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3.48K subscribers
1.97K photos
10 videos
361 files
7.69K links
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매수는 지조있게!
매도는 기조있게!
투자는 곤조있게!
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twozaga
블로그
Download Telegram
2023년 브라질 무역통계 분석-상파울루무역관 곽영서 2024-01-31
#브라질 #무역 #수출 #알타시아 #공급망 #무역
#요약
-2023년 브라질은 역사상 최대 수출액, 무역수지 흑자 기록
-원자재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감소함
-중국과의 교액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전년대비 감소함
-큰 내수시장,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의 강점으로 인해 브라질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기업도 브라질과 협력을 강화해야 함

1. 역대 최대 수출액과 전년 대비 감소한 수입액으로 브라질은 2023년 무역수지 988억 3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는 2022년 614억 달러에 비해 약 37.8% 증가한 금액이며, 1989년 이후 역대 최대 흑자

2. 특히 브라질의 총 수출액 중 중국 비중은 2017년부터 매년 20%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3. 브라질의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중국,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러시아

#시사점
1. 2023년 대한민국의 對브라질 수출액은 4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13% 감소한 수치

2. 한국과의 교역의 경우 브라질은 대한민국에 농산물, 광물, 에탄올, 육류, 펄프 등을 많이 수출하기에 공급망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실제로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이후 브라질 원자재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對브라질 무역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3. 브라질은 기존의 큰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부상하며, 많은 국가들이 브라질과의 협력을 강화
US24_3_주요_기관이_바라본_지정학과_무역의_상관관계_워싱턴20240130.pdf
503.5 KB
[미국-경제통상리포트(US24-03) 주요기관이 바라본 지정학과 무역의 상관관계-워싱턴무역관 2024-02-01

#미국 #중국 #러시아 #공급망 #석유 #에너지 #신냉전 #무역 #경제

◦ 지정학적 요인으로 분리된 경제 진영* 추구, 중도 개도국 편입 노력 지속

* 중국과 서부권 국가를 각각 중심으로 한 동부, 서부 경제 진영

- 동부 진영 내 무역 가치는 100%, 서부 진영 내 무역 가치는 40% 증가하나, 진영 간 무역 비중은 ’35년까지 70% 감소할 전망

- MGI는 현재 모델로는 세계 GDP가 ’35년까지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더 큰 경제 규모를 보유한 서부 진영이 적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

- 다만, 서부 진영 내에서도 무역 비중이 높은 일부 국가는 중국이 중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며 단기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인도, 휴대폰 제조 부분품 수입관세 인하-뉴델리무역관 윤승현 2024-02-08
#인도 #제조 #스마트폰 #수출 #무역 #규제 #공급망 #투자
#요약
-인도 정부, 스마트폰 자국 내 생산 위한 글로벌 기업 유치 노력 지속
-인도 재무부, 2024년 1월 30일 휴대폰 제조 부분품 수입관세 인하 발표

*수입관세 인하 배경

1. 본 조치에 따라 휴대폰 제조에 사용되는 부분품에 대한 관세가 10%로 인하

2. 2023년 기준 인도(417억 달러)는 중국(1192억 달러), 미국(620억 달러)에 이어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제조국이며 향후 5년간 연간 4% 이상의 고성장을 통해 2028년에는 연간 2억3500만 대의 스마트폰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

#시사점
1.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제조업을 육성해 인도를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들겠다는 “Make in India” 정책 기조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 및 규제정책을 시행

2. 인도 정부는 “Make in India” 정책 기조에 따라 자국 내 제조업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탈중국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도 내 제조기반을 유치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들의 인도 자국 내 생산을 유도하고자 수입제품에는 신규 규제를 부과하고 인도 제조제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같이보기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 외국기업 투자진출 여건-벵갈루루무역관 이윤진 2023-12-12
https://t.me/twozaga/7675

인도 동부 제조업 투자진출 가능 경제특구 현황 -콜카타무역관 박병국 2023-05-18
https://t.me/twozaga/4848

인도 오디샤주 투자진출 환경-뉴델리무역관 신기리시 2023-10-31
https://t.me/twozaga/7053

인도 북부지역 투자진출 동향-뉴델리무역관 한송옥 2023-09-22
https://t.me/twozaga/6657

인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세 지속 -콜카타무역관 박병국 2023-04-21
https://t.me/twozaga/4416
그리스 해상운송의 현주소와 IMO 규제의 강화-아테네무역관 박혜윤 2024-02-08
#그리스 #유럽 #해운 #조선 #해양 #무역 #물류
#요약
-IMO, 2023년 감축목표 강화하기로 결정
-2023년부터 CII와 EEXI 지수 새로이 발효해
-CII 지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조선업계의 사전 대응 필요

