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ve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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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how narratives can influence the global economy, sharing personal outlook
※ 해당 채널 내 모든 자료/인사이트는 특정 회사/개인과 관계 없는 저의 개인적 정보/의견에 해당합니다. 또한 채널 내 종목 관련 내용은 매수/매도 투자권유가 아니며 만약 거래하여 손실시 거래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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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TMT 현재 알파 창출 힘든 "답답함"

1) TMT 총평: 전반적으로 시장은 ‘답답함’ 지속
- 개별 종목 변동성 vs lagging/숏 커버가 뒤섞인 장세 → 알파 창출 어려움

- 최근 안전자산 종목들(EBAY, LYV, DUOL, Security SW)이 자금출처로 전환되는 점 주목

- 테마별 이슈: UBER +7%, 테슬라 약세 + 여행 기대감 + Waymo/Atlanta 뉴스

- 데스크 활동
1) Long Only 자금은 20억 달러 순매도 → 섹터: 기술, 금융, 에너지
2)헤지펀드는 7.5억 달러 순매수 → 대부분 섹터에서 고른 수요 발생
3) 최선호 숏 전략: 非정책 수혜 기업, 非수익 기술주 (실적 대비 과도한 주가 상승)

2) 반도체
- 숏 커버링 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지금 시장 분위기는 “많은 이들이 이 섹터 보유 비중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음

- 전반적인 포지셔닝 상황: 아날로그 반도체 종목은 롱, AI 관련주 롱, 반도체 장비는 숏 → 현재 ASML이 가장 비선호되는 종목

- 투자자들은 AI 관련 수요 가이던스 최근 급등한 DRAM 가격 추세 모니터링

3) AI 산업별 영향 분석

- 첫 번째로 글로벌 광고 시장에 대한 AI의 파괴적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향후 수년간 AI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 이익 풀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
1) 전통 광고에서 디지털 광고로의 전환 가속화 (~1,700억 달러 기회)
2) 광고 크리에이티브 자동 생성 (~1,140억 달러 시장)
3) 광고 기술 중개업체(AdTech Intermediaries)의 통합 (~250억 달러)
4) 광고 에이전시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1,610억 달러)

- 또한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성장 기회도 다음과 같이 정의:
1) 광고 효율성 향상, 2) 광고의 민주화 (소규모 기업도 AI 기반 캠페인 사용 가능), 3) 새로운 광고 포맷의 도입

- 광고 에이전시 생태계에 대한 세부 분석: 소규모 광고주들이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제품에 더 빨리 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광고 제작·집행 통제권을 포기할 확률이 높음 → SMB 매출 비중이 높은 소형 광고 에이전시는 가장 큰 리스크 대상

- 반면, 대형 에이전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영향이 덜할 수 있음: SMB 광고주 노출도 낮음,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예: 크리에이티브 제작) 비중이 낮음, 자체 AI 솔루션 개발 여력 보유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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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Hidden Risk: 현재 美 지수 트렌드 상, 중요 리스크 중 1개는 낮은 변동성에 배팅하는 포지션들 1️⃣ 방향성 배팅만 변동성을 키우는 것이 아니다: 2가지 현상 1) 4월 2일~10일 사이 총 마진콜 금액은 180% 증가하며 투자자들에게 유동성을 압박함 2) 특히, 4월 찰스 슈왑은 수천 명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마진콜 직전임을 알리는 전화를 걸음 - 위 현상 원인은 물론 지수 방향 반대 배팅도 문제지만 지수 변동성이 낮다고 예상하고 투자한 배팅…
Nomura Trader Note: 변동성 전략 펀드들은 고점에서 강제적 순매수할 것. 그러나 이는 직후 시장의 빠른 하락 조정 요인

1. 순매수 그리고 시장 조정 메커니즘
- Volatility Control 전략의 주식 비중 재조정 가능성: 이는 향후 1개월 간 상당한 규모로 예상. 현재 3개월 후행 실현 변동성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4월 ‘해방의 날’ 기간 동안의 변동성 쇼크 데이터들이 샘플에서 곧 제외되기 때문

