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방정부, #부채 증가 압박에 “솥 부숴 쇠붙이 파는 각오?”
#중국 삼국지에서 항우의 결전의지를 보여주는 고사성어가 파부침주(破釜沈舟)다.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말 대약진 때 마오쩌둥은 영국의 철강산업을 따라잡는다며 집의 솥까지 녹여 철강 생산을 늘렸다. 그만큼 중국에서 ‘솥’은 비장한 각오를 보여줄 때 등장한다.
이번에는 충칭의 한 구(區) 정부가 ‘솥을 부숴 쇠붙이를 판다(砸鍋賣鐵)’는 이름의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중국 각급 지방정부가 높은 부채와 세수 감소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충칭 비산구 정부의 특별팀은 팔 수 있는 자산은 모두 팔아 자금을 마련하자는 뜻이라고 한다.
중국의 지방정부는 올해 7개월 동안 19조 위안의 #채권 을 발행했는데 이중 절반은 오래된 부채 상환에 사용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충칭 비산구는 지난해 ‘솥을 부숴 쇠붙이 팔기’ 혹은 ‘(독에 물린) 팔을 자르는 결의(壯士斷脘)’ 등의 각오로 자산 처분에 나서 102건의 자산을 처분했으며 9억 4천만 위안(약 1757억 원)을 확보했다.
https://v.daum.net/v/20240829162040448
1) 삼국지에 항우가 왜 나옵니까.
기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없어서 되겠습니까?
2) 일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중국은 시간이 자기 편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결코 아닙니다.
#중국 삼국지에서 항우의 결전의지를 보여주는 고사성어가 파부침주(破釜沈舟)다.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말 대약진 때 마오쩌둥은 영국의 철강산업을 따라잡는다며 집의 솥까지 녹여 철강 생산을 늘렸다. 그만큼 중국에서 ‘솥’은 비장한 각오를 보여줄 때 등장한다.
이번에는 충칭의 한 구(區) 정부가 ‘솥을 부숴 쇠붙이를 판다(砸鍋賣鐵)’는 이름의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중국 각급 지방정부가 높은 부채와 세수 감소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충칭 비산구 정부의 특별팀은 팔 수 있는 자산은 모두 팔아 자금을 마련하자는 뜻이라고 한다.
중국의 지방정부는 올해 7개월 동안 19조 위안의 #채권 을 발행했는데 이중 절반은 오래된 부채 상환에 사용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충칭 비산구는 지난해 ‘솥을 부숴 쇠붙이 팔기’ 혹은 ‘(독에 물린) 팔을 자르는 결의(壯士斷脘)’ 등의 각오로 자산 처분에 나서 102건의 자산을 처분했으며 9억 4천만 위안(약 1757억 원)을 확보했다.
https://v.daum.net/v/20240829162040448
1) 삼국지에 항우가 왜 나옵니까.
기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없어서 되겠습니까?
2) 일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중국은 시간이 자기 편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결코 아닙니다.
다음 - 뉴시스
中 지방정부, 부채증가 압박에 “솥 부숴 쇠붙이 파는 각오?”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 삼국지에서 항우의 결전의지를 보여주는 고사성어가 파부침주(破釜沈舟)다.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말 대약진 때 마오쩌둥은 영국의 철강산업을 따라잡는다며 집의 솥까지 녹여 철강 생산을 늘렸다. 그만큼 중국에서 ‘솥’은 비장한 각오를 보여줄 때 등장한다.
세대마다 한 번씩 #주식 과 #채권 이 같이 하락하는 시기가 있다는 게시글에 대해, 린 알덴:
1931년과 1969년 두 차례 모두 2~3년 이후 의도적 통화 #평가절하 가 이뤄졌다.
1931년 케이스에서는 금 금지령과 공식적 금 평가절하가 있었고, 1969년 케이스에서는 공식적인 금태환 정지(닉슨 쿠데타)가 뒤따랐다.
그렇다면 2022년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2022년으로부터 2~10년(즉, 2024~2032년) 사이 달러 #붕괴 전망은 점차 확고해지는 중.
