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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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미래 공급망 협력의 중요한 잠재력 보유-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2022-11-24
#몽골 #공급망 #원자재 #구리 #형석 #몰리브덴 #희토류
#요약
-주요 광물자원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한국-몽골 희소금속 협력센터 논의도 진행 중

GVC품목: 석탄(2701), 동정광(2603), 형석(2529), 몰리브덴(2613) 등 몽골 생산 주요 광물

몽골은 세계 10위 자원부국으로 전체 보유 광물은 80여 종이며, 구리(2위), 석탄(4위), 형석(3위), 희토류(세계 매장량 16%), 형석, 금, 철, 납, 몰르브덴, 은 ,텅스텐, 우라늄, 아연 등 광물이 풍부하다.

광업은 몽골 GDP의 25.4%, 산업생산의 56.7%, 수출의 81.3%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경제적으로 비중이 큰 산업이어서 산업∙경제적 중요성이 크다.

2021년에 개발한 석탄의 52%, 동정광의 97%, 철광석의 55%, 석유의 93%를 각각 수출했으며, 또한 이들 모두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전체 광물 수출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시사점
몽골은 80여종의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0위 자원 부국으로 한국에서 필요한 형석, 희토류 등 다양한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주요 자원 공급망으로서의 전망이 밝다.

ps. 묵히면 돌덩이... 캐야 돈...
브라질 광업 동향 -상파울루무역관 곽영서 2023-05-31
#브라질 #원자재 #공급망 #남미 #구리 #망간 #니켈 #금 #희토류
#요약
-브라질은 주요 광물 생산, 수출국임
-철광석, 망간뿐만 아니라 희토류, 니켈 등 희귀 광물도 매장되어 있음
-한국은 추출, 가공 기술 협력을 통해 주요 광물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음

*브라질에서 탐사 및 채굴이 진행 중인 주요 광물은 알루미늄, 구리, 주석, 철광석, 망간, 니오븀, 니켈, 금이다. 이 8개 광물은 브라질 광물 생산량의 98% 이상을 차지

**'19~'20년 대비 '21~'22년 브라질 광물 생산량은 흑연, 니켈, 리튬, 니오븀, 주석 등이 증가하였고, 망간, 마그네슘, 금 등은 감소하였다. 철광석 생산량은 세계 2위, 니오븀은 전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하며 1위, 흑연 4위, 망간 6위를 기록하였다. 니켈 및 희토류는 매장량이 각각 세계 3위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량이 생산되거나 생산이 중단되었다. 특히 브라질에서 희토류는 1990년대까지 생산을 해왔지만 이후 중국산 희토류와 비교하였을 때 경제성이 낮아 현재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국가광업계획 2030(PNM 2030)'을 통해 지속가능한 광물 개발·생산, 광물 부가가치 창출 촉진 등 목표로 '30년까지 총 3,500억 헤알의 민간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며 전기차, 배터리 등에 필수적인 리튬의 수출입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명령 발표 등 철광석 이외의 광물 채굴 및 수출 진흥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사점
1. 브라질은 현재 많이 생산하고 있는 철광석, 구리뿐만 아니라 희토류, 니켈 등 아직 생산하고 있지는 않지만 풍부한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광물들이 다수 존재

2. 광활한 국토를 가지고 있어 아직 탐사 및 투자 되지 않은 광산들이 무수히 많다. 브라질 광물 산업은 원석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보기
칠레 광업박람회(Expomin) 참관기 -산티아고무역관 이동희 2023-05-17
https://t.me/twozaga/4845

멕시코 광업 살펴보기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주영 2022-10-07
https://t.me/twozaga/1812
말레이시아 전기차 배터리 산업 동향-쿠알라룸푸르무역관 신승옥 2023-07-26
#말레이시아 #전기차 #배터리 #구리 #원자재
#요약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대노력에 따른 성장 기대
-중국 중심의 공급망 속 치열한 경쟁 예상

1. 말레이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희토류 자원으로 니켈, 망간 구리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광물 및 지질 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총 4.11조 링깃(약 9,820억 달러)에 해당되는 미개발 희토류자원이 있는 것으로 집계

2. 말레이시아 현지 진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 SDI가 대표적/ 1991년 설립된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초기 브라운관 제조 거점을 거쳐 2021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

#시사점
1.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동남아시장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마련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 남부 광둥성 후이저우에 본사를 둔 Eve Energy사는 중국계 전기차 베터리 제조사로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케다주 쿨림에 4억 2,230만 달러(약 5,635억 원)를 투자, 원통 형 배터리 개발 및 제조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선전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해당 시설에서 생산될 배터리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이륜 자동차(전기 스쿠터) 및 전기차 제조업체에 공급될 예정