- [그림 1] 향후 1개월 간 S&P500 일간 평균 변동 폭이 0.5% 수준일 경우, Vol Control 전략에 따른 예상 순매수 규모는 +$1,142억 달러. 이는 2004년 이후 해당 모델이 산출한 1개월 기준 매수 예상 규모 중 가장 큰 수치. 과거 동일 조건 사례를 살펴보면, 향후 1~2개월 간 S&P500 수익률이 매우 높은 확률로 상승

- 결과적으로 이러한 강제적인 익스포저 증가 흐름과 순익스포저 및 베타 비중 확대는 ‘고점 매수’ 포지셔닝의 비대칭성을 초래하게 되고, 이는 이후 실현 변동성의 소폭 반등만으로도 빠른 포지션 축소 흐름으로

- 물론 잠재적 리스크 이벤트 발생으로 시장 하락 시 다음과 같은 하방 가속 메커니즘: 옵션 딜러들이 Short put을 헤지하기 위해 선물 매도 > 주가가 하락할수록 추가 선물 매도가 필요해짐 > 실현 변동성이 상승하게 되면, Vol Scaler 모델 기반 시스템 자금이 매도에 나서게 되는 구조

2. 현재 시장 상황

- 데스크에서는 어제 단일 종목들에서 또다시 유사한 'Vol 공급' 흐름 확인. 여러 주요 종목들(NVDA, GOOGL)의 ATM 내재변동성은 연중 최저치 수준에 도달:
1) AMZN: 7월물 235 콜옵션 30,000계약 매도, 프리미엄 $0.35
2) TSLA: 7월물 450콜옵션 7,200계약 매도, 프리미엄 $1.80 등 (이 부분은 저변동성을 투자자들이 점차 이용할 것이라고 제가 위 게시글에도 작성한 바)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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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America: Agentic AI로 인한 인터넷 최상위 기업들 가치 리레이팅 필요

1. 산업 개요
- Agentic AI는 2025년 핵심 투자 테마 중 하나: 올해 상반기 출시된 OpenAI의 Operator/Google의 Mariner는 Agentic AI 중요 이정표. Agentic AI가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며(소매 마진 감소) 모든 거래 기반 인터넷 기업들은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행동에 맞춰 전략을 조정해야 할 필요

2. 온라인 미디어: AI 에이전트 게이트웨이 경쟁
- 온라인 미디어에서는 Agentic AI에 의해 다음 두 가지 주요 수익화 변화: 1)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AI 기능 요금(구독 등)을 지불 의향이 높아짐에 따라 수익화가 증가하고 2) 광고 모델이 클릭당 비용(CPC)에서 행동당 비용(CPA)으로 전환

- Google은 Gemini와 Workspace의 신규 AI 기능을 통해 빠르게 구독 수익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나, Meta는 Meta AI 어시스턴트를 통한 부가적 Agentic AI 기회와 코어 광고 사업에서의 AI 활용 증가를 감안할 때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있다고 평가

3. 이커머스: 투명성 확대가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 소비자들이 AI를 점점 더 신뢰하게 되면서, 다단계 쇼핑 탐색 과정이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 여러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는 대신, 소비자들은 가격, 배송, 결제 옵션 등을 모두 고려한 개인 맞춤형 추천을 AI로부터 제공받게 될 것이며, 이는 시간 절약과 구매 마찰 감소로 이어짐.

- [그림 1] 또한 AI 엔진은 구독 혜택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인화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가격, 상품 선택권, 배송 속도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 이는 Amazon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Amazon은 Prime 구독 기반 락인 효과와 함께 외부 사이트에서의 구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에이전트를 구축 중.

4. 여행: 온라인 여행사들이 Agentic 예약의 핵심 위치 선점
- Agentic AI는 향후 개인 여행 플래너이자 예약 대행자로서, 여행 계획 수립부터 예약, 심지어 여행 중 지원까지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 기존의 생성형 AI 챗봇이 여행 계획을 지원하는 수준이라면, Agentic AI는 이를 넘어 소비자 맞춤형 예약 결정을 직접 수행하고 모든 과정 자동화

- 장기적으로는 AI가 자율주행 시장의 경쟁을 촉진함에 따라 Uber를 가장 유망하게 보지만, 단기적으로는 온라인 여행사들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 및 인벤토리 자산 덕분에 Agentic AI 플랫폼들(Operator 등)이 OTA를 통한 예약 처리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보임. 이는 유료 검색 광고 대비 더 낮은 비용으로 예약을 유도.

