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시장 중심 지수와 영향이 지대한 개별 주식 레벨/변동폭 전망
(Chart Source: Goldman Sachs, OptionRats)
1️⃣ 현재 어느 S&P 500 가격 수준에서 막대한 규모의 헤지 수요가 달라 붙나 [그림 1]
➡️ 5월 중순 ~ 6월 중순 만기
1) S&P500 4754-4966 구간: 엄청난 규모의 롱 감마 - 강한 해지 수요 때문에 주가 하락 움직임을 완화
- 4700 대부터 언급 드린 대로 아시아 시장을 강타했던 구조화 채권 터지는 구간
2) S&P500 3962-4490 구간: 이례적인 숏 감마 - 4500부터는 델타 중립 위해 현물 주식을 같이 팔아야 하므로 하락 변동성 심화
- 재앙 시작: 이 레벨에 도달하도록 美 애들이 놔둘까?
- 6월 중순 ~ 7월 중순: 주요 IB들의 금리 인하 예상 반영
2️⃣ 지수 VS. 개별주식 하방 위험 헤지 수요 [그림 2]
- 현재 지수 하방 위험 헤지 수요는 다소 꺾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2024년 8월 일본 엔캐리 청산사태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꺾였음
- 개별 주식에 대한 하방 수요 헤지가 지수보다 강한 상황: 실적 발표 등 개별 주식 변동성이 이전 대비 훨씬 클 것 (고베타주 주의)
3️⃣ 그래서 이번주 실적 발표 후 주요 개별 주식 예상 변동성 폭은? (내재 변동성 중심)
1) 테슬라 4월 23일 새벽 6시 30분: +-9.7% (역사적 평균 상위 수준)
2) 구글 4월 24일 새벽 5시 30분: +-6.0%
#NARRATIVE
(Chart Source: Goldman Sachs, OptionRats)
1) S&P500 4754-4966 구간: 엄청난 규모의 롱 감마 - 강한 해지 수요 때문에 주가 하락 움직임을 완화
- 4700 대부터 언급 드린 대로 아시아 시장을 강타했던 구조화 채권 터지는 구간
2) S&P500 3962-4490 구간: 이례적인 숏 감마 - 4500부터는 델타 중립 위해 현물 주식을 같이 팔아야 하므로 하락 변동성 심화
- 재앙 시작: 이 레벨에 도달하도록 美 애들이 놔둘까?
- 6월 중순 ~ 7월 중순: 주요 IB들의 금리 인하 예상 반영
- 현재 지수 하방 위험 헤지 수요는 다소 꺾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2024년 8월 일본 엔캐리 청산사태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꺾였음
- 개별 주식에 대한 하방 수요 헤지가 지수보다 강한 상황: 실적 발표 등 개별 주식 변동성이 이전 대비 훨씬 클 것 (고베타주 주의)
1) 테슬라 4월 23일 새벽 6시 30분: +-9.7% (역사적 평균 상위 수준)
2) 구글 4월 24일 새벽 5시 30분: +-6.0%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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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트레이더들의 동태
1️⃣ [그림 1] 최근 트레이더들 옵션을 활용한 상방 수요 (Vol Skew)와 S&P500 가격이 이례적으로 벌어지는 중: 원래 동행해온 지표
- 주황색 선 올라간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OTM 콜옵션(상방 배팅)수요가 풋옵션 대비 크다는 의미
2️⃣ 즉, S&P500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하방보다 상방에 대한 베팅을 계속해서 확장 中
➡️ 그들은 무엇을 미리 알고 있든가 아니면 단기적 상방 뉴스만을 기다리고 있음. (feat. 트럼프만 하루 만이라도 조용히 하고 있으면 됨)
#INDEX
- 주황색 선 올라간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OTM 콜옵션(상방 배팅)수요가 풋옵션 대비 크다는 의미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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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수상한 트레이더들의 동태 1️⃣ [그림 1] 최근 트레이더들 옵션을 활용한 상방 수요 (Vol Skew)와 S&P500 가격이 이례적으로 벌어지는 중: 원래 동행해온 지표 - 주황색 선 올라간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OTM 콜옵션(상방 배팅)수요가 풋옵션 대비 크다는 의미 2️⃣ 즉, S&P500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하방보다 상방에 대한 베팅을 계속해서 확장 中 ➡️ 그들은 무엇을 미리 알고 있든가 아니면 단기적…
모든 부정적인 소음에서 단기적인 신호 분별의 중요성
- 어제 테슬라 등 美 증시에 대해 부정적: [그림 1] 어제 장 전 NEWS
- 그러나 어제 마지막으로 올려드린 바로 위 게시글 대로,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 상방 배팅 수요는 상승 중
- 이들이 아래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어떻든 저떻든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시장에서는 단기적 관점에서 헤지펀드 등 스마트 머니 추적 지표 또한 유용 (이들이 일반인들이 못 쓰는 레버리지를 쓰면 전 세계 증시 어떠한 유형의 투자자들 (자기들과 반대로 생각하는 투자자들, 정부 등 포함)보다 돈이 많기 때문)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은 확실히 필요: 아직은 약세장
(어제와 오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뉴스)
- 트럼프 파월 해고 의사 없으며 중국과 협상 잘하고 있어, 관세율 낮출 의사 표시
- 일론 머스크 5월부터 테슬라 경영 점진적 복귀 등
#INDEX
- 어제 테슬라 등 美 증시에 대해 부정적: [그림 1] 어제 장 전 NEWS
- 그러나 어제 마지막으로 올려드린 바로 위 게시글 대로,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 상방 배팅 수요는 상승 중
- 이들이 아래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어떻든 저떻든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시장에서는 단기적 관점에서 헤지펀드 등 스마트 머니 추적 지표 또한 유용 (이들이 일반인들이 못 쓰는 레버리지를 쓰면 전 세계 증시 어떠한 유형의 투자자들 (자기들과 반대로 생각하는 투자자들, 정부 등 포함)보다 돈이 많기 때문)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은 확실히 필요: 아직은 약세장
(어제와 오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뉴스)
- 트럼프 파월 해고 의사 없으며 중국과 협상 잘하고 있어, 관세율 낮출 의사 표시
