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ve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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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how narratives can influence the global economy, sharing personal outlook
※ 해당 채널 내 모든 자료/인사이트는 특정 회사/개인과 관계 없는 저의 개인적 정보/의견에 해당합니다. 또한 채널 내 종목 관련 내용은 매수/매도 투자권유가 아니며 만약 거래하여 손실시 거래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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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 및 증시 시스템 간접 지표 (Chart Source: JP Morgan, Bank of America)

1. 금 [그림 1]
- 전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 57.4%로 하락 (35년 래 가장 낮은 수준)하였으며, 한편 동기간 금 가격은 최고 수준까지 상승

- JP Morgan: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자산 중 단 0.5%만 금으로 재배분해도, 금값이 2029년 초까지 온스당 6,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지정학적/트럼프 리스크)

2.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그림 2]
개인투자자들과 달리 펀드에서는 美 주식 매도세가 지난 4주간 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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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S&P 500 밸류에이션 다시 20년 최고 수준 x21 도달 (P/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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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China Robotaxi Market 2030년 200배 성장 예상

- 2030년까지 중국 10개 이상 도시에 걸쳐 50만 대의 Robotaxi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 L4 자율주행 기술이 준비되었는가에 대한 질문보다는 기업들이 이 빠른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어떻게 상용화할 것인가에 초점

- Robotaxi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의 가장 빠르고 눈에 띄는 경로 중 하나로 대형 1선 도시에서 소비자 수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 운영이 성숙함에 따라 인간 운전자 공급이 줄고 (퇴직 등으로)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보험 산업이 성장을 지원하는 조력자로 나설 것

- [그림 1] Robotaxi 시장 총 규모 예상: 2025년 5,400만 달러에서 2030년 120억 달러, 2035년에는 470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또한 수익성 확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판단하며 2026년 초부터 1선 도시에서는 차량 단위의 긍정적인 매출총이익률 낼 것. 주목할 3가지 요인:
1. 하드웨어 및 알고리즘 비용 감소:
- 중국 Robotaxi 시장 총 규모가 2025년 5,400만 달러에서 2035년 47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하드웨어 및 알고리즘 비용의 지속적인 하락과 차량 운영비용 감소에 기반 차량 형태는 수요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요인
- Robotaxi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허브 또는 개인 업무 공간으로 전환시켜, 자동차 내 시간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음.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 및 라이선스 제도, 업계 맞춤형 보험 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 사고율은 고객 수용도 및 평판 리스크 확대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

2. 단위 경제성 확보 → 공급자 진입 확대:
2035년까지 1선 도시의 Robotaxi 차량당 연간 수익은 31,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의 승차 호출 차량보다 높은 수준. 이는 더 긴 운행 시간과 효율적인 경로 계획 덕분. 차량 단위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1선/2선/기타 도시 기준으로 각각 2026년/2031년/2034년에 플러스로 전환될 것

3. 생태계 발전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 [그림 2]
Robotaxi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들(Pony AI, Baidu), 주요 반도체 및 부품 공급업체(Horizon Robotics, Will Semi, SICC, AAC, BYDE, Luxshare, Largan, Hesai), 스마트 주행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Tesla, Xpeng, Honda)들이 생태계 발전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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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장관 베센트: 전략적 필요 때문에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원한다 (CNBC Live)

- 우리는 철강, 반도체 산업 및 특정 의약품 산업을 보호할 것이다.
- 중국이 지금은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중단하려는 데 진지하다고 믿는다.
- 우리는 관세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아마도 앞으로 몇 주 안에 다시 중국과 만날 것이다.
- 이틀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
-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

+업데이트
- 1단계 미중 무역합의는 하나의 템플릿을 제공했다
- 현재 중국에 대한 관세 수준은 ‘하한선’이다
- 4월 2일 수준은 중국에 대한 관세의 ‘상한선’이 될 것이다
- 중국 관세가 10%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언급
- 언제든지 중국에 대한 관세를 4월 2일 수준으로 다시 올릴 수 있다
-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내 트럼프-시진핑 통화 가능성 있다고 본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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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이후 헤지펀드/옵션 시장/IB 동향

1️⃣ [그림 1] 헤지펀드들 및 대형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S&P 500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이를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 여기서 투기적 포지션은 최근 큰 폭의 반등으로 청산 되었을 것이며 장기적 헤지 포지션은 이후에도 일부 유지되고 있습니다.

