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타르 태양 광전지 시장 동향-도하무역관 조지훈 2024-04-26
#카타르 #중동 #태양광 #에너지
#요약
-2030년까지 전체 사용 에너지 3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
-8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추가 예정, 대학 및 호텔 등 민간 부문의 태양광 에너지 도입 프로젝트도 추진 중

*카타르는 석유와 가스의 주요 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탄소 배출 감축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 중

1. 한국의 광전지 수출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한국의 HScode 854143의 전세계 수출이 하나도 없던 것에 비해 2022년 급격하게 15억4769만 달러 수출을 달성, 2022년에는 76% 수출 물량이 감소 하였지만 3638만 달러를 기록

2.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은 태양광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면서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를 따돌리고 기술력과 효율성으로 선진국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사점
1.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30%를 재생 에너지로 생산하려는 카타르의 목표를 이루는데 기여할것으로 보여 해당 시설까지 완공되면 2024년까지 총 1.675GW의 발전량을 확보한 셈

2. 2024-2025년에 계획되어 있는 태양광 관련 프로젝트는 총 7억7500만 규모 3건의 프로젝트가 예정

3. 태양광 기술과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전세계적 환경 목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카타르가 중동의 재생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

중국 유량밸브 시장동향-톈진무역관 2024-04-26
#중국 #밸브 #화학 #석유 #수소 #천연가스
#요약
-정밀화학산업의 밸브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량 밸브 시장 규모도 성장세
-중국의 유량밸브 수입의존도 60% 수준...한국은 중국의 4위 수입국

*중국의 정밀 화학 산업(페인트, 도료, 고분자 소재 등 산업용 화학소재 생산)의 시장 규모가 늘어나면서 유량 밸브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화경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에 따르면 화학 산업은 중국 유량 밸브 시장의 39%를 차지하는 최대 사용 분야로 확인

1. 화학, 에너지 등 산업의 자동화와 친환경화가 계속되면서 자동화 유량 밸브의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할 전망

2. 경쟁 동향 및 기업 현황: 유량 밸브 수입의존도 60%, 中 기업은 중저가 제품을 주로 생산

3. 중국 유량 밸브 수입 동향: 수입금액 하락세, 2023년 들어 對한국 수입액 상승 중

#시사점
중국의 화학산업 분야에서 밸브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량 밸브 시장 규모도 계속 커질 전망이다.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중국의 도료, 접착제 등 정밀 화학 산업 분야의 생산이 모두 늘어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량 밸브의 주요 사용 분야인 정밀화학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2024년 중국의 유량 밸브 시장 규모도 195억 위안(약 3조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측

#같이보기
중국 밸브 시장 동향-충칭무역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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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화 정부 지원으로 더욱 커지는 美 히트펌프 시장-로스앤젤레스무역관 김서원 2024-04-26
#미국 #탄소 #히트펌프 #에너지 #보일러
#요약
-탄소배출량은 낮고 전기 에너지효율은 높아 친환경 HVAC로 인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및 주 정부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소비자 구매 촉진

*비록 초기설치 비용이 크더라도 열을 이동시키는 원리 덕에 난방과 냉방 모두 추가 장비 설치 없이 가능해 일 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소비자들을 유인 중

1. 미국 역시 바이든 정부의 적극적인 탈탄소화 정책에 힘입어 히트펌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냉방 시스템에 있어서는 여전히 에어컨이 히트펌프보다 일반적이지만, 난방 시스템 분야에서는 2022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가장 일반적인 난방 시스템이었던 가스보일러(gas furnace) 구매량을 히트펌프가 제쳤다.

2. 2022년 기준 히트펌프 수요 규모는 70억45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나, 이와 같은 속도로 성장할 경우 2027년엔 그 규모가 87억9000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

#시사점
1. 한편, 미국의 히트펌프(HS Code 8418.61) 수입액은 2020년 당시 약 9100만 달러까지 이르렀으나,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자국산 제조 역량을 확장하려는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2023년 기준 약 6100만 달러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산 히트펌프의 수입액은 2023년 약 946만 달러로 전년 대비 667.06% 성장해 미국의 히트펌프 수입국 중 전체 4위를 차지

2. 히트펌프 수요를 견인하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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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냉난방공조 시장동향 -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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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로 높아진 전력과 열관리 수요-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4-04-26
#미국 #데이터센터 #공조 #에너지 #인공지능
#요약
-메타의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시카고에 위치하며 열처리와 전력 수요를 발생시키다