- 일론 머스크 5월부터 테슬라 경영 점진적 복귀 등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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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Trader Note: 돈이 많은 리테일 투자자
1️⃣ 주식 시장의 경제 성장 반영
- 현재 주식 시장은 2025년 미국 실질 GDP 성장률이 4분기 기준으로 약 0.5%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치 반영
- 미국이 통상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 평균 18개월, 실제 발효까지는 평균 45개월이 소요. 그러나 지금은 ‘정상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이번 90일 안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2️⃣ 금: 여전히 매력적인가? $,3700
- 무역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 가격은 3,500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아시아 금광업체 지수*는 지난 한 달간 30% 상승
- 하지만 포지셔닝은 생각보다 과열되지 않았음: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사들은 전반적인 익스포저를 줄이고 차익 실현
- 최근 2년간 금 가격과 운용사 순보유량은 +0.9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 6개월간 이 수치는 -0.43으로 반전
- 현재 운용사들의 금 순보유량은 1년 최저 수준에 있으며 시장 규모 대비 60~70% 수준에 불과
- 또한, 최근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트레이더들은 시장에 본격적으로 재진입 하지 않은 상황
- 현재 가격 수준은 여전히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진입 지점으로 판단되며, 연말 금 가격 3,700달러 전망
3️⃣ 견고한 리테일 투자자들 [그림 1]
- 버팀시장이 저점을 형성했다는 신호를 포착하려는 가운데, 리테일 투자자들은 아직 손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 (견조한 흐름)
4️⃣ CTA 및 시스템 트레이딩 투자자 포지션
- 시스템 기반 매크로 리밸런싱이 대체로 완료된 상태
- 2025년 초 (2월 고점) 기준 CTA들의 글로벌 주식 익스포저는 10점 만점 중 8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1점 수준까지 축소된 상태
- CTA, 트렌드 팔로워, 리스크 패리티 전략 및 변동성 조절형 상품 모두 1년 최저 수준의 롱 포지션 또는 숏 포지션
- 현재 베이스 라인은 중립 또는 약간의 매수 포지션이며 추가적인 대규모 매수는 시장 반등이 선행되거나 시간이 더 지나야 유입될 것으로 판단
4️⃣ 헤지펀드
- 지난 9주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주식이 순매수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숏 커버링이 롱 포지션 매도보다 7.7배 많았기 때문
- 이번 주 공매도 청산 규모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 북미와 유럽 주식이 가장 많이 순매수되었으며, 유럽 및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공매도 청산이 롱 매도보다 많아 de-grossing 활동이 뚜렷
- 반면, 글로벌 개별 종목은 8주 연속 순매도, 매크로 상품(인덱스, ETF 등)은 2024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
#REPORT
- 현재 주식 시장은 2025년 미국 실질 GDP 성장률이 4분기 기준으로 약 0.5%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치 반영
- 미국이 통상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 평균 18개월, 실제 발효까지는 평균 45개월이 소요. 그러나 지금은 ‘정상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이번 90일 안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 무역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 가격은 3,500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아시아 금광업체 지수*는 지난 한 달간 30% 상승
- 하지만 포지셔닝은 생각보다 과열되지 않았음: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사들은 전반적인 익스포저를 줄이고 차익 실현
- 최근 2년간 금 가격과 운용사 순보유량은 +0.9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 6개월간 이 수치는 -0.43으로 반전
- 현재 운용사들의 금 순보유량은 1년 최저 수준에 있으며 시장 규모 대비 60~70% 수준에 불과
- 또한, 최근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트레이더들은 시장에 본격적으로 재진입 하지 않은 상황
- 현재 가격 수준은 여전히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진입 지점으로 판단되며, 연말 금 가격 3,700달러 전망
- 버팀시장이 저점을 형성했다는 신호를 포착하려는 가운데, 리테일 투자자들은 아직 손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 (견조한 흐름)
- 시스템 기반 매크로 리밸런싱이 대체로 완료된 상태
- 2025년 초 (2월 고점) 기준 CTA들의 글로벌 주식 익스포저는 10점 만점 중 8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1점 수준까지 축소된 상태
- CTA, 트렌드 팔로워, 리스크 패리티 전략 및 변동성 조절형 상품 모두 1년 최저 수준의 롱 포지션 또는 숏 포지션
- 현재 베이스 라인은 중립 또는 약간의 매수 포지션이며 추가적인 대규모 매수는 시장 반등이 선행되거나 시간이 더 지나야 유입될 것으로 판단
- 지난 9주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주식이 순매수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숏 커버링이 롱 포지션 매도보다 7.7배 많았기 때문
- 이번 주 공매도 청산 규모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 북미와 유럽 주식이 가장 많이 순매수되었으며, 유럽 및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공매도 청산이 롱 매도보다 많아 de-grossing 활동이 뚜렷
- 반면, 글로벌 개별 종목은 8주 연속 순매도, 매크로 상품(인덱스, ETF 등)은 2024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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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최근 채권 이슈와 향후 발행/환매 전망
