나 사모시장, 기업어음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듯이 우량기업 중심으로 시장의 쏠림도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말인 즉슨, 내년도의 채권 시장에서는 소위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도 레고랜드 사태는 #크레딧 리스크가 아니라 듀레이션 리스크가 핵심이었지만, 국내 금융시장의 초점은 점점 크레딧 리스크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크레딧 리스크의 대두는 금융시장 디플레이션 #붕괴 의 핵심 전조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83
19일 연합인포맥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은행 권의 올해 상반기 기준 자영업 대출 잔액은 720조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인사업자와 사업자의 가계대출 합산 잔액은 460조 원으로 전체의 60%를 웃돌았다.
문제는 한계 차주들의 #대출 비중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등 한 금융사에서 석 달 이상 연체해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소위 '한계 자영업자'의 은행권 채무액은 1조3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반면 상호금융권에서는 5조 넘는 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만 따져보더라도 차이는 명확하게 나타난다. 은행권의 자영업대출 연체율은 0.27%에 불과한 반면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69%, 4.4%로 높았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그간 높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왔지만, 그 탓에 한계차주의 부실 가능성은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들로 인해 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해온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며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인다면, 한계차주 비중이 큰 제2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취약 차주를 위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대위 변제나 정책금융기관의 PF 사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공기관의 부담이 늘어나리란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6월까지 HUG가 대위변제한 전세반환보증금은 지난해 9천241억 원보다 4천억 원 넘게 늘어나며 1조3천억 원을 돌파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결국 정부의 출자나 #채권 발행을 통해 공공기관이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부채 로 포함되는 공사채 발행이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3조5천억원 규모의 자회사 배당을 요구하고 나선 한국전력 역시 공사채 발행 압력을 가하는 주요 주체 중 한 곳으로 손꼽혔다.
또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산유국 중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전은 물론 가스공사 등의 재무구조에 악조건"이라며 "한전의 경우 내년 총선 이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누적된 적자 부담이 워낙 크고 기존 만기도래분을 고려하면 한전발 수급 이슈는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앞선 신평사 연구원은 "AA급 이상의 우량 기업들은 연초에 회사채 발행이 더 유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머지 발행의 경우 대출이나 사모시장, 기업어음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듯이 우량기업 중심으로 시장의 쏠림도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말인 즉슨, 내년도의 채권 시장에서는 소위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도 레고랜드 사태는 #크레딧 리스크가 아니라 듀레이션 리스크가 핵심이었지만, 국내 금융시장의 초점은 점점 크레딧 리스크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크레딧 리스크의 대두는 금융시장 디플레이션 #붕괴 의 핵심 전조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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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내년 조달②] 한계차주 부실…공사채·회사채·한전채 쏟아지는 우량채 - 연합인포맥스
고금리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와 기업의 부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2금융권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특히 늘어나는 나랏빚을 줄이려는 정부의 움직임을 계기로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금...
Polaristimes
>중국, 1조위안 특별국채 발행 확정 •전인대 상임위 1조위안 국채 추가 발행 확정. 1조위안은 2년 동안 재난 이후 복구 사업과 예방 분야 사용. 금번 추경으로 2023년 재정적자 규모는 기존 3.88조위안에서 4.88조위안, 적자율은 3%/GDP에서 3.8%/GDP로 확대. 특별국채로 관리하고 전액 지방정부에 이전, 4/4분기 발행해 0.5조는 올해, 0.5조는 내년 사용 **외신 보도가 있었지만 직접 특별국채 발행 선택은 당국 성장률 제고 의지…
나스닥 1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한편, 최근 들어 VIX ETF 전반은 하락폭에 브레이크 걸고 있음.
사상 최고치를 빌미삼아 언제라도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될 수 있고, VIX 움직임은 게속 지켜봐야 합니다.
VIX는 이렇게 브레이크가 걸리고 난 다음에, 다시 조정을 받은 후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한편, 최근 들어 VIX ETF 전반은 하락폭에 브레이크 걸고 있음.
사상 최고치를 빌미삼아 언제라도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될 수 있고, VIX 움직임은 게속 지켜봐야 합니다.
VIX는 이렇게 브레이크가 걸리고 난 다음에, 다시 조정을 받은 후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연준 바킨:
- #인플레이션 은 계속해서 연준의 초점이 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있어 좋은 진전을 이뤘다.