1. 메타(Meta)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시카고에 자리잡다
2.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센터
3. 데이터센터의 필수 요소: 전기와 열처리

#시사점
1.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전력 공급 및 열관리에 대한 필요성 증가는 국내업체에 신규 수출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다수의 전력기기 중 변압기는 전압을 바꾸는 장치로, 처리한 데이터를 멀리 송출할 때 저전압을 고전압으로 변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버를 운영하는 데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수요가 증가

2. 열관리를 위해 냉각 장치뿐 아니라 전력 전원 시스템과 냉각 장치 등도 함께 공급돼야 한다고 한다. 이는 냉각장치만으로는 공급하고자 하는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냉각 방식 트렌드가 기존의 공랭식 방식에서 수랭식· 액침냉각 방식으로 변화하는 점도 수출기회를 모색할 시점

미국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동향-실리콘밸리무역관 이지현 2024-04-26
#미국 #자동차 #배터리 #전기차
#요약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요 폭발적 증가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미국 각지에 공장을 구축,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경쟁 중

1. 미국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상업적으로 이용된지 30년이 넘었지만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노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은 ▲ 충전 시간 단축, ▲ 코발트와 같은 희소하고 값비싼 양극재를 줄이거나 대체, ▲ 과열을 방지하고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열 관리 기술 향상, ▲ 에너지 용량 증가, ▲ 재활용 소재 사용 강화와 같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하위 유형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포함

2. 이들 제품은 일반적으로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NCA) 및 니켈 망간 코발트(NMC) 화학물질에 비해 성능 특성이 약하지만, 니켈 및 코발트 소재를 배제해서 시장에서 점차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테슬라와 같은 회사는 LFP 배터리의 활용도를 확대하기 시작

#시사점
1. 미국은 국내 배터리 생산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이러한 격차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미국의 이러한 노력은 중국산 배터리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현지 산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가격, 가용성 및 혁신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2.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44.5% 증가했으며, 독일,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 대한민국, 일본, 헝가리 등 수입 상위 7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고, 특히 헝가리는 약 109.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 이와 관련해 맥킨지는 미국의 배터리 부품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 배터리 구성 요소를 테스트하고 검증 및 승인받는데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

독일 경기, 조심스러운 회복을 알리는 9가지 징후-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정윤 2024-04-24
#독일 #유럽 #경제 #산업
#요약
-공동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봄부터 독일 경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2025년 독일 경기는 회복이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
-현재 독일에서 투자신뢰 회복, 에너지 가격 및 인플레이션 안정세와 더불어 독일 정부가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독일 경기 추이 지켜봐야

*이번 공동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독일의 주요 경제 연구소는 경제적 및 구조적 요인으로 인하여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2024년 경제 성장률이 +0.1%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가을 전망에서 연구소가 올해 독일 경제가 +1.3%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된 것과 비교하면 하향 조정된 것이다. 반면 2025년 경제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큰 폭인 +1.4%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독일 기업들의 분위기 개선

2. 투자: 투자 부문은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있어, 2025년에는 전년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 투자에서도 2024년에는 전년대비 2.2%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나 2025년에는 전년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인플레이션 하락

4. 생산자 가격 하락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다. 한델스블라트가 독일 연방통계청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에너지 가격은 전년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천연가스의 경우 전년대비 17.7% 하락

5. 인플레이션에 대한 좋은 소식은 금리 인하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도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

6. 화물차 물동량 증가

7. 비교적 안정적인 노동 시장

요즘 드는 생각.

https://m.blog.naver.com/lhd1371/223428209971

갓복현
www.sedaily.com/NewsView/2D828X5KJW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데일리

https://www.youtube.com/watch?v=-ZKhpbfR-LE

#멘탈 #심리 #로키

삶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듣는 노래

□ 국민 평균 수준이 매 이슈에 팩트 보다는 말투, 외모, 감성적 호소나 선동에 끌리는 반복.

- 민노총과 MBC가 기획한 반정부 폭력 투쟁이었던 광우병 촛불시위도 '그거라도 했으니 미국이 깨끗한 소 수출한다고' 아직도 믿고 있는 국민들.
- 수백억 혈세를 쓴 세월호 진상조사 활동. 왜 결과도 없이 조용한데?
- 박원순이라면 매년 경찰 배치로 막을 수 있었는데, 한동훈이 마약수사로 경찰인력을 빼서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거라고?
- 최순실 수조원 해외 도피 재산 있다메?

