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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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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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나는 1선 도시 주택거래 : 광저우시와 선전시 11월 이후 강한 반등

•10월 이후 규제 완화에 가장 적극적인 1선 도시인 광저우와 선전시 11월 이후 매매 급증. 광저우시 11월 주택거래면적 YoY+74% (신규+기존주택). 선전시 11월 하순 급증, YoY+0.4%로 1/4분기 이후 첫 플러스 전환. 마지막주는 YoY+17.9%

•두도시 모두 2주택 조건 완화와 LTV 변동 효과 뚜렷. 기존주택 가격은 하락중이나 매물 소화 속도 빠름. 기타 1선인 상하이, 베이징 및 2선 도시 확산 여부 주목.
(그림 : 방정증권)
>중국 제조업 内卷(내권: 네이좐) 현상

•펜데믹 이후 중국에서 가장 많이쓰는 신조어가 ‘内卷(네이좐)’이란 단어로, 글자는 ‘안으로 말다’는 뜻이고 젊은층에서 교육 등 분야에 ‘소모성•비이성적 경쟁과 좌절‘에 많이 씁니다.

•중국 산업 분야도 2023년 만큼은 다양한 영역에서 유사한 현상. 제한적인 수요하에서 과도한 경쟁과 공급, 가격인하 악순환이 안에서 진행된 분야가 자동차(전기차), 신재생, 전자상거래, 공산품 등 신흥•전통 가리지 않고 많있습니다. (그래서 ROE가...)

•위 그림은 CPCA가 제공한 월별 승용차 생산량(11월 사상최고)와 전기차 월별 판촉률(판매 할인율로 판단) 추이입니다. 전체 내연차 할인율은 11월 17.5%, 전기차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8%이며 아직 상승 추세.

•중국 산업의 ‘内卷(네이좐)’ 현상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해당 제품들은 필사적으로 밀어내기를 할것이고, 2024년에도 내수 회복 수준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분야는 글로벌 시장의 틈으로 계속 쏟아질수 있습니다. 계속 말씀드렸지만 배터리뿐만 아니라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의 국내 영향도 결국 시작은 같습니다. 중국 제조업은 정말 이판사판입니다. 중국 제조업 생산과 가격을 볼때마다 非중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도 걱정됩니다.
무서운 #지정학 적 흐름:

- #이란 지도자가 #러시아 에 있다
- #중국#대만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 시도하고 상륙정을 찍어내고 있다
- #베네수엘라 / #가이아나 분쟁 관련 유엔안보리는 비공개 진행
- #이스라엘#레바논 헤즈볼라와의 갈등 격화
- #미얀마 정부는 내전에서 고전 중
- #우크라이나 군은 계속해서 러시아에 영토 손실을 이어가는 중
#중국 화웨이 용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파운드리 SMIC, 5나노 반도체 칩 대량생산 돌입한 듯
- 화웨이 노트북에 SMIC 제조 5나노 반도체 칩 장착

https://citylife.capetown/uncategorized/china-poised-to-break-5nm-barrier-huawei-lists-5nm-processor-presumably-built-with-smic-tech-defying-u-s-sanctions/521884/#gsc.tab=0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한국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침체 는 이제 시작이지만, 중국 쪽 반도체 #주식 포지셔닝은 추가할 예정.

혹여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말씀드리지만,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지정학 과 과잉 생산의 문제입니다.
반도체 칩의 최대 수요국이 중국인 상황에서, 과잉 생산이 발생해 치킨게임으로 이어질 경우 가장 수혜를 보는 건 당연히 중국 기업입니다.
#예멘 후티 반군, 최근의 #이스라엘 국적선 파괴 및 방해 캠페인의 성공으로 인해, 전 출항지 혹은 이스라엘을 목적지로 하는 모든 선박들에 대해 이스라엘 국적선 이외에도 모든 선박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 밝혀