1️⃣ 5월 환매 전망: 현 기조 유지
- 美 재무부는 2025년 5~7월 분기의 분기별 환매 계획을 4월 30일 발표할 예정: 이는 2025년 1월 28일 Bessent 재무장관 임명 이후 이전 정부의 발행 전략을 계속 따르는 행태
- TIPS의 경우: 5년물 재발행 및 10년물 신규 발행에 대해 각각 10억 달러씩의 소폭 증액이 예상되나, 10년물 재발행은 변동 없을 것
- 재무부는 T-Note, T-Bond, TIPS 및 FRN을 포함한 쿠폰채를 통해 총 1조 1,02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분기의 1조 920억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 이에 따른 순자금 조달 규모는 약 5,08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0억 달러 증가할 것
- 이번 분기 동안 쿠폰채를 통한 순발행 규모는 이전의 4,910억 달러에서 5,08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2️⃣ 공급 시나리오 재검토
- 연준은 양적긴축의 속도를 늦추어, 매달 25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채권 축소를 50억 달러로 축소
-그리고 4월 11일 공화당은 2017년 세금감면법 연장을 포함한 예산안을 합의했고, 부채한도는 5조 달러 인상.하지만 예산조정 법안은 아직 작성되지 않아
- 기본 시나리오: QT 2026년 3분기까지, T-bill 비중 22% 유지 (기본 시나리오) 재정적자 2조 달러로 추정. 현재 비중 유지 시 쿠폰 발행 규모를 FY26까지 일정하게 유지 가능. TBAC 권고 범위(15~20%)는 초과하지만 채권 투자자에겐 가장 안정적인 시나리오
- 해외 수요 더 넓은 시야 필요: 미국이 4월 2일 관세 발표 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장기물을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재등장
- 그러나 이번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경기 침체 가능성 상승으로 인한 단기물 금리 하락 때문
- 또한 위 주장은 10년간의 구조적 추세를 간과한 해석: 유통 국채 중 해외 보유 비중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으며, 이는 전체 발행 잔액의 증가가 주요 요인. 절대적인 해외 보유 규모는 이 기간 동안 오히려 소폭 상승
- [그림 1] 외국인 비중은 2008년 약 53%에서 2025년 약 28%로 지속 감소. 외국인 보유액은 상승했으나, 발행량 급증으로 비중은 하락. 미국 내 투자자 비중은 현재 약 70%로 확대
- 현재는 국내 투자자들이 점점 더 국채의 주 매입자가 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은 국채보다는 미국 주식으로 더 많이 유입
3️⃣ Tail risks과 정책 대응 도구
-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과 강제적 청산이 채권 시장 가격 책정에 주요 영향을 미쳤으나 이러한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질 것. 그러나 대안이 있다면:
1) SLR 규제 완화
2) 또 다른 대응 수단은 스트레스 시기 재무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
3) 연준 개입 가능성
4) BTFP, QT 속도 조절 등 유동성 대응 수단 보유
[그림 2] 연준 보유자산 축소(QT) 속도 둔화 (추정)
- 현재 속도: 매월 국채 50억 달러, MBS 150억 달러 축소
- 이전 속도: 국채 250억 달러 + MBS 150억 달러 축소
#REPORT
1)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2025년 5~7월 분기 동안 재무부의 쿠폰채 발행 규모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2)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단기물 금리 하락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
3) 미국 국채에 대한 해외 수요 감소에 관한 내러티브는 더 큰 맥락을 놓치고 있음
- 美 재무부는 2025년 5~7월 분기의 분기별 환매 계획을 4월 30일 발표할 예정: 이는 2025년 1월 28일 Bessent 재무장관 임명 이후 이전 정부의 발행 전략을 계속 따르는 행태
- TIPS의 경우: 5년물 재발행 및 10년물 신규 발행에 대해 각각 10억 달러씩의 소폭 증액이 예상되나, 10년물 재발행은 변동 없을 것
- 재무부는 T-Note, T-Bond, TIPS 및 FRN을 포함한 쿠폰채를 통해 총 1조 1,02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분기의 1조 920억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 이에 따른 순자금 조달 규모는 약 5,08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0억 달러 증가할 것
- 이번 분기 동안 쿠폰채를 통한 순발행 규모는 이전의 4,910억 달러에서 5,08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연준은 양적긴축의 속도를 늦추어, 매달 25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채권 축소를 50억 달러로 축소
-그리고 4월 11일 공화당은 2017년 세금감면법 연장을 포함한 예산안을 합의했고, 부채한도는 5조 달러 인상.하지만 예산조정 법안은 아직 작성되지 않아
- 기본 시나리오: QT 2026년 3분기까지, T-bill 비중 22% 유지 (기본 시나리오) 재정적자 2조 달러로 추정. 현재 비중 유지 시 쿠폰 발행 규모를 FY26까지 일정하게 유지 가능. TBAC 권고 범위(15~20%)는 초과하지만 채권 투자자에겐 가장 안정적인 시나리오
- 해외 수요 더 넓은 시야 필요: 미국이 4월 2일 관세 발표 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장기물을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재등장
- 그러나 이번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경기 침체 가능성 상승으로 인한 단기물 금리 하락 때문
- 또한 위 주장은 10년간의 구조적 추세를 간과한 해석: 유통 국채 중 해외 보유 비중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으며, 이는 전체 발행 잔액의 증가가 주요 요인. 절대적인 해외 보유 규모는 이 기간 동안 오히려 소폭 상승
- [그림 1] 외국인 비중은 2008년 약 53%에서 2025년 약 28%로 지속 감소. 외국인 보유액은 상승했으나, 발행량 급증으로 비중은 하락. 미국 내 투자자 비중은 현재 약 70%로 확대
- 현재는 국내 투자자들이 점점 더 국채의 주 매입자가 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은 국채보다는 미국 주식으로 더 많이 유입
