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ded Nar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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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how narratives can influence the global economy, sharing personal outlook
※ 해당 채널 내 모든 자료/인사이트는 특정 회사/개인과 관계 없는 저의 개인적 정보/의견에 해당합니다. 또한 채널 내 종목 관련 내용은 매수/매도 투자권유가 아니며 만약 거래하여 손실시 거래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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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준 총재 오스턴 굴즈비: 관세 조치로 인한 재고 사재기가 경기 데이터를 일부 왜곡

1️⃣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관세가 적용되기 전 가격으로 대형 소비재를 미리 구매하는 ‘선제적 구매’가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제활동을 일으킬 수 있다
- 이같은 일시적 소비 급증은 올여름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이러한 선제적 구매는 아마 기업 부문에서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향후 불확실성을 대비해 60~90일 정도 재고를 미리 쌓아두는 사례가 많음.
- 그는 예를 들어 지금 Apple의 iPhone을 사는 소비자들은 원래 가을에 샀을 제품을 미리 구입함으로써 4월의 소비 활동을 과대 평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달간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처음엔 경제활동이 인위적으로 활발해 보이지만, 여름쯤엔 사람들이 다 사버렸기 때문에 수요가 줄 수 있음

2️⃣ 특히 자동차 산업의 영향
- 굴즈비 총재는 특히 자동차 산업이 재고를 미리 비축하는 데 가장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 자동차 부품과 전자 부품, 고가 소비재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에는 현재 최대 24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기 때문
- 중국에 제품 묶인 중소기업 사례 "캘리포니아 Dragon Glassware의 CEO Matt Rollens, 지금 중국에 물건을 묶어두고 있다. 미국으로 보내면 245% 관세를 내야 해서 소비자 가격을 50% 이상 올릴 수밖에 없고, 그러면 고객 수요가 완전히 말라버릴 거다. 6월까지는 미국 내 재고로 버틸 수 있지만, 그 전에 관세가 철회되길 바라고 있다"

3️⃣ 연준의 장기적 낙관론: 짧은 불확실성과 재정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굴즈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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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화율: 1년 만에 IQ 96에서 IQ 136 (멘사)

⤵️[그림 1] 2024년 5월: IQ 96 (가장 뛰어난 AI 기준)
⤴️ [그림 2] 2025년 4월: IQ 136 (가장 뛰어난 AI 기준)

➡️ 전 세계 인구가 약 80억 명이라고 할 때, IQ 136 이상인 사람은 약 6,400만 명 정도 (최상위 0.8%)

* 흥미 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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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비 유럽 금리 인하 예상 폭이 아직도 저평가 수준 (Source: BCA)

1. 중국발 디플레이션 쓰나미, 유럽으로 향하다
- 중국은 유럽 통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충분히 절하함으로 대미 수출 감소분을 유럽 수출 증가로 상쇄할 수 있음: 실제로 올해 들어 위안화는 미국 달러를 따라가며 유로 대비 -10%, 스웨덴 크로나 대비 -14% 급락
-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수출 물량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중국발 디플레이션 쓰나미가 유럽을 강타
- 영국은행 스와티 딩그라의 경고: 작년 11월 트럼프의 관세가 유럽에 매우 디플레이션적인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
- 딩그라는 세계 최대 재화 수입국인 미국이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전 세계 상품 가격이 하락한다고 설명: “이는 글로벌 수요를 크게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중국 수출업체들은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으로 대응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림 1] 중국 기업들은 더 높은 무역장벽에 직면하면서 대체 시장을 찾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려 할 것이고 중국의 최대 대체 수출 시장은 바로 유럽