2️⃣ 한편 옵션 시장에서는 여전히 "장기적 약세 저변동성"장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 감마와 베가: 단순화해서 설명하자면 (감마, gamma) 하루 큰 움직임에 배팅하는 단기 옵션을 소유하느냐, 아니면 (베가, vega)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장기 옵션을 보유하느냐의 차이인데, 현재 시장은 베가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3️⃣ [그림 2] 이번주 경제 펀더멘탈을 점검하는 수많은 경제지표들이 있습니다. 일부 지표들은 4월 2일 관세를 반영한 수치일 겁니다.

4️⃣ Goldman Sachs: 7월에서 12월로 첫 금리 인하 시점을 변경 (현재 시장 금리는 9월)하였습니다.

이번 주 경제 지표가 장기적 추세를 결정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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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관 투자자들은 자신들을 구출하러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전히 S&P500 고점에 사고 저점에서는 추가 매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금 여력을 거의 모두 소진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무언가를 팔거나 미국 주식에 대한 내부 리스크 한도를 올리고 유입해야 합니다. 이들의 유입이 시작될 때 유의미한 S&P500 전고점 돌파가 시작 될 것입니다.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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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BUSH: AI 혁명 승자 pick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심 분석

1️⃣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혜택
- 글로벌 AI 시장은 2027년까지 4,070억 달러, 2030년까지 1조 8,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평균 36% 성장률 해당.

- 전 세계에서 하루 약 400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으며, 현재 존재하는 데이터의 90%가 지난 2년 동안 만들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음

- 이미 기업 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AI 활용 사례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10억 개가 구축될 것

- AI 혁명의 2차·3차·4차 파급효과는 향후 12~18개월에 걸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총 2조 달러에 이르는 AI 지출의 쓰나미가 기술 산업 전반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

- 2025년은 "AI 활용 사례의 해"가 될 것이며, 이는 이미 IT 예산의 약 15%가 AI 중심으로 편성되면서 시작. 많은 CIO들이 이 분야를 전략적 영역으로 간주하며 보호하고 있으며, 예산 삭감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및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CapEx 계획은 여전히 견조

2️⃣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주요 기업
1. PLTR: AI 혁명의 핵심 종목으로, 민간 및 정부 부문 모두에서 AIP 제품을 기반으로 높은 채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에 1조 달러 시가총액 달성 잠재력을 보유한 ‘세대 교체형 기술주’로 평가

2. SNOW: Cortex를 통해 사용하기 쉬운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전반에 걸쳐 AI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위치

3. AI (C3.ai):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융합에 집중하며 Agentic AI 기술을 통해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자율성과 정확성을 강화

4. CRM (Salesforce): Benioff의 리더십 하에 Agentforce 플랫폼의 조기 상용화가 진행 중이며, 향후 12~18개월 내 AI 수익화 효과가 본격화될 것

5. ESTC (Elastic): 레거시 벤더로부터 고객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TCO를 절감하고 있으며, AI 플랫폼 확장을 위한 초기 전략 단계

6. MDB (MongoDB):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의 AI 수익화 초기 단계에 있으며, 방대한 플랫폼을 통해 CapEx 수혜를 받을 수 있는 2차 수혜주로 평가

7. ADBE (Adobe): Creative Cloud 제품군에 생성형 AI를 통합하고 있으며, AI 솔루션 수요 증가와 함께 IT 예산 내 AI 비중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음

8. NOW (ServiceNow): 엔드 투 엔드 Agentic AI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및 기존 고객 기반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음

9. IBM: 하이브리드 및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장기 마진 성장 기대.

10. PEGA: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 자동화 및 도입 속도 개선, 영업 사이클 단축 등을 통해 시장에 저평가된 AI 종목으로 평가됨.

11. INOD (Innodata): 데이터 주석화 및 커스터마이즈된 AI 제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헬스케어·엔지니어링·금융 등 고정밀·고규제 산업에서의 성장 잠재력 보유.