(추가) '가자 지구가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을 받지 못한다면' 이라는 전제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큰 차이점은 아니기는 하나, 한국 언론들이 그러하듯 분명히 메신저에 따라 '자체 검열'하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번 뉴스는 #석유 시장을 흔들 수 있을까요?
계절성의 등 뒤를 밀어주는 #지정학 적 혼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여론조사 지지율,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 4% 차를 기록
- 제3당 및 무소속 후보 가세 시 격차는 오히려 6%로 오차범위 ±2.5% 밖으로 벌어져
- 바이든 지지율 37%, 부정 견해 61%


지지율과 부정 견해가 합쳐서 98%라는 이야기는 '중도층'조차 바이든 비토로 돌아섰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치
https://www.politico.com/news/2023/12/09/poll-trump-beats-out-biden-again-00130947
Polaristimes
#영국 을 비롯한 서구가 어떻게 나라가 넘어가는지를 보면서도 이런 말을 한단 말이지?

국가 소멸을 막기 위해 #사회불안 의 대문을 열겠다니, 그 국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겁니까?
한 명의 시민이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게 국가지, 노예들 딸린다고 외국인들을 수입해 국가를 존속시켜야 한다고 하는 게 국가입니까?

국가를 위해 국민이 있습니까,
국민을 위해 국가가 있습니까?

보수당의 잠룡이라는 작자가 이딴 헛소리를 씨부려 대니 이 나라의 #정치 와 미래가 참으로 암담합니다.
https://www.google.com/amp/s/biz.sbs.co.kr/amp/article/20000147391
어지간하면 국내 정치 뉴스 관련해서는 코멘트 안 하는데, 이 뉴스에 대해서는 한 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단언하건대, 문화 융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제한적' 인구가 서로 만나며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하며 역사적 전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문화권의 인구 다수를 다른 문화권의 인구와 인위적으로 합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며, 그나마도 '노예제'와 같이 분명한 차별을 두어 두 문화 간 융합을 제한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우열관계를 동반하고서야 가능했습니다.

왜냐?

문화란 기본적으로 삶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언어, 행동 양식, 사고방식을 포괄해 해당 무리의 집단 이념,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사고방식과 자아 자체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차이를 이해'하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될 것 같았으면 당장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들려오는, 교회 광신도들의 불상 테러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어떤 문화권에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거나 금기시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이방인'들을 불러들인 정부는 무슨 말을 할까요?
뻔하지요. "차이를 이해합시다."

그럼 정부에게 묻겠습니다.
그 때 가서, 그 이해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겁니까?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은 화합할 수 있지만, 타오르는 불과 차가운 얼음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 이해가 안 되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이해'란 곧 '수용'이며, 문화에 대한 '수용'이란 곧 "우리 문화가 틀렸고 너희 문화가 옳아"라는 항복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그 시점에서, 정부는 그 '항복'의 책임을 누구에게 지울 것입니까?

정부는 그 때, 그 '이방인'들의 문화에 대해 '탄압'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그들에게 '항복'을 강요할 수 있습니까?
아니, 애초에 그럴 생각이 있기는 합니까?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이들이 수십, 수백만 명 단위로 이 나라에 자리를 잡고, 그대로 10년이 지나면 이민 2세대가 나타나고, 30년이 지나면 사회는 그들로 뒤덮입니다.
영국의 인구 구조가 한국에 그대로 이식된다는 말입니다.

정확히 우리가 #유럽 에서 보고 있는 일이며, 보다시피 필연적으로 #사회불안 으로 이어집니다.

공산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무시해 실패했다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떠들어대는 이들이, 다문화주의에는 왜 그 '본성'에 대한 고려가 없습니까?

'필터링'한다고요?
뭐 어떻게 필터링하실 겁니까?