2. 유럽 정책당국의 고민: 기대 인플레이션
-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관세는 미국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럽에는 디플레이션을 유발
- 유럽은 운이 좋게도 팬데믹 이전 구조적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0.5% 이하였고, 팬데믹 충격으로 1.5% 상승이 더해지면서 결과적으로 2%에 근접. 반면, 미국은 팬데믹 이전에 이미 구조적 기대치가 2%였으며, 여기에 팬데믹 충격이 더해지면서 목표치를 훨씬 초과
- 트럼프 관세가 추가: 미국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더 상승하고 유럽은 디플레이션 충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하락할 것

3. 주요 투자 전략
- 금리: 금리 선물 시장은 향후 12개월 동안 연준이 유럽중앙은행보다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가격에 반영. 이는 유로존의 금리 인하 여력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뜻: 유로 금리 롱 vs 미국 금리 숏 – 2026년 6월물 계약
- FX: 중국이 위안화를 절하하면 다른 신흥국 통화도 함께 약세를 보일 것. 동시에 미국 주식과 채권에서 자금이 유출되며 달러에는 하방 압력이 가해짐. 유럽 금리 인하가 유로와 파운드에도 하락 압력을 줄 것. 결국,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화가 주요 수혜 통화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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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10년 넘은 기간에서도 최고 수준

- 이는 불확실성이 최고조를 시사하고 무엇보다 유동성 수준이 낮아짐으로써 시장의 양방향 움직임이 이전보다 가벼워졌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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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GRICOLE: 특정 이슈들에 의해 가려진 것 "경상 수지 압박"

1️⃣ 다음 시나리오?
- 관세로 인해: 한 국가의 외환(FX) 가치와 국채 수익률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이는 외국 자본의 유출을 의미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신흥국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
- 최근 거론되는 "중국 인민은행의 미 국채 매도"나 "트레저리 베이시스 트레이드 청산" 같은 설명은, 사실 보다 구조적인 문제, 즉 경상수지 압박을 은폐
- 경상수지 압박은 두 가지 방식으로 해결:
1) 내부 조정: 외부 자금 조달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국내 조정을 수행하거나 외국인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 (사례: 2022년 영국 리즈 트러스 정부, 1983년 프랑스 미테랑 정부의 정책 전환)
2) 통화 위기: 이는 일반적으로 신흥국이 IMF에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
- 현재 미국의 경우, 경상수지 압박은 크게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일부 후퇴 조짐도 보여 1번 시나리오가 유력 (그러나 대외지급능력은 우려)
- 만약 관세 부과 대상국들이 미국의 경상수지 조정을 강제로 유도하게 될 경우 (즉,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고 수입을 억제해야만 할 정도로 외부 압박이 커진다면), 이는 가장 격렬한 무역전쟁보다도 훨씬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것

2️⃣ 특정 문제가 아닌 구조적 자본 흐름
- 시장 금리가 올라도 달러 약세 (외국 자본 유출): 경상수지 적자 국가일수록 충격은 더 큼. 한 국가가 경상수지 적자 상태일 경우 외국인 자본 유입에 더욱 의존. 따라서 외자 유출이 발생할 경우 환율과 금리의 괴리가 더 크게 나타남
- 미국의 구조 변화: 과거 미국은 거의 안전자산(USTs, MBS 등)만을 외국에 공급하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수익률 민감한 투자 대상 (미국 주식, FDI 등)에 점점 더 의존

