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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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도입에 따른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의 지속적 증가-도쿄무역관 오준형 2024-05-31
#일본 #중고 #소비 #트렌드 #경제
#요약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에 플리마켓 앱 사용 확대
-젊은이들의 참여도 활발해져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본 재활용 시장은 리사이클링샵(リサイクルショップ) 형태의 중고품 매장으로 동네 곳곳에 자리 잡았다. 과거 일본에서 중고품 거래는 리사이클링샵 등 오프라인 형태가 거래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플리마켓 앱(フリマアプリ)의 확산으로 거래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다. 메루카리나 야후옥션 등이 플리마켓의 대표적 예다. 이는 거래방식이 과거 CtoBtoC에서 C2C로의 변화되었음을 의미

① 메루카리(Mercari)
② 야후 옥션(Yahoo Auctions)
③ 라쿠마(Rakuma)
④ 지모티

#시사점
1. 한국 중고 거래 IT 플랫폼인 당근(일본 법인명: 캐롯(karrot)이 있다. 당근은 진출 초기 도쿄도 6개 구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도쿄도 전체로 확대

2. 일본 젊은이들은 중고품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며, 경제적 사정도 넉넉치 않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의 중고품 거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3.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AI 시대 도래에 5G 인프라 정비를 서두르는 일본-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6-07
#일본 #인공지능 #통신
#요약
-日 총무성, “2027년까지 5G 주파수 도심 정비율 80% 달성” 목표 발표
-생성형 AI 등으로 미래 데이터 수요 폭발… 2040년 348배 증가 예상
-5G 보급을 위한 민관의 인프라 정비 움직임 활발해질 전망

*지난 5월 27일 일본 총무성은 NTT도코모 등 대기업 4사에 새로운 통신망 목표를 제시했다. 2027년까지 5G 주파수인 ‘서브6(3.7GHz 대역)’의 도심부 보급률을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현재 보급률은 30~40% 수준

1.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 제자리 걸음인 5G 전용 기지국 수

2. 정부 목표에 맞춰 5G 인프라 투자 늘리는 日 통신 4사

#시사점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일본 ICT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14조9300억 엔으로 예측된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전환(DX)에 대한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

#같이보기
'아날로그 일본'의 퀀텀점프, 빨라지는 日 AI 기술·서비스 도입 속도-도쿄무역관 최효식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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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후화 인프라 유지보수, 디지털화로 대응-도쿄무역관 요시다요시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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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공학박람회 요코하마 2024 참관기-도쿄무역관 박경태 2024-06-07
#일본 #자동차 #전기차 #수소 #배터리
#요약
-일본 자동차 전문기술 전시회로 전기차, 수소차, 자동차 경량화 등 최신기술 동향을 망라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제조사, 부품회사 등 총 590개사가 출전
-3일간 총 7만5952명 방문

1. 지난해에 비해 올해 자동차공학박람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차(FCV) 관련 전시가 적은 반면, 전기자동차(EV) 관련 기술이 중심이 됐다. 특히 저비용과 경량화를 주제로 한 신기술이 주목
2.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크라운 세단 차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차(HEV)와 연료전지차(FCEV)의 컷모델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3. Honda는 최근 전시회에서 GM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연료전지 차량인 'CR-V E: FCEV'를 선보였다.
4. 일본 최대 상용차 OEM, Isuzu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상업용 소형 EV 트럭 'ELF mioEV'를 선보였다.
5. Hitachi Astemo는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에 맞춰 개발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6. 유니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의 구동형 부품, 즉 동력장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7. NHK Spring은 현가 스프링, 자동차시트 스프링, 엔진 및 변속기 시스템, 구동제어 모터 코어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멀미 완화 기술을 선보였다.

#시사점
하이브리드 관련 제품과 경량화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관심과 기술 개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련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같이보기
2023 일본 모빌리티 쇼 참관기-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11-28
https://t.me/twozaga/7517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동향-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4-06-12
#일본 #소프트웨어 #IT #테크 #saas #erp
#요약
-법 개정으로 인한 디지털화, 페이퍼리스화 진전
-IoT, DX, 생성 AI 등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도 수요 견인

*일본 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자장부보존법 개정으로 2024년 1월부터 전자 데이터 보존이 완전히 의무화되고, 2023년 10월에는 인보이스 제도가 도입되면서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와 페이퍼리스화가 촉진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대응과 생성 AI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시사점
1. 후지키메라 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국내 시장 규모는 2조1937억 엔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

2. CX/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9.0%로, 이 분야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국내 시장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는 2조8699억 엔에 이를 전망

3. ERP 시장에서는 SAP 재팬이 57.8%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후지쯔와 웍스 애플리케이션즈가 각각 10.5%와 10.4%로 경쟁하고 있다. 중소기업용 시장에서는 후지쯔가 24.9%, 오빅이 16.6%, 밀록정보서비스가 13.9%로 상위권이다. 일본 사회 내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대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SaaS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일본 유압 브레이커 시장동향-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6-18
#일본 #건설 #건설기계
#요약
-2023년도 일본 건설 투자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70조3200억 엔
-내수보다 수출 위주인 일본 시장…내수는 계속 회복 추세

