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 #노조 #일자리

트럼프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명분을 잘 활용했던 과거 경험 존재

위에 공유한 제일엠앤에스 미국 수주 관련 디일렉 영상에서도 미국 노조에 대한 까다로움을 알 수 있음

미국 노동자들은 과거 트럼프 대선 시기 미국 우선주의에 학습효과가 생긴 것인지..

최근 UAW에 대한 노이즈가 많은 상황. UAW-GM / UAW-스텔란티스 등

Ford의 노동조합 unifor의 노동자들은 두 자릿수 임금 인상 확보, UAW 파업 리스트에서 제외됨

반도체에 대한 노조 이슈도 TSMC를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상황. 애리조나 지역노조 '애리조나 파이프 트레이드469', TSMC가 요청한 500개 이상의 취업비자 발급 차단 요청

장비는 넣었으나 엔지니어 채용 이슈로 공장 가동 시기 1년 지연(24년 -> 25년, 4nm)

삼성전자는 관련된 노이즈가 없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니 진출 시기가 1996년으로 파운드리 공장 전환 또한 2011년, 10년 넘게 미국에서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해왔음

결론은 미국 제조업은 정치적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국내 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2차전지 섹터는 미국채 금리 등 매크로 이슈를 떠나 펀더멘탈 관련 성장성을 확인하기에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https://youtu.be/2ReDYJ4o5Bs?si=G16um_wbBD074bWp

#자동차 #북미 #노조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이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없는 자동차 회사들에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노조 결성 시도를 방해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게리 피터스, 론 와이든, 딕 더빈 등 민주당 상원의원 33명은 4일(현지시간)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BMW, 혼다, 현대차 등 13개 자동차 업체 경영진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여러 자동차 제조사에서 경영진이 노조 결성 노력을 막기 위해 위법한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서한에서 의원들은 폭스바겐과 현대차, 테슬라 사례를 언급했는데 현대차에 대해서는 회사 관리자들이 근무 시간이 아닌 때에 업무 공간이 아닌 장소에서 노조 홍보물을 금지한 게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UAW가 현대차의 앨라배마주 공장을 불법 노조파괴 행위로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했을 때 주장한 내용을 인용한 것인데 현대차는 UAW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의원들은 "노동자의 권리에 적대적인 이런 보복 행위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면서 회사들이 노조 결성 활동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중립 협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53395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