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과 음식점에서 유행하는 '한국 페어'-도쿄무역관 니이야마 노리코 2024-06-24
#일본 #편의점 #소비 #마케팅 #식품 #한류
#요약
-한국 음식 주제로 한 ’한국 페어’ 인기
-한국에서 유행한 메뉴로 MZ 세대 사로잡아
-드라마 속 술집, 포차 컨셉의 업체도 등장
*일본에서는 최근 4차 한류 붐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시사점
1.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제한이 해제됐음에도 엔저 현상으로 한국 여행을 대신할 수 있는 한국 컨셉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해외 출국이 제한되면서 음식점이나 집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이제는 보편화됐다고 할 수 있다.
2. 각 기업은 '한국 페어'를 홍보하기 위해 K-POP 아이돌과의 협업, 한국행 항공권 추첨 선물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음식의 인기는 4차 한류 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문화 트렌드에 따라 한국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비즈니스에 적극적인 일본 기업이 많아졌다.
3.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는 한국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한국 페어'를 통해 각 기업이 이 트렌드를 따라가며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편의점 #소비 #마케팅 #식품 #한류
#요약
-한국 음식 주제로 한 ’한국 페어’ 인기
-한국에서 유행한 메뉴로 MZ 세대 사로잡아
-드라마 속 술집, 포차 컨셉의 업체도 등장
*일본에서는 최근 4차 한류 붐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시사점
1.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제한이 해제됐음에도 엔저 현상으로 한국 여행을 대신할 수 있는 한국 컨셉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해외 출국이 제한되면서 음식점이나 집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이제는 보편화됐다고 할 수 있다.
2. 각 기업은 '한국 페어'를 홍보하기 위해 K-POP 아이돌과의 협업, 한국행 항공권 추첨 선물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음식의 인기는 4차 한류 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문화 트렌드에 따라 한국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비즈니스에 적극적인 일본 기업이 많아졌다.
3.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는 한국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한국 페어'를 통해 각 기업이 이 트렌드를 따라가며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의 자동차용 와이퍼 시장동향-도쿄무역관 요시다요시코 2024-06-27
#일본 #자동차 #제조 #와이퍼
#요약
-최근 일본 내 자동차 인증 부정으로 인한 신차 판매 감소에 유의 필요
*악천후 상황에서 운전할 때 앞 유리의 시야를 유지하기 위해 와이퍼는 필수적인 장비다. 와이퍼는 ①와이퍼 스위치, ②와이퍼 모터, ③링크 암, ④피벗, ⑤와이퍼 암, ⑥와이퍼 프레임, ⑦와이퍼 고무의 일곱 가지 부품으로 구성
#시사점
1. 유럽 지역 수출용 와이퍼는 바람이 강할 때 와이퍼가 들뜨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카울(프런트 윈도에 연결된 앞쪽 패널) 내 설치, 압착력 강화, 유선형 블레이드의 사용 등 여러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와이퍼의 사용은 프런트 윈도 외에도 리어 윈도, 도어 미러, 헤드라이트에도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어 윈도우에의 장착률이 특히 증가
2. 테슬라는 빗물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쓰레기 펄스 레이저 세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의 보닛 위에 설치돼 오염을 감지하면 앞 유리를 향해 평행하게 레이저 광선을 조사해 효과적으로 청소
3. 와이퍼는 모든 차량에 필수로 탑재되기 때문에 와이퍼 생산량은 완성차 생산 대수와 직접적으로 연결
#일본 #자동차 #제조 #와이퍼
#요약
-최근 일본 내 자동차 인증 부정으로 인한 신차 판매 감소에 유의 필요
*악천후 상황에서 운전할 때 앞 유리의 시야를 유지하기 위해 와이퍼는 필수적인 장비다. 와이퍼는 ①와이퍼 스위치, ②와이퍼 모터, ③링크 암, ④피벗, ⑤와이퍼 암, ⑥와이퍼 프레임, ⑦와이퍼 고무의 일곱 가지 부품으로 구성
#시사점
1. 유럽 지역 수출용 와이퍼는 바람이 강할 때 와이퍼가 들뜨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카울(프런트 윈도에 연결된 앞쪽 패널) 내 설치, 압착력 강화, 유선형 블레이드의 사용 등 여러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와이퍼의 사용은 프런트 윈도 외에도 리어 윈도, 도어 미러, 헤드라이트에도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어 윈도우에의 장착률이 특히 증가
2. 테슬라는 빗물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쓰레기 펄스 레이저 세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의 보닛 위에 설치돼 오염을 감지하면 앞 유리를 향해 평행하게 레이저 광선을 조사해 효과적으로 청소
3. 와이퍼는 모든 차량에 필수로 탑재되기 때문에 와이퍼 생산량은 완성차 생산 대수와 직접적으로 연결
후쿠오카 IST주관 반도체 진출 지원 세미나를 통해서 본 일본 반도체시장 트렌드-후쿠오카무역관 타카하시 미경 2024-07-02
#일본 #반도체 #제조
#요약
-중국은 레거시 반도체 시장에서 29%, 파운더리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일본에서는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내재화하는 것이 앞으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미야기현 오히무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인 JSMC는 연간 4만 장의 웨어퍼 생산이 가능한 차량용 반도체 제조 공장을 2024년 내에 착공할 예정
#시사점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535억 엔, NTT에 258억 엔, 삼성에 200억 엔, ASRA(Advanced SoC Research for Automotive)에 10억 엔을 후공정과 기술개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소재·원재료·후공정 장치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는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반도체 #제조
#요약
-중국은 레거시 반도체 시장에서 29%, 파운더리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일본에서는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내재화하는 것이 앞으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미야기현 오히무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인 JSMC는 연간 4만 장의 웨어퍼 생산이 가능한 차량용 반도체 제조 공장을 2024년 내에 착공할 예정
#시사점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535억 엔, NTT에 258억 엔, 삼성에 200억 엔, ASRA(Advanced SoC Research for Automotive)에 10억 엔을 후공정과 기술개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소재·원재료·후공정 장치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는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버스·화물차용 타이어 시장동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7-02
#일본 #타이어 #자동차 #고무
#요약
-국내 수요 회복세…2024년은 전년과 동등한 수준 유지 전망
-환경 및 비용 부담을 해결해 주목받고 있는 재생타이어
1. 인바운드 관광 호재로 버스용 타이어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화물차용 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 시행된 운전기사 근로 시간 규제, 원재료비 상승 문제로 인해 전년과 같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2. 한 번 사용한 타이어를 재사용해 자원과 새 타이어 제조 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재생타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 SUMITOMO RUBBER는 화물차·버스용 타이어와 휠 내부에 센서를 장착해 공기압 저하와 온도 이상을 감지하는 센서 'TPMS', 타이어 탈락 예보, 타이어의 공기압·마모 상태·하중 외에 노면 상태도 감지할 수 있는 자사 독자적인 센서리스 센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MICHELINE은 회전 저항이 적은 저연비 타이어나 내마모성이 높은 타이어, 재생타이어 개발에 주력
#시사점
1. 타이어 제조사들은 비용 문제 해소와 ESG 대응을 위해 재생 타이어의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2. 수입품은 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들어오고 있으며, 주로 일본기업의 해외 공장 제조품인 것으로 사료
#같이보기
태국 고무 시장 동향-방콕무역관 김지현 2024-06-27
https://t.me/twozaga/9693
#일본 #타이어 #자동차 #고무
#요약
-국내 수요 회복세…2024년은 전년과 동등한 수준 유지 전망
-환경 및 비용 부담을 해결해 주목받고 있는 재생타이어
1. 인바운드 관광 호재로 버스용 타이어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화물차용 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 시행된 운전기사 근로 시간 규제, 원재료비 상승 문제로 인해 전년과 같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2. 한 번 사용한 타이어를 재사용해 자원과 새 타이어 제조 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재생타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 SUMITOMO RUBBER는 화물차·버스용 타이어와 휠 내부에 센서를 장착해 공기압 저하와 온도 이상을 감지하는 센서 'TPMS', 타이어 탈락 예보, 타이어의 공기압·마모 상태·하중 외에 노면 상태도 감지할 수 있는 자사 독자적인 센서리스 센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MICHELINE은 회전 저항이 적은 저연비 타이어나 내마모성이 높은 타이어, 재생타이어 개발에 주력
#시사점
1. 타이어 제조사들은 비용 문제 해소와 ESG 대응을 위해 재생 타이어의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2. 수입품은 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들어오고 있으며, 주로 일본기업의 해외 공장 제조품인 것으로 사료
#같이보기
태국 고무 시장 동향-방콕무역관 김지현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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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용 분리막 시장 동향-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4-07-09
#일본 #배터리 #분리막 #축전지
#요약
-축전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분리막 수요도 기대