- 또한, Booking.com의 Genius 프로그램은 AI 에이전트가 가격 비교를 할 때 특히 선호될 가능성. 현재 Booking 예약의 50% 이상이 Genius 회원 통해 유입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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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Trading Desk: 숏스퀴즈로 인한 강한 상승은 평균적으로 강한 조정

1. 최근 강한 숏스퀴즈로 인해 UBS 공매도 바스켓은 저점 대비 +43%라는 엄청난 상승

2. 그러나 헤지펀드, 운용사 등 주요 기관 자금 유입 레벨을 보는 ‘4M Intraday Recovery’ 지수: 최근 15% 이하로 떨어지며 중립 수준으로 복귀. 이는 리스크 선호도가 약하다는 것

3. 과거 유사한 상황 이후 3개월 간 S&P500 평균 -11%, 나스닥 100 평균 -13% 하락: 숏 커버링이 지나치게 진행되어 하락 시 매수하여 하방을 역설적으로 방어했던 공매도 포지션이 과도하게 축소. 따라서 조그만 악재에도 시장은 원활히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

Goldman 및 Nomura Desk와 일부 동일하며 그냥 트레이더들 시각 중 1개로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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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 32억 달러 (약 4조 원)를 투자 — 최근 들어 가장 큰 주간 순유입 규모

- 자금 흐름은 주로 ETF(글로벌 증시, 금 및 에너지 등)로 유입되었으며 개별 종목에서는 오히려 순유출이 발생: 기술주와 금융주에서의 자금 유출이 특히 두드러져.

- [그림 1] 한편, 매그니피센트 7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낮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의 비중이 단 2%에 그쳤음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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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한국 투자 비중 확대 의견에 대한 주요 반론들에 대해

1. 한국 증시에 대한 3가지 투자자 유형
- 지난 2주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 제시 이후, 수십 건의 투자자들 미팅을 통해 받은 피드백 3가지 유형:
1) 오랜 기간 한국 시장을 관찰해온 투자자들 중 다수는 기업 지배구조의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에 회의적이며, 현재 시장이 과도하게 상승
2) 일부는 지배 구조 개혁 가능성에 대해 열린 태도. 그 자체만으로는 투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며, 대신 경기순환 사이클에 기반한 트레이딩 전략을 선호
3) 지금까지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팔로우하지 않았던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들이 ‘비대칭적 기회’로서의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며 탐색 중

- 향후 주요 촉매로는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 여부와 상법 개정안(KCC) 통과 여부. 두 사안 모두 시기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3분기 중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 KOSPI에 대한 시나리오별 목표치
- 1) 기본 시나리오: 3,200, 2) 강세 시나리오: 3,500, 3) 약세 시나리오: 2,700
선호 섹터: 메모리 반도체, 금융, 방위산업, 지주회사, 화학, 소비재 및 K-컬처

3. 주요 투자자 우려
1) 투자자 우려 1 – 상법 개정안 통과가 의미가 있는가?
- 상법 개정안은 아직 당장 발효될 단계는 아니지만, 일정상 여전히 정상 궤도

- 이에 따라, 첫 번째 지배구조 개혁 패키지는 3분기 중 통과될 것. 개정 항목 2가지: A. 상법 개정안, B.전자투표 의무화

- 향후 추진 예정인 후속 입법 항목: 누적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방식 확대, 상법상 3% 룰 강화, 의무 공개매수제 도입, 자사주 처리 방식 개선 (자본시장법 개정), 보험업법, 공정거래법, 배당세제 관련 법률 개정 가능성

- 과거의 일부 기업행위(인수합병, 주식교환, 구조조정, 인적분할 등)는 개정안 하에서 제안된 ‘수탁자 의무’ 기준 아래에서는 허용되지 않았을 것

-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한국의 지배구조 전반에 다음과 같은 질적 개선
A. 이사회의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주주친화적인 기업 행위
B. 감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한 합리적인 특수관계자 거래
C. Value-up 프로그램 및 주주행동주의 결합 통한 자본 효율성 및 주주환원 개선

- 이러한 개선은 다음의 제도적·사회적 요인에 의해 뒷받침될 것
1) 총선 승리를 통한 정치적 자본 확보
2) 한국에는 독소조항이나 차등 의결권이 존재하지 않음
3) 주요 재벌가 내 세대교체에 따른 인식 변화
그러나 시간 소요와 여러 규제 기관들의 참여 및 민사소송에서의 증거 개시 등 추가 입법 필요 가능성도 존재.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은 60~100% 리레팅이며 그 중 극히 일부분만 반영.