그나마 기업들이라도 열심히 뛰니 나라가 이만큼이라도 먹고 삽니다.

https://youtu.be/BgfumtFo3oA?si=bUorzIqr5RjQ27O-

#민희진 #하이브
#선동 #선전

주말 (12시경) 명동 풍경
- 중국인이 얼마나 많나 보러 왔다가
- 북미/남미/유럽 어딘가에서 왔을 듯 한 외국인들, 히잡 쓴 외국인들도 많은게 의외

시급 6.5달러 고졸 창고 아르바이트생이 최연소 연봉 2,500만 달러의 월마트 CEO가 될 때 까지. 경험한 자의 가르침.
https://blog.naver.com/jeunkim/223428841914

말단 창고지기였던 한신은 자기가 병법에 뛰어나다고 항우에게 어필했으나 무시 당함. 말단 병사이기는 하지만 한신의 능력을 알아 본 소하가 유방에게 한신을 천거. 한신은 훗날 마음만 먹으면 천하를 셋으로 쪼개 스스로 왕이될 수 있는 입지까지 오르게 됨. 소하의 사람 보는 눈이란..
https://www.youtube.com/watch?v=RiRB7fQQyfU

임장 달인은 택시 앱 켜고 식사도 해본다 240427 조선 이미지
#부동산 #투자 #사회 #문화 #주거

일생 동안 구입하는 가장 비싼 물건이 뭘까. 아마도 ‘집’일 것이다. 통계로도 나타난다. 부동산은 우리 국민 가구 자산의 79.7%(신한은행)를 차지한다. 사실상 전 재산의 80%가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다는 뜻이다. 대부분은 ‘후불제’로 자산을 형성한다. 빚을 내 구매한 뒤 이를 갚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10가구 중 6가구가 부채를 안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물었다. 급매는 대체 어떻게 잡나요? 전문가들은 “원하는 매물과 가용 금액을 명확히 알리고, 실제로 매매 의사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래도 결국 사람의 일. “커피 한 잔 사서 자주 찾아가는 것밖에 없다”는 팁도 나왔다.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75> 미래 수산물 먹거리를 책임지는 스마트 양식 -240423 오태광
#바이오 #식품 #양식 #농업 #어업 #해양 #식량

1. 스마트 양식의 기술적 진보 및 환경적 이점
: 스마트 양식은 온습도, pH, 용존산소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다양한 센서를 통해 양식 환경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과잉 사료 투입과 질병 발생을 감소시키고, 환경 오염을 줄이며 에너지를 절약한다.

2. 국내외 스마트 양식 현황
노르웨이는 스마트 양식 기술의 선두주자로, 고도화된 기술과 국가적 지원을 통해 산업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도 IoT 기반의 스마트 양식 시설을 구축하여 양식산업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3. 양식산업의 미래 전망
스마트 양식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해양 수산물의 양식은 식량 안보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간주된다. 스마트 양식은 지속 가능한 양식 방법으로서 기존 양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높은 생산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4. 미래의 양식 방향
스마트 양식은 노동 집약적인 기존 양식을 대체하여,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생산된 수산물의 이력을 디지털화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더욱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서로의 상대적 아웃라이어 240427 조선 오지윤
#사회 #문화 #멘탈 #심리

30대 중반이 지난 올해 3월, 나는 영화 연출 대학원에 입학했다. 광고 일을 하고 글을 쓰면서, 연출과 시나리오 공부를 한다. 어릴 때 봤던 ‘순풍산부인과’에서는 뒤늦은 나이에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권오중의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게 그려졌다. 내가 그 캐릭터가 될 줄은 몰랐다. 대기업을 그만두겠다고 할 때, 한 선배는 “지금은 뭘 새로 하기에 늦은 나이야. 다시 생각해”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인사팀은 “어디로 이직하시는 건지 솔직히 말해 달라”며 몇 번이고 되물었다. 예상 가능한 통계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사방에서 빨간불을 켰다.

평균값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주변에서 빨간불을 켜고 달려들지만 정작 나에게는 초록불이 켜지기도 한다. 물론 원래 본인이 가려고 했던 길이 평균값에 가깝다면, 모든 게 완벽할 거다.