12. SOUN (SoundHound):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AI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순수 AI 플레이어.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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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흐름과 개별 종목들에 대한 컨빅션 확대

1️⃣ 그래프 설명
빨간색: 어제 변동성 지수 (VIX) Term Structure (ATM 만기 별 옵션 내재변동성)
하얀색: 오늘 VIX Term Structure
X축: 날짜
Y축: IV (Implied Volatility)

2️⃣ 해석
- 어제 前 까지만 해도 변동성 지수는 백워데이션 (빨간색)을 보였는데 어제부터 콘탱고로 전환하였습니다. 즉, 정상적인 구조로 돌아왔습니다.
- 중요한 것은 4월 21일부터 S&P 500가 반등세를 이어왔는데 해당 지표는 지속해서 백워데이션을 보여왔습니다. 즉, 단기적인 리스크/불확실성 때문에 "컨빅션이 다소 떨어지는 매수세"가 이어진 것입니다.
- 그러나 이제 콘탱고 전환: 시장참여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기 리스크/불확실성 (중요 경제 지표/관세 등)이 축소되며 진정한 Risk-on 현상을 보였습니다. 즉, 단기적으로 증시는 안정적 구간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그러나 6월 중순부터 (빨간색 네모), FOMC 및 하반기 시점 관세 반영(또는 정책 변화) 그리고 실적 하향 등 불확실성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여 다소 꺾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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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지표: 내일 5월 16일 최대 규모 옵션 감마 소멸로 "가격 고정 효과" 축소

➡️ 이번 금요일 S&P 500 지수 옵션 만기일로 무려 전체 감마 익스포저의 약 34%가 만기 되는 날입니다 [그림 1]. 이에 따라 딜러들은 만기된 옵션에 대한 헤지 포지션을 해제하거나 재조정해야 합니다. 보통 대규모 감마 소멸되는 날이면:

1) 딜러들의 강제적인 헤징이 축소됨에 따라 (딜러들은 옵션 거래 상대방으로 현물 주식을 이용해 반드시 헤징을 해야 함), 그들에 의한 기계적인 현물 주식 매수/매도 흐름이 낮아져 "가격 고정" (=상/하방 압력) 효과가 풀립니다. 즉, 시장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태풍이 부는데 햄버거 위 아래 빵이 날라가고 패티만 남은 것처럼요..

2) 따라서 이 날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가격 고정 효과"가 사라지면 특정 헤드라인 뉴스 등으로 인해 시장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됩니다 (예를 들어 [그림 2]의 2월 S&P 500 움직임. 아니면 이 때다 싶어 누군가 음모론을...).

3) 또한 유동성이 빠르게 이동: 오래된 포지션이 청산되거나 이월되면서 이로 인해 새로운 레벨로의 돌파 또는 반전 기반이 마련됩니다.

* 현재 S&P500 6,000에 엄청난 규모의 미결제 약정이 존재합니다. 돌파할까요? 아니면 반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혹시 모를 변동성 장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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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Chief Global Equity Strategist: 랠리 이후 전략

1️⃣ 매크로 팀 전망 수정: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1%로 하향 조정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시점도 7월에서 12월로 연기. 유럽/중국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2️⃣ 경기순환적 약세장 [그림 1]
- 밸류에이션 높은 상황에서 관세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이벤트성 약세장이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경기순환적 약세장은 통상적으로 더 깊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

- 현재 소프트 데이터(심리지표)는 붕괴된 상태이며 하드 데이터(실물지표)와의 격차는 역사적으로 가장 넓은 수준. 그러나 경기 민감주와 방어주 간 성과 차이는 이러한 소프트데이터 약화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시장은 이러한 약세 지표들이 향후 경기 둔화의 선행 지표가 아니라는 관점

- 금융 여건이 완화된 상황에서 소프트 데이터가 개선되더라도 지금의 시장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전망. 이는 투자심리 개선 반영해 밸류에이션이 이미 회복된 상태이기 때문

- 연초부터 시장을 가로막았던 주요 장애물들이 여전히 존재: 높은 밸류에이션, 시장의 특정 섹터 집중도, 그리고 무역 불확실성과 AI 분야의 대규모 자본투자에 따른 수익률의 불확실성이라는 큰 위험 요인 존재

- 만약 하드 데이터까지 악화된다면, 시장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더욱 높게 반영하기 시작할 것

- 베타보다는 알파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 유럽의 은행/ 통신 그리고 미국의 기술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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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llo & Goldman Sachs: 최근 금리 차에 따라 움직이지 않은 EUR/USD

1️⃣ 최근 달러 대비 유로 강세는 [그림 1]처럼 금리 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다른 요인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2️⃣ 그 중 1개 요인은 [그림 2]처럼, 최근 유럽으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로존 국내 투자자들이 오랜 기간 매도세 (동시에 Buy 미국)를 보인 이후 급격하게 자신들의 나와바리인 유럽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그래프들은 또한 유로존 투자자들의 美 (구조적) 재정 적자/관세 불확실성 등 문제 요인에 대한 우려를 여실히 드러내기도 합니다.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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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美 사회 현상: 주택시장과 이직 시장에서 보이는 동일한 현상 "경직성"