2) 투자자 우려 2 – 한국의 경기 회복은 실제로 진행 중?
- 한국의 경기 모멘텀 지표에 따르면, 4월 중순 이후 회복세는 유지

- 다만, 투자자들이 제기한 우려는 다음 세 가지: 1) 상반기 무역 선제 수출 이후 하반기 되Payback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

- 한국의 경우, 다음 두 가지가 이를 상쇄:
1) 유럽의 성장률이 2분기 저점에서 반등 예상
2)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재 미국에서 협상 중이며, 한국은 에너지 구매, 조선·배터리 협력, 미 국채 매입, FDI, 원화 강세 등 다양한 협상 카드 보유)

- 기저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며,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 금리 인하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총 4차례 추가 인하 전망 유지

-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대한 우려:: HBM 가격이 삼성이 경쟁사 대비 기술을 따라잡을 경우 하락할 가능성, 또한 중국발 범용 메모리 공급 증가 우려. HBM 수요 여전히 타이트하며, 따라서 非-HBM 제품도 이번 사이클에서 과거보다 완만한 변동성을 보일 것

3) 기타 우려
- 삼성전자 주가 부진 → 한국 지수의 모멘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24년 하반기 및 올해 들어 삼성전자는 코스피 지수에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

- 다만 삼성전자의 지수 내 비중은 현재 MSCI Korea 기준 25% 수준으로 낮아져, 오히려 지수의 분산 효과가 강화

- 역사적으로 EM에서 DM으로 승격된 국가들(그리스, 이스라엘)의 사례를 보면, 승격 후 외국인 관심도 및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감소 경향 존재. 다만,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 효과 등 일부 상쇄 요인도 기대 가능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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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제 채널이 어느덧 2천 명을 조용히 돌파했습니다.

1. 구독자 분들께: 제 채널 주제가 다른 채널 대비 어렵고 긴 글에도 불구하고 구독 및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구독자 분은 너무 어렵지만 계속 읽고 공부하다 보니 이해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하신 게 기억에 남네요.

2. 다른 채널 운영자들님께: 더불어, 제 부족한 글을 퍼가 주시는 다른 채널 운영자님들께도 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제가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감사한 마음 만은 전달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arrative Economics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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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안녕하세요, 해당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제 채널이 어느덧 2천 명을 조용히 돌파했습니다. 1. 구독자 분들께: 제 채널 주제가 다른 채널 대비 어렵고 긴 글에도 불구하고 구독 및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구독자 분은 너무 어렵지만 계속 읽고 공부하다 보니 이해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하신 게 기억에 남네요. 2. 다른 채널 운영자들님께: 더불어, 제 부족한 글을 퍼가 주시는 다른 채널 운영자님들께도 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갑자기 구독자 분들이 크게 늘어서 보니 요새 제일 핫한 미국 주식 인사이더님이 공유해주셨네요 제 채널을 구독하고 계셨군요. 저도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외신이랑 비슷한 속도로 글로벌 뉴스를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는 미국 주식 인사이더 님 채널도 많이 구독해주세요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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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주체들 (Source: Bloomberg, Bank of America)

1. [그림 1] 대형 트레이더들: 나스닥 고점 부근에서 매입을 시작. 초록색이 큰 규모로 거래한 트레이딩을 집계하며, 나스닥 고점에서 큰 폭으로 반등

2. [그림 2] CTA (지난 금요일 기준): S&P 500 및 NASDAQ1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CTA들은 해당 지수들에 대한 매수 속도 높여.

