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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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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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전기를 운반하는 수단으로...일본 V2H 시장 활성화 조짐 -오사카무역관 고다연 2023-05-08
#일본 #전기차 #축전지
#요약
-2021년 일본 EV 판매 비중은 0.8%...일본 정부, 운수부문 CO2 배출 저감을 위해 클린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 보조금 지원
-EV 내장 대형 축전지를 기반으로 전기를 충전하고 사용하는 V2H 시스템 일본 내 확산 중

*일본은 전기차(EV) 판매 비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으로, 2021년 일본 전기차 판매 비율은 0.8%로 유럽 16.7%, 중국은 15.9%, 북미 5%에 비해 낮은 편이다.

1) 전기차 증가에 따라 생겨나고 있는 일본의 V2H(Vehicle to Home) 시장
2) 가상발전소(VPP), 낮과 밤의 전력수요·공급에 따른 전력 공급 리스크 감소 기여

#시사점
우리 기업도 V2H 분야에 대응 가능한 시스템, 부품, 완성차 등으로 진출 기회를 발굴할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된다.

#같이보기
10년간 150조 엔 이상 관민(官民)투자, 일본의 GX 기본방침은
https://t.me/twozaga/3975
중국 축전지 격리판 시장동향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2023-05-25
#중국 #축전지 #배터리 #원자재
#요약
-중국 내 자급률 90% 이상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수요 증대에 따라 오름세 유지 예상
HS CODE 850790

*중국 정부는 ‘14.5 신에너지저장산업 발전 시행방안’(‘22.2월 발표)에서 2025년까지 新에너지 저장산업을 상업화 초기 단계에서 규모화 단계로 성장시켜 시스템 비용을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
**新에너지 저장은 양수발전을 제외한 에너지 저장 방식을 의미

1) EES, 압축공기저장, 수소저장,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열(냉)저장 등

2)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은 중국 에너지 저장 설비용량이 2020년의 300만 ㎾h에서 2025년 3000만 ㎾h, 2030년에는 1억 ㎾h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저장 장치의 중요한 부분품인 축전지 격리판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한국은 중국의 최대 축전지 격리판 수입대상국으로 대한국 수입금액은 2022년 1억4,958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해 한국의 중국 축전지 격리판 수입시장 점유율은 28.1%에 달했다. 일본은 2021년 35.5%의 수입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수입규모가 38.5% 큰 폭으로 감소하며 2위

#시사점
1) 중국 전기차 시장이 올해도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전환 기조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투자가 오름세를 탈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 축전지 격리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단, 중국 내 관련 산업의 구조조정 가속화 및 현지 선도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등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지 이차전지 전문연구기관 REALLI 리서치의 수석애널리스트 머커(墨柯)는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자립형 공급망 구축’을 위해 광산, 소재 생산능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으며 BYD, CATL 등 다운스트림 부문 기업들까지 업·미들 스트림 부문으로 확장 중이라고 지적
미국 연산(鉛酸)축전지 시장동향 -워싱턴무역관 정원석 2023-05-31
#미국 #축전지 #배터리
#요약
-UPS 시스템과 Motive 관련 제품 수요 지속성장 예상
-한국산 연산축전지, 미국 수입 규모 2위 기록 중(2022년 기준, 24%)

*2017~2021년 미국 내 전체 전지 수입 규모 기준으로 중국이 수입대상국 1위로 확인되며, 그 뒤를 이어서 일본, 한국 순이다. 한편, 8507.60(리튬이온 축전지)은 전체 전지 수입량의 47.4%를 차지한다.

#시사점
1. 납축전지라는 구조적 한계도 명확해 보인다. 납(Pb)이라는 납축전지의 핵심 재료로 인해서 환경에 유해하다는 인식은 여전하며, 최근 유럽에서는 2030년 이후 신차에 장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언도 있었다.