다만, 린 알덴도 놓친 것은, 지난 두 케이스와는 달리 이번에는 내우(內憂) 뿐 아니라 외환(外患)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
#시대의_변곡점
1931년과 1969년 두 차례 모두 2~3년 이후 의도적 통화 #평가절하 가 이뤄졌다.
1931년 케이스에서는 금 금지령과 공식적 금 평가절하가 있었고, 1969년 케이스에서는 공식적인 금태환 정지(닉슨 쿠데타)가 뒤따랐다.
그렇다면 2022년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2022년으로부터 2~10년(즉, 2024~2032년) 사이 달러 #붕괴 전망은 점차 확고해지는 중.
다만, 린 알덴도 놓친 것은, 지난 두 케이스와는 달리 이번에는 내우(內憂) 뿐 아니라 외환(外患)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
#시대의_변곡점
#중국 - #아프리카 정상회담, 시진핑, 다음을 약속:
https://www.fmprc.gov.cn/mfa_eng/xw/zyxw/202409/t20240905_11485607.html
1) 인재 교류 심화
2)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시장을 더 넓게 개방할 것
- 최빈 개발국에 100% #관세 항목에 대해 완전(0%) 면세 적용
- 아프리카에 중국 시장 대폭 개방
- 아프리카 #농산물 접근 확대, 전자상거래 등에서 협력 심화
3) 산업 체인 협력 심화
4) 인프라 투자 강화, 일대일로 협력 추진
- #물류망 및 금융 협력 심화
5) 아프리카 개발 협력을 위한 기금 확충(자금지원)
6) 보건 협력
7) 긴급 농산물 지원 및 농업 협력
8) 직업 교육
9) 녹색 개발 지원
-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시작
-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
- 재난 예방, 완화, 구호 등
- 생물 다양성 보존
- 공동 실험실 설립
10) 안보 협력
-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 군인/경찰 및 법 집행인력 대상 훈련 제공, 군 장교 초청 및 교육
- 합동 군사훈련 실시
※ 이 모든 행동을 위해 향후 3년 간 3,600억 위안(약 67조 원) 규모 재정 지원
- 신용 공여 2100억 위안, 다양한 형태의 지원 800억 위안 및 민간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 최소 700억 위안
- 아프리카에 일자리 100만 개 창출 약속
- 판다 #채권 발행 지원
항상 그렇듯, 볼드체 친 부분이 핵심입니다.
1) 시장 개방 확대 및 관세 완전 면제:
서구 #언론 들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두고 계속 붙들고 늘어지던 것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였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대응합니다.
즉, 아프리카에 완전히 중국이 양보한 것으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 불균형 문제에 아예 초강수로 대응한 셈.
그만큼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중국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중국은 '자기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이는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일전에 말씀드렸던 정료지광(庭燎之光)과 선종외시(先從隗始)의 고사를 따른 것입니다.
별 볼일 없는 아프리카에도 저 정도의 혜택을 베푼다고 한다면, 다른 국가들은 자기라면 더욱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2) 일대일로 확대, 자금 투자 확대
이 또한 마찬가지로, 자기 편이 되면 더 이익을 주겠다는 정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일대일로는 일전에 말씀드렸듯, 현재의 중국의 국제수지 정책 상 (가입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돈을 벌어들여 가입하는 국가에게 투사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가입하는 편이 무조건 1원이라도 더 버는 길이 되는 정책입니다.
3) 녹색 개발 지원
#전기차 전환은 중국만을 배불리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은 서구가 빠르게 친환경 정책에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칫 여태까지 투자한 친환경 사업 및 공장들이 죄다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유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중국은 친환경 정책을 푸시하는 중.
아까 전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역전 뉴스와 더불어, 친환경 역전세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4) 안보 협력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5) 지원 확대, 판다채권 발행 지원
달러 패권은 달러 채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씀드렸죠.
이는 결국 위안화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는 길입니다.