- 대부분의 CTA들은 이번 주 말까지 S&P 500/NASDAQ100 선물에 대해 롱 포지션을 보유하게 될 것. 매수는 장기 추세 추종자들 사이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 Russell 2000 CTA 포지셔닝은 여전히 혼재되어 있지만, 가격 추세가 긍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다음주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음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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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배팅에 대한 투기자들의 숏 포지션은 2023년 최대 수치

- 아시아 선진국 제외한 EM에 대해서는 사이클 상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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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S&P 500 하락 가능성은 낮으며 타국 대비 전술적 강세 관점 유지

1. 美 증시 투자 전략: 미국이 타국가 대비 아웃퍼폼할 것
- 여전히 전술적(~6개월) 강세 입장 유지:
거시 데이터 낙관론으로 S&P 500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 이번 실적 시즌 기준이 낮기 때문에,금융과 기술 섹터 실적만으로도 지수를 견인할 수 있으며 노동절 직전 발표될 NVIDIA 실적이 투자 심리를 4분기까지 끌고 가는 데 충분할 것

- 퍼즐 마지막 조각은 세금과 무역: 1) 세금 측면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며 즉각적인 채권 시장의 부정적 반응은 없을 것. 향후 시간이 지나면 채권시장이 美 재정 정책에 거부 반응을 보일 수도 있으나 무역 전쟁이 정리되면서 GDP 성장 기대가 회복되면 그 리스크는 축소할 것. 2) 무역 측면에서는 조만간 연속적인 무역 협정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며 이는 실질 관세율 하락으로 연결될 전망. 물론 트럼프가 제약/반도체 섹터 관세를 추가 도입할 경우 단기 혼란은 있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해당 이벤트를 선(先)반영하거나 무시할 것

- 리스크 요인: 1)
NFP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2) 캐나다, 중국, EU와의 무역 협상 실패 및 디지털세/희토류/보복관세 이슈로 재격화될 경우, 3) 이스라엘-이란 갈등 심화로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는 시나리오(특히 미군기지 공격)

2. JP 내부 모델: S&P500 6개월 하락 가능성은 낮아 [그림 1]
- 모델 결과:
향후 6개월간 S&P 500 지수가 하락할 확률이 낮다고 시사: 현재는 ‘매도세 부재’ 상태. 즉, 의미 있는 매도 압력의 징후는 거의 없음.

- 기타 글로벌 자산 흐름:
아시아 시장에서는 MSCI 싱가포르 지수와 KOSPI 선물에 대한 모멘텀 지표가 롱 포지션 과잉 상태를 시사, 홍콩 H지수 선물에 대해서는 롱 포지션이 점진적으로 늘어.

3. BULL vs BEAR 시나리오 분석

1) 강세 시나리오
a. 긍정적인 거시경제 지표: 노동시장은 가장 중요한 거시 변수이며, 비농업 고용이 10만 명 이상만 나와도 S&P 500이 사상 최고치(ATH)를 경신하는 흐름을 유지하기에 충분

b. 인플레이션 급등 미발생: 노동시장과 연결된 변수로, 7월 15일 발표되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경우 향후 인플레이션 급등도 무역협정 시리즈로 관세율이 실질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시장에서 선반영 후 디스카운트 가능성

c. 연속적인 무역 협정 체결: 미국-영국 무역협정과 유사한 형태의 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 경우 기본 관세 10% + 수입 한도 초과 시 추가 관세 구조가 될 가능성.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는 긍정적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으며, 중국과의 경우 반도체 제한 완화 혹은 절대적 관세 인하가 호재

d. 세금·예산 법안이 국채 수익률을 급등시키지 않음: 미국의 재정상황과 약 3.5조 달러 규모의 적자 증가 전망을 고려할 때, 특히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어 장기금리 급등 리스크가 존재. 하지만 이러한 금리 급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세 시나리오에 힘을 실을 수 있음

e. 실적 서프라이즈: 이번 실적 시즌에서 전망치 하향 조정이 평소보다 컸기 때문에 기준이 낮은 상황. 금융주와 메가캡 기술주가 실적을 상회할 경우, 이는 8월 28일 예정된 NVIDIA 실적 발표 전까지 모멘텀을 유지