3️⃣ 결국, 미국의 재정적자가 현재 GDP 대비 약 6% 수준으로 매우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한, 이는 수입 과잉, 구조적 수요 초과를 유발하며, 쌍둥이 적자 (= 재정적자 + 경상수지 적자) 구조는 유지될 가능성. 따라서 외국 자본 유입에 대한 의존도도 계속될 것
- 미국의 외국 자금 조달 구조는 이제 경기 민감성이 높은 형태로 전환됨
- 미국의 순국제투자포지션에서 드러나듯, 해외 자산(미국인이 보유한 외국 자산)은 약 30조 달러, 대외 부채(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자산)는 약 50조 달러로, 큰 격차가 존재
- 지난 10년간, 미국은 너무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해야 했기에, 세계 중앙은행들의 달러 보유 수요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외자 유입을 필요
- 그 결과, 더 이상 외국 정부의 글로벌 저축 과잉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구조는 거의 없으며, 현재는 기존 보유자산의 만기 도래에 따른 롤오버만 이뤄지고 있어
- 다시 말해, 외국 중앙은행들은 더 이상 미국의 주요 자금 제공자가 아님
- 최근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즉, 외부 자금 조달 필요)는 외국 민간 부문이 감당
여전히 채권은 미국의 외국인 보유 부채 중 가장 큰 구성 요소이지만, 최근의 NIIP 악화 추세를 주도하는 주요 요소는 아님.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앙은행의 외환보유 수요 감소와 일맥상통.

4️⃣지난 10년 동안 美 자금 조달은 FDI가 채권 부문보다 컸음
- 현재 미국 외부에 보유된 미국 채권 규모는 약 15조 달러로,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은 미국 국채
- 미국의 외자 조달은 본질적으로 해외에서 미국 채권을 매각해 자금을 유치하는 구조. 그러나 최근에는 외국 민간 부문이 미국 채권에 투자하면서 중앙은행의 외환보유 수요를 대체
- 특히 주목할 점: FDI와 주식 투자 비중이 더 커짐.
흥미롭게도, 외국인직접투자와 미국 주식 투자는 채권보다 더 빠르게 증가
- 지난 10년 동안 미국은 약 20조 달러의 외자 조달이 필요했는데, 채권 부문이 약 4~5조 달러, FDI는 약 7~8조 달러, 주식 투자는 약 8조 달러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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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고급 패키징 CoWoS 추정치 하향 조정 (JP Morgan: TP $1300 vs 혀재 $825)

➡️ 2025년/2026년 CoWoS 수요 추정치를 각각 약 7%/3% 하향 조정
➡️ 이는 주로 2025년 AI ASIC (아마존 Trainium 등) 수요 감소 반영 및 2026년 전망에 대해 더 보수적인 접근을 취했기 때문 (매크로 불확실성 등)

1️⃣ CoWoS 수요: 2025년 107%, 2026년 37% 성장 전망
- NVDA의 강한 수요, AVGO, 미디어텍의 ASIC 프로젝트, 애플 WMCM의 CoW 시작 등으로 인해 CoWoS 웨이퍼 수요는 2025년 107%, 2026년 건전한 성장 지속 전망
- 2025년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할 것으로 보이며, AP5B 및 AP8 고급 패키징 팹의 증설 지연도 수급 타이트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2026년에는 수요-공급 균형이 맞춰질 가능성 높음. 이에 따라 TSMC는 capacity allocation 및 증설에 보다 신중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TSMC CoWoS capacity 전망은 2025년 말 71k, 2026년 말 86k, 2027년 말 125k wfpm로 소폭 하향 조정

2️⃣ 각 9개 고객별 전망
1) 엔비디아: 여전히 핵심 고객, CoWoS 수요는 2027년까지 견조 전망
- 2025년 Blackwell B200/B300 약 550~600만 유닛
, Hopper 약 70만 유닛을 위해 CoWoS 수요 충분할 것.
- 2026년에는 Rubin 플랫폼의 다이 수 감소(웨이퍼당 11-12개, 면적 증가 30-35%)로 인해 CoWoS 소비 전망치를 약 10% 상향 조정.
- 2027년 Rubin Ultra(웨이퍼당 4~6개) 및 XPU에서의 CPO 채택 가능성이 CoWoS 소비를 더욱 견인할 것으로 예상
- NVDA는 2025년/2026년 CoWoS 총 용량의 각각 약 65%/60% 차지 예상.