2. 말레이시아는 K-배터리를 탑재한 브랜드와 중국의 완성차 브랜드 간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산업 동향 -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07-31
#카자흐스탄 #에너지 #공급망 #재세계화 #구리 #아연 #철 #크롬 #희토류
#요약
-카자흐스탄 에너지 및 자원 현황
-러-우 사태 이후의 석유 공급 향방
-외국인 직접 투자 자원에 집중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국이며 금, 철, 크롬, 구리, 아연, 바나듐 및 희토류를 포함한 광범위한 금속 매장량을 보유/ 카자흐스탄은 또한 구소련 국가 중 러시아 다음으로 석유 매장량과 생산량이 두 번째

**석유 외에도 주요 수출품에는 천연 가스, 철 금속, 구리, 알루미늄, 아연 및 우라늄이 포함된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네덜란드, 우즈베키스탄, 인도, 터키, 프랑스, 한국 등이 있다.

#시사점
카자흐스탄 경제 연구소의 연구원은 “유럽은 러시아의 에너지 제재로 인해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카자흐스탄과 EU가 에너지 및 원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는 양자 협정을 체결하여 카자흐스탄이 에너지 운반체 공급자로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고, 유럽의 관심 증가로 카자흐스탄은 물류와 기술 유치 측면에서 추가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이야기했다.

#같이보기
카자흐스탄, 러-우 사태 이후 금융산업 투자 유치 중 -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07-20
https://t.me/twozaga/5758
인도네시아 구리코일 시장 동향-자카르타무역관 장나원 2023-08-10
#인도네시아 #구리 #코일 #원자재 #공급망
#요약
-구리 코일이 사용되는 제품의 예로는 전선 및 케이블, 변압기 등 전자 제품, 냉장 시스템의 응축기 및 증발기, 전기자동차의 전기 모터, 태양광 패널 및 풍력 터빈 등이 있다.
HS CODE : 7409.11

*2022년 인도네시아 구리코일 제품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27%), 일본(24%), 중국(23%) 순이다. 2020년 시장점유율 16%로 3위의 수입국이었던 한국의 점유율이 2022년 27%로 증가했으며 일본의 경우 2021년 점유율 36%에서 2022년 24%까지 8%p 감소

#시사점
인도네시아에서 구리 코일은 전자, 건설, 자동차 등의 산업의 수요와 인프라 프로젝트의 발전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리 코일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자체 생산의 부재는 한국 기업들에게 상당한 시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페루 구리산업 현황-리마무역관 한규민 2023-11-06
#페루 #구리 #원자재 #광물 #공급망
#요약
-2024년 구리 생산량 28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구리 매장량 8100만 톤으로 세계 3위

*구리는 페루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2022년 기준 전체 수출의 26.5%를 차지
**주요 수출국은 한·중·일 3개국이며 전체 88.4%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국 1위는 중국으로 2022년 기준 전체 구리 수출의 76.9%를 차지했다. 일본이 점유율 7.9%로 2위이며, 대한민국은 3.6%를 차지해 3위

#시사점
1. 한국의 구리정광(HS Code 2603) 주요 수입국은 인도네시아, 칠레, 호주, 페루이며 인도네시아가 점유율 21.3%로 가장 높고 페루는 12.1%를 차지

2. 다만,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시위 재개 가능성이 존재하고 엘니뇨 등 자연재해가 구리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내년 6% 경제성장 꿈꾸는 몽골 경제-울란바토르무역관 Amarsanaa 2023-11-29
#몽골 #광물 #경제 #투자 #공급망 #원자재 #구리
#요약
-2023년 3분기 경제성장률 6.9%, '24년 성장률 전망도 밝아

*몽골 경제는 2021년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경제성장률은 6.9%를 기록해 예상치보다 높았다. 중국의 광물 수요 확대로 대 중국 수출이 회복돼 10월 기준 구리 수출량은 1150만t, 석탄 수출량은 4680만t을 기록하는 등 광물 수출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광물 수출 확대 및 외환보유고 증대로 경제 성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1. 한국은 몽골의 제4위 교역국으로 성장, 올해 무역규모 최고치 기록 전망
2.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소비재, 수입품은 광물
3. 몽골 은행 발표 외환보유고 3개월 연속 확대

#시사점
1. 2023년 경제성장은 1분기 7.9%, 이어서 6.4%, 6.9% 등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올해 주요 수출품인 석탄과 구리 수출량은 최고치를 기록 중, 내년 성장률도 6%대로 전망

2. 몽골에는 이마트, CU, GS25 등 유통업 프랜차이즈 외에 외식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이 이뤄지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분야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당분간 유망할 것