1. 주택 시장의 경직성 [그림 1]
- [그림 1] 현재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하얀색)와 기존 모기지 부채에 적용되고 있는 실질 금리(초록색) 사이에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합니다 (이전에는 동행). 이는 많은 사람들이 제로금리 시절 낮은 2-3%대의 낮은 고정금리로 주담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낮은 금리의 주담대를 포기할 만큼의 집 가격 상승이 없기 때문에 다른 집으로 이사 가고 싶지 않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거래가 축소되는 美 주택 시장의 "경직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주택 판매 전월 대비 -5.9% 감소).

2. 이직의 경직성
- 직장을 옮긴 근로자들의 임금 프리미엄이 사라졌습니다. 이직자와 기존 재직자 간의 임금 상승률 격차는 거의 0 수준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점차 이직을 꺼려하는 "경직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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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I 60대 기업 - 거인이 깨어나다": 美 AI와 경로가 어떻게 다른가?

1. 미국과의 차별점: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는 중국
- 고성능 칩이 아닌 상대적으로 작고 덜 강력한 칩으로도 잘 작동하는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이는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 의존도에서 벗어나는 방식. 중국의 저비용·고효율 AI 플랫폼은 전 세계 개발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이는 AI 기술의 공유, 협업, 혁신을 촉진.

- 중국은 ‘거대한 컴퓨팅 자원이 있어야 AI 혁신이 가능하다’는 기존 믿음에 도전. 중국의 전략은 오픈소스 LLM 생태계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벤치마크를 제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국은 데이터의 가용성과 품질을 제고하는 ‘국가 데이터 전략’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고급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수적인 기반
2. 풍부한 인재풀
1) 535개 대학
2) 2022년 전 세계 최고 AI 연구자 28%가 중국에서 활동 중(2019년 11%)
3)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두 개의 클러스터(허페이 +23%, 정저우 +19%)를 보유. 허페이는 DRAM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 특허협력조약 출원 증가
4) 연구 역량 중국은 2023년 생성형 AI 관련 논문 수에서 미국 추월 (中 약 12,450건 vs 美 약 12,030건)
2023년 기준: 중국의 상위 AI 연구기관 10곳 모두가 학계 중심인 반면 미국은 학계와 민간이 혼합 구조. 그 결과, 미국은 주요 머신러닝 모델 61개를 제작한 반면, 중국은 15개에
불과. Foundation 모델의 대부분은 美 109개에서 개발되었으며중국은 20개에 그침

3. AI 채택 – B2B와 B2C에 대한 시사점
- 중국은 ‘실물 경제’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시장 원리에 따라 상업화된 제품을 통해 결과를 내고 전통 산업(제조업 등)의 생산성을 제고.

- 하드웨어 제약은 중국으로 하여금 엔지니어링 효율성, 소프트웨어/알고리즘 최적화, LLM의 상품화에 집중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추론 비용(inference cost)이 크게 낮아지면서 AI의 대중 시장 채택이 가속화

- 슈퍼앱의 확산과 신규 AI-네이티브 앱 출범은 향후 2~3년 내에 B2C 채택을 빠르게 증가시킬 것 (특히 1월의 DeepSeek 이후). AI가 기존 슈퍼앱에 통합되면, 기업은 방대한 독점 데이터와 사용자 참여도를 활용할 수 있고 오픈소스 LLM의 확산은 AI 도입 장벽을 낮춤

- B2B 시장에서의 AI 채택은 2013년 클라우드 도입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며, 이미 다양한 B2B 응용 제품이 준비돼 있고,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강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 다만, 낮은 IT 지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선호, 미성숙한 소프트웨어 산업 등으로 인해 B2B 채택은 B2C보다 느릴 수 있으며, B2B 시장은 보다 분절화된 구조가 될 수 있음.