#지정학
https://www.fmprc.gov.cn/mfa_eng/xw/zyxw/202409/t20240905_11485607.html
1) 인재 교류 심화
2)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시장을 더 넓게 개방할 것
- 최빈 개발국에 100% #관세 항목에 대해 완전(0%) 면세 적용
- 아프리카에 중국 시장 대폭 개방
- 아프리카 #농산물 접근 확대, 전자상거래 등에서 협력 심화
3) 산업 체인 협력 심화
4) 인프라 투자 강화, 일대일로 협력 추진
- #물류망 및 금융 협력 심화
5) 아프리카 개발 협력을 위한 기금 확충(자금지원)
6) 보건 협력
7) 긴급 농산물 지원 및 농업 협력
8) 직업 교육
9) 녹색 개발 지원
-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시작
-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
- 재난 예방, 완화, 구호 등
- 생물 다양성 보존
- 공동 실험실 설립
10) 안보 협력
-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 군인/경찰 및 법 집행인력 대상 훈련 제공, 군 장교 초청 및 교육
- 합동 군사훈련 실시
※ 이 모든 행동을 위해 향후 3년 간 3,600억 위안(약 67조 원) 규모 재정 지원
- 신용 공여 2100억 위안, 다양한 형태의 지원 800억 위안 및 민간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 최소 700억 위안
- 아프리카에 일자리 100만 개 창출 약속
- 판다 #채권 발행 지원
항상 그렇듯, 볼드체 친 부분이 핵심입니다.
1) 시장 개방 확대 및 관세 완전 면제:
서구 #언론 들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두고 계속 붙들고 늘어지던 것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였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대응합니다.
즉, 아프리카에 완전히 중국이 양보한 것으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 불균형 문제에 아예 초강수로 대응한 셈.
그만큼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중국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중국은 '자기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이는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일전에 말씀드렸던 정료지광(庭燎之光)과 선종외시(先從隗始)의 고사를 따른 것입니다.
별 볼일 없는 아프리카에도 저 정도의 혜택을 베푼다고 한다면, 다른 국가들은 자기라면 더욱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2) 일대일로 확대, 자금 투자 확대
이 또한 마찬가지로, 자기 편이 되면 더 이익을 주겠다는 정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일대일로는 일전에 말씀드렸듯, 현재의 중국의 국제수지 정책 상 (가입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돈을 벌어들여 가입하는 국가에게 투사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가입하는 편이 무조건 1원이라도 더 버는 길이 되는 정책입니다.
3) 녹색 개발 지원
#전기차 전환은 중국만을 배불리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은 서구가 빠르게 친환경 정책에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칫 여태까지 투자한 친환경 사업 및 공장들이 죄다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유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중국은 친환경 정책을 푸시하는 중.
아까 전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역전 뉴스와 더불어, 친환경 역전세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4) 안보 협력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5) 지원 확대, 판다채권 발행 지원
달러 패권은 달러 채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씀드렸죠.
이는 결국 위안화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는 길입니다.
#지정학
#일본 미츠비시 금융 그룹, 만약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가 1.2% 정도에 도달한다면 국내 #채권 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 밝혀
그럼 #미국 국채는 누가 사 줍니까? ㅋㅋ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5/mufg-to-consider-full-scale-japan-bond-buying-if-yields-hit-1-2?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그럼 #미국 국채는 누가 사 줍니까? ㅋㅋ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5/mufg-to-consider-full-scale-japan-bond-buying-if-yields-hit-1-2?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Bloomberg.com
MUFG to Consider ‘Full Scale’ Japan Bond Buying If Yields Hit 1.2%
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Inc. will consider shifting more of its $488 billion securities portfolio into Japanese government bonds when yields reach 1.2%, as it expects the central bank to continue raising interest rates.
Polaristimes
"美보다 싸게 빌릴 수 있어"…올해 판다·딤섬 본드 발행 급증 #중국 이 경기둔화를 우려해 저 #금리를 유지하면서 올해 중국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 을 발행하는 외국 기업이 크게 늘었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유럽 등과 비교하면 차입 비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위안화 국제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외국인(정부·기업 등)이 발행한 위안화 표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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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일반적인 #스위스 연금 포트폴리오(좌) vs #주식 과 #채권 에서 자금을 빼서 포트폴리오에 #금 5%를 추가한 경우(우) 그래프 동일 성과 전망치를 기준으로, 분산화 및 헷징 기능으로 인해 금을 보유했을 경우 리스크(VaR)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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