-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과 강제적 청산이 채권 시장 가격 책정에 주요 영향을 미쳤으나 이러한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질 것. 그러나 대안이 있다면:
1) SLR 규제 완화
2) 또 다른 대응 수단은 스트레스 시기 재무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
3) 연준 개입 가능성
4) BTFP, QT 속도 조절 등 유동성 대응 수단 보유
[그림 2] 연준 보유자산 축소(QT) 속도 둔화 (추정)
- 현재 속도: 매월 국채 50억 달러, MBS 150억 달러 축소
- 이전 속도: 국채 250억 달러 + MBS 150억 달러 축소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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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최근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한 반도체 회사 별 영향도
Nvidia의 H20 및 AMD의 MI308 출하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 규제: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2025년 실적에 8~10% 영향 예상
1️⃣ Nvidia와 AMD
- 지난주 Nvidia 8-k 보고서: 미국 정부가 4월 9일부로 H20 AI GPU 제품의 중국(홍콩 및 마카오 포함) 및 D:5 국가로의 수출에 대해 신규 라이선스 요건을 부과했다고 발표
- 수출 통제 조치는 H20 및 그 변형 모델들 (HBM3, HBM3e 포함)에 영향을 미침
- Nvidia는 55억 달러의 재고 비용을 인식했으며 이는 美 정부의 라이선스 미승인 가정. Nvidia는 과거에도 단 한 번도 해당 라이선스를 승인 받은 바 없기 때문
- 해당 재고 비용에 대해 65-67%의 매출총이익률 적용해, 약 150-160억 달러의 매출 영향을 추정. 이는 2025년 데이터센터 전체 매출 1,800억 달러 중 8~10% 수준
- EPS에 대한 영향도 올해 8~10% 수준으로 예상. 다만 4월 분기 실적에는 영향이 없을 것
-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낮은 십분위 수준이었으나, H20 출하 비중이 컸기 때문에 향후 거의 제로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
- 지정학적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만큼 Nvidia가 향후 중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수익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 중국 본사를 둔 기업들은 국산 XPU 솔루션 채택을 더욱 가속화 가능
- AMD도 수요일 오전 8-K 공시를 통해 MI308 제품에 대해 동일한 수출 통제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 8억 달러 규모의 재고 비용을 인식 중이며, 45-55%의 매출총이익률 기준으로 약 15-18억 달러의 매출 손실 예상.
- 이는 2025년 총 GPU 매출 80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160억 달러의 약 10%에 해당. EPS 영향도 약 10% 수준으로 추산.
➡️ 결론: Nvidia와 AMD 양사에 걸쳐 AI 관련 GPU매출의 약 8~10% 감소가 예상. Micron의 영향은 제한적 Micron은 H20 및 H20e SKU에 대한 노출이 제한적
2️⃣ Micron
- 2023년 5월 중국의 인터넷안보국이 Micron의 제품을 주요 정보 인프라에 공급하는 것을 제한한 이후 Micron은 중국 시장에 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거의 중단한 상태
- 중국 내 AI 수요는 여전히 상당 수준으로 미충족 상태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 수출 통제가 중국 기업들로 하여금 Huawei Ascend와 같은 로컬 GPU/XPU 또는 맞춤형 ASIC 채택을 가속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망
3️⃣ 현재 진행 중인 커스텀 AI ASIC 프로젝트들은 이번 통제 대상이 아니며, 여전히 많은 HBM 수요를 발생
- 따라서, HBM의 장기적인 수요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판단
- 커스텀 AI ASIC 프로젝트는 영향 없음: 이번 수출 규제는 매우 특정한 제품 대상이며, 기본적으로 상업용 GPU에 초점
- 현재로선 커스텀 ASIC 프로젝트는 규제 대상이 아니며, 영향이 없음
- 예를 들어, Broadcom은 제3 고객사로의 ASIC 출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 추정치 리스크도 없음
#REPORT
Nvidia의 H20 및 AMD의 MI308 출하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 규제: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2025년 실적에 8~10% 영향 예상
- 지난주 Nvidia 8-k 보고서: 미국 정부가 4월 9일부로 H20 AI GPU 제품의 중국(홍콩 및 마카오 포함) 및 D:5 국가로의 수출에 대해 신규 라이선스 요건을 부과했다고 발표
- 수출 통제 조치는 H20 및 그 변형 모델들 (HBM3, HBM3e 포함)에 영향을 미침
- Nvidia는 55억 달러의 재고 비용을 인식했으며 이는 美 정부의 라이선스 미승인 가정. Nvidia는 과거에도 단 한 번도 해당 라이선스를 승인 받은 바 없기 때문
- 해당 재고 비용에 대해 65-67%의 매출총이익률 적용해, 약 150-160억 달러의 매출 영향을 추정. 이는 2025년 데이터센터 전체 매출 1,800억 달러 중 8~10% 수준
- EPS에 대한 영향도 올해 8~10% 수준으로 예상. 다만 4월 분기 실적에는 영향이 없을 것
-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낮은 십분위 수준이었으나, H20 출하 비중이 컸기 때문에 향후 거의 제로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
- 지정학적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만큼 Nvidia가 향후 중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수익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 중국 본사를 둔 기업들은 국산 XPU 솔루션 채택을 더욱 가속화 가능
- AMD도 수요일 오전 8-K 공시를 통해 MI308 제품에 대해 동일한 수출 통제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 8억 달러 규모의 재고 비용을 인식 중이며, 45-55%의 매출총이익률 기준으로 약 15-18억 달러의 매출 손실 예상.