*일본 건설 투자는 1992년도 84조 엔을 정점으로 감소 경향이 계속되어 2010년도에는 1992년도 최고점 대비 50% 수준까지 낮아졌다. 그 후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부흥 수요나 민간 설비 투자의 회복에 의해 증가세로 전환했다. 2023년도 건설 투자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70조3200억 엔으로 이 중 정부 투자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25조3400억 엔, 민간 투자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4조9800억 엔이 될 전망

#시사점
1. 유압 브레이커·압쇄기의 2023년 출하 금액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357억 엔으로 내수는 증가한 반면 외수(수출)는 감소했다. 출하대수를 보면 유압 브레이커는 전년 대비 9.6% 감소한 5438대, 유압 압쇄기가 전년 대비 0.5% 증가한 7181대를 기록

2. 일본의 유압 브레이커 시장은 내수보다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이다. 건설 투자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압 브레이커의 수요도 증가세이다. 일본시장에서는 Okada Aiyon, Furukawa Rock Drill사의 인지도가 높으나 한국을 비롯한 해외 제조사 제품도 시중에 유통되어 있다. 대리점을 통한 유통이 일반적이며, 건설사의 경우 렌탈, 리스 계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 진출 시에는 유통경로 사전 확인도 필요
일본 정부의 원전을 포함한 '2040 전력발전' 청사진 그리기-나고야무역관 최정락 2024-06-18
#일본 #원전 #에너지 #전기 #인프라 #건설
#요약
-부정에서 긍정으로 서서히 옮겨가는 원전에 대한 인식
-인구는 줄어도 일본 내 전력 수요는 늘어나

1. 2011년 3월 일본을 강타한 동일본대지진. 이 국가적 대재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재점검할 계기로 작용 당시 일본에는 총 54기의 원자력 발전이 존재했고, 일본 정부는 대지진 직후 모든 원자력 발전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진 발생 직전인 2월 기준 일본 전력 발전 구성 중 원자력의 비중이 31.3%였던 점(화력 63.1%, 수력 5.1%, 재생가능 에너지 0.5%)을 감안하면 전체 발전량의 1/3이 순식간에 사라진 셈

2. 지난 13년간 순차적으로 원전이 재개되면서 현재 재가동에까지 이른 원자력 발전은 총 12기다. 이로서 원자력 발전 비중은 전체의 6% 수준인데, 재가동된 원자력 발전은 대부분 서일본지역에 위치해 있는 상황

#시사점
1. 일본은 천연자원을 보유하지 않은 나라로, 에너지 자급률이 계속해서 현저히 낮아왔다. 2021년 기준 13.3%였는데 이는 OECD 38개국 중 37위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비량은 전 세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은 거대 에너지 소비국

2. 현재 일본 내에서는 데이터의 계산/보존 실행을 위한 데이터 센터의 설립이 줄을 잇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문장을 자동으로 만들거나 그림을 알아서 그리는 생성AI는 인터넷 검색과 같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전력 소비량이 상당히 크다. 학습이나 처리에 사용되는 데이터양의 증가에 따라 전력 소모량도 당연히 확대될 전망

3. 올해 수립될 에너지 기본계획에 일본 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이번 장기계획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2040년까지 일본의 산업 정책까지 엿볼 수 있게 되는 만큼, 일본 기업들과 거래 중이거나 거래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은 연내 발표될 계획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

#같이보기
제11회 SMART ENERGY WEEK KANSAI 참관기-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3-12-04
https://t.me/twozaga/7576

일본 원자력 산업 시장 동향 -나고야무역관 정순인 2023-06-07
https://t.me/twozaga/5191
일본 규슈에 부는 공유 모빌리티 확산의 바람-후쿠오카무역관 최완빈 2024-06-20
#일본 #모빌리티 #공유경제 #자전거 #교통
#요약
-차세대 교통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는 일본 공유 모빌리티
-규슈 지역 내 공유 자전거 수 급증
-가벼운 외출과 관광 수요에도 대응 가능한 공유 자전거

*국토교통성의 자료에 의하면, 공유 자전거의 이용목적으로 쇼핑과 식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관광/레저, 그리고 통근이 세 번째로 많았다.특히 관광과 지역 발전의 측면에서 공유 자전거가 큰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관광의 활성화 측면에선 공유 자전거는 포트를 기반으로 여러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마을의 이동성 향상이 기대되며, 각 관광지로 통하는 운송 수단을 보조해 포트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자전거 여행코스 등 새로운 관광 스타일도 기대

#시사점
1. 공유 모빌리티 산업은 기존 대중교통을 대체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빛을 발하는 점은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한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으로는 가지 못했던 곳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기존 대중교통 수단들을 이어준다. 이렇듯 공유 모빌리티는 기존 운송 수단과 연계됐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실제 2019년 공유 자전거 사업을 도입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기존 대중교통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 도입했다고 밝힌 도시가 전체 중 약 20%를 차지

