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DX)으로 초과근무 규제에 대응-도쿄무역관 장보은 2024-07-23
#일본 #DX #건설 #노동 #임금 #인공지능 #로봇
#요약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 강화
-노동시간 단축으로 건설 기간 장기화 초래 우려
-건설업계, DX 기술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
*지난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에서는 물류업계와 마찬가지로 초과근무 상한 규제가 강화됐다.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 압박, 그리고 정부의 초과근무 규제로 큰 위기에 직면한 건설업계에서 D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시사점
1. 2019년 기준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은 1인당 시간당 2875엔으로, 전체 산업 평균인 4952엔보다 낮았다. 이는 건설업이 인력에 의존하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이며, 디지털 전환(DX)의 지연이 이 산업의 주요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2. 일본 정부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건설사의 DX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력 절감 투자 보조금' 대상에 건설 관련 제품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가 지난 5월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이 보조금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범용 제품 도입 비용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본 #DX #건설 #노동 #임금 #인공지능 #로봇
#요약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 강화
-노동시간 단축으로 건설 기간 장기화 초래 우려
-건설업계, DX 기술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
*지난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에서는 물류업계와 마찬가지로 초과근무 상한 규제가 강화됐다.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 압박, 그리고 정부의 초과근무 규제로 큰 위기에 직면한 건설업계에서 D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시사점
1. 2019년 기준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은 1인당 시간당 2875엔으로, 전체 산업 평균인 4952엔보다 낮았다. 이는 건설업이 인력에 의존하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이며, 디지털 전환(DX)의 지연이 이 산업의 주요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2. 일본 정부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건설사의 DX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력 절감 투자 보조금' 대상에 건설 관련 제품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가 지난 5월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이 보조금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범용 제품 도입 비용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