- 이는 2025년 총 GPU 매출 80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160억 달러의 약 10%에 해당. EPS 영향도 약 10% 수준으로 추산.
- 2023년 5월 중국의 인터넷안보국이 Micron의 제품을 주요 정보 인프라에 공급하는 것을 제한한 이후 Micron은 중국 시장에 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거의 중단한 상태
- 중국 내 AI 수요는 여전히 상당 수준으로 미충족 상태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 수출 통제가 중국 기업들로 하여금 Huawei Ascend와 같은 로컬 GPU/XPU 또는 맞춤형 ASIC 채택을 가속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망
- 따라서, HBM의 장기적인 수요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판단
- 커스텀 AI ASIC 프로젝트는 영향 없음: 이번 수출 규제는 매우 특정한 제품 대상이며, 기본적으로 상업용 GPU에 초점
- 현재로선 커스텀 ASIC 프로젝트는 규제 대상이 아니며, 영향이 없음
- 예를 들어, Broadcom은 제3 고객사로의 ASIC 출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 추정치 리스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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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세계 금융 시스템의 ‘균형 회복’ 계획 발표 (Restore ‘equilibrium’ to world financial system)
핵심 요점
- 美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 연차총회 기조연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를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진행
- 베센트 장관이 화요일 비공개 회의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전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혀
- “중국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들 스스로도 변화를 인식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가 이뤄지도록 돕고자 합니다 — 우리 역시 재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베센트 장관은 또 워싱턴에서 열린 비공개 투자자 서밋에서 “현 수준의 관세율로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누구에게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언급
향후 계획 주목
#NEWS
핵심 요점
- 美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 연차총회 기조연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를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진행
- 베센트 장관이 화요일 비공개 회의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전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혀
- “중국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들 스스로도 변화를 인식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가 이뤄지도록 돕고자 합니다 — 우리 역시 재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베센트 장관은 또 워싱턴에서 열린 비공개 투자자 서밋에서 “현 수준의 관세율로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누구에게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언급
향후 계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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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America: 실물 경제 지표 가계 재정 상태
1. 소비수준 및 임금 상승률: [그림 1] 고소득 가계는 2023년 말 이후 상대적으로 더 강한 소비 및 임금 증가세. 이러한 강한 소비 추세는 세후 임금 흐름과도 유사하게 움직였음. 반면, 저소득 가계의 연간 기준 소비 증가율은 지난 2년 동안 둔화되었으며, 2025년 3월 기준 YoY 임금 증가율은 2018~2024년 장기 평균의 약 3분의 1 수준. [그림 2] 고소득층 임금증가율 전년 대비 +2.6%로 가장 높으며 저소득층의 2배.
2.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저축 여력 유지: 2025년 3월 기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중위 저축 수준은 2019년의 물가 조정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2021년 이후 저축 수준이 감소하긴 했지만, 물가 상승률 둔화와 함께 감소 속도도 느려짐. 2022년 전년 대비 -15%에서 2025년 3월 전년 대비 -3%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저축 감소 속도 완화
3. 신용카드 부채도 줄어드는 추세: 리볼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계 비중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연간 기준 및 2019년 대비 모두 감소.
- 30일 연체율도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하락세. 하지만 일부 저소득 가계는 소비 수준 유지를 위해 점점 더 신용에 의존하는 추세. 저소득층 카드 사용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4배 가까이 높음.
- 소매업 및 관광/여가 산업의 2025년 평균 시간당 임금 증가세 둔화. 노동 시장이 둔화할 경우 이러한 산업에 종사하며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은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음
#REPORT
1. 소비수준 및 임금 상승률: [그림 1] 고소득 가계는 2023년 말 이후 상대적으로 더 강한 소비 및 임금 증가세. 이러한 강한 소비 추세는 세후 임금 흐름과도 유사하게 움직였음. 반면, 저소득 가계의 연간 기준 소비 증가율은 지난 2년 동안 둔화되었으며, 2025년 3월 기준 YoY 임금 증가율은 2018~2024년 장기 평균의 약 3분의 1 수준. [그림 2] 고소득층 임금증가율 전년 대비 +2.6%로 가장 높으며 저소득층의 2배.
2.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저축 여력 유지: 2025년 3월 기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중위 저축 수준은 2019년의 물가 조정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2021년 이후 저축 수준이 감소하긴 했지만, 물가 상승률 둔화와 함께 감소 속도도 느려짐. 2022년 전년 대비 -15%에서 2025년 3월 전년 대비 -3%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저축 감소 속도 완화
3. 신용카드 부채도 줄어드는 추세: 리볼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계 비중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연간 기준 및 2019년 대비 모두 감소.
- 30일 연체율도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하락세. 하지만 일부 저소득 가계는 소비 수준 유지를 위해 점점 더 신용에 의존하는 추세. 저소득층 카드 사용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4배 가까이 높음.