2) Trainium 2 (AWS): 수요 불확실성으로 추정치 하향
- 공급망 추정치는 2025년 1월까지 상승하다 이후 급격히 하향
- 2025년 총 약 60,000개 웨이퍼 수준으로 하향 조정 (MRVL 및 AWS 합산)
- 외부 고객 채택 부족과 수요 변동성으로 인해, 향후 Trainium 프로젝트는 2년간 5~10% 수준의 느린 성장 예상

3) Broadcom: CoWoS 수요 안정적 성장 전망
- TPU v6p는 2025년 중반부터, TPU v7은 연말부터 수요 발생 전망
- 미디어텍의 TPU v7e가 2026년 말부터 수요 일부 가져갈 가능성
- Meta MTIA v3, OpenAI, ARM XPU 등 신규 프로젝트가 2026~27년 성장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Broadcom은 2027년까지 CoWoS 2위 고객 유지 전망

4) AMD: 중국향 MI308 수요 일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부진
- 2025년 상반기 MI 시리즈 중 약 30~40%가 중국으로 수출될 가능성 있음.
- 그러나 MI300x, MI325 등 다른 제품군 수요는 여전히 약세.
- CoWoS 수요는 업계 평균보다 훨씬 더디게 성장할 전망.

5) MediaTek: TPU v7e는 2026년 하반기 양산, v8e도 이어질 가능성
- 2025년 3분기 Tape-out, 2026년 하반기 양산 전망
- 2027~28년에는 N2 공정 기반 TPU v8e 프로젝트 승계 가능성 높음
- CSP 대상 AI ASIC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

6) SoIC: Apple과 AMD가 초기 주요 고객
- Apple은 고급 Mac용, AMD는 MI 시리즈용 SoIC 채택 중
- NVDA는 Rubin 시리즈에서 SoIC 채택 가능성 낮음 (단, CPO 채택 시 예외 가능)
- Broadcom의 xDSiP 패키징이 2026~27년 XPU 프로젝트에서 채택될지 여부 모니터링 필요

7) Apple WMCM: 2026년 하반기 폴더블 아이폰 양산 목표
- CoWoS 수요 중 약 7% 차지 가능성
- 20M 폴더블 iPhone 생산 계획 가능하며, 2027년에는 57M대까지 확대 예상
- WMCM은 CoWoS-L과 같은 CoW 라인을 사용하지만, 비용은 약 $3~4k/웨이퍼로 CoWoS($10-12k)보다 저렴 (단, InFO 대비 22.5배 비쌈).

8) CoWoS-L: 주력 포맷으로 자리잡을 전망
- NVDA, AMD, Broadcom이 CoWoS-L 채택 강화
- CoWoS-L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TSMC 비계열 업체(CoWoS-S 보유)는 타격
- TSMC는 Fan-Out Panel Level Packaging (FO-PLP) 투자도 시작했으며, 310mm x 310mm 유리 패널 기반으로 AP8 팹에서 Pilot Line 구축. ASE가 주요 파트너로 참여
- Rubin Ultra에서의 채택 가능성 존재하나, R&D 단계이므로 2027년까지의 양산 가능성은 불확실.

9) 非AI CoWoS 수요도 2026~27년부터 본격화
- NVDA Vera CPU, AMD 서버용 CPU, Broadcom Tomahawk 6/7, NVDA CPO 기반 네트워크 스위치 등 이는 AI 가속기 외에도 CoWoS 수요 확대를 견인할 핵심 동력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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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금융의 역사를 만들다

1️⃣ 위 그림 설명: S&P 500 -5% 빠진 월의 단기물 (X축)과 장기물 (Y축) 추이

2️⃣ 2025년 4월은 역사에 기록될 아웃라이어: 수십 년 간, 주식시장의 큰 폭 하락과 단기물 수익률 하락, 그리고 30년물 금리의 두드러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조합은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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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시장 중심 지수와 영향이 지대한 개별 주식 레벨/변동폭 전망
(Chart Source: Goldman Sachs, OptionRats)