-시장을 선도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중국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성능 향상이 요구됨
*사용되는 소재로는 부직포,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을 적층한 폴리오필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은 납축전지용 분리막보다 가격이 높다. 이는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이 가연성 전해액을 사용하고 내열성이 뛰어나 발화 및 파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적층막과 세라믹 코팅 등 제조 공정의 차이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시사점
1. 2021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의 세계 시장 규모는 95억6800만㎡(전년 대비 66.9% 증가), 금액으로는 4847억 엔(전년 대비 61.9% 증가)에 이른다. 배터리별 판매량 구성비를 보면, xEV용이 54%를 차지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소형 민생기기에 비해 대당 탑재 면적이 크다. 2025년 시장 전망은 9080억 엔으로, 2023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이 17.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V 생산 증가세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보이나,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소형 배터리용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 배터리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주요 부문(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을 석권하고 있는 상황으로 다른 국가의 업체들은 원가 절감, 생산 규모 확대, 기능성 향상 등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대형 종합화학업체의 배터리 부품 담당 임원은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몇 년 후를 목표로 했던 원가 절감 수준을 당장 요구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3.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CO2 배출량 감소 요구, 전기차 생산의 급증,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 배터리 수요 증가 등으로 향후 연평균 17%의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어, 중국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의 소폭 개선을 넘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하는 새로운 소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일본 #배터리 #분리막 #축전지
#요약
-축전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분리막 수요도 기대
-시장을 선도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중국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성능 향상이 요구됨
*사용되는 소재로는 부직포,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을 적층한 폴리오필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은 납축전지용 분리막보다 가격이 높다. 이는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이 가연성 전해액을 사용하고 내열성이 뛰어나 발화 및 파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적층막과 세라믹 코팅 등 제조 공정의 차이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시사점
1. 2021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의 세계 시장 규모는 95억6800만㎡(전년 대비 66.9% 증가), 금액으로는 4847억 엔(전년 대비 61.9% 증가)에 이른다. 배터리별 판매량 구성비를 보면, xEV용이 54%를 차지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소형 민생기기에 비해 대당 탑재 면적이 크다. 2025년 시장 전망은 9080억 엔으로, 2023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이 17.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V 생산 증가세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보이나,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소형 배터리용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 배터리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주요 부문(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을 석권하고 있는 상황으로 다른 국가의 업체들은 원가 절감, 생산 규모 확대, 기능성 향상 등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대형 종합화학업체의 배터리 부품 담당 임원은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몇 년 후를 목표로 했던 원가 절감 수준을 당장 요구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3.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CO2 배출량 감소 요구, 전기차 생산의 급증,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 배터리 수요 증가 등으로 향후 연평균 17%의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어, 중국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의 소폭 개선을 넘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하는 새로운 소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일본, 제약 대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도쿄무역관 조은지 2024-07-12
#일본 #제약 #바이오 #백신 #공급망
#요약
-일본 제약산업 부흥을 위한 일본 정부의 총력 지원 본격화
-국내외 제약사∙벤처∙학계를 유치한 개방형 혁신과 CDMO 설비 정비
*일본은 한때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던 제약 대국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 의약품 시장으로의 전환 지연, 해외 기업과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 격차, 엄격한 규제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1991년에는 글로벌 매출 상위 300개 제품 중 53개가 일본에서 개발됐으나, 2021년에는 그 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
#시사점
1. 일본의 백신 국내 생산설비 정비 및 임상시험 지원 확대
2. 미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한국의 일본으로 의료기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의약품 수출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일본 정부는 신약 및 백신 개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적극적인 자금 투자, 벤처 육성, 국내외 주요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QVIA에 따르면, 일본 의약품 시장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연평균 성장률에도 2028년 여전히 세계 3위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전히 일본 의약품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같이보기
일본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족 문제-도쿄무역관 고범창 2024-05-31
https://t.me/twozaga/9550
#일본 #제약 #바이오 #백신 #공급망
#요약
-일본 제약산업 부흥을 위한 일본 정부의 총력 지원 본격화
-국내외 제약사∙벤처∙학계를 유치한 개방형 혁신과 CDMO 설비 정비
*일본은 한때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던 제약 대국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 의약품 시장으로의 전환 지연, 해외 기업과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 격차, 엄격한 규제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1991년에는 글로벌 매출 상위 300개 제품 중 53개가 일본에서 개발됐으나, 2021년에는 그 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
#시사점
1. 일본의 백신 국내 생산설비 정비 및 임상시험 지원 확대
2. 미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한국의 일본으로 의료기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의약품 수출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일본 정부는 신약 및 백신 개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적극적인 자금 투자, 벤처 육성, 국내외 주요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QVIA에 따르면, 일본 의약품 시장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연평균 성장률에도 2028년 여전히 세계 3위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전히 일본 의약품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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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족 문제-도쿄무역관 고범창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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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진출 후, 일본 규슈의 반도체 산업 현황-후쿠오카무역관 최완빈 2024-07-16
#일본 #반도체 #tsmc #공급망 #제조
#요약
-기존의 거래선을 활용한 제1공장 운영
-TSMC와의 거래선 승인까지 1년 반
-미래 반도체 산업의 허브가 될 규슈
*일본기업과 대만기업이 협력한 실제 사례로 앞선 노스엔지니어링과 24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구마모토 공장에 클린룸을 공급한 사례를 들 수 있다. 그 외 사례로는 요시카와공업과 대만의 칩모스 사례가 있다. 요시카와공업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요시카와 공업 RF 세미콘(YRSC)은 대만 최고의 후공정 회사인 ChipMOS(南茂科技)와 파트너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반도체 제조업체를 서로 소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할 예정이다. 요시카와공업 주식회사는 50억 엔을 투자해 미야자키(신토미정)에 새로운 반도체 검사 공장 개설할 예정이며, 소니 그룹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두고 있다.
