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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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국 #현대차

SK온, 美 배터리 공장 포드→현대차용 전환 추진


SK온이 미국 조지아 공장 내 포드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현대자동차용으로 전환한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가 필요한 현대차와 포드 주문 감소에 따른 배터리 가동률 제고가 절실한 SK온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공장 일부 라인 개조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드 전기차에 맞춰졌던 배터리 생산공정을 현대자동차에 맞게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SK온은 이를 위해 장비사들과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 작업에 돌입했다.

SK온은 조지아주에 2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다. 1공장은 9.8GWh 규모로 주로 폭스바겐 전기차(ID.4 등 MEB 플랫폼)에 공급되는 배터리를 생산 중이며, 11.7GWh 규모를 갖춘 2공장은 전량 포드에 공급된다. 2공장에서 만들어진 배터리는 포드 전기트럭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됐다.

SK온이 이번에 개조하는 건 2공장으로 파악됐다. 2공장 라인 일부를 개조해 현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포드에서 원하는 배터리 셀과 현대차에서 요구하는 셀이 다르기 때문에 장비를 현대차 용도로 개조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40205000259
#인텔 #미국 #보조금

* 미국 행정부, 인텔에 100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이달 초 인텔이 칩 시장 둔화와 연방정부의 지원금 지연 이유로 오하이오 부지 완공을 2026년까지 연기한다고 발표 후 나온 소식

- 보조금에는 대출과 직접 보조금이 모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음

- 인텔은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에 수백억 달러 투자 계획, 오하이오의 새로운 부지도 함께 지원금 활용 예정

https://www.reuters.com/technology/us-considering-more-than-10-bln-subsidies-intel-bloomberg-news-2024-02-16/
#반도체 #미국 #보조금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시행에 맞춰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에 대규모 시설 투자 보조금을 제공한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글로벌파운드리가 뉴욕주에 신설하는 반도체 생산공장 및 버몬트주 설비 확장 등에 15억 달러(약 2조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16억 달러 규모의 정부 대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주요 외신기자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자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를 통해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 시행에 따라 보조금 지급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은 BAE시스템스와 마이크로칩테크널러지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글로벌파운드리가 받는 보조금은 이들 반도체기업에 제공된 지원 규모 가운데 가장 크다.

미국 정부는 글로벌파운드리가 GM과 록히드마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신설하는 인텔과 TSMC, 삼성전자도 정부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42962
#미국 #규제 #중국

* 미국, 동맹국들에게 중국의 칩 기술 규제 강화 촉구

-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에 중국 반도체 기술 접근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

- 미국이 일본 기업들이 PR 등 칩 제조에 필요한 특수 화학물질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기 원한다고 전함

- 미국 상무부 관리들은 지난 달 도쿄에서 진행된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euters.com/technology/us-urges-allies-tighten-chinas-access-chip-technology-bloomberg-reports-2024-03-06/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삼성, 美반도체 투자 비상…건설비 급증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팹)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플레이션으로 건설비가 치솟아 삼성전자가 계획한 투자비가 건설로 소진될 위기다. 반도체는 건물 자체보다도 내부에 설치되는 노광기 등 설비가 중요한 산업. 천정부지로 오른 건설비에 설비투자가 지연되거나 사업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한해 테일러 팹 건설에 47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조27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건설비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삼성은 인건비와 자재비 등 순수 팹 건설에만 작년 한해 6조원이 넘은 돈을 썼다.

테일러 팹은 지난 2022년 상반기 착공, 지금까지 1년 6개월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이 기간을 고려하면 삼성이 지금까지 투입한 건설비는 70억달러, 우리 돈 10조원을 초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건설비가 늘면서 당초 투자계획을 변경해야 할 정도로 삼성을 압박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은 테일러 팹 결정 당시 총 17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부터 2024년 말 공장을 가동하기까지 투자금을 170억달러로 설정하고 자금을 마련한 것이다.

그런데 이미 전체 투자예산의 40%(17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건설비로 썼으며, 완공까지는 앞으로 1년이 더 남았다.