1️⃣ 현재 어느 S&P 500 가격 수준에서 막대한 규모의 헤지 수요가 달라 붙나 [그림 1]
➡️ 5월 중순 ~ 6월 중순 만기
1) S&P500 4754-4966 구간: 엄청난 규모의 롱 감마 - 강한 해지 수요 때문에 주가 하락 움직임을 완화
- 4700 대부터 언급 드린 대로 아시아 시장을 강타했던 구조화 채권 터지는 구간

2) S&P500 3962-4490 구간: 이례적인 숏 감마 - 4500부터는 델타 중립 위해 현물 주식을 같이 팔아야 하므로 하락 변동성 심화
- 재앙 시작: 이 레벨에 도달하도록 美 애들이 놔둘까?
- 6월 중순 ~ 7월 중순: 주요 IB들의 금리 인하 예상 반영

2️⃣ 지수 VS. 개별주식 하방 위험 헤지 수요 [그림 2]
- 현재 지수 하방 위험 헤지 수요는 다소 꺾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2024년 8월 일본 엔캐리 청산사태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꺾였음
- 개별 주식에 대한 하방 수요 헤지가 지수보다 강한 상황: 실적 발표 등 개별 주식 변동성이 이전 대비 훨씬 클 것 (고베타주 주의)

3️⃣ 그래서 이번주 실적 발표 후 주요 개별 주식 예상 변동성 폭은? (내재 변동성 중심)
1) 테슬라 4월 23일 새벽 6시 30분: +-9.7% (역사적 평균 상위 수준)
2) 구글 4월 24일 새벽 5시 30분: +-6.0%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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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트레이더들의 동태

1️⃣ [그림 1] 최근 트레이더들 옵션을 활용한 상방 수요 (Vol Skew)와 S&P500 가격이 이례적으로 벌어지는 중: 원래 동행해온 지표
- 주황색 선 올라간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OTM 콜옵션(상방 배팅)수요가 풋옵션 대비 크다는 의미
2️⃣ 즉, S&P500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하방보다 상방에 대한 베팅을 계속해서 확장 中

➡️ 그들은 무엇을 미리 알고 있든가 아니면 단기적 상방 뉴스만을 기다리고 있음. (feat. 트럼프만 하루 만이라도 조용히 하고 있으면 됨)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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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ded Narratives
수상한 트레이더들의 동태 1️⃣ [그림 1] 최근 트레이더들 옵션을 활용한 상방 수요 (Vol Skew)와 S&P500 가격이 이례적으로 벌어지는 중: 원래 동행해온 지표 - 주황색 선 올라간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OTM 콜옵션(상방 배팅)수요가 풋옵션 대비 크다는 의미 2️⃣ 즉, S&P500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하방보다 상방에 대한 베팅을 계속해서 확장 中 ➡️ 그들은 무엇을 미리 알고 있든가 아니면 단기적…
모든 부정적인 소음에서 단기적인 신호 분별의 중요성

- 어제 테슬라 등 美 증시에 대해 부정적: [그림 1] 어제 장 전 NEWS
- 그러나 어제 마지막으로 올려드린 바로 위 게시글 대로, 헤지펀드 등 트레이더들 상방 배팅 수요는 상승 중
- 이들이 아래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어떻든 저떻든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시장에서는 단기적 관점에서 헤지펀드 등 스마트 머니 추적 지표 또한 유용 (이들이 일반인들이 못 쓰는 레버리지를 쓰면 전 세계 증시 어떠한 유형의 투자자들 (자기들과 반대로 생각하는 투자자들, 정부 등 포함)보다 돈이 많기 때문)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은 확실히 필요: 아직은 약세장

(어제와 오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뉴스)
- 트럼프 파월 해고 의사 없으며 중국과 협상 잘하고 있어, 관세율 낮출 의사 표시
- 일론 머스크 5월부터 테슬라 경영 점진적 복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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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Trader Note: 돈이 많은 리테일 투자자