그 결과 60~70대 독자들이 생겼고 그전에는 전혀 접점이 없었을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편견이 벗겨진 때도 있었고 편견이 공고해진 때도 있었다. 어쨌든 내 인생의 평균값을 벗어나 본 셈이다. 지금까지 리빙뽀인뜨를 읽어준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美 바이든 정부, 중국産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공급망 해외이슈 미국 김수빈 2024-04-25
#미국 #중국 #신냉전 #공급망 #철강 #알루미늄 #무역

- 중국産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7.5%에서 최대 25%로 인상

- 멕시코와 협업 통한 멕시코發 中 제품 우회 수출 방지 추진

프랜차이즈 아시아 필리핀 2024 참관기 -마닐라무역관 김유진 2024-04-24
#필리핀 #프랜차이즈 #식품 #아세안 #인도태평양 #한류
#요약
-최대 규모의 현지 박람회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기회
-필리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한국 브랜드의 성장

*불과 몇 년 전까지 한국 기업의 참가가 일절 없던 점을 고려하면, 현시점의 필리핀 현지 진출에 대한 한국의 높아진 관심과 한국 브랜드의 강화된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K-pop과 한국 콘텐츠가 전파돼 한국의 문화 영향력이 커지고, 트렌디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한국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시사점
박람회의 주산업은 식품업이었으며, 이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필리핀의 식품업 현황에 기인한다. 모더 인텔리전스(Morder Intelligence)에 따르면 필리핀 식품업 시장은 2024년에는 161억20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2029년에는 314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해당 시장 연성장률은 3.3%였으나, 2024년부터 2029년까지는 14.3%에 달할 것으로 그 성장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물류 문제, 일본은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 -나고야무역관 백현수 2024-04-26
#일본 #물류 #자율주행 #유통
#요약
-2024년 트럭운전종사자의 근무 시간 상한제 변화로 물류 서비스 공급 차질을 맞이한 일본
-2024년 물류 문제를 '배치'서비스 도입으로 해결코자 하는 일본 기업

*일본의 물류·운수 서비스 변화가 시작되었다. 소위 2024년 문제라고 불리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물류 및 운수업 등 근로시간 상한제 도입이 변화의 중심에 있다. 물류 및 운수업에 종사하는 근무자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트럭 운전사의 과도한 근무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연간 구속시간을 3,516시간에서 3,300시간으로 줄이고, 1일 휴식시간은 8시간에서 기본 11시간으로 늘렸다.

#시사점
1. (경영전략의 변화) 채용 확대에 나서는 일본 물류 및 유통기업
2. (기업 간 협력 확대) 물류비 절감을 위해 경쟁사와의 협력을 선택한 패밀리마트와 로손
3. (신규 서비스 도입) 현관 및 택배 박스에 짐을 놓는 ‘배치’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일본 택배회사

#같이보기
일본 자율주행 상용화, 어디까지 왔을까?-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4-16
https://t.me/twozaga/9102

스페인, 대규모 공공투자를 통해 극심한 물 부족 해결에 나선다-마드리드무역관 이성학 2024-04-25
#스페인 #유럽 #물 #담수 #정수 #농업
#요약
-스페인은 고질적인 물 부족 국가이며 최근 들어 가뭄 문제 심화
-수자원 활용 및 관리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스페인 정부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

*스페인은 만성적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강우량이 급감하며 가뭄 문제가 더욱 심각

1. 2024년 2월 기준, 스페인에서 가뭄 문제가 없는 지역은 56.4%로 절반에 불과하며, 그 외 지역은 일정 수준 이상의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특히, 물 부족 최고 등급인 비상 경보가 발동된 지역은 16.6%로 국민 수로 환산할 시 대략 800만 명에 달한다. 하기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가뭄 위험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안달루시아(남부)와 카탈루냐(북동부)에 집중

2. 스페인의 전체 댐 저수용량은 2024년 3월 기준 30,673h㎥인데, 전체 저수용량 대비 최근 5년간 평균 저수량은 55.3%에 불과하다. 스페인은 우기가 주로 겨울과 봄에 집중돼 있는데, 2024년 3월 저수량도 54.7%에 그쳐 올해에도 물 부족 현상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같은 기간 가뭄 비상 경보가 내려진 카탈루냐와 안달루시아의 저수지에 저장된 용수량은 각각 19.4%, 14.5%로 극도로 낮은 수치를 기록

#시사점
1. 스페인 정부, 물 부족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2. 유럽 최대 농업 국가 중 하나로서 스페인 내 ‘Agtech’ 시장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농업을 의미하는 애그리컬쳐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농업 전반(생산, 가공, 유통 등)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의미한다. Savanta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페인 농민 중 96%는 기후변화가 경제활동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로 인해 응답자 중 98%는 향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에 투자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