47억달러를 기준으로 삼성이 2년 6개월 간 투입하게 되는 공사비를 추산하면 총 117억달러, 전체 투자예산의 70%가 건설비로 쓰인다는 얘기다.

https://m.etnews.com/20240306000263
#인텔 #미국 #보조금

* 인텔, 미 군용 칩 제조에 35억 달러 투자 예상

- 바이든 대통령, 이번 주 미국 군사 및 정보 프로그램에 사용될 보안용 첨단 칩을 생산하는데 인텔에 35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

- CHIPS Act 자금으로 100억 달러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텔의 보조금 로드맵에 첫 시작

- TSMC와 삼성전자도 CHIPS법에 따라 수십억 달러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

https://www.fierceelectronics.com/electronics/intel-expected-get-35b-make-us-military-chips
제이지의 투자이야기
#인텔 #미국 #보조금 * 인텔, 미 군용 칩 제조에 35억 달러 투자 예상 - 바이든 대통령, 이번 주 미국 군사 및 정보 프로그램에 사용될 보안용 첨단 칩을 생산하는데 인텔에 35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 - CHIPS Act 자금으로 100억 달러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텔의 보조금 로드맵에 첫 시작 - TSMC와 삼성전자도 CHIPS법에 따라 수십억 달러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 https://www.fier…
#보조금 #반도체 #미국

韓 찾은 美 반도체협회장 "보조금 국적 차별 없을 것" [단독인터뷰]

5일 존 뉴퍼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은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뉴퍼 회장은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깎거나 지급 시기를 늦춘다는 사실은 들은 적 없다”면서 “SIA는 미국 정부가 보조금에 대한 결정을 가능한 빨리 내려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국적의 기업이든 해외(non-US) 기업이든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퍼 회장의 발언은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 지급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미 정부는 2022년 통과된 반도체법에 따라 현지에 칩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기업에 280억 달러(약 37조 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JMODHY1
#미국 #중국 #반도체 #규제

美, 中 반도체 6개사 블랙리스트 추가 검토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주요 D램 반도체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포함해 중국 반도체 업체 6개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CXMT를 미국의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블랙 리스트'(entity list)에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리스트에는 기존에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화웨이의 반도체 생산 파트너인 SMIC, 중국 국영 반도체 회사 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MEE), 중국 최대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이 포함됐다.

이 소식통은 BIS가 CXMT 외에도 중국 반도체 업체 다섯 곳을 추가로 리스트에 넣는 것도 고려 중이며 최종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대해 미 행정부와 CXMT 측은 각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www.etnews.com/20240310000056
#중국 #미국 #규제 #대응

"中, 美 대응 위해 36조원 규모 반도체 칩 펀드 조성"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2천억 위안(약 36조원) 규모 ‘칩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은 세 번째 칩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천억 위안이 넘는 자금을 지방정부, 국영 기업으로부터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펀드 조성은 ‘빅 펀드’(Big Fund)의 세 번째 단계로, 중국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활용하려는 노력을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번 펀드에는 상하이를 비롯한 지방 정부를 포함해 중국 청통홀딩스그룹과 국가개발투자공사가 각각 수십억 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펀드 조성에는 수 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현지 반도체기업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https://zdnet.co.kr/view/?no=20240309072907
#미국 #규제 #중고장비

"삼성·SK, 美 반발 우려로 반도체 중고장비 판매 중단"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를 고려해 중고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를 중단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2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이용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중고장비를 시장에 내놓는 대신 창고에 보관해 왔다"며 "장비가 제3자의 손에 들어가게 돼 미국 정부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통상 이들 기업의 중고 장비는 패키지 형태로 경매에 올라가고, 가장 큰 수요는 중국 가전제품, 차량용 칩 제조업체에서 나온다"며 "그러나 노광장비 등은 10년 된 중고 제품이라도 수리를 통해 고급 반도체 제조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파이낸셜타임즈에 이와 관련한 별도의 언급을 거부했다. 다만 파이낸셜타임즈는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기업의 중고 장비 비중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 및 러시아 제재와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312131452
#미국 #대선 #배터리 #IRA