1️⃣ 주식 시장의 경제 성장 반영
- 현재 주식 시장은 2025년 미국 실질 GDP 성장률이 4분기 기준으로 약 0.5%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치 반영
- 미국이 통상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 평균 18개월, 실제 발효까지는 평균 45개월이 소요. 그러나 지금은 ‘정상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이번 90일 안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2️⃣ 금: 여전히 매력적인가? $,3700
- 무역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 가격은 3,500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아시아 금광업체 지수*는 지난 한 달간 30% 상승
- 하지만 포지셔닝은 생각보다 과열되지 않았음: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사들은 전반적인 익스포저를 줄이고 차익 실현
- 최근 2년간 금 가격과 운용사 순보유량은 +0.9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 6개월간 이 수치는 -0.43으로 반전
- 현재 운용사들의 금 순보유량은 1년 최저 수준에 있으며 시장 규모 대비 60~70% 수준에 불과
- 또한, 최근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트레이더들은 시장에 본격적으로 재진입 하지 않은 상황
- 현재 가격 수준은 여전히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진입 지점으로 판단되며, 연말 금 가격 3,700달러 전망

3️⃣ 견고한 리테일 투자자들 [그림 1]
- 버팀시장이 저점을 형성했다는 신호를 포착하려는 가운데, 리테일 투자자들은 아직 손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 (견조한 흐름)

4️⃣ CTA 및 시스템 트레이딩 투자자 포지션
- 시스템 기반 매크로 리밸런싱이 대체로 완료된 상태
- 2025년 초 (2월 고점) 기준 CTA들의 글로벌 주식 익스포저는 10점 만점 중 8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1점 수준까지 축소된 상태
- CTA, 트렌드 팔로워, 리스크 패리티 전략 및 변동성 조절형 상품 모두 1년 최저 수준의 롱 포지션 또는 숏 포지션
- 현재 베이스 라인은 중립 또는 약간의 매수 포지션이며 추가적인 대규모 매수는 시장 반등이 선행되거나 시간이 더 지나야 유입될 것으로 판단

4️⃣ 헤지펀드
- 지난 9주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주식이 순매수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숏 커버링이 롱 포지션 매도보다 7.7배 많았기 때문
- 이번 주 공매도 청산 규모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 북미와 유럽 주식이 가장 많이 순매수되었으며, 유럽 및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공매도 청산이 롱 매도보다 많아 de-grossing 활동이 뚜렷
- 반면, 글로벌 개별 종목은 8주 연속 순매도, 매크로 상품(인덱스, ETF 등)은 2024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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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최근 채권 이슈와 향후 발행/환매 전망
1)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2025년 5~7월 분기 동안 재무부의 쿠폰채 발행 규모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2)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단기물 금리 하락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
3) 미국 국채에 대한 해외 수요 감소에 관한 내러티브는 더 큰 맥락을 놓치고 있음