#시사점
1. 규슈 내 지자체와 경제단체도 일본 기업과 대만 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4년 2월 28~29일간 구마모토 산업진흥엑스포(くまもと産業復興エキスポ )를 개최하며, 일본과 대만기업의 접선을 보조했다.
2. 산업의 이슈로 AI용 반도체, 중국의 반도체 신공장 설립, 인재 부족, 그리고 일본의 강점인 반도체 소재, 장비 산업을 언급하며 "TSMC와 같은 한국, 미국,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이 일본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다시 일본 반도체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
#같이보기
日 기타큐슈시, ‘실리콘 시티’ 구축 본격화-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4-16
https://t.me/twozaga/9100
#일본 #반도체 #tsmc #공급망 #제조
#요약
-기존의 거래선을 활용한 제1공장 운영
-TSMC와의 거래선 승인까지 1년 반
-미래 반도체 산업의 허브가 될 규슈
*일본기업과 대만기업이 협력한 실제 사례로 앞선 노스엔지니어링과 24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구마모토 공장에 클린룸을 공급한 사례를 들 수 있다. 그 외 사례로는 요시카와공업과 대만의 칩모스 사례가 있다. 요시카와공업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요시카와 공업 RF 세미콘(YRSC)은 대만 최고의 후공정 회사인 ChipMOS(南茂科技)와 파트너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반도체 제조업체를 서로 소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할 예정이다. 요시카와공업 주식회사는 50억 엔을 투자해 미야자키(신토미정)에 새로운 반도체 검사 공장 개설할 예정이며, 소니 그룹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두고 있다.
#시사점
1. 규슈 내 지자체와 경제단체도 일본 기업과 대만 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4년 2월 28~29일간 구마모토 산업진흥엑스포(くまもと産業復興エキスポ )를 개최하며, 일본과 대만기업의 접선을 보조했다.
2. 산업의 이슈로 AI용 반도체, 중국의 반도체 신공장 설립, 인재 부족, 그리고 일본의 강점인 반도체 소재, 장비 산업을 언급하며 "TSMC와 같은 한국, 미국,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이 일본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다시 일본 반도체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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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타큐슈시, ‘실리콘 시티’ 구축 본격화-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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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TEX 현장에서 알아보는 초고령사회 日 개호업계의 현주소-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7-16
#일본 #고령화 #인구 #건강 #웰니스 #의료 #노동 #로봇 #인공지능
#요약
-日,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2025년 문제'
-고령화·개호수요 폭증과 대비되는 개호인력 부족
-개호 전시회 CareTEX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본 전시회에서 많은 출전사들이 공통으로 외치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일손 부족 대응'이었다. 각기 다른 분야의 개호 관련 용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들이었으나, 대다수의 출전사들이 개호업계의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시사점
1. 2025년 문제는 단순히 고령 인구 증가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의료 및 개호 등 사회보장비용은 2020년 약 132조 엔에서 2025년, 148조 엔으로 5년새 약 16조 엔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 따라 세수는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사회 보장 제도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그 본질적인 문제
2. 개호 인재의 부족도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다.
3. 외국 인재 수용, 개호 로봇(돌봄 로봇), DX화 등으로 대응
#같이보기
일본 복지 종합 전시회 Barrier Free 2024 참관기-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5-02
https://t.me/twozaga/9270
#일본 #고령화 #인구 #건강 #웰니스 #의료 #노동 #로봇 #인공지능
#요약
-日,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2025년 문제'
-고령화·개호수요 폭증과 대비되는 개호인력 부족
-개호 전시회 CareTEX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본 전시회에서 많은 출전사들이 공통으로 외치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일손 부족 대응'이었다. 각기 다른 분야의 개호 관련 용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들이었으나, 대다수의 출전사들이 개호업계의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시사점
1. 2025년 문제는 단순히 고령 인구 증가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의료 및 개호 등 사회보장비용은 2020년 약 132조 엔에서 2025년, 148조 엔으로 5년새 약 16조 엔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 따라 세수는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사회 보장 제도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그 본질적인 문제
2. 개호 인재의 부족도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다.