美 배터리협회장 “대선 결과 어떻든 IRA 폐지 없을 것”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선거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등 우려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만난 브라이언 앵글(Brian Engle) 미국 배터리산업협회장은 “이미 기업들의 투자가 시작됐고 IRA에 대한 절차가 마련됐다. 미국의 전기차 전환이나 배터리 제조시설 투자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떠나) 초당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앵글 회장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미국은 원료, 배터리 제조·활용, 재활용까지 수직계열화 공급망을 갖추고 있고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화당 지역에 많이 있다. (IRA 폐지 등은) 해당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미국 시민에 좋은 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3/12/EWQHU4O2WZGSLN3TWRCGGRMWJ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미국 #중국 #반도체 #규제 #한국

[워싱턴브리핑] 韓, 美주도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참여 딜레마

16일(현지시간) 뉴스1의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 양국은 최근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와 관련한 협의를 시작했다.

지난 2월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미 상무부간 관련 협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도 미측 카운터파트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뉴스1에 "한미간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와 관련한) 협의를 시작한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대중 수출통제 참여 문제가 한국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정부로선 극도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전날(15일)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측과 수출통제 협의 여부 자체에 대해 "언급할 사항이 현재로선 없다", "방향성 등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등 일체의 언급을 자제했다.

또 다른 소식통도 "미국이 계속 얘기하니 우리가 뭐라도 얘기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지, 수출통제에 참여하려고 검토한다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얘기"라고 말했다.

~

미국은 한국이 미국의 장비와 기술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우회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수출규제를 어기고 한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반도체 기업에 SMIC에 제품을 판매했다는 혐의로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방문했던 고위당국자는 '미측에서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와 관련해 한국이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실제로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번 협의에선 없었지만 "바세나르 체제 등 다자 회의가 국제적으로 열리면 미국이 공개적으로 늘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도 지난 1월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판매할 수 없는 장비를 외국 경쟁사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하고 있다며 한국과 대만 등 동맹도 미국과 같은 품목을 같은 방식으로 수출을 통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바 있다.

여기에 현재 수출통제 체제에 참여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일본도 바세나르 체제 등에서 한국이 수출통제 체제에 빠져 있는 점을 문제 삼으며 한국측에 대놓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news1.kr/articles/?5352721
#미국 #중국 #규제 #H100

* Telegraph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기반을 둔 연구원들은 중국으로의 GPU 수출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

- 미국에 희망적인 점은 연구 논문에 8개 이하의 H100 GPU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gpus/despite-us-sanctions-researchers-in-china-can-still-access-high-end-nvidia-gpus-for-ai
#TSMC #미국 #2나노

TSMC, 美에 화답…공장 3곳 추가 검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공장을 3곳에서 6곳으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116억달러(약 15조8000억원) 규모 ‘파격 지원’에 힘입어 미국 내 칩 공급망 장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TSMC가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에서 확보한 공장 건설 부지는 1100에이커(약 4452㎢)로, 팹(반도체 생산 공장) 6개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TSMC는 이미 이곳에 2곳의 팹을 건설 중인데, 후속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건설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이 활용될 세 번째 팹 건설 계획은 지난 8일 발표됐다. 미 정부가 TSMC에 116억달러의 공장 설립 보조금을 약속하면서 TSMC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62.5%(250억달러) 늘렸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다. 4㎚ 기술이 적용된 피닉스의 첫 번째 팹은 이달 말 약 4000장 규모의 웨이퍼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1636?rc=N&ntype=RANKING
#미국 #반도체 #보조금

* IDM 외 소재 및 부품 업체 보조금 기대

美 상무부, 연내 반도체 보조금 전액 배분...韓 추가 수혜 기대

CSA 발효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대기업을 비롯한 국제 반도체 업체들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지난 2월 기준으로 최소 600건 이상의 투자의향서를 미 상무부에 제출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를 시작으로 보조금 배분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0일에 미 반도체 기업 인텔에 보조금 85억달러(약 11조7597억원)를 주기로 약속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도 지난 8일 66억달러(약 9조1311억원)의 보조금을 약속받았다.