- 소매업 및 관광/여가 산업의 2025년 평균 시간당 임금 증가세 둔화. 노동 시장이 둔화할 경우 이러한 산업에 종사하며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은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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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Richmond Fed Index: 해당 지표만 봤을 때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1. [그림 1]을 보면 해당 지표는 CPI에 선행해 움직여 왔으며 최근 해당 지표는 상승 + 기업들의 가격 상승 전망도 치솟아
- 경기 활동 관련 지표도 하락 (ISM Manufacturing PMI 방법론과 유사)
#INDEX
1. [그림 1]을 보면 해당 지표는 CPI에 선행해 움직여 왔으며 최근 해당 지표는 상승 + 기업들의 가격 상승 전망도 치솟아
- 경기 활동 관련 지표도 하락 (ISM Manufacturing PMI 방법론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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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Trader Note: 5월은 역사적으로 리테일 자금 유출이 가장 큰 달 [그림 1]
1. 전체 시스템 트레이딩 요약: 과매도 상태이며 최근 몇 주간의 ‘투매’는 끝났으며 지속적인 반등은 더 많은 매수를 유발할 것
2. 투자 심리: 지금은 "희망 매매"에 주의해야 할 시점. AAII 투자 심리 지표에서 강세론자 비중은 연초 대비 -60% 감소했으며 역사적 저점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수준
3. 유동성: S&P500 최상위 호가의 유동성은 현재 $440만 수준으로 연초 평균 $800만 및 2년 평균 $1,327만에 비해 낮지만 4월 초 $110만 수준의 최저점보다는 회복된 상태
4. 시장 구조: 미국 주식의 약 1/3은 가계가 보유: 리테일 투자자는 시스템 투자자보다 속도가 느리며, 시장에서는 이들이 ‘하락 매수’에 나설 것이라는 전제를 당연시
- 지금까지는 실제로 그렇게 해왔지만, 이 흐름이 바뀔 경우 즉각적인 경계가 필요
- [그림 1] 5월은 역사적으로 401k, 529 등 리테일 자금의 최대 유출 월: Rotation 시작
5. 자사주 매입: 4월 25일 전후로 블랙아웃이 해제되면서 S&P500 기업의 약 30%가 자사주 매입 가능 구간에 진입 (실행 예상치 $1,160억 달러)
6. Gamma: 시장의 양방향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감마 숏 상태
- 딜러들은 3% 상승 시 더 숏 감마, 4% 하락 시에야 롱 감마로 전환: 시장 급변동에 대한 완충 장치가 부족한 상태
7. 계절성: 향후 몇 주간의 계절성은 우호적이지 않음
-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으나, 리테일 자금의 압박이 우세할 가능성이 큼
- 올해는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글로벌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이 큰 해이지만 아직 자금이 약세론자의 태도를 바꾸지는 못하고 있어
#REPORT
1. 전체 시스템 트레이딩 요약: 과매도 상태이며 최근 몇 주간의 ‘투매’는 끝났으며 지속적인 반등은 더 많은 매수를 유발할 것
A. CTA: 4월 동안 美 주식시장에 가해진 주요 매도 압력은 CTA에서 유래
- 하지만 현재, CTA 시스템은 4거래일 연속 '매수 전환(GREEN 스윕)'을 기록 중이며 포지셔닝 측면에서는 이제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
- 현재 CTA의 미국 주식 숏 포지션은 약 260억 달러이며 CTA 모델에 따르면, 하방은 거의 끝났고 현재는 상방 스큐가 존재
B. Vol Control: 현재 Vol Control 전략 노출은 $707.5억으로 4월 초에 사상 최고치인 $1,650억에서 $920억 감소(-60%)한 것으로 시스템 매도 물량의 규모를 보여줌 (참고로 Vol Control 전략 포트폴리오는 변동성 급등 시 리스크 축소 차원에서 현물 주식을 매도하며 하방 압력 확대)
C. Risk Parity: 마찬가지로 4월 초 $1,240억에서 $620억으로 -50% 감소
2. 투자 심리: 지금은 "희망 매매"에 주의해야 할 시점. AAII 투자 심리 지표에서 강세론자 비중은 연초 대비 -60% 감소했으며 역사적 저점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수준
3. 유동성: S&P500 최상위 호가의 유동성은 현재 $440만 수준으로 연초 평균 $800만 및 2년 평균 $1,327만에 비해 낮지만 4월 초 $110만 수준의 최저점보다는 회복된 상태
4. 시장 구조: 미국 주식의 약 1/3은 가계가 보유: 리테일 투자자는 시스템 투자자보다 속도가 느리며, 시장에서는 이들이 ‘하락 매수’에 나설 것이라는 전제를 당연시
- 지금까지는 실제로 그렇게 해왔지만, 이 흐름이 바뀔 경우 즉각적인 경계가 필요
- [그림 1] 5월은 역사적으로 401k, 529 등 리테일 자금의 최대 유출 월: Rotation 시작
5. 자사주 매입: 4월 25일 전후로 블랙아웃이 해제되면서 S&P500 기업의 약 30%가 자사주 매입 가능 구간에 진입 (실행 예상치 $1,160억 달러)
6. Gamma: 시장의 양방향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감마 숏 상태
- 딜러들은 3% 상승 시 더 숏 감마, 4% 하락 시에야 롱 감마로 전환: 시장 급변동에 대한 완충 장치가 부족한 상태
7. 계절성: 향후 몇 주간의 계절성은 우호적이지 않음
-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으나, 리테일 자금의 압박이 우세할 가능성이 큼
- 올해는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글로벌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이 큰 해이지만 아직 자금이 약세론자의 태도를 바꾸지는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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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美 1분기 GDP 추정치 -0.3% 하향 조정하여 (연율 기준 전분기 대비) -0.2%로 하향
- 기존 주택 판매는 3월에 5.9% 감소하며 402만 채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 하회. 기존 주택의 판매 가격 중앙값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9% 하락했으며 주택 공급과 수요 간의 불균형은 다소 개선
- 최근 발표된 내구재 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GDP 추정에서 가정했던 것보다 재고 누적이 다소 약하게 나타났으며, 기존 주택 판매 역시 당사 예측보다 더 많이 감소
#INDEX
- 기존 주택 판매는 3월에 5.9% 감소하며 402만 채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 하회. 기존 주택의 판매 가격 중앙값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9% 하락했으며 주택 공급과 수요 간의 불균형은 다소 개선
- 최근 발표된 내구재 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GDP 추정에서 가정했던 것보다 재고 누적이 다소 약하게 나타났으며, 기존 주택 판매 역시 당사 예측보다 더 많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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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 Goldman Sachs: 1) 경기침체일까? 침체라면 과거 패턴과 비슷한 양상인가? 2) 최근 급락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닌 헤지펀드 리스크 축소로 어느 정도 반등은 예상되어진 결과
1. 역사적 패턴: 침체기 확률 계산 방법론
- 최근 여러 자산군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기 침체 확률이 가격에 반영 포착: 58% 침체 확률을 내포한 주식 시장에서의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음:
2. 그렇다면 시장은 과거 미국 경기침체 패턴을 따르고 있는가? [그림 1]
- S&P500,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BBB-AAA 기업 신용스프레드 및 실질 무역가중 달러지수 4개 지표는 美 경기침체 시작 전후 1년 간 변화 패턴 보여줌
- [그림 1] 최근 S&P500, 10년물 수익률 및 신용스프레드의 움직임은 4월에 이미 경기 침체가 시작되었을 가능성과 일치하는 경향. 반면, 달러 지표는 측정 불가.