3. 외국 인재 수용, 개호 로봇(돌봄 로봇), DX화 등으로 대응
#같이보기
일본 복지 종합 전시회 Barrier Free 2024 참관기-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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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일본 무더위, 변화하는 기업 여름 마케팅 전략-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7-16
#일본 #기후 #날씨 #여름 #소비 #마케팅
#요약
-무더위 영향으로 여름철 가계 지출 월 3700엔 증가…음료, 의료 서비스 상승
-의류업계 여름 시즌 늘리고, 빙과업계 여름 한정상품 출시해
-선 미스트, 남성용 양산, 넥쿨러 등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 상품도 인기
*일본의 올여름도 36℃를 웃돌며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높아진 기온의 영향으로 여름철 가계 소비는 월 3700엔 증가했으며, 의류 및 빙과업계 기업들은 여름 상품 판매기간을 늘리는 등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름 대비 상품은 선 미스트, 남성용 양산 등 기존에 없던 제품이 발매되며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시사점
‘여름 기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 6월 초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100일간이라고 답했다. 계절 구분은 희미해지고 기온 기준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의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제품은 점차 다양해지고, 기업은 여름 전략을 점검하며 길어진 무더위에 선제 대응
#같이보기
무더위에서 시장 트렌드를 만드는 일본-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08-07
https://t.me/twozaga/5992
#일본 #기후 #날씨 #여름 #소비 #마케팅
#요약
-무더위 영향으로 여름철 가계 지출 월 3700엔 증가…음료, 의료 서비스 상승
-의류업계 여름 시즌 늘리고, 빙과업계 여름 한정상품 출시해
-선 미스트, 남성용 양산, 넥쿨러 등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 상품도 인기
*일본의 올여름도 36℃를 웃돌며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높아진 기온의 영향으로 여름철 가계 소비는 월 3700엔 증가했으며, 의류 및 빙과업계 기업들은 여름 상품 판매기간을 늘리는 등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름 대비 상품은 선 미스트, 남성용 양산 등 기존에 없던 제품이 발매되며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시사점
‘여름 기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 6월 초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100일간이라고 답했다. 계절 구분은 희미해지고 기온 기준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의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제품은 점차 다양해지고, 기업은 여름 전략을 점검하며 길어진 무더위에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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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서 시장 트렌드를 만드는 일본-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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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DX)으로 초과근무 규제에 대응-도쿄무역관 장보은 2024-07-23
#일본 #DX #건설 #노동 #임금 #인공지능 #로봇
#요약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 강화
-노동시간 단축으로 건설 기간 장기화 초래 우려
-건설업계, DX 기술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
*지난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에서는 물류업계와 마찬가지로 초과근무 상한 규제가 강화됐다.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 압박, 그리고 정부의 초과근무 규제로 큰 위기에 직면한 건설업계에서 D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시사점
1. 2019년 기준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은 1인당 시간당 2875엔으로, 전체 산업 평균인 4952엔보다 낮았다. 이는 건설업이 인력에 의존하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이며, 디지털 전환(DX)의 지연이 이 산업의 주요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2. 일본 정부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건설사의 DX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력 절감 투자 보조금' 대상에 건설 관련 제품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가 지난 5월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이 보조금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범용 제품 도입 비용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본 #DX #건설 #노동 #임금 #인공지능 #로봇
#요약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 강화
-노동시간 단축으로 건설 기간 장기화 초래 우려
-건설업계, DX 기술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
*지난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에서는 물류업계와 마찬가지로 초과근무 상한 규제가 강화됐다.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 압박, 그리고 정부의 초과근무 규제로 큰 위기에 직면한 건설업계에서 D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시사점
1. 2019년 기준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은 1인당 시간당 2875엔으로, 전체 산업 평균인 4952엔보다 낮았다. 이는 건설업이 인력에 의존하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이며, 디지털 전환(DX)의 지연이 이 산업의 주요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2. 일본 정부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건설사의 DX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력 절감 투자 보조금' 대상에 건설 관련 제품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가 지난 5월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이 보조금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범용 제품 도입 비용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고기보다 더 맛있게! 일본에서 확산 중인 대체식품 트렌드-나고야무역관 백현수 2024-07-23
#일본 #식품 #대체육 #환경 #식량 #안보 #푸드테크
#요약
-환경과 건강, 식량안보까지 고려한 일본의 대체식품 연구
-소비자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과 맛
1.장어를 대체육으로 재현? 1분 만에 매진된 대체 장어
2.일본 대체육 시장의 게임체인저? 버섯으로 개발한 대체육
#시사점
1. 일본의 대체식품 개발에 대한 연구는 환경 보호 등의 윤리적 가치와 식량안보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성격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시장 내 대체육 시장 규모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가격과 맛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시장 자체의 수요가 축소될 수 있는 시장
2. “2022년까지는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의식 확대와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있어 슈퍼에서도 대체 식품 일부를 취급했으나, 현재는 취급품목이 감소하는 등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은 맛과 가격 부분에서 (일본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돼야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이보기
기대되는 대체 단백질 제품, 시장은 어디까지 확대될까?-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3-27
https://t.me/twozaga/8795
#일본 #식품 #대체육 #환경 #식량 #안보 #푸드테크
#요약
-환경과 건강, 식량안보까지 고려한 일본의 대체식품 연구
-소비자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과 맛
1.장어를 대체육으로 재현? 1분 만에 매진된 대체 장어
2.일본 대체육 시장의 게임체인저? 버섯으로 개발한 대체육
#시사점
1. 일본의 대체식품 개발에 대한 연구는 환경 보호 등의 윤리적 가치와 식량안보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성격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시장 내 대체육 시장 규모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가격과 맛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시장 자체의 수요가 축소될 수 있는 시장