1️⃣ 5월 환매 전망: 현 기조 유지
- 美 재무부는 2025년 5~7월 분기의 분기별 환매 계획을 4월 30일 발표할 예정: 이는 2025년 1월 28일 Bessent 재무장관 임명 이후 이전 정부의 발행 전략을 계속 따르는 행태
- TIPS의 경우: 5년물 재발행 및 10년물 신규 발행에 대해 각각 10억 달러씩의 소폭 증액이 예상되나, 10년물 재발행은 변동 없을 것
- 재무부는 T-Note, T-Bond, TIPS 및 FRN을 포함한 쿠폰채를 통해 총 1조 1,02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분기의 1조 920억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 이에 따른 순자금 조달 규모는 약 5,08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0억 달러 증가할 것
- 이번 분기 동안 쿠폰채를 통한 순발행 규모는 이전의 4,910억 달러에서 5,08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2️⃣ 공급 시나리오 재검토
- 연준은 양적긴축의 속도를 늦추어, 매달 25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채권 축소를 50억 달러로 축소
-그리고 4월 11일 공화당은 2017년 세금감면법 연장을 포함한 예산안을 합의했고, 부채한도는 5조 달러 인상.하지만 예산조정 법안은 아직 작성되지 않아
- 기본 시나리오: QT 2026년 3분기까지, T-bill 비중 22% 유지 (기본 시나리오) 재정적자 2조 달러로 추정. 현재 비중 유지 시 쿠폰 발행 규모를 FY26까지 일정하게 유지 가능. TBAC 권고 범위(15~20%)는 초과하지만 채권 투자자에겐 가장 안정적인 시나리오
- 해외 수요 더 넓은 시야 필요: 미국이 4월 2일 관세 발표 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장기물을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재등장
- 그러나 이번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경기 침체 가능성 상승으로 인한 단기물 금리 하락 때문
- 또한 위 주장은 10년간의 구조적 추세를 간과한 해석: 유통 국채 중 해외 보유 비중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으며, 이는 전체 발행 잔액의 증가가 주요 요인. 절대적인 해외 보유 규모는 이 기간 동안 오히려 소폭 상승
- [그림 1] 외국인 비중은 2008년 약 53%에서 2025년 약 28%로 지속 감소. 외국인 보유액은 상승했으나, 발행량 급증으로 비중은 하락. 미국 내 투자자 비중은 현재 약 70%로 확대
- 현재는 국내 투자자들이 점점 더 국채의 주 매입자가 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은 국채보다는 미국 주식으로 더 많이 유입

3️⃣ Tail risks과 정책 대응 도구
-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과 강제적 청산이 채권 시장 가격 책정에 주요 영향을 미쳤으나 이러한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질 것. 그러나 대안이 있다면:
1) SLR 규제 완화
2) 또 다른 대응 수단은 스트레스 시기 재무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
3) 연준 개입 가능성
4) BTFP, QT 속도 조절 등 유동성 대응 수단 보유
[그림 2] 연준 보유자산 축소(QT) 속도 둔화 (추정)
- 현재 속도: 매월 국채 50억 달러, MBS 150억 달러 축소
- 이전 속도: 국채 250억 달러 + MBS 150억 달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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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최근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한 반도체 회사 별 영향도

Nvidia의 H20 및 AMD의 MI308 출하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 규제: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2025년 실적에 8~10% 영향 예상


1️⃣ Nvidia와 AMD
- 지난주 Nvidia 8-k 보고서: 미국 정부가 4월 9일부로 H20 AI GPU 제품의 중국(홍콩 및 마카오 포함) 및 D:5 국가로의 수출에 대해 신규 라이선스 요건을 부과했다고 발표
- 수출 통제 조치는 H20 및 그 변형 모델들 (HBM3, HBM3e 포함)에 영향을 미침
- Nvidia는 55억 달러의 재고 비용을 인식했으며 이는 美 정부의 라이선스 미승인 가정. Nvidia는 과거에도 단 한 번도 해당 라이선스를 승인 받은 바 없기 때문
- 해당 재고 비용에 대해 65-67%의 매출총이익률 적용해, 약 150-160억 달러의 매출 영향을 추정. 이는 2025년 데이터센터 전체 매출 1,800억 달러 중 8~10% 수준
- EPS에 대한 영향도 올해 8~10% 수준으로 예상. 다만 4월 분기 실적에는 영향이 없을 것
-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낮은 십분위 수준이었으나, H20 출하 비중이 컸기 때문에 향후 거의 제로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
- 지정학적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만큼 Nvidia가 향후 중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수익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 중국 본사를 둔 기업들은 국산 XPU 솔루션 채택을 더욱 가속화 가능
- AMD도 수요일 오전 8-K 공시를 통해 MI308 제품에 대해 동일한 수출 통제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 8억 달러 규모의 재고 비용을 인식 중이며, 45-55%의 매출총이익률 기준으로 약 15-18억 달러의 매출 손실 예상.
- 이는 2025년 총 GPU 매출 80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160억 달러의 약 10%에 해당. EPS 영향도 약 10% 수준으로 추산.
➡️ 결론: Nvidia와 AMD 양사에 걸쳐 AI 관련 GPU매출의 약 8~10% 감소가 예상. Micron의 영향은 제한적 Micron은 H20 및 H20e SKU에 대한 노출이 제한적