- 연준의 양대 책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다.
- 연준의 전망은 가이던스가 아니라 전망일 뿐이다.
정말 당혹스럽네요.
연준 내 사보타지 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밑줄 친 부분은, 연준이 앞으로 소위 '포워드 가이던스'를 포기한다는 내용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연준도 자신들의 예상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데, 시장이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에 의미를 부여하겠습니까?
연준이 실력 행사를 최소화하면서도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는 점도표와 Projection, 그리고 Fed' Speech를 통해 시장에 끊임없이 구두 개입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매크로 전문지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대표께서는 이를 두고 [점도표 금리 인상 '전망']이 아니라 [점도표 금리 '인상]이라고 표현해 오곤 했을 만큼 말이죠.
그만큼 점도표와 Projection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그런데 연준 의원들끼리 의견이 갈라지고, #분열 이 노출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점도표 및 Projection으로 대표되는 전망의 신뢰도조차 스스로 포기한다면, 연준의 신뢰도는 어디로 가게 됩니까?
달러가 무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혹스럽네요.
스파이가 사보타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받습니다.
#긴축불가 #시대의_변곡점 #글거리
- #인플레이션 은 계속해서 연준의 초점이 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있어 좋은 진전을 이뤘다.
- 연준의 양대 책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다.
- 연준의 전망은 가이던스가 아니라 전망일 뿐이다.
정말 당혹스럽네요.
연준 내 사보타지 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밑줄 친 부분은, 연준이 앞으로 소위 '포워드 가이던스'를 포기한다는 내용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연준도 자신들의 예상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데, 시장이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에 의미를 부여하겠습니까?
연준이 실력 행사를 최소화하면서도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는 점도표와 Projection, 그리고 Fed' Speech를 통해 시장에 끊임없이 구두 개입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매크로 전문지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대표께서는 이를 두고 [점도표 금리 인상 '전망']이 아니라 [점도표 금리 '인상]이라고 표현해 오곤 했을 만큼 말이죠.
그만큼 점도표와 Projection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그런데 연준 의원들끼리 의견이 갈라지고, #분열 이 노출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점도표 및 Projection으로 대표되는 전망의 신뢰도조차 스스로 포기한다면, 연준의 신뢰도는 어디로 가게 됩니까?
달러가 무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혹스럽네요.
스파이가 사보타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받습니다.
#긴축불가 #시대의_변곡점 #글거리
Polaristimes
글쎄요. 아주 옳은 말이지만, 인간의 심리와 정치적 구도 상 쉽사리 고개를 끄덕이기는 어렵네요. 궤는 다르지만, 민주주의라는 사회적 체계는 #은행 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경제와 아주 닮아 있습니다. 제 블로그 첫 게시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단 1원이라도 #대출 을 내 주는 것이 목적이자 영업의 행태인 은행권의 특성 상, 그 어떠한 은행이라도 예금을 100% 돌려줄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SVB 사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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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캐나다 트뤼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석유 및 #천가 탄소 배출 제한 정책에 대한 로이터 기사. - 업계는 해당 정책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 중 정신나간 캐나다 업계가 반대한다니 더욱 기분이 좋네요. 트뤼도는 하루라도 빨리 해당 정책을 도입해서 캐나다의 얼빠진 석유 기업들에게 자본 규율을 '강제'하기 바랍니다. 원한다면 #횡재세 도 마음대로 도입하세요. 반대하면 비상사태 선포해서 밀어버리면 되지. 자유의 호송대(Freedom Convoy)…
일부 #캐나다 기업, 트뤼도 정부의 탄소세 도입에 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보다는 트뤼도 정권 패배에 베팅하겠다고 밝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뤼도 정부는 세무조사 안 하나?
재계가 #정치 에 도전하면 세무조사 + 사정 콤보는 국룰인데
#ESG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some-canadian-oil-firms-await-trudeaus-fate-rather-than-cut-emissions-faster-2023-12-19/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뤼도 정부는 세무조사 안 하나?
재계가 #정치 에 도전하면 세무조사 + 사정 콤보는 국룰인데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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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Some Canadian oil firms await Trudeau's fate rather than cut emissions faster
Some Canadian oil and gas producers say they will not rush to accelerate emissions cuts until they see if unpopular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survives long enough to implement his proposed oil and gas emissions 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