2. “2022년까지는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의식 확대와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있어 슈퍼에서도 대체 식품 일부를 취급했으나, 현재는 취급품목이 감소하는 등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은 맛과 가격 부분에서 (일본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돼야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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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대체 단백질 제품, 시장은 어디까지 확대될까?-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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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류주 시장동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7-25
#일본 #주류 #식품 #한류
#요약
-코로나 이후 음식점용 주류 수요 회복세
-한류 붐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한국 소주 인지도 높아
-일본 수출 시 주세법 확인 및 수입자의 주류 판매업 면허 보유 필수
#시사점
1. 일본 주류 시장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음식점용 주류 수요는 감소했으나, 집콕 소비와 한류 붐의 영향으로 한국 소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가 증가
2. 여러 가지 맛의 과일 소주 등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한국 소주가 일본에서 소개되면서 한국 소주를 판매하는 일본 슈퍼도 늘어났다. 2023년 5월 일본 정부의 외출 제한 규제가 완화되며 음식점용 주류 수요가 회복됐으며, 한국 음식점도 활기가 넘치는 상황
3. 한국 소주는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일본 소주와는 다른 가치를 지닌다. 다만 맛보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마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엔화 약세로 인한 단가 상승이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같이보기
대체가 아닌 대세! 떠오르는 일본 논알코올 음료-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3-05
https://t.me/twozaga/8553
#일본 #주류 #식품 #한류
#요약
-코로나 이후 음식점용 주류 수요 회복세
-한류 붐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한국 소주 인지도 높아
-일본 수출 시 주세법 확인 및 수입자의 주류 판매업 면허 보유 필수
#시사점
1. 일본 주류 시장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음식점용 주류 수요는 감소했으나, 집콕 소비와 한류 붐의 영향으로 한국 소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가 증가
2. 여러 가지 맛의 과일 소주 등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한국 소주가 일본에서 소개되면서 한국 소주를 판매하는 일본 슈퍼도 늘어났다. 2023년 5월 일본 정부의 외출 제한 규제가 완화되며 음식점용 주류 수요가 회복됐으며, 한국 음식점도 활기가 넘치는 상황
3. 한국 소주는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일본 소주와는 다른 가치를 지닌다. 다만 맛보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마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엔화 약세로 인한 단가 상승이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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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가 아닌 대세! 떠오르는 일본 논알코올 음료-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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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내외 반도체 공급망 투자 활성화-고태우 기업명 : 2024-07-25
#일본 #반도체 #공급망 #규제 #신냉전 #미국
#요약
-7.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니·미쓰비시전기 등 日 반도체기업은 ’29년까지 반도체에 5조 엔(약 44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
1. 日 반도체 소재 기업 레조낙은 美·日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10곳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컨소시엄을 설립할 계획
2. o AI·탈탄소 겨냥한 설비투자 목적 22년에 2조 1,085억 엔으로, 5년 만에 30% 증가
#시사점
1. ’25년 여름 가동 예정, 美 IT 기업·팹리스 반도체 업체와 첨단 반도체 공동 개발 계약 추진
2. 美 기업: KLA, Moses Lake Industries, Kulicke & Soffa, Azi
3. 日 기업: 레조낙, TOWA, 알박, 도쿄응화공업, 나믹스, MEC 등 총 6개사
#같이보기
신동아 [일본 반도체 부활 현장을 가다] 시리즈
https://t.me/twozaga/5977
#일본 #반도체 #공급망 #규제 #신냉전 #미국
#요약
-7.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니·미쓰비시전기 등 日 반도체기업은 ’29년까지 반도체에 5조 엔(약 44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
1. 日 반도체 소재 기업 레조낙은 美·日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10곳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컨소시엄을 설립할 계획
2. o AI·탈탄소 겨냥한 설비투자 목적 22년에 2조 1,085억 엔으로, 5년 만에 30% 증가
#시사점
1. ’25년 여름 가동 예정, 美 IT 기업·팹리스 반도체 업체와 첨단 반도체 공동 개발 계약 추진
2. 美 기업: KLA, Moses Lake Industries, Kulicke & Soffa, Azi
3. 日 기업: 레조낙, TOWA, 알박, 도쿄응화공업, 나믹스, MEC 등 총 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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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일본 반도체 부활 현장을 가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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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IT&서브컬처 김라브📚
#일본 #리테일 훑어보기 👓
🛒 리테일 삼대장 Seven&i, AEON, 돈키호테
리테일 대장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보유한 Seven&i 홀딩스 3382.T 입니다. 시가총액 5.6조엔입니다. 이토요카도라는 큰 마트도 보유하고, 지주사 산하에 은행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일본에서 사업이 번창하여 미국 지분을 인수한 사례입니다. 일본 편의점 체인 1위로 2위인 패밀리마트 매출의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글로벌 매출 비중이 훨씬 큰 글로벌 기업입니다. (오늘 2024년 8월 19일에 캐나다 유통업체의 매수 제안을 받았다고 하여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 전역에 한국의 스타필드와 유사한 종합 쇼핑몰 이온몰을 운영하고 있는 이온 8267.T 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르바이트 직원 수가 많은 그룹으로도 유명합니다. 현 시가총액은 3조엔입니다. 슈퍼마켓 마이바스켓, 편의점 미니스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온몰 (8905.T, 시총 4,500억엔), 미니스톱 (9946.T, 시총 500억엔)은 별도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드러그스토어 체인 매출 1위 웰시아도 이온에 속해 있는데 이곳 역시 별도로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3141.T, 시총 4,200억엔)
돈키호테로 유명한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7532.T 도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시가총액 2.2조엔입니다. 상장 전을 포함해 35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중이며, 매출도 올해 2조엔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이고 글로벌 진출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드러그스토어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미용 상품과 음식료품을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업종이지만 일본에서는 편의점 만큼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매점입니다.
매출 기준으로는 앞서 언급한 이온 자회사 웰시아가 가장 크지만, 시가총액은 수익성이 좋은 마츠모토키요시 체인을 보유한 마츠키요코코카라 (3088, 시총 9,200억엔)가 가장 큽니다.
그 다음은 마츠키요와 매출 2, 3위를 다투는 츠루하(3391.T, 시총 4,200억엔)가 있습니다. 2024년 2월, 예전부터 츠루하 지분 일부를 보유했던 이온이 츠루하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웰시아와 츠루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츠루하보다 코스모스약품 (3349.T, 시총 5,500억엔), 스기 홀딩스 (7649.T, 시총 5,000억엔), 선드러그 (9989.T, 시총 4,900억엔) 가 더 큽니다. 매출 규모는 츠루하보다 작지만 수익성 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백화점
백화점은 미츠코시와 이세탄을 보유한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스(3099.T, 시총 9,300억엔)이 가장 크고 유명합니다. 그 밖에는 외국인이 보면 읽는 방법을 알 수 없다는 OIOI 마루이를 보유한 마루이 그룹(8252.T, 시총 4,900억엔), 타카시마야 (8233.T, 시총 3,800억엔) 등이 있습니다.
사립 철도와 그 철도역 끄트머리의 백화점을 함께 가진 도큐(9005.T, 시총 1.1조엔)와 토부(9001.T, 시총 5,100억엔) 등 사철그룹도 있습니다.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의 H2O Retailing (8242.T, 시총 2,700억엔)은 철도 없이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백화점도 유명하지만 여기는 세이부 홀딩스 (9024.T, 시총 7천억엔)와 1971년에 계열 분리되어 관계가 없습니다.