1. 2050년 해운분야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기준 5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는 개정안을 통과하였다. 이 문서는 2030년까지 40%, 2040년까지 70%, 그리고 2050년 100%를 달성하는 단계적 목표치를 포함

2.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경제활동의 재개와 동시에, 유럽 등지가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던 오일 및 천연가스의 대체 거래선을 발굴하다 보니 석유의 해상을 통한 운송량은 6%, 천연가스는 4.6%가 증가 (홍해 사태 이전 데이터)

3. 전세계 선단이 노후화되며 해양오염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2023년 초, 선단의 평균 연령은 22.2년이었는데, 이는 10년 전의 평균연령에 비해 2년 노후화

#시사점
1. 그리스 해운은 EU의 경제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스 선박 수는 EU가 관리하는 선대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유럽 해운의 기본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벌크선, 유조선,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있어서는 EU 전체 선박의 약 70%정도를 소유

2. IMO 규제 강화에 대한 도전과 대응 전략: 탄소집약도를 저감시킬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2024년 중순에 IMO의 계획에 따라 CII의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이러한 계획에 따라 CII E등급을 받은 선박의 선주는 C등급으로 개선을 위해 선박의 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운항을 포기하고 폐선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24년 선복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선복량 감소가 해상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견된다고 언급

#같이보기
전 세계 해운업 1위 그리스, 해운산업 동향 및 전망 -아테네무역관 박혜윤 2023-02-20
https://t.me/twozaga/3397

그리스, 홍해 해상물류 차질에 따른 영향 및 현지 반응-아테네무역관 박혜윤 2023-12-26
https://t.me/twozaga/7843
필리핀 괴상피부병(LSD) 발병국으로부터 수입 중단 행정명령 발표-마닐라무역관 김진형 2024-02-15
#필리핀 #아세안 #식품 #무역 #규제
#요약
-괴상피부병(LSD) 발병국 태국, 러시아, 한국, 리비아로부터 살아있는 소를 비롯한 부산물의 수입 중단
-행정명령 발효시점인 2024년 2월 1일부터 즉시 수입을 중단하며 규제 종료는 별도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 유지

#시사점
1. 필리핀 축산업 관계자 C씨는 필리핀이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생산량 감소와 수입 확대로 필리핀의 식품 공급망 악화와 식품 인플레이션을 대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전례가 있었음

2. 이번 괴상피부병과 같은 가축 전염병에 필리핀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전 대비를 하고자 이러한 행정명령을 추진했으나 백신접종과 더불어 확산 위협이 감소한다면 수입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WTO, 진통끝에 전자상거래 관세유에 2년 연장[뒷북경제] 240302 서울경제 유현욱
#WTO #무역 #신냉전

-미국 등 주요국이 자국 중심 보호주의 산업통상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가 역할과 기능을 상실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WTO 각료회의는 당초 예정한 2월 26~29일의 논의 일정을 넘기는 마라톤협상 끝에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세 유예를 2년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또 다른 핵심 현안인 농업 및 수산업 보조금에 대한 합의는 끝내 무산됐습니다.
2024 중국 양회로 보는 중국 경제 6대 관전 포인트-베이징무역관 2024-03-04
#중국 #경제 #투자 #무역 #건설 #금융 #자동차
#요약
-경기둔화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률 목표치는 5% 내외 유지 전망
-투자·소비 부양보다는 전략 산업 육성에 초점 맞추고 내수중심의 회생 도모할 듯
-교역과 외자유치는 ‘안정’에 무게, 신흥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총력 예상

1. 경제성장률 목표: 5% 수준 유지
2. 재정·통화정책: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비교적 완화 예상
3. 투자: ‘안정’을 강조하며 신SOC와 민생 인프라 투자에 무게
4. 산업정책: 전략산업 육성에 초점
5. 소비진작 정책: 신에너지차·서비스 소비진작에 주력
6. 교역·외자정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고도화에 주력

#시사점
1. 대대적인 부양보다는 정책 효과를 강조한 내용이 2024년 정부업무보고에 담길 것으로 전망
2. 단기적인 경기 상황보다는 구조 전환, 중장기적 성장을 강조할 것

#같이보기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 출현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의 확대 231104 정재흥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https://t.me/twozaga/7102

2023 양회(兩會)를 통해 본 중국의 외교·안보 전망과 한·중 관계-표나리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조교수 발행일 2023-04-13
https://t.me/twozaga/4272