- 역사적 패턴에 따르면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경우 미국 주식 가격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약 1년간 박스권에 머물고 신용스프레드는 지금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 미국 경기침체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지난 3개월간 미국 자산 가격의 움직임은 대부분 되돌림 될 가능성
3.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아닌 최근 급락 원인은 헤지펀드
- 최근 이루어졌던 주식의 급락은 헤지펀드의 광범위한 리스크 축소 주요 원인
- 현재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 대규모 매도 증거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그림 2] Goldman Sachs 차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그리 크지 않았음. 미국 내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 주식을 순매수.
- 역사적으로도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주식에서 순유출을 보였다고 해서 미국 주식이 반드시 부진하거나 세계 주식 대비 상대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국내 투자자 특히 리테일이 지속적으로 매수할 경우에는 더욱 그럤음
#REPORT
1. 역사적 패턴: 침체기 확률 계산 방법론
- 최근 여러 자산군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기 침체 확률이 가격에 반영 포착: 58% 침체 확률을 내포한 주식 시장에서의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음:
1)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의 자산가격 고점 대비 저점의 하락폭을 과거 미국 경기침체 시기의 하락폭과 비교: 현재 소형주 가격은 전형적인 미국 경기침체 발생 확률을 약 69%, 완만한 경기침체 발생 확률을 약 88%로 내포- 반면, 신용 시장은 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확률을 약 20% 수준이며 과거 신용시장 시그널이 주식 시장 시그널보다 정확도 높아
2) 과거 미국 경기침체 기간 중 미국 소형주 및 대형주의 고점 대비 저점 하락폭에는 이전 12번의 미국 경기침체 동안의 하락폭. 전형적인 미국 경기침체 시 소형주의 평균 고점 대비 저점 하락폭은 약 33%, 완만한 경기침체에서는 약 26%. 한편, 러셀2000 지수는 2024년 11월 고점 이후 2025년 4월 24일 종가 기준으로 약 19% 하락한 상태 이를 바탕으로 단순 계산하면, 19% / 33% = 58%, 즉 전형적인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약 69%로 추정
* 미국 내 경제성장에 대한 민감도와 변동금리 부채 의존도가 더 높은 소형주가, 미국 경기순환 위험을 측정하는 데 더 적절한 지표라고 판단
2. 그렇다면 시장은 과거 미국 경기침체 패턴을 따르고 있는가? [그림 1]
- S&P500,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BBB-AAA 기업 신용스프레드 및 실질 무역가중 달러지수 4개 지표는 美 경기침체 시작 전후 1년 간 변화 패턴 보여줌
- [그림 1] 최근 S&P500, 10년물 수익률 및 신용스프레드의 움직임은 4월에 이미 경기 침체가 시작되었을 가능성과 일치하는 경향. 반면, 달러 지표는 측정 불가.
- 역사적 패턴에 따르면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경우 미국 주식 가격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약 1년간 박스권에 머물고 신용스프레드는 지금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 미국 경기침체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지난 3개월간 미국 자산 가격의 움직임은 대부분 되돌림 될 가능성
3.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아닌 최근 급락 원인은 헤지펀드
- 최근 이루어졌던 주식의 급락은 헤지펀드의 광범위한 리스크 축소 주요 원인
- 현재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 대규모 매도 증거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그림 2] Goldman Sachs 차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그리 크지 않았음. 미국 내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 주식을 순매수.
- 역사적으로도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주식에서 순유출을 보였다고 해서 미국 주식이 반드시 부진하거나 세계 주식 대비 상대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국내 투자자 특히 리테일이 지속적으로 매수할 경우에는 더욱 그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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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파월 이후 케빈 워시에 대해, 그리고 유럽은 미국의 수익성을 따라잡기 힘들다
어차피 파월은 내년에 임기가 끝나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이을 명백한 후계자는 바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이자 투자은행가입니다.
