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방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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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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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주식 투자공부 (렐바)
볼밀링법이 중요한 이유
에너지 캐리어로 암모니아의 활용이가능
그린수소를 전기에너지로 암모니아로 손쉽게 변환이 가능

암모니아(NH₃)는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고 저장용량도 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가 커 전 세계적으로 운송 수단과 유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이미 상용화되어 있다.

기존 하버보쉬법은 열에너지(화석에너지)를 이용하여 고온 고압으로 암모니아 생상하는 방법

투자아이디어 :
기존 하버보쉬법으로 암모니아 생산하는 기업을 암모니아 생산한다는 이유로 투자하지 말자

수전해과정에서 간단한 장치 추가하여 암모니아 생산가능하니 수전해 하는기업
멀리보면 암모니아나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연료전지 기술 있는 기업을 투자 순위에 놓자

#암모니아 #수소 #볼밀링
http://www.gn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51
우리는 계속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건가요?" 라고 이야기하게 될 겁니다.
https://t.me/managyst

우선 국내에서는 탄소중립시나리오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제 "시작"된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석유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전력이 늘어납니다. 정말 이제는 '전기의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면, 키워드는 #신재생, #석탄발전, #CCUS, #수소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는 것처럼 "미안하다"라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월요일에 보고서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코멘트 필요하신 분은 SK증권 법인을 통해서 연락주시면, 콜 드리겠습니다)

두번째는 바이든 정부가 2030년까지 미국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50%까지 확대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뉴스를 #Quality 의 관점에서 생각해봅시다. 결국 없어질 기술과 방식을 통해서 만든 제품을 팔아서 버는 돈과 시간이 갈 수록 더 가치있는 기술을 통해서 만든 제품을 팔아서 버는 돈 중에서 어떤 것의 Quality가 높을까요?

일반적으로 #Quality 이야기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은 예측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각국 정부의 정책이 나올 때마다 기후라는 관점에서 예측가능성은 좀 더 명확해집니다.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수소 #수소차 #현대차 #비나텍

20년 글로벌 수소차 판매 9,416대 중 5,786대 한국 판매, 21년도 한국 시장 비중 약 50% 추정. 30년까지 한국/일본/중국 3 강 체제 유지 전망. 국내 수소차 판매 30년 18 만대 추정, 20-30년 CAGR 57% 예상.

생산/유통에 글로벌 오일/가스 메이져들의 진입으로 수소산업 촉진 예상. 탄소중립 통한 본업 위축으로 수소를 대체 성장 수단으로 확장. 유럽 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자들은 구축된 인프라를 수소 유통인프라로 대체 진행, 약 4 만 km 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40 조를 교체 투자. 오일 메이저들은 그린수소 생산 위한 재생에너지/수전해 설비 투자 발표, 중동 산유국들의 수소생산/유통시장 선점 위한 투자도 본격화.

현대차는 22년 연 4만/25 년 연13만/30년 연 50 만대 수소차 생산 체제 구축 계획. 25 년까지 미래차 중심 기업으로 변화 위해 총 60조원 투자할 계획, 이 중 23.5조원이 미래 사업 기반 확보 위해 사용되며 가장 큰 비중이 전동화/수소차. 또한 수소 솔루션 브랜드 HTWO 론칭해 비차량 부문 비즈니스 영역 확장 계획. 선박/트램/UAM/수소 발전 등 폭 넓은 영역에서 수소 비즈니스 기회 확장. 23년부터 내구도/출력 향상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계획 통해 향후 성장 예상되는 PBV/UAM 수소사업에 계획.
#현대차 #수소 #수소연료전지
"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타겟감사가 아니라 시스템 감사였다"며 "3세대 수소연료전지개발에 문제가 있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타겟감사였다는 누군가는 책임지고 옷을 벗어야 하는데 그런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항상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는 자동차 사업의 프로세스상 개발을 하다가 개선점이 발견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형태로 조직을 강화하는 과정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 중략)
현대차 관계자는 "보통 신차 개발을 할 때 처음엔 '열린 가능성'을 가지고 하면서 출시 2~3년전에 임박하면서 해당모델이 구체화된다"며 "아직 제네시스 수소전기차는 구체화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중단했다거나 시작했다거나 하는 말이 의미가 없다며 모델이 구체화되기 전에는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생각하는 단계이고, 그 단계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와 개선점을 갖고 연구하는 단계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89558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수소

IRA는 청정 수소 생산 시설 관련 PTC/ITC 내용 포함, 23-32년 사이 운영 시작되는 저탄소 수소 프로젝트는 운영 초기 10년간 세액 공제 가능. 세액 공제는 수소 전체 수명 주기 동안 탄소 배출 정도 따라 차등 지급 예정, 최대 세액 공제 위해 수소 1kg 생산 시 Co2 배출량 0.45kg 미만 제한 조건. 또한 근로자 특정 임금 요구사항 준수 시 보너스크레딧 지급되어 PTC 경우 최대 3$/kg-H2, ITC 최대 30% 세액 공제 가능. 사업 운영 첫 5년 간 크레딧 직접 페이백, 이후 5년 기존처럼 세액 공제로 운영될 예정.

PTC 시행으로 수소 생산 단가 향후 10년간 빠르게 하락 예상, 그린수소 생산 기준 3$/kg의 PTC 받게 될 시 25년 이후 그레이수소 대비 경제성 구축. 규모의 경제 통해 30년 경 보조금 없이 그레이수소와 패리티 가능 전망. 반면, CCS 이용한 블루수소 경우 PTC 혜택 제한적 예상, 법안에서 정의한 탄소 배출 범위는 생산 전주기에 대한 배출량으로 Scope1/Scope2 모두 포함하고 있어 Co2 배출량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범위인 4kg를 넘기 때문.