2. 공유 모빌리티는 현재 MaaS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란 이용자의 니즈에 맞추어 여러 대중교통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최적으로 조합해 검색, 예약, 결제 등을 한 번에 수행하는 서비스이다. 과거 이동 방법을 선택할 때 버스, 철도, 택시 도보 등의 방법밖에 선택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가까운 포트를 추적해 공유 자전거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는 시스템도 적용이 되는 추세
일본 카메라용 렌즈 시장동향-도쿄무역관 진석순 2024-06-18
#일본 #카메라 #렌즈 #여행 #취미 #기호
#요약
-2023년 일본 국내 디지털카메라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20만 대
-각 제조사는 미러리스 카메라 본체 이외에도 교환 렌즈를 연달아 투입해 수요 견인

*수출용 출하금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6517억엔으로 3년 연속으로 증가 추세이다. 각 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피사체 인식 기능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고기능 미러리스 카메라를 잇따라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 단가는 9만 엔대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 결과, 출하금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5,319억 엔, 출하대수는 19% 증가한 435만 대로 해당 시장 견인에 큰 몫

#시사점
1. 2023년 디지털카메라 전체 수량은 전년도 수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미러리스의 인기는 증가추세이며, 특히 중국으로의 출하는 전년 대비 124.7% 증가한 156만4709대로 디지털카메라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

2. 카메라 시장의 축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의 제조사들이 제품의 부가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오토 포커스(AF) 기능, 손 떨림 보정 기능, 소형·경량화 등의 특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촬영하기 어려운 화각 대응이나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도 사용하기 쉬운 구조 개발, 가상 현실(VR) 영상 제작 기능 개선 등 새로운 고객 체험 창출과 제안을 통해 다채롭게 대처

3. 또한, 각 제조사가 미러리스 카메라 본체뿐 아니라 렌즈도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점도 수요를 견인하는 요소다. 피사체에 따라 적합한 렌즈가 다를 뿐만 아니라 사진 전문가나 중상급 아마추어가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렌즈 1개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APS-C사이즈 전용 초망원렌즈, 렌즈미러리스 전용의 대구경 표준 렌즈 등 다양한 제품들이 발매

4. 1위는 고화질의 촬영을 하고 싶었다(27%), 2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 낡아서 바꿨다(25%)에 이어, 3위 여행을 가기 때문에 구입했다(24%)는 이유가 전체 76%를 차지해, 여행이나 관광 등의 외출 재개가 카메라 구입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풀이

#같이보기
일본 카메라용 렌즈 시장 동향 -도쿄무역관 진석순 2022-12-26
https://t.me/twozaga/2812
절약지향·엔바운드…신조어로 본 상반기 일본 소비 트렌드-도쿄무역관 최효식 2024-06-25
#일본 #소비 #트렌드 #마케팅 #노동 #경제 #물가
#요약
-절약지향·엔바운드가 핵심 키워드
-프리미엄 전략, 유통망 협업, 가치-경험 소비 마케팅 필요

* 일본 소비자들은 임금인상률보다 높아진 물가에 ‘절약’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가계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임금인상 독려와 소득세 감세에 나선 상황에서 올 하반기 일본 소비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우리 기업들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눈여겨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
1.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소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바운드 소비의 대표적 매출처인 백화점의 매출액은 26개월 연속 상승

2. 중국의 온라인 유통망인 테무(TEMU), 쉬인(SHEIN)이 초저가를 무기로 일본 소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가성비를 높인 PB상품 구입과 중고상품 거래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3. 그리고 ‘일용직’이라고만 인식되던 ‘스팟워크(단기, 단발성 근무)’가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아르바이트로 수익을 창출하는 타이파(타임 퍼포먼스,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것을 의미함) 활동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같이보기
IT 도입에 따른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의 지속적 증가-도쿄무역관 오준형 2024-05-31
https://t.me/twozaga/9551

일본 물가 상승 속에서 ‘저렴한 프리미엄’ 시장 활기 -오사카무역관 고다연 2023-05-25
https://t.me/twozaga/4958

日 식품 물가 인상 속 불황형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후쿠오카무역관 김대수 2022-12-21
https://t.me/twozaga/2771
일본 B2B기업, 디지털과 데이터를 활용한 소매업 지원-도쿄무역관 장보은 2024-06-25
#일본 #소비 #마케팅 #트렌드 #경졔
#요약
-고객의 ‘감성’에 접근하는 전략

*최근 소매업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 및 판촉 서비스인 '리테일 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

#시사점
1. 세븐일레븐 재팬은 2022년 9월 1일, 상품본부 내에 '리테일 미디어 추진부'를 신설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와 하쿠호도가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위한 신규 회사를 설립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매업체들이 직접 소유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 D컨설팅 기업의 E 담당자는 KOTRA 도쿄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여러 산업에 걸쳐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직형이 아닌 수평형으로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3. 이런 전략은 기업이나 업종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리테일 미디어나 팝업스토어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도매업과 부동산업같이 데이터를 소유한 업계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

#시사점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일본의 밸런타인데이, 올해의 트렌드와 초콜릿 소비 현황은?-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2024-02-16
https://t.me/twozaga/8408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일본 DM 마케팅-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2-16
https://t.me/twozaga/8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