2. 국내 굴지의 납축전지 전문회사가 리튬이온전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는 지금은 자료가 증명해 주듯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전지 시장이 성장 중이고, 많은 기관에서 향후 2030년까지 수요 증가를 전망

4. 이러한 이유에 납축전지 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져서 상당 기간 납축전지와 리튬이온 전지는 공존 및 상호 보완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납축전지만의 장점들을 살린다면, 분명히 리튬이온 전지의 위협 속에서 독자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일본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동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3-08-10
#일본 #리튬 #축전지 #자동차 #배터리
#요약
-일본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 2022년은 전년 대비 19.2% 증가
-차량용이 시장의 약 80%를 차지
HS Code 8507.60

차량용 리튬이온 축전지 제조사가 직접 생산해 자동차 제조사에 납품하는 경우가 많으나 자동차 제조사와 전지 제조사가 합작으로 배터리 제조사를 만들어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는 일도 늘고 있다.

1. 차세대 전지 개발을 추진하는 TDK는 자회사인 ATL(중국)을 통해, 리튬 이온 축전지를 스마트폰 메이커 등에 공급

2. 무라타제작소는 2017년에 SONY로부터 리튬이온 전지 부문을 인수해 현재 국내외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라미네이트 타입, 원통형 타입, 각형 타입을 생산

#시사점
원가절감과 원재료의 안정적 조달은 모든 제조기업에 있어서 큰 과제다. 인산철 등 원재료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가격 변동을 줄이는지가 거래처 확대의 관건
크로아티아 축전지 시장동향-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2024-01-11
#크로아티아 #유럽 #축전지 #배터리 #전기차 #자동차
#요약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 예상

1. 2022년 크로아티아는 전기 배터리 부품(8507.90) 수입이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2020년 140만 달러, 2021년 160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560만 달러까지 이르렀는데 크로아티아 상공회의소는 향후 배터리 분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자, 화학, 금속 가공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크로아티아 주요 틈새시장으로는 전기차와 리튬이온 배터리로, 연간 8~9% 성장을 예측

2.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고도로 통합된 배터리 충전 버퍼 솔루션이 포함돼 있으며 2023년에는 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4년 본격적으로 가동, 2025년부터는 연간 10GWh 이상으로 대량 생산할 예정

#시사점
1. 크로아티아 내 전기 배터리 부품 시장은 제조 공장을 보유한 인근 동유럽국가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최근 증가세가 높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아직은 주요 수입국이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인근 EU 선진국으로 한정돼 있지만 2021년부터는 중국 등 EU 외 지역에서의 수입이 눈에 띌 만큼 증가

2. 한편, 우리 기업의 대크로아티아 수출 역시 최종 목적국인 동유럽으로의 경유지 역할을 포함해 400만 달러 수준으로 향후 시장 규모 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같이보기
머스크,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투자로 물류 트렌드 변화 노력 -자그레브무역관 채희광 2023-07-12
https://t.me/twozaga/5737
일본 전지용 분리막 시장 동향-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4-07-09
#일본 #배터리 #분리막 #축전지
#요약
-축전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분리막 수요도 기대
-시장을 선도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중국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성능 향상이 요구됨

*사용되는 소재로는 부직포,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을 적층한 폴리오필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은 납축전지용 분리막보다 가격이 높다. 이는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이 가연성 전해액을 사용하고 내열성이 뛰어나 발화 및 파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적층막과 세라믹 코팅 등 제조 공정의 차이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시사점
1. 2021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의 세계 시장 규모는 95억6800만㎡(전년 대비 66.9% 증가), 금액으로는 4847억 엔(전년 대비 61.9% 증가)에 이른다. 배터리별 판매량 구성비를 보면, xEV용이 54%를 차지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소형 민생기기에 비해 대당 탑재 면적이 크다. 2025년 시장 전망은 9080억 엔으로, 2023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이 17.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V 생산 증가세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보이나,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소형 배터리용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 배터리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주요 부문(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을 석권하고 있는 상황으로 다른 국가의 업체들은 원가 절감, 생산 규모 확대, 기능성 향상 등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대형 종합화학업체의 배터리 부품 담당 임원은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몇 년 후를 목표로 했던 원가 절감 수준을 당장 요구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3.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CO2 배출량 감소 요구, 전기차 생산의 급증,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 배터리 수요 증가 등으로 향후 연평균 17%의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어, 중국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의 소폭 개선을 넘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하는 새로운 소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