🏪 편의점
일본 편의점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본 편의점 1위는 맨 처음 언급한 세븐일레븐이고, 2위는 패밀리마트, 3위는 로손입니다. 이 중 패밀리마트는 이토추 상사, 로손은 미쓰비시 상사에서 공개매수를 진행하여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이토추 상사 (8001.T)의 시가총액은 11.3조엔, 미쓰비시 상사(8058.T)의 시가총액은 12.6조엔으로, 편의점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비중이 너무 작습니다. 그 다음은 이온 계열의 미니스톱인데 시가총액 500억엔에서 알 수 있듯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사실상 Seven&i 홀딩스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성 : IT&서브컬처 김라브 https://t.me/kim_rob
🛒 리테일 삼대장 Seven&i, AEON, 돈키호테
리테일 대장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보유한 Seven&i 홀딩스 3382.T 입니다. 시가총액 5.6조엔입니다. 이토요카도라는 큰 마트도 보유하고, 지주사 산하에 은행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일본에서 사업이 번창하여 미국 지분을 인수한 사례입니다. 일본 편의점 체인 1위로 2위인 패밀리마트 매출의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글로벌 매출 비중이 훨씬 큰 글로벌 기업입니다. (오늘 2024년 8월 19일에 캐나다 유통업체의 매수 제안을 받았다고 하여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 전역에 한국의 스타필드와 유사한 종합 쇼핑몰 이온몰을 운영하고 있는 이온 8267.T 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르바이트 직원 수가 많은 그룹으로도 유명합니다. 현 시가총액은 3조엔입니다. 슈퍼마켓 마이바스켓, 편의점 미니스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온몰 (8905.T, 시총 4,500억엔), 미니스톱 (9946.T, 시총 500억엔)은 별도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드러그스토어 체인 매출 1위 웰시아도 이온에 속해 있는데 이곳 역시 별도로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3141.T, 시총 4,200억엔)
돈키호테로 유명한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7532.T 도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시가총액 2.2조엔입니다. 상장 전을 포함해 35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중이며, 매출도 올해 2조엔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이고 글로벌 진출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드러그스토어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미용 상품과 음식료품을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업종이지만 일본에서는 편의점 만큼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매점입니다.
매출 기준으로는 앞서 언급한 이온 자회사 웰시아가 가장 크지만, 시가총액은 수익성이 좋은 마츠모토키요시 체인을 보유한 마츠키요코코카라 (3088, 시총 9,200억엔)가 가장 큽니다.
그 다음은 마츠키요와 매출 2, 3위를 다투는 츠루하(3391.T, 시총 4,200억엔)가 있습니다. 2024년 2월, 예전부터 츠루하 지분 일부를 보유했던 이온이 츠루하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웰시아와 츠루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츠루하보다 코스모스약품 (3349.T, 시총 5,500억엔), 스기 홀딩스 (7649.T, 시총 5,000억엔), 선드러그 (9989.T, 시총 4,900억엔) 가 더 큽니다. 매출 규모는 츠루하보다 작지만 수익성 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백화점
백화점은 미츠코시와 이세탄을 보유한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스(3099.T, 시총 9,300억엔)이 가장 크고 유명합니다. 그 밖에는 외국인이 보면 읽는 방법을 알 수 없다는 OIOI 마루이를 보유한 마루이 그룹(8252.T, 시총 4,900억엔), 타카시마야 (8233.T, 시총 3,800억엔) 등이 있습니다.
사립 철도와 그 철도역 끄트머리의 백화점을 함께 가진 도큐(9005.T, 시총 1.1조엔)와 토부(9001.T, 시총 5,100억엔) 등 사철그룹도 있습니다.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의 H2O Retailing (8242.T, 시총 2,700억엔)은 철도 없이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백화점도 유명하지만 여기는 세이부 홀딩스 (9024.T, 시총 7천억엔)와 1971년에 계열 분리되어 관계가 없습니다.
🏪 편의점
일본 편의점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본 편의점 1위는 맨 처음 언급한 세븐일레븐이고, 2위는 패밀리마트, 3위는 로손입니다. 이 중 패밀리마트는 이토추 상사, 로손은 미쓰비시 상사에서 공개매수를 진행하여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이토추 상사 (8001.T)의 시가총액은 11.3조엔, 미쓰비시 상사(8058.T)의 시가총액은 12.6조엔으로, 편의점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비중이 너무 작습니다. 그 다음은 이온 계열의 미니스톱인데 시가총액 500억엔에서 알 수 있듯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사실상 Seven&i 홀딩스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성 : IT&서브컬처 김라브 https://t.me/kim_rob
일본에서 주목받는 AI 의료기기-도쿄무역관 류아름 2024-08-05
#일본 #인공지능 #의료기기 #진단 #의료 #병원 #고령화
#요약
-호조를 보이는 한국 전자용의료기기 수출
*일본 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수입품은 전체 출하액의 67.3%를 차지한다. 일본은 주로 치료계 기기를 수입하는데, 수입 비율이 높은 제품으로는 페이싱 관련 제품이 99.7%, 체내이식재료가 89%, 정형외 임플란트 재료가 83.8%, 카테터류가 75.8%
#시사점
1.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의료기기 업체로는 후지필름, 캐논 메디컬 시스템, JVC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이미지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
2. 일본 정부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2023년 이후 의약품의 대일본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의료기기 수출은 2021년 이후 호조
#같이보기
CareTEX 현장에서 알아보는 초고령사회 日 개호업계의 현주소-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7-16
https://t.me/twozaga/9893
Medical Japan 2024로 보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2-02
https://t.me/twozaga/8284
#일본 #인공지능 #의료기기 #진단 #의료 #병원 #고령화
#요약
-호조를 보이는 한국 전자용의료기기 수출
*일본 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수입품은 전체 출하액의 67.3%를 차지한다. 일본은 주로 치료계 기기를 수입하는데, 수입 비율이 높은 제품으로는 페이싱 관련 제품이 99.7%, 체내이식재료가 89%, 정형외 임플란트 재료가 83.8%, 카테터류가 75.8%
#시사점
1.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의료기기 업체로는 후지필름, 캐논 메디컬 시스템, JVC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이미지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
2. 일본 정부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2023년 이후 의약품의 대일본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의료기기 수출은 2021년 이후 호조
#같이보기
CareTEX 현장에서 알아보는 초고령사회 日 개호업계의 현주소-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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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Japan 2024로 보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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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약품 시장동향-도쿄무역관 최효정 2024-08-13
#일본 #제약 #바이오 #의료
#요약
-의약품 부족 사태 장기화로 인해 해외 의약품 일본 시장 접근성 상승
-의료분야 DX확대로 온라인 상 의약품 구매 증가 전망
1. 후생노동성의 생산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의약품 시장의 약 90%는 의료용 의약품 생산이 차지하며, 일반 의약품은 약 10% 이내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의료용 의약품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의약품 모두 공급 감소세를 보였다.