#같이보기
몽골 광산업의 미래 비젼, 광산업 포럼에서 엿본다-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2023-11-08
https://t.me/twozaga/7157

"몽골이 한국처럼 바뀌는 소름끼치는 이유" 한국은 진짜 떼 돈 벌일만 남았다ㅣ글로벌 인사이드 (박정호 교수 2부)
https://t.me/twozaga/6085
러시아 광물산업 투자 현황-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2023-12-05
#러시아 #광물 #원자재 #희토류 #원자재 #구리 #희토류
#요약
-FDI 감소로 인한 투자 시장 악화
-외국인 투자에 대한 러시아 정책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런던 금속거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산 지하 자원의 거래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구리, 알루미늄, 니켈 거래량 중 러시아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94%, 41%, 14%라고 하였다. 이는 러시아 광물 산업이 악조건 속에서도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분석

#시사점
1. 러시아는 광물의 보고라 불릴 만큼 정말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희토류, (비)철금속 및 보석의 매장량은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희토류는 세계 2위의 매장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매장량 대비 2%만이 채굴 되고 있지만 러 정부는 희토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채굴 기술 개발 및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

2. 러시아에서 투자 거래를 위해 반드시 환전 계좌를 통해 외화를 루블로 환전, 투자 계좌 이체 후 거래소 브로커에게 자금을 송금하고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증권 거래소에서 증권을 구매할 수 있다.

3. 러 정부는 러-우 사태를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파트너를 아시아 국가로 전환 할 것이다. 특히, 자원 분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고 투자가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작용 될 수 있다.
2023년 카자흐스탄 제조 산업 정보-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12-20
#카자흐스탄 #제조 #알타시아 #공급망 #원자재 #구리 #석유 #알루미늄
#요약
-야금 산업 비중이 높은 카자흐스탄 제조 산업
-최근 10년간 자동차 조립, 제약 생산 비중이 크게 확대
-2023~2029 카자흐스탄 제조업 발전 계획 발표

*2010년부터 2021년 까지의 12년간 제조산업별 생산량을 비교해보면, 제약(895%), 기계제조(513%), 화학(433%), 야금(381%) 및 건축자재(347%)에서 특히 높은 성장을 보였다.

#시사점
1. 광산 및 야금 산업은 GDP의 8.7%를 차지하며 석유 및 가스 산업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이고, 이 중 5.8%가 야금 산업이다. 연간 알루미늄 생산량은 26만2000 톤이며, 내수는 3만4000 톤으로, 87%가 수출된다. 구리 생산량은 45만9000 톤이며, 내수는 5300톤으로, 나머지 98.8%가 수출된다. 납 생산량은 10만8000 톤이며, 내수는 2만4000 톤으로, 77%가 수출된다. 야금 산업이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원자재 가공 수준이 낮은 문제가 있으며, 생산된 금속의 대부분은 수출

2. 카자흐스탄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철강 산업 발전 우선순위는 중공업용 마그네슘-크롬강합금을 사용한 새로운 종류의 복합 합금 제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비철금속 산업에서는 자동차 제조 및 항공 산업에 사용될 알루미늄, 티타늄 및 실리콘 합금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3. 카자흐스탄 정부는 석유, 가스와 같은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제조업은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제약 산업에서는 수입 비율이 63%, 가구 산업은 55%, 전자 제품은 40%, 식품 21%, 건축 자재 18%에 달한다. 또한 제조 과정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아직 진행 중에 있고, 첨단 기술 분야 개발이 부족한 상황

#같이보기
카자흐스탄 투자 유치 정책 및 인센티브 제도-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10-18
https://t.me/twozaga/6892
케냐 광물산업 GVC 동향-나이로비무역관 서영상 2023-12-21
#케냐 #동아프리카 #광물 #원자재 #공급망 #구리 #형석 #리륨 #희토류
#요약
-케냐 정부, 자국내 광물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적 경제 가치는 미지수
-관련 규제 및 거버넌스 역량 강화, 자원고갈 문제 등 당면 과제 해결이 급선무

*케냐 정부는 2016년에서야 광물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국적 항공 지질 조사는 2022년 7월에 완료됐다. 물리적 탐사 활동도 매우 미흡하여, 광업 전문가 및 지질학자들은 케냐에 매장된 광물의 가치를 정량화 할 수 없어 잠재력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

#시사점
1. 케냐는 세계 3위 소다회 생산국이자 세계 7위 형석 생산국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케냐는 연간 3,400만 톤의 소다회 및 70만 톤의 형석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각각 1,100억 달러, 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2. 케냐 정부는 광물 산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여기고 있다. 기존 비금속 광물 및 금속 광물을 채굴, 생산하여 수출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현재 GDP의 1%만을 차지하고 있는 광물 산업의 GDP 기여율을 확대할 예정