삼성전자가 15일 배분받은 보조금은 64억달러(약 8조8544억원)로 역대 3번째 거액이었다. CNBC는 반도체 보조금 390억달러 가운데 현재 미 상무부가 추가로 나눠줄 수 있는 돈이 160억달러 정도 남았다고 설명했다.

러몬도는 대규모 보조금들을 모두 배분했다며 남은 보조금은 메모리 반도체 및 웨이퍼·화학물질 등 반도체 공급망 부분에 주로 투입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의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발표에서 미국 인디애나주에 38억7000만달러(약 5조3882억원)를 투자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반도체의 공장을 해외에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v.daum.net/v/20240416100656467
#미국 #중국 #관세

중국 과잉생산에 '슈퍼301조'로 맞수?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경기 침체를 제조력 증대로 풀려는 중국의 '과잉 생산' 전략이 미-중 경제 갈등의 현안으로 부상했다. 지난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방중 일정에서 중국의 저가품 물량 공세를 지적한 데 이어 이번주 양국 경제 실무그룹 회의에서도 이를 문제시한 것. '슈퍼 301조'를 통해 대중 보복 관세를 발동하기 위한 첫 수순이란 해석이 나온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710391320614
#마이크론 #미국 #보조금

마이크론, 美 반도체 보조금 8.2兆 전망...삼성보다 적어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미 상무부로부터 60억달러(약 8조2722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마이크론이 보조금 외 대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상무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지원 규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는 반도체 보조금은 미국 반도체·과학법(칩스법)의 일환이다. 미국 정부가 2022년에 만든 반도체법은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생산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75조5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저리 대출 및 대출보증도 750억달러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미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최첨단 반도체 생산량의 20% 차지를 목표로 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40418101759
Forwarded from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news_of_nutcracker)
🇮🇱🇵🇸🇱🇧🇮🇷 이스라엘의 가능한 공격 목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예성과 함께 이스라엘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은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 목표로 꼽고 있다.

이란에는 4개의 원자력 연구 시설 단지가 있고 Parchin 의 군산 연구 단지까지 포함하면 5곳이 핵 관련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중 가장 중요한 곳은 우라늄 농축 공장이 있으면서 대부분의 평화적인 원자력 사용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는 나탄즈(Natanz) 단지가 있다.
이 나탄즈 연구 단지는 2021년 4월에 건물이 폭파되는 이스라엘의 테러 공격을 받은 적이 있던 곳이다.

▪️그밖에 이란에서는 2022년 원자력 연구 관련 핵 물리학자들과 IRGC 고위 장교들이 암살 당하는 일이 있었다.

▪️이스라엘의 주요 목표로는 이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석유 수출 기지들도 목표가 될 수 있는데 어쩐지 이스라엘 언론들은 핵 시설들을 우선적인 목표로 상정하고 있다.

▪️최근 셈난(Semnan)에 있는 IRGC 공군의 훈련장 근처에서 발생했던 지진에 관해서도 이스라엘 언론들은 지진파가 핵실험에 의한 것이라는 버전을 강력하게 밀고 있다.

▪️그러나 지진 활동을 추적하는 모니터링 자원의 정보에 의하면 해당 지역에서는 이란판의 활동으로 인해 진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동은 터키에서 부터 중국까지 관찰된다고 한다.

▪️이스라엘 언론이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파가 핵실험 이라는 추측을 강조하고 공격의 주요 목표를 핵 시설로 상정하는 것이 왠지 우연은 아닐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파장이 발생 할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

#이스라엘 #중동 #EU #미국 #팔레스타인 #예멘 #하마스 #이란 #레바논
@rybar @news_of_nutc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