중국 정부 관계자에게 듣는 2024년 베이징시 경제정책-베이징무역관 2024-01-19
https://t.me/twozaga/8143

전문가에게 듣는 2024년 글로벌·중국 경제전망과 통상환경의 변화-베이징무역관 2023-12-18
https://t.me/twozaga/7742
美, 2023년 무역적자 감소 폭 2009년 이후 최고 기록-워싱턴무역관 이지연 2024-03-11
#미국 #무역 #물류 #공급망 #멕시코 #신냉전
#요약
-2023년 미국 최대 수입국은 중국에서 멕시코로 전환
-中, 멕시코를 통한 대미 우회수출이 영향을 미쳐

*미국 상무부는 '23년 미국의 무역 수지 적자 폭이 총 7,734억 달러로 전년 9,512억 달러에 비해 18.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이 350억 달러로 전년대비 1.2% 증가하고 수입이 1427억 달러로 3.6% 감소한 것이 무역적자 폭 감소에 기여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폭이 2,794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26.9%(1029억 달러) 급감했다. 멕시코와의 적자폭은 1,524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219억 달러가 늘어 역대 최대 적자폭을 기록

1. ▲산업용 원자재(-12%) ▲식음료(-1%)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자본재(+5%) ▲자동차·부품(+12%) ▲소비재(+6%)의 수출은 증가했고, ▲산업용원자재(-16%) ▲소비재(-0.7%)의 수입은 감소했으나 자동차·부품(+15%)의 수입은 증가

2.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 수요 위축에 따른 천연가스 수출 감소, 국내 석유·천연가스 생산증대에 따른 원유 수입 감소로 수출(-12%)과 수입(-16%) 모두 크게 감소

3. 소비재의 수입은 7,609억 달러로 ’20년 6,396억 달러 이후 최소치

4. 자동차·부품은 수출 1,790억 달러, 수입 4,584억 달러로 모두 크게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첨단기술 제품 분야의 무역수지는 2,18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수치

5. 수출은 7% 증가한 4,182억 달러였고, 수입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6,371억 달러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기 ▲바이오테크 ▲항공우주 등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바이오테크 ▲핵기술 ▲광학전자 ▲항공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수입이 확대

#시사점
1.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감소했다. 수출액 4% 감소와 수입액 20% 감소로 대중 무역적자는 27% 감소하였는데 이는 ‘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2. 멕시코가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 USMCA가 발효된 2020년 이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여왔던 對멕시코 수입액은 올해 4.6% 증가한 4,756억 달러로 더욱 확대되어 對중국 수입액 4,272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미국의 對멕시코 무역적자는 1,524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

#같이보기
[미국-경제통상리포트(US24-03) 주요기관이 바라본 지정학과 무역의 상관관계-워싱턴무역관 2024-02-01
https://t.me/twozaga/8275

한미 경협의 새로운 가능성?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이 알려주는 CLEAN EDGE ASIA 프로그램!-워싱턴무역관 장석일 2023-09-19
https://t.me/twozaga/6543
2023년 한-캐나다 무역 분석 및 2024년 전망-토론토무역관 유혜리 2024-03-29
#캐나다 #에너지 #원자재 #공급망 #수출 #무역 #배터리 #식품
#요약
-2023 한-캐 교역액, 전년 대비 10.68% 감소한 146억2912만 달러
-2024년 한국의 저캐나다 수출 소폭 증가 전망

1. 2023년 한국의 대캐나다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6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그중 원유를 제외한 석유와 역청유 품목에서 107.9%의 가장 높은 수출액 증가가 있었고 그 뒤로는 은(+104.1%), 승용차(+43.9%), 비합금 평판압연제품(+31.7%), 드라이클리닝 기계(+16.4%), 액체펌프(+14.7%) 등의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

2. 합금강관(-52.3%), 평판압연제품(-49.6%), 냉장고(-12.7%), 자동차 부품(-6.9%) 등 4개 품목에서는 수출이 감소

3. 칼륨비료(-49.3%), 니켈 덩어리(-35.8%), 유연탄(-32.4%), 화학 목재펄프(-32.0%), 철광(-28.4%), 의약품(-28.1%), 석유가스(-25.9%), 목재펄프(-17.4%), 동광(-15.1%) 등 9개 품목에서는 수입이 감소

#시사점
2024년은 과거 몇 년 동안의 경제 저성장으로부터 극복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자동차 배터리 및 부품제조 관련 한국기업의 캐나다 시장에 대한 관심도와 진출 사례가 늘면서 이에 따른 기계설비·장치들의 수출로 이어져 2024년에는 양국의 더욱 활발한 경제 교류와 협력이 기대
中, IRA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 관련 WTO에 美 제소 -중국 김수빈
#중국 #미국 #신냉전 #무역 #공급망 #전기차 #자동차