1. 이제 시선은 케빈 워시로
- 2016년 10월, 트럼프가 첫 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되기 직전 시장 비관론자로 유명한 소시에테 제네랄 Albert Edwards가 발표한 글: 그는 뉴욕에서 열린 BCA 콘퍼런스에서 케빈 워시의 연설을 듣고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나는 워시 전 이사의 견해를 익히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는2006~2011년 연준에서 재직하며 금융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말한 바는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옐런 연준이 길을 잃었으며 현재의 정책이 심각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구조적 침체' 이론에 사로잡힌 학자들에 의해 지배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현실 경제를 예측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오류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의적인 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연준이 S&P500에 종속되어버렸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팬데믹도, 이후의 대규모 통화 완화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귀환도 있기 전의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제롬 파월은 단지 연준 이사였고, 트럼프는 최종적으로 워시 대신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금 트럼프는 아마도 그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까칠한 시각’을 가진 에드워즈로부터 그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인물이라면, 워시는 변화와 연속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드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요구만으로 쉽게 금리를 내릴 인물도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장점입니다.
파월 해임 등 불필요한 소동은 필요 없습니다. 다음 해에 조용히 워시를 임명하면 됩니다.
2. 달러의 W 패턴
달러 지수는 이틀간 넓은 'W' 형태의 움직임을 보이며 결국 금요일 종가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전환점일 수도 있지만 방향성은 불확실합니다. 우리는 미국 자산과 달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의 논리를 이미 여러 차례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항상 경계해야 할 본능이 있습니다. 바로, 당장의 흐름을 너무 쉽게 직선적으로 미래에 투영하려는 경향입니다.
애덤 파커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올해 들어 미국 시장은 주요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이제 와서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 하락이 시작되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 흐름이 1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우선, 달러는 실제로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급락했지만, 여전히 최근 5년 평균치 근처에 있으며, 실질 기준으로는 1985년 플라자 합의 당시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당시 주요 중앙은행들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조해야 했던 바로 그 시점 말입니다 [그림 1].
3. 미국의 수익성과 예외주의
미국 예외주의는 이제 조정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1990년 이후 MSCI 미국 지수와 세계 지수 간 퍼포먼스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림 2].
미국 대 세계 비율이 200일 이동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16년간 가장 크게 평균 하회 중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미국 주식의 지속적 초과성과가 오히려 이례적입니다. 지금의 하락은, 오히려 수십 년 기준으로도 보기 드문 ‘큰 부진’에 해당합니다.
[그림 3] 이런 미국 시장의 우세는 자금 유입이라는 수급적 요인 외에도 펀더멘털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유럽 기업보다 수익성이 높습니다.
파커에 따르면, 관세로 인해 이익률이 2018년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이는 밸류에이션 축소를 유발해 미국 시장이 계속 부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도록 정부가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관세를 예상하고 지출을 앞당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분기의 실적보다는 CEO들의 가이던스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방산업체인 RTX와 Northrop Grumman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관세 영향을 언급하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NARRATIVE
어차피 파월은 내년에 임기가 끝나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이을 명백한 후계자는 바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이자 투자은행가입니다.
1. 이제 시선은 케빈 워시로
- 2016년 10월, 트럼프가 첫 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되기 직전 시장 비관론자로 유명한 소시에테 제네랄 Albert Edwards가 발표한 글: 그는 뉴욕에서 열린 BCA 콘퍼런스에서 케빈 워시의 연설을 듣고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나는 워시 전 이사의 견해를 익히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는2006~2011년 연준에서 재직하며 금융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말한 바는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옐런 연준이 길을 잃었으며 현재의 정책이 심각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구조적 침체' 이론에 사로잡힌 학자들에 의해 지배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현실 경제를 예측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오류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의적인 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연준이 S&P500에 종속되어버렸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팬데믹도, 이후의 대규모 통화 완화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귀환도 있기 전의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제롬 파월은 단지 연준 이사였고, 트럼프는 최종적으로 워시 대신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금 트럼프는 아마도 그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까칠한 시각’을 가진 에드워즈로부터 그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인물이라면, 워시는 변화와 연속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드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요구만으로 쉽게 금리를 내릴 인물도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장점입니다.
파월 해임 등 불필요한 소동은 필요 없습니다. 다음 해에 조용히 워시를 임명하면 됩니다.
2. 달러의 W 패턴
달러 지수는 이틀간 넓은 'W' 형태의 움직임을 보이며 결국 금요일 종가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전환점일 수도 있지만 방향성은 불확실합니다. 우리는 미국 자산과 달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의 논리를 이미 여러 차례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항상 경계해야 할 본능이 있습니다. 바로, 당장의 흐름을 너무 쉽게 직선적으로 미래에 투영하려는 경향입니다.
애덤 파커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올해 들어 미국 시장은 주요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이제 와서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 하락이 시작되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 흐름이 1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우선, 달러는 실제로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급락했지만, 여전히 최근 5년 평균치 근처에 있으며, 실질 기준으로는 1985년 플라자 합의 당시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당시 주요 중앙은행들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조해야 했던 바로 그 시점 말입니다 [그림 1].
3. 미국의 수익성과 예외주의
미국 예외주의는 이제 조정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1990년 이후 MSCI 미국 지수와 세계 지수 간 퍼포먼스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림 2].
미국 대 세계 비율이 200일 이동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16년간 가장 크게 평균 하회 중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미국 주식의 지속적 초과성과가 오히려 이례적입니다. 지금의 하락은, 오히려 수십 년 기준으로도 보기 드문 ‘큰 부진’에 해당합니다.
[그림 3] 이런 미국 시장의 우세는 자금 유입이라는 수급적 요인 외에도 펀더멘털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유럽 기업보다 수익성이 높습니다.
파커에 따르면, 관세로 인해 이익률이 2018년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이는 밸류에이션 축소를 유발해 미국 시장이 계속 부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도록 정부가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관세를 예상하고 지출을 앞당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분기의 실적보다는 CEO들의 가이던스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방산업체인 RTX와 Northrop Grumman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관세 영향을 언급하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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