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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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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내년 조달②] 한계차주 부실…공사채·회사채·한전채 쏟아지는 우량채

19일 연합인포맥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은행 권의 올해 상반기 기준 자영업 대출 잔액은 720조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인사업자와 사업자의 가계대출 합산 잔액은 460조 원으로 전체의 60%를 웃돌았다.

문제는 한계 차주들의 #대출 비중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등 한 금융사에서 석 달 이상 연체해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소위 '한계 자영업자'의 은행권 채무액은 1조3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반면 상호금융권에서는 5조 넘는 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만 따져보더라도 차이는 명확하게 나타난다. 은행권의 자영업대출 연체율은 0.27%에 불과한 반면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69%, 4.4%로 높았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그간 높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왔지만, 그 탓에 한계차주의 부실 가능성은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들로 인해 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해온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며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인다면, 한계차주 비중이 큰 제2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취약 차주를 위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대위 변제나 정책금융기관의 PF 사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공기관의 부담이 늘어나리란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6월까지 HUG가 대위변제한 전세반환보증금은 지난해 9천241억 원보다 4천억 원 넘게 늘어나며 1조3천억 원을 돌파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결국 정부의 출자나 #채권 발행을 통해 공공기관이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부채 로 포함되는 공사채 발행이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3조5천억원 규모의 자회사 배당을 요구하고 나선 한국전력 역시 공사채 발행 압력을 가하는 주요 주체 중 한 곳으로 손꼽혔다.

또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산유국 중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전은 물론 가스공사 등의 재무구조에 악조건"이라며 "한전의 경우 내년 총선 이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누적된 적자 부담이 워낙 크고 기존 만기도래분을 고려하면 한전발 수급 이슈는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앞선 신평사 연구원은 "AA급 이상의 우량 기업들은 연초에 회사채 발행이 더 유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머지 발행의 경우 대출이나 사모시장, 기업어음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듯이 우량기업 중심으로 시장의 쏠림도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말인 즉슨, 내년도의 채권 시장에서는 소위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도 레고랜드 사태는 #크레딧 리스크가 아니라 듀레이션 리스크가 핵심이었지만, 국내 금융시장의 초점은 점점 크레딧 리스크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크레딧 리스크의 대두는 금융시장 디플레이션 #붕괴 의 핵심 전조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83
•중국 Credit Impulse 반등과 국내 업종
국가 별 #스위스 #금 수출량 그래프 업데이트
#팔라듐, 장중 +3%

팔라듐은 참 보유 중이지만 무섭네요 ㅋㅋ
숏 잡은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별로 불쌍하진 않습니다..
#구리 또한 +2%
나스닥 1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한편, 최근 들어 VIX ETF 전반은 하락폭에 브레이크 걸고 있음.
사상 최고치를 빌미삼아 언제라도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될 수 있고, VIX 움직임은 게속 지켜봐야 합니다.

VIX는 이렇게 브레이크가 걸리고 난 다음에, 다시 조정을 받은 후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연준 바킨:
- #인플레이션 은 계속해서 연준의 초점이 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있어 좋은 진전을 이뤘다.
- 연준의 양대 책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다.
- 연준의 전망은 가이던스가 아니라 전망일 뿐이다.



정말 당혹스럽네요.
연준 내 사보타지 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밑줄 친 부분은, 연준이 앞으로 소위 '포워드 가이던스'를 포기한다는 내용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연준도 자신들의 예상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데, 시장이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에 의미를 부여하겠습니까?


연준이 실력 행사를 최소화하면서도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는 점도표와 Projection, 그리고 Fed' Speech를 통해 시장에 끊임없이 구두 개입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매크로 전문지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대표께서는 이를 두고 [점도표 금리 인상 '전망']이 아니라 [점도표 금리 '인상]이라고 표현해 오곤 했을 만큼 말이죠.
그만큼 점도표와 Projection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그런데 연준 의원들끼리 의견이 갈라지고, #분열 이 노출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점도표 및 Projection으로 대표되는 전망의 신뢰도조차 스스로 포기한다면, 연준의 신뢰도는 어디로 가게 됩니까?

달러가 무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혹스럽네요.
스파이가 사보타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받습니다.
#긴축불가 #시대의_변곡점 #글거리
#금 가격은 #연준 바킨 발언이 나온 직후 급등했습니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발언.
파월의 남은 머리카락이 전부 빠질 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주 기준 #금 CTA #포지셔닝 업데이트

롱포지션이기는 하나 그 정도는 미약합니다. 위로 뻗자면 충분히 더 뻗을 수 있음.
팔라듐 현물, 장중 +5% 상승
홍해 근방 선박들이 나란히 항로 변경, 수에즈 대신 희망봉 쪽으로 우회 중

#지정학 #물류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