#시사점
o WTO 분쟁 조정 기능의 마비로 中 정부 측 제소는 상징적 조치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나, 美·中 간 무역 갈등 고조 분위기 지속 전망

- 옐런 美 재무장관은 3.27일(현지시간) 美 태양전지 제조시설 현장에서 “中 청정에너지 산업 과잉 공급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양국 간 무역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2023년 산둥성 경제무역 현황-칭다오무역관 2024-04-17
#중국 #산둥성 #물류 #유통 #무역
#요약
-산둥성 수출 8.3% 감소, 수입 3.5% 감소
-산둥성에 한국은 2위 수출 대상국, 4위 수입 대상국

*2023년 산둥성 주요 수출품으로는 비디오게임기, 타이어, 완구, 자동차부품, 철강구조물 등이 있으며, 수출 상위 10개 품목이 산둥성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1%로 크지 않다. 수출 상위 10개 품목 중 증감률에서 눈에 띄는 품목은 5위를 차지한 전자상거래제품(200달러 미만 저부가가치*)인데 최근 알리,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며 전자상거래 관련 저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사점
2023년 산둥성 교역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경기 불안정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2023년 산둥성 수입 감소폭이 중국 총수입 감소폭보다 적다는 점, 산둥성 경제성장률이 중국 경제성장률을 상회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양호한 경제 지표를 기록했다고 평했다.

#같이보기
중국 주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해외 진출 행보는?-상하이무역관 2024-03-25
https://t.me/twozaga/8788

스튜어디스 출신 화물기 조종사 “밤 비행 힘들지만, 승객 컴플레인 없죠” 240217 조선 김성윤
https://t.me/twozaga/8399
중국 내륙 물류 허브로 거듭나는 쓰촨성 청두-청두무역관 2024-04-17
#중국 #물류 #무역 #쓰촨성 #일대일로
#요약
-쓰촨성 청두, 대형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 허브로 발돋움
-유럽으로 관통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서부 대외무역 발전 중요 추진력

1. 청두, 중국 세 번째 복수 국제공항 보유
2. 청두-유럽 화물열차, 동남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무역 운송 수단
3. 물류허브 도시로 변모하는 청두

#시사점
Q3) 청두공항 국제물류 방면에서 어떤 국가의 화물량이 비교적 많은가요?
A3) 2023년 쌍류 국제공항의 수출입 국제물량 1~2위 국가는 벨기에, 미국임. 벨기에 브뤼셀 노선의 연간 수출입 물량은 약 5만 톤이며 미국 시카고·뉴욕·마이애미 노선의 연간 수출입 물량은 약 2만 톤 규모

#같이보기
중국 20차 당대회로 본 서부 내륙 경제 통상 키워드 -청두무역관 Mao Yu 2022-11-14
https://t.me/twozaga/2305

中 중서부-유럽을 잇는 물류 채널, 중국 국제철도노선-청두무역관 2023-07-19
https://t.me/twozaga/5783

중국 내륙, 국제 물류산업 현주소 230630
https://t.me/twozaga/5588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교역 동향-리야드무역관 김재일 2024-04-23
#사우디 #중동 #무역 #물류
#요약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총 교역액은 3677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7.8% 감소
-주요 수출 상대국은 중국·인도·아랍에미리트, 수입 상대국은 중국·미국·아랍에미리트 순

*원유 외 품목에서도 대체로 전년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였는데 플라스틱, 유기화학품, 원유 외 광물성 연료, 비료 등 수출 상위 품목의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였다. 반면 선박 및 수상구조물, 전기기기 등은 전년 대비 큰 상승세를 보였다.

#시사점
1.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인도, 일본, 대한민국 등 아시아 경제규모 상위국들이 주를 이뤘다. 중국이 전체 수출액 중 14.8%를 차지하여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나, 2021년 18.4%를 기록한 이후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전반적으로 원유 수요국들에 대한 수출이 전년대비 60~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유 수출 규모가 적은 아랍에미리트의 경우는 수출 상대국 순위가 2022년 6위에서 2023년 3위로 올라간 것을 확인