한국에서 너희 문화를 추구하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경우 시민권을 박탈하고 추방해도 된다는 각서라도 받아낼 겁니까?
아니면 스스로의 사상과 종교를 포함한 아이덴티티를 모두 포기하겠다는 전향서라도 받아낼 겁니까?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미래에 #사회불안 을 일으킬 것인지를 알아내고, 또 필터링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해서 그 정책을 추진하는 이들이 얻어내는 것은 뭡니까?
출산률 제고를 통한 값싼 노동력 공급입니까, 아니면 인구 보존을 통한 집값 부양입니까?

그게 당신들에게 있어 '국가'입니까?
그 목표가 이뤄지지 못하면 '국가 소멸'입니까?


궤변으로 이민을 예찬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시고 그 시간에 다른 현안에 더욱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공산주의를 비난할 때 매번 나오는 '인간의 본성', 제발 이민 정책에도 똑같이 고려 좀 하십시오.
이번 주말의 #우크라이나 AVDIIVKA, 솔레다르-바흐무트, 리만 전선 현황

돈바스 동부전선을 중심으로 #러시아 군의 활성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경제스터디에서도 한 번 말했었는데, 이러한 전선 활성화는 오히려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고지전을 기억하시길.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야말로 전선이 가장 활성화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지정학 #전망
#미국 슨피 #주식 섹터 별 지난 12개월 PER 및 기타 밸류에이션 지표
21세기 시작 이래 #미국 JOLTS(구인건수)(하늘색) vs 슨피 #주식 주가지수(군청색) 그래프

과연 어디가 어디를 따라갈까요?
#노동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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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국내 정치 뉴스 관련해서는 코멘트 안 하는데, 이 뉴스에 대해서는 한 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단언하건대, 문화 융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제한적' 인구가 서로 만나며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하며 역사적 전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문화권의 인구 다수를 다른 문화권의 인구와 인위적으로 합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며, 그나마도 '노예제'와 같이 분명한 차별을 두어 두 문화 간 융합을 제한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우열관계를…
#우크라이나,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미혼 여성들에게 미혼 남성들과 함께 동거하라고 공지

솔직히 너무 어이없다 못해 황당한 뉴스라서 역으로 믿기지가 않네요.
좌상단의 AUSSIE COSSACK라는 마크도 친러시아 계정이라서 솔직히 해당 영상이 진짜 우크라이나에서 나온 오피셜인지에 대한 팩트체크는 되지 않았습니다만(중요),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속내가 빤히 비쳐다보이는 정책입니다. 뭐 사견으로는 모 국에서 주장하는 이민자 공식 수입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어쨌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지정학 #정치
https://x.com/The_Real_Fly/status/1733643293508940021?s=20
지지율 열세 속 승부수 꺼낸 바이든…11조 규모 美서부 고속철 건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총 32억 달러(약 4조2,240억 원) 규모의 고속철도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 #중국 에서 철도는 시속 220마일로 달린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최고의 인프라 없이 어떻게 최고의 경제가 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앞두고 이뤄지는 총 10개 노선의 미국 서부 지역 철도 건설에는 총 82억달러(10조 7871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력 그리드 투자와 더불어 #물류망 투자는 사실 미국에 꼭 필요한 투자이기는 합니다. 당연히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죠.
문제는 항상 그렇듯 재원 조달입니다. 또 또 #재정적자, 또 또 #국채 발행일 것이 자명한 것이 문제.
#부양책
https://m.sedaily.com/NewsView/29YGH2840L?OutLink=telegram#cb
#미국 2+5+10년물 #국채 총합 투기적 숏 #포지셔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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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년물 #국채 투기적 #포지셔닝, 숏 포지션 사상 최고치 경신 2년물 숏(기준금리 상승 베팅)이 사상 최고치? #금리 베팅 되감기는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기자금 선물 시장과는 썩 다른 움직임이네요.
#미국 2년물 #국채 투기적 숏 #포지셔닝 그래프

2년물 되감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되었을 지 모릅니다.
참고로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2년물 숏포지션 되감기는, 당시 레포 시장 발작사태와 동일한 시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