4. AI의 경제적 효과 정량화 – ROIC 계산
- 2030년까지 중국 AI가 총 8,060억 위안의 수익을 창출하고 +52% ROIC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2028년까지 손익분기점 도달이 예상
- 주요 수익 항목: 1) 이커머스 2,710억 위안, 2) 광고 950억 위안, 3) 지역 서비스 910억 위안, 4) 기업용 AI 2,500억 위안. 총 운영 비용(감가상각, 전력, 서버 임대)은 2030년 기준 3,890억 위안으로 추산
5. Physical AI – 미래는 이미 현실이다
- 대부분의 기업은 자율주행차나 로봇이 상용화될 때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나 프로세서 및 부품은 초기 투자 단계에서 이미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 비용 곡선이 계속 하락한다면, Physical AI는 보편화될 것
- 휴머노이드 로봇의 글로벌 시장은 연간 5조 달러 2050년에는 10억 대 규모의 휴머노이드 보유량 이 중 약 30%가 중국이 될 것으로 예상
- 자율주행차에서는 2025년까지 25%의 스마트 주행 보급률, 약 550만~600만 대가 예상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신차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음

6. 데이터 센터 – AI 확산은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 중국은 세계 최대의 5G 네트워크와 2위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풍부한 전력망을 기반으로 대규모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초를 갖추고 있음.

- ByteDance가 대규모 설비 투자 및 데이터센터 예약을 본격화한 이후, 다른 인터넷 기업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의 주요 인터넷·클라우드 기업 5개사(ByteDance, Alibaba, Tencent, Baidu, Kuaishou)는 연간 약 4,000억 위안(미화 6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 이는 미국 4대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대비 20% 미만이나, 중국은 전년 대비 60% 성장, 미국은 42% 성장에 그쳐 중국의 속도가 더 빠름
7. 하드웨어 – 제재가 혁신을 유도하다
- 미국의 제재로 인해 첨단 GPU에 대한 접근은 크게 제한되었지만, 중국 LLM 개발자들은 기존 재고(H20 및 레거시 GPU), 국산 GPU 등을 통해 대부분의 모델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

- 이러한 상황은 중국 반도체 기업의 자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화웨이의 'AI-in-a-box'는 Ascend 910 칩 수천 개를 활용한 슈퍼클러스터로, 1조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 학습이 가능

- 중국의 AI용 GPU 자급률이 2024년 34%에서 2027년 8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8. 어떤 산업이 AI의 실질적 영향을 받을 것인가?
- 에너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중국 AI의 확산과 함께 급성장할 것
1)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중국 전력 수요의 약 10% 차지
2) 2032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공급 달성 예상
3) DeepSeek 같은 모델의 기술 진전은 L2+ 자율주행 채택을 가속화
4) L2+ 보급률: 2024년 15% → 2025년 25%로 상승 예상
5)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이 시작되는 전환점이 될 것. 중국의 휴머노이드 보유량 예상: 2030년 25.2만 대/2040년 6,100만 대/2050년 3억 200만 대 → 전 세계의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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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China AI 60대 기업 - 거인이 깨어나다": 美 AI와 경로가 어떻게 다른가? 1. 미국과의 차별점: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는 중국 - 고성능 칩이 아닌 상대적으로 작고 덜 강력한 칩으로도 잘 작동하는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이는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 의존도에서 벗어나는 방식. 중국의 저비용·고효율 AI 플랫폼은 전 세계 개발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이는 AI 기술의 공유, 협업, 혁신을 촉진. - 중국은 ‘거대한 컴퓨팅 자원이 있어야…
+ 中 GPU 자급률 추정 더 자세히

- 中 AI GPU 자급률 2024년 기준 34%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며, 2027년에는 8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중국 내 주요 GPU 공급사는 화웨이이며, 캠브리콘이 그 뒤를 잇습니다. 이들 업체의 칩은 대부분 중국 현지 파운드리 선두 업체인 SMIC에서 최첨단 공정(7nm 또는 N+2 노드)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산능력 확대에 있어 여전히 몇 가지 병목 문제가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SMIC가 현재 보유 중인 기존 DUV 장비 재고를 소진한 이후 2027년 및 그 이후 시점에 7nm 및 5nm 생산능력을 추가 확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MIC가 최대 GPU 고객사에 대해 월 2만 6천 장의 생산능력을 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수율이 30~50%라고 가정할 경우, 2027년 중국의 GPU 자급률은 82%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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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2%대에서 6.5%로 급등: Bloomberg 미국 필수 소비 지출 변화 기준 (Mandatory spending)

- 주거비용, 의료비, 교육비 및 자동차 보험 등 필수 지출: 헤드라인 CPI와 높은 상관관계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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