2) 약세 시나리오
a. 부정적인 거시경제 지표: 파월 의장은 6~8월 데이터에서 무역 전쟁의 영향이 반영될 수 있다고 언급. 만약 향후 발표될 지표들에서 이러한 영향이 보이지 않는다면, 2023~2024년과 마찬가지로 약세론자들이 경기침체 예상을 철회할 수도

b. 금리 급등: 주식은 대부분의 금리 수준을 소화할 수 있지만, 금리 변동성 급등 혹은 10년물 수익률이 새로운 고점(5%)을 돌파하는 경우, 소화에 시간이 필요하며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의한 금리 상승일 경우 리스크 자산에는 더 큰 악재

c. 무역 전쟁 재격화: 중국(희토류), 캐나다(디지털세) 등과의 갈등이 격화되며 ‘Liberation Day’ 당시 수준으로 회귀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 내러티브’로 회귀

d. 세금/예산 법안이 채권시장에 거부당함: 공화당은 비표준 회계를 통해 법안 비용을 약 4,500억 달러로 제시하지만, 전통적 방식이나 CBO 기준으로는 약 3.3~4조 달러 수준이며 부채한도 상향 폭이 5조 달러임을 감안하면, 채권시장이 이를 비시장친화적 조치로 간주할 리스크

e. 실적 급락: 강세장은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또는 침체와 유사한 지표들에 의해 종료. 이번 경우에는 EPS 역성장 혹은 혼란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만으로도 약세로 전환할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약세론자들은 메가캡 기술주에서 대거 실적 미달이 발생하기를 기대

#MACRO #REPORT
8👏4👍1
Goldman Sachs: (옵션 기반) 단기 시장 예상 움직임은 안정적 구간 진입

1. 변동성 reset 효과:
S&P500 단기 옵션 내재변동성(=예상 움직임)이 1주 전 대비 작은 폭으로 축소 (이전 언급처럼 4월 2일이 3개월 변동성에 빠지면서..)

2. 스트래들 전략 옵션 프리미엄 낮은 수준: 향후 단기 시장 움직임 축소 시사 (변동성 확대 배팅 수요 축소)
* 스트래들이란 콜옵션+풋옵션 동시 매수 전략 - 양방향 큰 폭의 변동성에 배팅

3. 최근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시장 움직임이 2월 이후 가장 축소

4. 추가로 NVDA 옵션 내재변동성도 역사상 최저 수준....
..이전에 언급드린 대로 옵션 매도자들이 더 유리한..환경..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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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기업을 사는 것이 최고의 전략 중 1개 (Source: Bank of America)

장기 투자자 최고 알파 전략 1개: [그림 1] 전 세계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의 비율이 사상 최고치인 33%에 도달

- 지난 35년간 자사주 매입이 많은 기업에 Long + 주식 발행이 많은 기업 Short|

- 생각보다 이 전략을 활용한 투자자들은 없었다는 것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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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중국과 미국 차이 그리고 주요 중국/홍콩 기업들

Q1: 미국과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
- 유사점 1)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인가를 받고 규제 감독을 받아야 하며, 이는 소비자 보호 및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 2) 1:1 비율의 유동자산 기반 준비금 보유가 요구, 3) 발행자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

- 차이점: 1) 규제 적용 범위 :홍콩 a. 발행되는 모든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기준 통화 무관) 해외에서 발행되었더라도 HKD를 기준 통화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모두 적용. 美는 모든 법정통화 담보형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적용
2) 준비자산 요건: 미국은 미국 은행의 달러 예금이나 미국 국채 등 달러 표시 자산만 허용. 홍콩은 다양한 공식 통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허용, 준비자산은 해당 기준 통화로 표시된 유동 자산이어야 함. 단, HKD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USD 자산을 일부 준비자산으로 허용하는 유연성 존재 (달러와의 고정환율 체제 고려)
3) 자본 요건 홍콩은 발행자에게 납입 자본에 대한 정량적 기준이 존재. 미국은 Genius Act에는 정량적 자본 요건 없음