유럽은 이미 발표된 수소 생산 프로젝트만 60개 진행, 수소 저장 프로젝트도 35개 운영될 예정. EU 공동 진행 프로젝트인 IPCEI Hy2Tech는 산업 프로세스/운송 섹터에 탈탄소화 위해 수소 전 밸류체인에 걸쳐 혁신적 기술 개발 목적. 회원국들은 최대 €54억 공적 자금 제공, 추가 €88억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목표. 수소 생산/연료전지/수소 저장 및 운송/최종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부문으로 나눠 41개 수소 프로젝트에 대해 자금 지원 진행 예정. 이번 자금 지원 생산 업체 19개 중 절반 이상이 AEC/SOEC 생산 규모 확대 목표.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수소 #연료전지 #두산퓨얼셀 #비나텍

연료전지는 전해질 종류 따라 구분, 각 종류별 운전하는 온도 상이. 작동 온도 따라 내구성/효율성 차이 발생. 발전용 연료전지로 1세대 PAFC/2세대 MCFC/3세대 SOFC가 사용, 4세대 PEMFC는 출력량 작아 가정·건물용·수송용 사용.

PAFC는 작동온도가 150-250℃로 타 발전용 연료전지 대비 낮아 연료전지 스택 수명 상대적 긴 장점. 현재 국내 설치된 연료전지 스택 교체주기 보통 PAFC 10년/MCFC 2년/SOFC 5년, PAFC의 상대적 비용 절감 효과 존재. SOFC 생산하는 Bloom Energy 서비스 부문 현재 적자 기록, 스택 교체 비용/수명 연장 위한 R&D 투자로 최소 향후 2년간 적자 지속 전망. SOFC는 전기발전 효율 50-60%로 PAFC 대비 높으나, 발전 과정에 생산되는 열은 다시 발전소 내 사용되어 전기만 판매 가능. 열을 필요로 하지 않는 외곽 위치한 발전소에서 사용되어 종류별 발전소 수요처 상이.

미국/EU 경우 발전용 대비 데이터센터/병원/건물 등의 백업 전력용 사용 대부분, 3-10MW 규모 소규모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국 또한 상업화 수준의 연료전지 업체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PEMFC 제조사로 발전용 부적합, PAFC 대비 수명 짧고/ 전력 생산량도 낮기 때문. 향후 유럽/중국 등 신재생에너지원 바탕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발전용 연료전지 수요도 확대 전망.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신재생 #에너지 #수소 #암모니아 #LNG

암모니아는 수요지까지 수송 후 분해하는 화학반응 통해 수소 재생산, 공정비용 높은 점 큰 단점. 액화수소는 수요지에서 재기화비용 낮으나, 수출지의 액화공정/액상수송 비용 매우 높은 상황. 비점이 섭씨 영하 253도 달하는 수소는 장거리 수송과정에 액상 보존 위해 진공단열 등 기존 LNG 수송선과 상이한 고가 단열성능 필요, 상용 인프라 미구축 때문. 수소액화터미널 역시 신규 건설 대비 50-60% 투자비 절감 예상되는 기존 LNG액화터미널 업그레이드가 주요 프로젝트 투자 대상.

수소 액화/수송 상용 인프라 규모 본격적 확대, 가연성 대한 통제 용이 전까진 원거리 수소 수송에 있어 암모니아 역할 지속될 가능성.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LNG액화터미널의 수소자산 업그레이드/전환 프로젝트도 지속 인프라 투자시장에 출회 전망. 한편 직접 암모니아 연료전지/특수 내연기관/특수 가스터빈 등 암모니아 미분해 통해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방안도 제시. 허나 암모니아는 부식성 강해 구리 등 포함된 소재 사용 어려워 장비 제조단가 상승, 질소산화물 배출해 현실화엔 많은 제약 예상.

암모니아는 수출입 경로/수송 규모 경제 확보 등 액화수소와 경쟁 관계 형성될 여지. 따라서 기존 인프라자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투자자들의 관심은 액화터미널 대비 파이프라인에 집중 여지. 주요 수송루트 확보한 현행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자산지분 투자자들에 추가 옵션가치가 될 수 있는 부분. 수소의 육상·해상 수송은 기존 천연가스/LNG 수송과 유사해 참고 가능하나, 물리∙화학적 특성 달라 독성·가연성 관리/액화수소 수송선 단열두께 증가 따른 선적부피 감소 등 기술적 측면 유의점 존재. 암모니아 수송은 기존 산업과 연계/기존자산 활용 여부 따라 프로젝트 수익성 수준이 달라질 가능성.
▶️ 미국, 청정수소 시대를 열다
https://bit.ly/3PolzdG
#에너지, #수소, #탄소중립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15954
GM 수소트럭에 韓 수소연료전지 장비 '채택'
(24.6.20)

GM은 내년 상반기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에 수소연료전지 제조 장비를 반입할 계획이다.

에스에프에이(SFA)와 디트로이트 공장 물류 시스템과 수소연료전지 제작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작 장비는 수소 연료전지를 제조하고 검사하는 장비다. 공급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이다.

피엔티도 GM에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전극 장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엔티는 전극 극판 생산 장비를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GM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원인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한 장비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