3. 특히, 석탄, 철광석, 리튬, 구리, 코발트, 니켈 및 희토류 등 케냐에 매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는 새로운 광물을 친환경 에너지(전기차, 축전기,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수소 발전 등)과 ICT 기술에 활용할 계획

4. 하지만 여전히 케냐는 광물 매장지를 완전히 식별하고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기존 채굴 중인 광물 자원은 점차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광물 채굴지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케냐 광물 산업은 수년 내 다시 침체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구리 제품 시장 동향-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4-01-10
#아르헨티나 #구리 #원자재 #공급망 #광물
#요약
-아르헨티나 구리 제품 시장, 전량 수입에 의존

*전기 자동차는 화석 연료 자동차보다 약 4배 많은 구리를 필요로 한다. 이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기는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석탄이나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약 2배의 구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세계의 구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현재 아르헨티나에는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8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26년에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이 약 8억14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아구아 리카(Agua Rica)와 바호 데 라 알룸브레라(Bajo de la Alumbrera)를 통합하는 카타마르카(Catamarca)주에 위치한 마라(MARA)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2027년에는 4개의 추가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 수출액이 대폭적으로 증가하며 4,20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31년까지 8개 프로젝트 가동을 통해 연간 111억 달러 규모로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구리 생산 공장이 없어 단기적으로는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산 제품과 가격 경쟁이 쉽지 않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또는 미국 수입제품 등과 경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이보기
아르헨티나 대선, 변화를 갈망한 국민들은 우파 후보 선택-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3-11-24
https://t.me/twozaga/7438

아르헨티나의 전략 광물자원, 리튬 동향-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3-10-13
https://t.me/twozaga/6818
日 전선케이블 공급 부족-후쿠오카무역관 김성영 2024-01-16
#일본 #케이블 #전선 #구리 #건설
#요약
-일본 내 전선케이블 수요 증가
-높은 구리 가격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 2023년 11월경 부터 일본 국내 전선 케이블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전선케이블 제조업체 4사가(스미덴 HST 케이블, 야자키 에너지 시스템, SFCC, 후지쿠라 다이아 케이블 등) 고압/저압 케이블에 대한 신규 수주를 당분간 접수하지 않겠다고 통지하면서 건설현장에서 불안감이 확대

#시사점
1. 현재로서는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에 따라 전선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 측면에서 구리 가격 불안정성으로 인해 즉각적인 증산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며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2. 2024년 1월에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다시금 복구 공사의 수요가 높아진 것은 이러한 전선케이블 부족현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3. 현재 일본 내 전선 케이블 부족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될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해외 수입처를 새롭게 확보하고자 하는 일본 기업들의 수요에 주목하여 관련 현지 인증이나 규격 등을 취득한 한국 전선 케이블 제조 업체의 경우 신규 판로 개척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같이보기
#케이블
美 친환경 산업 호황으로 구리 수요 증가-뉴욕무역관 정진수 2024-01-18
#미국 #구리 #공급망 #원자재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케이블
#요약
-친환경 산업 확대로 구리 사용처 늘면서 구리 수요 증가
-구리 공급량 및 재고율 하락으로 가격 상승
-구리 관련 산업에 자금 유입 많아

1. 골드만삭스의 제프 커리(Jeff Currie) 원자재 리서치 글로벌 수석은 2023년 9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구리가 석유만큼이나 그 중요한 원자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

2. 세계가 친환경 시대로 진입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구리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

3.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2028년 연평균 2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전기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구리 소비량도 증가할 것

#시사점
1. 전력망 확충에만 150억 달러 투자
2. 친환경 발전소 건설 증가
3. 구리 광산 개발 난항으로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량

4. 현재 구리는 전 세계 매장량의 12% 가량만 채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량이 많아 광산을 추가로 개발해 채굴하면 될 것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신규 광산 개발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도이치 뱅크에 따르면, 광산 개발은 허가 과정만 최소 10년이 소요

5. 관련 산업에 진출해 이미 공장을 건설하거나 가동 중인 한국 진출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한 인센티브 수혜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내 관련 산업 경험이 많은 기업이 부족하다 보니 제반 시설을 받쳐줄 2차, 3차 밴더의 진출도 활발
구리 품목 분석-김수빈 2024-05-23
#구리 #원자재 #공급망 #광물

▶️ (채굴) 칠레(500만톤) > 페루(260만톤) > 콩고(250만톤) > 중국(170만톤) > 기타(1,020만톤)

▶️ (제련) 중국(1,200만톤) > 칠레(200만톤) > 콩고(190만톤) > 일본(150만톤) > 기타(960만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