Q2: 홍콩/중국 본토에 상장되었거나 본사를 둔 기업 중 디지털 자산/통화 관련 전략을 발표한 기업?
1) Futu Holdings: Airstar Bank의 44%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은행은 HKMA 샌드박스 참여기관 중 하나인 Jingdong Coinlink와 협업하여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개발 중. SFC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를 신청 중.Hashkey 거래소와 파트너십. 그러나 추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현재 Futu 전체 매출의 0.2% 미만
2) 중안 온라인: 2024년 5월 21일 홍콩 입법회가 Stablecoin 법안을 통과시킨 이,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주가가 35% 상승 (동기간 항셍 -1%). Stablecoin 샌드박스 참여기관인 RD InnoTech의 지분 8.7%를 간접 보유하고 있으며, ZA Bank(43.43% 보유)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위한 예치 서비스 제공 자격을 가진 최초의 디지털 은행.
3) GTJA International: 2025년 6월 25일 Type 1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승인을 획득, Hashkey 또는 OSL 등 인가받은 거래소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 가능
5) Lianlian DigiTech: 자회사 Lianlian Global은 RD InnoTech와 협력하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결제 효율성 제고를 추진 중. 또한, BVNK와 협력해 글로벌 가맹점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할 예정
6) JD.com: 자회사 Jingdong Coinlink Technology는 HKMA 샌드박스 참여기관 중 하나이며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해 국경 간 결제 비용을 절감하고자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
7) Xiaomi: Airstar Bank의 지분 50% 이상 보유, 해당 은행은 JD Coinlink와 함께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참여 중
8) Alibaba: 계열사 Ant International, Ant Digital은 2025년 8월 Stablecoin 법 시행 이후 홍콩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을 발표

Q3: 스테이블코인 개발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암호화폐가 주류화되면서 MXCN 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소비재 업종의 선도 기업들,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한다면 수혜를 입을 것
- 전 세계 많은 대형 리테일/이커머스/게임 플랫폼들은 이미 자체 토큰 혹은 기프트카드 시스템을 운영 중
-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 상의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는 관련 하드웨어, 지갑,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수혜를 줄 수 있음
- 암호화폐 자산 거래 및 스테이블코인 제공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금융기관들 역시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
Q4: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은?
- 총 시가총액은 2019년 약 30억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기준 2,3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 네가지 유형: 법정통화 담보형, 암호자산 담보형, 원자재 담보형, 알고리즘 기반형. 이 중에서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이 전체 시가총액의 대부분을 차지. 2025년 2분기 기준으로는 USDT와 USDC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각각 전체 시장 점유율의 66%와 26%를 차지

Q5: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있는가?
-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기준 법정통화 대비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 발행사는 기준 통화 혹은 고유동성 자산을 수탁 계좌에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사(또는 거래소/브로커를 통한 간접 경로)에 반환함으로써 1:1 비율로 법정통화로 환급

Q6: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주요 참여자는 누구인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는 다음의 6가지 주요 참여자
1) 발행자(Issuer) – 예: Tether. 법정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는 온램프 서비스를 제공
2) 거래소 – 예: Coinbase, OKX. 최종 사용자와 직접 연결되며, 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지원
3) 수탁기관 – 예: ZA Bank, Airstar Bank. 발행자의 준비 자산을 보관·관리
4) 결제 채널 – 예: Lianlian Global. 고객 및 상점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제공
5) 블록체인 네트워크 – 예: Tron, Ethereum. 스테이블코인의 운영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
6) 브로커 – 예: Futu, GTJA Intl. 거래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인터페이스와 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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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e Bank: 왜 달러가 폭락하고 있는가?

- 요즘은 매일매일 이에 대해 다른 내러티브가 등장한다. 음모론 포함.

- 그러나 진짜 중요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들이 더 이상 미국의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를 감당할 만큼의 달러 자산을 매입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 [그림 1] 그 증거로 최근 몇 달간, 해외 소재 펀드들의 미국 국채 및 미국 주식 매수는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저조하다.