2. 1위인 다케다약품공업은 4조 엔을 넘는 압도적인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본의 최대 의약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다케다약품공업은 소화기 질환, 희소 질환, 혈액 분획 제제, 암, 백신, 신경정신질환 등 6대 중점 영역과 신제품이 매출 수익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의 약 절반은 미국에서 발생하며, 유럽 및 캐나다에서의 매출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기업 성장을 주도
2. 2위인 오츠카홀딩스는 암 및 정신질환 등 의료용 의약품을 개발·판매하며, 일반 의약품으로는 일본 국내에서 피부 질환 연고인 오로나인이 인지도가 높다.
3. 3위인 아스텔라스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 XTANDI로 유명하며, 매출의 약 절반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해외 매출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
#시사점
1. 2022년 기준으로, 일본인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5.1%, 여성이 17.5%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암협회에 따르면, 주요 암 사망 원인은 남성의 경우 폐암, 기타 암(구강, 인두, 피부, 중추신경계 등), 대장암, 위암 순이며, 여성은 기타 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순으로 집계
2. 2024년 7월부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Amazon과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업체 Welcia, 처방약 전문 약국 QOL 등 9개 업체와 연계하여 처방약의 온라인 판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향후 온라인 처방약 시장의 확장이 전망
#같이보기
일본, 제약 대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도쿄무역관 조은지 2024-07-12
https://t.me/twozaga/9864
일본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족 문제-도쿄무역관 고범창 2024-05-31
https://t.me/twozaga/9550
#일본 #제약 #바이오 #의료
#요약
-의약품 부족 사태 장기화로 인해 해외 의약품 일본 시장 접근성 상승
-의료분야 DX확대로 온라인 상 의약품 구매 증가 전망
1. 후생노동성의 생산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의약품 시장의 약 90%는 의료용 의약품 생산이 차지하며, 일반 의약품은 약 10% 이내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의료용 의약품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의약품 모두 공급 감소세를 보였다.
2. 1위인 다케다약품공업은 4조 엔을 넘는 압도적인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본의 최대 의약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다케다약품공업은 소화기 질환, 희소 질환, 혈액 분획 제제, 암, 백신, 신경정신질환 등 6대 중점 영역과 신제품이 매출 수익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의 약 절반은 미국에서 발생하며, 유럽 및 캐나다에서의 매출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기업 성장을 주도
2. 2위인 오츠카홀딩스는 암 및 정신질환 등 의료용 의약품을 개발·판매하며, 일반 의약품으로는 일본 국내에서 피부 질환 연고인 오로나인이 인지도가 높다.
3. 3위인 아스텔라스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 XTANDI로 유명하며, 매출의 약 절반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해외 매출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
#시사점
1. 2022년 기준으로, 일본인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5.1%, 여성이 17.5%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암협회에 따르면, 주요 암 사망 원인은 남성의 경우 폐암, 기타 암(구강, 인두, 피부, 중추신경계 등), 대장암, 위암 순이며, 여성은 기타 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순으로 집계
2. 2024년 7월부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Amazon과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업체 Welcia, 처방약 전문 약국 QOL 등 9개 업체와 연계하여 처방약의 온라인 판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향후 온라인 처방약 시장의 확장이 전망
#같이보기
일본, 제약 대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도쿄무역관 조은지 2024-07-12
https://t.me/twozaga/9864
일본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족 문제-도쿄무역관 고범창 2024-05-31
https://t.me/twozaga/9550
매끄러운 이 면발, 바다 건널만 하네… 가가와현 우동 맛집 순례 -240907 조선 박정배의 아시아 면식여행
#일본 #식품 #우동 #미식
가가와현은 일본 우동 업계를 제패한 ‘사누키우동’의 고향이기도 하다. 사누키(讃岐)는 가가와현의 옛 이름. 쫄깃하고 굵은 면발에 멸치 국물이 특징인 사누키우동의 원조를 맛보려고 매년 많은 일본인이 세토내해를 건넌다. 지난해에만 400만명이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전국 각지에서 바다를 넘어 가가와현을 찾았다.
#일본 #식품 #우동 #미식
가가와현은 일본 우동 업계를 제패한 ‘사누키우동’의 고향이기도 하다. 사누키(讃岐)는 가가와현의 옛 이름. 쫄깃하고 굵은 면발에 멸치 국물이 특징인 사누키우동의 원조를 맛보려고 매년 많은 일본인이 세토내해를 건넌다. 지난해에만 400만명이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전국 각지에서 바다를 넘어 가가와현을 찾았다.
Naver
매끄러운 이 면발, 바다 건널만 하네… 가가와현 우동 맛집 순례
일본 사누키우동의 고향 가가와현(香川縣)은 일본에서 ‘우동현’이라 부른다. 일본을 구성하는 큰 섬 네 곳 중 가장 작은 시코쿠(四國)에 있을 뿐 아니라 일본 지자체(都道府縣) 47곳 중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도 92
“일본엔 못 팔아”…US스틸 매각, 어쩌다 이렇게 뜨거워졌나[딥다이브] 240907 동아 한애란
#미국 #us스틸 #일본 #제철 #공급망 #철강
주식시장에선 이미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물 건너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4일 US스틸 주가는 17% 급락했죠. 주가가 지난해 12월 인수전 전으로 다시 돌아간 겁니다.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한다던 미국 정부의 약속,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어디로 흘러가게 되는 걸까요. 아마 미국 정치권은 그 모든 문제를 11월 대선 이후로 미뤄두지 않을까 싶은데요.
로펌 스캐든에서 국제투자심사위원회(CFIUS)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마이클 라이터는 CNN에 이렇게 말합니다. “미일 동맹과 일본제철의 역사, 미국 철강산업의 약점을 고려할 때 합병 반대를 정당화하는 국가안보 위험을 식별하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위험을 식별하는 건 훨씬 더 쉽죠.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바로 그 미적분이 이 이슈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국 #us스틸 #일본 #제철 #공급망 #철강
주식시장에선 이미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물 건너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4일 US스틸 주가는 17% 급락했죠. 주가가 지난해 12월 인수전 전으로 다시 돌아간 겁니다.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한다던 미국 정부의 약속,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어디로 흘러가게 되는 걸까요. 아마 미국 정치권은 그 모든 문제를 11월 대선 이후로 미뤄두지 않을까 싶은데요.