2.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높은 석유산업 의존도를 줄이고 첨단산업 및 제조업 육성을 통해 산업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수출에서 원유 및 석유관련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 석유산업 변화에 전체 교역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3.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가 프로젝트 추진 및 대규모 인프라 구축으로 수송기기, 건설기계 등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같이보기
사우디가 돈이 부족하다고? 네옴시티 야망이 주춤한 이유[딥다이브] -240410 동아 한애란
https://t.me/twozaga/8939
2024년 중국 길림성 경제/무역 동향 및 전망-창춘무역관 2024-04-24
#중국 #길림성 #경제 #무역 #동북3성 #러시아 #북한 #제약 #바이오
#요약
-길림성은 경기 부양책 효과로 6.3% 성장해 중국 전체 GDP 성장률(5.2%) 상회, 2023년 중국 리오프닝 이후 빠른 회복세 실현
-길림성 수출 17.9% 증가, 소비재 소매총액 9% 성장으로 수출과 소비의 기여도 증가 추세
-2024년에는 차량 생산 및 판매 증가, 소비 활성화, 수출 증가 등이 지속되어 경제성장 목표 6% 달성 전망

1. 2023년 길림성 GDP는 6.3% 성장, 중국 전체 GDP는 5.2% 상회하며 뚜렷한 회복세 실현

2. 2023년 길림성의 주요 수출 대상국은 러시아(29억 달러), 한국(5억 달러), 일본(4억 달러), 미국(4억 달러), 벨기에(4억 달러), 인도(3억 달러) 순으로 집계

#시사점
1. 한국은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길림성의 최대 수출대상국이었으나, 2023년 기준으로는 러시아에 밀려 2위

2. 길림성의 대러시아 주요 수출 품목은 화물 자동차류, 트랙터, 승용차, 스마트폰 등이었고, 대벨기에 수출 품목은 질소화합물, 대한국 수출은 가공어류, 생수, 대일본 수출은 전분박, 대미국 수출은 견과류, 질소 화합물 등이 큰 비중을 차지

3. 중의약, 음식, 양로요양, 관광, 문화가 융합된 의료미용 산업 클러스터도 구축하기 위해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美 바이든 정부, 중국産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공급망 해외이슈 미국 김수빈 2024-04-25
#미국 #중국 #신냉전 #공급망 #철강 #알루미늄 #무역

- 중국産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7.5%에서 최대 25%로 인상

- 멕시코와 협업 통한 멕시코發 中 제품 우회 수출 방지 추진
2024년 사우디 Automechanika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관기-리야드무역관 김재일 2024-05-07
#사우디 #자동차 #제조 #중동 #무역
#요약
-차량 애프터마켓 분야 종합 전시회로 340여개사 참가해 다양한 품목 선보여
-현지 수요 확대 및 한-GCC FTA로 우리 자동차부품의 對사우디 수출 확대 기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이는 크게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 그리고 여성의 운전 합법화(2018년 6월) 등에 기인하였다. 자동차 산업 성장과 함께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부분 지역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사고 발생 및 잦은 정비가 필요해 자동차 부품 시장 지속 정상 중

#시사점
1. Global Trade Atlas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총 수입액은 12억1000만 달러였으며, 2022년에는 총 12억6000만 달러를 수입하였다. 2023년 총 수입액은 1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17.3%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Automechanika 전시회는 이러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여실히 드러내는 자리가 되었으며,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규모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

2.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가 포함된 걸프협력이사회(GCC, Gulf Cooperation Council)와 한-GCC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동 FTA를 통해 GCC는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는 전체 품목 중 80.5%에 적용되는 관세를 20년 내 철폐하거나 감축하기로 하였는데,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의 관세가 상당수 철폐
우리기업의 새로운 유럽진출 교두보로 부상하는 세르비아-베오그라드무역관 정성훈 2024-05-10
#세르비아 #유럽 #무역 #유통 #물류 #항만
#요약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세르비아 FDI 유치액

*한국기업을 유치하려는 세르비아 정부의 노력도 눈에 띈다. 세르비아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는 한국 경제발전 모델에 관심이 많아 한국기업 유치를 통한 양국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르비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총 7개사이다. 주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세르비아에 진출해 있다.

#시사점
1. 세르비아는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유럽 중 낮은 편에 속한다. 아직 EU 가입국이 아닌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이다.

2. 세르비아는 EU 국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국가와 별도의 FTA를 체결하고 있다. 세르비아가 FTA를 체결한 국가는 EU, 러시아, 미국, 발칸 인근국 등 총 42개국이며, 해당 42개국의 시장 규모는 11억 명에 달한다. 특히 구소련 지역을 제외하고 러시아와 FTA를 체결한 몇 안되는 국가이다. EU는 세르비아 수출의 66%를 담당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3. 지난해 EU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고, EU를 대상으로 하는 FDI가 줄었음에도 세르비아 FD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폴란트,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중부 유럽 국가에 대한 투자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차기 투자 대상 지역 중 하나인 세르비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