이는 개인투자자 자금이 줄어들고, 특히 최근 주식 상승 범위가 작아진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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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5년 하반기도 美 증시가 최고의 투자처

- [그림 1] AI 기반 뛰어난 이익 성장과 비할 데 없는 기업 역동성을 이유로, 2025년 하반기에도 美 증시가 최선의 투자처. 이는 유럽이 단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 미국 국채가 부채 증가와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인해 매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미국 주식의 매력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한 것

- Goldman Sachs [그림 2]: 헤지펀드들은 6월에도 글로벌 주식을 순매수. 한편, 헤지펀드의 글로벌 주식 총 거래 규모는 11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명목상 증가폭 기록. 이는 롱 포지션 매수가 숏 포지션 매도를 앞질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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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반도체 CIO 설문 조사를 통한 매출 수혜 영역

1) 설문조사를 통한 수혜 전망(결론부터..)
- 향후 수년간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AI/가속 컴퓨팅에 대해 강한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점은 AI 컴퓨팅 리더 기업인 NVIDIA, AMD, Broadcom, Marvell의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 이는 AI가 기초 모델 훈련을 넘어 적용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AI 수익화가 더욱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

- 이번 CIO 설문조사 결과가 Nvidia 데이터 센터 사업의 약 50~60%를 차지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한 바로미터라고 평가. 고성능 네트워킹 제품 수요 증가도 수혜(AVGO, MRVL, ALAB 등). AI/가속 컴퓨팅 인프라 구축 확산으로 인해 고성능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강하게 견인되고 있으며, 이는 다음 기업들에 긍정적 영향 전망.
A) Astera: Gen5/Gen6 리타이머(retimer) 칩셋, PCIe 스위칭
B) Broadcom: 스위칭/라우팅, PCIe 스위칭, 광통신
C) Marvell: 800G/1.6T PAM4 DSP 광통신 칩셋
D) NVIDIA: Spectrum 이더넷 플랫폼
E) Marvell의 맞춤형 AI ASIC 수주 확대도 기대: Marvell은 현재 아마존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내 전용 커스텀 실리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엔터프라이즈 수요와 직결되는 클라우드 수요와 맞물려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예상
- 중장기적으로는 CSP 투자지출 지속성 확보에도 긍정적 지난 2년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Capex 지출이 급증하면서, 향후 몇 년간 해당 투자가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 존재. 그러나, 향후 5년간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클라우드 지출이 9~13% CAGR로 증가 전망은 AI 및 범용 워크로드 수요가 여전히 건전하며, CSP들의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지표가 될 것

- 이러한 강한 클라우드 지출 흐름은 AI 수혜 기업들뿐만 아니라 범용 워크로드에서도 CPU 수요 확대(인텔, AMD, ARM) 및 메모리/스토리지 수요 증가(Micron, Western Digital)로 이어질 것

2) 설문 조사 결과
- 첫째, 향후 3년 동안 기업들이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 응답자의 약 68%가 3년 후 IT 예산의 5% 이상을 AI 컴퓨팅 하드웨어에 지출할 계획

- 둘째, AI 관련 컴퓨팅 지출 비중은 현재 IT 예산의 약 5.9%에서 3년 후 15.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연평균 41% 성장률을 의미 (당사 30~35% 예상치 상회)

- 셋째, AI 이외의 일반 클라우드 지출 비중도 현재 25%에서 5년 후 3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9~13%의 연평균 성장률을 시사. 이는 대형 기업 고객들의 클라우드 투자 여건이 지속적으로 건전하며, AI 및 범용 컴퓨팅 수요 모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자본지출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

3) 단기 전망
- 일부 기업들이 관세/무역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2025년 하반기 IT 지출을 다소 보수적으로 조정하거나 연기 의향. 관세/무역 변수들이 당사 커버리지 기업들에 대해 계절성보다 약한 2H 수요 흐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망과 부합

- 현재까지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은 이러한 영향이 실제 주문 트렌드나 중장기 고객 가이던스에는 뚜렷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시장 역시 2H 관세/무역 관련 둔화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모습. 이는 SOX가 '해방일' 이전 대비 28% 상승해 있는 점에서도 확인

4) 중장기 전망: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년간의 강한 투자 사이클이 이어질 것: 이는 AI 수혜 반도체 기업들의 강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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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자들이 최근 미국 소형주들 상승을 이끌다

- [그림 1] 하얀색은 헤지펀드 등이 가장 많이 공매도한 주식들 묶음입니다. 이것이 최근도 급등하고 있다는 것은 공매도자들이 손실과 마진콜로 인해 소형주를 매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시사합니다.

- 이는 파란색인 소형주들 상승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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