2️⃣ Micron
- 2023년 5월 중국의 인터넷안보국이 Micron의 제품을 주요 정보 인프라에 공급하는 것을 제한한 이후 Micron은 중국 시장에 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거의 중단한 상태
- 중국 내 AI 수요는 여전히 상당 수준으로 미충족 상태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 수출 통제가 중국 기업들로 하여금 Huawei Ascend와 같은 로컬 GPU/XPU 또는 맞춤형 ASIC 채택을 가속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망

3️⃣ 현재 진행 중인 커스텀 AI ASIC 프로젝트들은 이번 통제 대상이 아니며, 여전히 많은 HBM 수요를 발생
- 따라서, HBM의 장기적인 수요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판단
- 커스텀 AI ASIC 프로젝트는 영향 없음: 이번 수출 규제는 매우 특정한 제품 대상이며, 기본적으로 상업용 GPU에 초점
- 현재로선 커스텀 ASIC 프로젝트는 규제 대상이 아니며, 영향이 없음
- 예를 들어, Broadcom은 제3 고객사로의 ASIC 출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 추정치 리스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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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세계 금융 시스템의 ‘균형 회복’ 계획 발표 (Restore ‘equilibrium’ to world financial system)

핵심 요점
- 美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 연차총회 기조연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를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진행
- 베센트 장관이 화요일 비공개 회의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전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혀
- “중국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들 스스로도 변화를 인식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가 이뤄지도록 돕고자 합니다 — 우리 역시 재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베센트 장관은 또 워싱턴에서 열린 비공개 투자자 서밋에서 “현 수준의 관세율로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누구에게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언급

향후 계획 주목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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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lobal Macro Hedge Funds EM 주식에 대한 기존의 숏 포지션 대부분 정리

- 현재 Neutral Pos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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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America: 실물 경제 지표 가계 재정 상태

1. 소비수준 및 임금 상승률: [그림 1] 고소득 가계는 2023년 말 이후 상대적으로 더 강한 소비 및 임금 증가세. 이러한 강한 소비 추세는 세후 임금 흐름과도 유사하게 움직였음. 반면, 저소득 가계의 연간 기준 소비 증가율은 지난 2년 동안 둔화되었으며, 2025년 3월 기준 YoY 임금 증가율은 2018~2024년 장기 평균의 약 3분의 1 수준. [그림 2] 고소득층 임금증가율 전년 대비 +2.6%로 가장 높으며 저소득층의 2배.

2.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저축 여력 유지: 2025년 3월 기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중위 저축 수준은 2019년의 물가 조정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2021년 이후 저축 수준이 감소하긴 했지만, 물가 상승률 둔화와 함께 감소 속도도 느려짐. 2022년 전년 대비 -15%에서 2025년 3월 전년 대비 -3%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저축 감소 속도 완화

3. 신용카드 부채도 줄어드는 추세: 리볼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계 비중은 모든 소득 계층에서 연간 기준 및 2019년 대비 모두 감소.
- 30일 연체율도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하락세. 하지만 일부 저소득 가계는 소비 수준 유지를 위해 점점 더 신용에 의존하는 추세. 저소득층 카드 사용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4배 가까이 높음.
- 소매업 및 관광/여가 산업의 2025년 평균 시간당 임금 증가세 둔화. 노동 시장이 둔화할 경우 이러한 산업에 종사하며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은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음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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