로펌 스캐든에서 국제투자심사위원회(CFIUS)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마이클 라이터는 CNN에 이렇게 말합니다. “미일 동맹과 일본제철의 역사, 미국 철강산업의 약점을 고려할 때 합병 반대를 정당화하는 국가안보 위험을 식별하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위험을 식별하는 건 훨씬 더 쉽죠.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바로 그 미적분이 이 이슈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Naver
“일본엔 못 팔아”…US스틸 매각, 어쩌다 이렇게 뜨거워졌나[딥다이브]
US스틸이란 미국 철강회사를 아시나요.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젠 철강업계에서 존재감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세계 24위) 123년 역사의 기업이죠. 미국 제조업의 영광과 쇠락을 모두 상징하는 기업이랄까요. 지난해
구부러지는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일본의 글로벌 1위 도전기-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9-04
#일본 #에너지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탄소
#요약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를 위한 日정부의 적극 지원…GX에 1.6조 엔 요구
-파나소닉 등 기업들의 페로브스카이트 제품 연구개발 및 양산 노력 활발
-2040년 세계 페로브스카이트 시장규모는 현재의 63배까지 확대될 전망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가 실용 단계로 다가왔다. 일본 정부는 올가을 도입 목표를 담은 전략을 책정해 산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8월 27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실행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으로 GX 관련 최대 5년간 총액 1조 6000억 엔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나 해상 풍력 등 혁신적 탈탄소 제품의 공급망 구축에 2555억 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제조 설비 및 공급망 정비에 838억 엔을 계상
#시사점
1) 에네코트 테크놀로지스: EV에 탑재하는 소형 패널형 전지
2) 세키스이 화학공업: 건물 외벽에 설치 가능한 필름형 전지
3) 파나소닉: 유리 건자재 일체형 전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교체와 변환 효율성을 극대화한 탠덤(Tandem, 다중 접합) 태양전지가 보급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2040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세계 시장규모는 2조4000억 엔으로 2023년의 65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같이보기
3세대 태양전지, 중국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산업 동향-상하이무역관 2024-03-12
https://t.me/twozaga/8629
일본,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서두른다 -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05-02
https://t.me/twozaga/4579
#일본 #에너지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탄소
#요약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를 위한 日정부의 적극 지원…GX에 1.6조 엔 요구
-파나소닉 등 기업들의 페로브스카이트 제품 연구개발 및 양산 노력 활발
-2040년 세계 페로브스카이트 시장규모는 현재의 63배까지 확대될 전망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가 실용 단계로 다가왔다. 일본 정부는 올가을 도입 목표를 담은 전략을 책정해 산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8월 27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실행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으로 GX 관련 최대 5년간 총액 1조 6000억 엔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나 해상 풍력 등 혁신적 탈탄소 제품의 공급망 구축에 2555억 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제조 설비 및 공급망 정비에 838억 엔을 계상
#시사점
1) 에네코트 테크놀로지스: EV에 탑재하는 소형 패널형 전지
2) 세키스이 화학공업: 건물 외벽에 설치 가능한 필름형 전지
3) 파나소닉: 유리 건자재 일체형 전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교체와 변환 효율성을 극대화한 탠덤(Tandem, 다중 접합) 태양전지가 보급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2040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세계 시장규모는 2조4000억 엔으로 2023년의 65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같이보기
3세대 태양전지, 중국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산업 동향-상하이무역관 2024-03-12
https://t.me/twozaga/8629
일본,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서두른다 -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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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본 자동차용 모터 시장 동향-나고야무역관 이상진 2024-10-08
#일본 #자동차 #모터 #제조 #전기차
#요약
-자동차 전동화, 안전, 편의성 향상 등의 요인으로 차량용 모터 탑재 증가
-2022년 31억개의 시장이 2035년 63억개로 2배정도 수요 확대 예상
-영역별로는 자동차 보디 및 차세대 자동차에서의 모터 채용 증대가 두드러짐
*영역별 수요는 보디, 파워트레인, 섀시, 차세대자동차 순인데, 보디 영역이 22억6511만 개(72.2%)로 가능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두 번째 시장규모로 모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2035년까지 EV차량의 판매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요는 다른 영역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2023년 일본에서 수입한 출력 750W 이하의 모터(8501.31)의 전체 금액은 4억996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수입량의 증가 폭은 크지 않으나 차세대 자동차(EV, Hybrid, PHEV, FCEV 등) 개발에 따른 전동화 부품 수요 증대로 인해 모터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
2. 구동 모터의 경우, 일본의 완성차가 직접 제조하거나 계열 그룹사에서 제조하고 있어 신규 기업이 거래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일본에서 제조되는 내연기관, HEV, FCEV, PHEV, EV의 모든 차종에서 전동화 부품 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보디나 섀시 부분의 모터 및 모터를 포함한 부품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판단
#일본 #자동차 #모터 #제조 #전기차
#요약
-자동차 전동화, 안전, 편의성 향상 등의 요인으로 차량용 모터 탑재 증가
-2022년 31억개의 시장이 2035년 63억개로 2배정도 수요 확대 예상
-영역별로는 자동차 보디 및 차세대 자동차에서의 모터 채용 증대가 두드러짐
*영역별 수요는 보디, 파워트레인, 섀시, 차세대자동차 순인데, 보디 영역이 22억6511만 개(72.2%)로 가능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두 번째 시장규모로 모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2035년까지 EV차량의 판매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요는 다른 영역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2023년 일본에서 수입한 출력 750W 이하의 모터(8501.31)의 전체 금액은 4억996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수입량의 증가 폭은 크지 않으나 차세대 자동차(EV, Hybrid, PHEV, FCEV 등) 개발에 따른 전동화 부품 수요 증대로 인해 모터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
2. 구동 모터의 경우, 일본의 완성차가 직접 제조하거나 계열 그룹사에서 제조하고 있어 신규 기업이 거래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일본에서 제조되는 내연기관, HEV, FCEV, PHEV, EV의 모든 차종에서 전동화 부품 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보디나 섀시 부분의 모터 및 모터를 포함한 부품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