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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급성장했지만…"다수 업체 여전히 흑자 못 내"

#중국 공업정보화부 신궈빈 부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작년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과 판매가 각각 1천만 대에 육박하고 시장 침투율이 31.6%로 올라섰으며 수출도 전년보다 77.6% 급증한 120만3천대에 달했다"며 "신에너지차 발전의 성과를 충분히 인정할만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다수의 신에너지차 생산 업체는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내수 판매에 주력하는 업체들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신에너지차 산업계에 무질서한 경쟁이 존재하며, 일부 지역과 기업들은 맹목적으로 신에너지차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비 수요가 부진하고 일부 국가가 보호무역주의를 남용하는 등 대외적으로 불리한 요인들이 존재한다"며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과정에서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밝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 등의 영역에서 결점도 존재한다"고 말해 중국 #자동차 업계에 보완해야 할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경차 구매세 #감세, 공공 분야 차량 전면 전동화 시범사업 추진, 농촌 신에너차 보급 확대를 통해 신에너지차 구매를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120163630412

일전의 전기차 전환 불가론 관련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그나마 전기차 전환을 향한 환경에서 가장 가까운 쪽인 중국조차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전기차의 근본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나저나 이 소식이 과연 월요일 중국 2차전지 #배터리 및 전기차 #주식, 그리고 리튬 카보네이트 가격 등에 무언가 영향을 끼칠 것인지 아닌지가 궁금해지는 부분.
美 의원들 ‘문전박대’ 헝가리, 中과는 ‘협력강화’ 신호 발신

미 민주·공화 상원의원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헝가리 정부의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을 촉구하고자 이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공식 방문했다. 그러나 헝가리 여당인 피데스 소속 의원들은 물론 정부 부처 장관들도 미 의원 대표단과 만나는 것을 거부했다.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 의장인 진 섀힌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헝가리 정부에서 누구도 우리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게 돼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 대표단은 헝가리에 시간 끌기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를 표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면 31개 회원국이 모두 자국 의회에서 가입 비준안을 처리해야 한다. 헝가리는 나토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스웨덴 가입을 비준하지 않았다.

헝가리가 이번에 미국 의원단을 이처럼 무시한 것은 ‘외부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반면 헝가리는 #중국 과 치안 및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지난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과 헝가리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상호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고 국제적, 지역적 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과 나토 회원국이지만 오르반 정부는 중국과의 밀착을 추구한다.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EU 회원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중국은 헝가리의 최대 투자자로 떠올랐다. EU 집행위원회의 만류에도 헝가리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물류·제조 기지 건설을 승인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유럽 첫 공장도 헝가리에 들어선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 역시 헝가리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219180902444
탄산리튬(리튬 카보네이트)는 #차트 상 바닥권 형성 꾸준히 시도 중입니다.

#전기차 / #배터리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는 별개로, #리튬 카보네이트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접어들면 CATL을 비롯한 중국 배터리 #주식 부터 시작되는 전기차 밸류체인 반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
#중국 #배터리 등급 #리튬 카보네이트 현물가, 오늘 12만 위안 선까지 급등
- 산업용 리튬 카보네이트는 11.25만 위안까지 급등
“보조금 소용없어요, 포기야 포기”…공사비 폭등에 #한국 기업 美공장 취소 속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네럴모터스(GM)과 함께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키로 한 계획을 포기했다. 월저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미국 에서 짓고 있는 세 곳의 배터리 공장 건설 비용이 너무 오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SK온은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던 켄터키주 2공장 건설을 연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건설자재 등 수급난이 겹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의 미국 현지 공장 건설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파나소닉도 미국 오클라호마주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중지했다. 파나소닉이 현재 캔사스주에서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 건설에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면서 포기한 것이다. 파나소닉은 “회사가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기존 공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공사비용이 소요되는 #반도체 기업들도 난항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반도체공장의 경우 총 건설비가 기존 계획보다 80억달러 이상 뛴 25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인 #대만 의 TSMC는 최근 애리조나주 내 400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이 1~2년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규 산업 건물 건설비는 1년 전보다 30% 이상 올랐다. 파나소닉 캔사스주 공장 건설에 사용되는 철강값은 지난 2020년 대비 무려 70% 올랐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이 공장 건설비로 책정한 초기 예산의 대부분을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자재난도 심각하다. 공장에서 전기를 통제하고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필수품인 스위치기어와 변압기 부품은 납품 받는데 100주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월저널은 보도했다.

케네스 사이먼 미국건설업협회(AGCA)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많은 공간 건설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중단되고, 축소될 것”이라며 “일부 생산규모를 줄이거나 당초보다 훨씬 더 비싼 비용을 치루고 공장을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미국 안팎에서 신청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서가 600건이 넘는다”면서 “이 기업들 상당수가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게 잔혹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신청한 금액의 절반만 받아도 운이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67348

본질적으로 생산력 관점에서든 비용 관점에서든 산업적 경쟁력이 없는 나라가 리쇼어링을 진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를 '단기간에' 타개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미국 달러 #환율 이 급락하며 미국 그 자체가 '저렴'해지는 것 뿐입니다.

꼴랑 몇십 조 '원' 보고 미국으로 공장 옮긴 기업 경영진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시고, 절대 '한국' 정부에게 손 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니들이 선택한 미국 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