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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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 현황: 고용 안정과 소득 양극화 속 견조하지만 불확실성 확대 (Bofa)

1. 거시 환경 및 고용

소비 주식의 핵심 변수는 금리보다는 고용. 미국 소비자는 일자리를 잃기 전까지 지출을 유지하거나 심지어 차입을 통해 소비를 지속하는 경향

• 팬데믹 이후 고용시장이 견조하여 높은 인플레이션과 긴축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력이 유지

연준이 중립적 또는 완화적일 때 소비주에 긍정적 효과 발생

• 대규모 해고, 실질임금 역성장, 경기침체 리스크가 나타날 경우 방어적 섹터(필수소비재)로 무게 이동 필요

2. 2분기 실적 및 기업 코멘트

• 2분기 실적은 매출 호조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수요 회복 및 가격 결정력 반영

• EPS는 컨센서스를 4% 웃돌았으나 가이던스는 관세 리스크로 보수적으로 제시됨

• 필수소비재는 EPS 서프라이즈 비중이 높았고, 경기소비재는 매출 서프라이즈 비중이 높음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성 확대, 저가/가성비 지향 소비 성향 강화

• Mondelez, Walmart, Target 등은 관세 영향으로 중저가 소비자층의 부담 심화를 언급

• Tyson Foods는 소고기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코멘트

• UPS는 소비자가 ‘다운그레이드(trade down)’와 ‘소비 업그레이드(splurging)’를 동시에 나타내는 양극화된 소비 패턴을 보고

3. 구조적 변화

• 헬스케어 지출은 1960년 11%에서 현재 26%로 상승, 인구구조 변화로 지속 증가 가능성이 높음

• 서비스 소비로의 전환은 팬데믹 이전부터 진행됐으나, 중국 WTO 가입 이후 저렴한 재화 공급이 큰 요인

• 글로벌화가 일부 역전될 경우 재화 가격 구조적 상승 가능

• 과거 경기 국면에서는 소형 소비주가 주도했지만 현재는 대형사들의 협상력, 효율화 투자 여력 덕분에 리더십 지속 예상

4. 소득 격차 및 소비 양극화

• 미국은 OECD 국가 중 저소득 근로자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음

저소득층의 소비 위축이 의류·저가 리테일에서 확인됨

반면 고소득층은 명품 소비가 YoY 역성장이지만 점차 개선 추세

• 하위 소득 가구의 지출 증가율은 최근 0%대에 머무는 반면 상위 소득 가구는 1.8% 성장

• 의류 소비에서 고소득층 증가율(9.7%)이 저소득층(4.9%)을 크게 상회

5. 가계 재무 건전성

가계 자산·부채 비율은 여전히 건강한 수준, 유동성 자산도 높음

• 신용카드 부채는 팬데믹 이전 대비 유사 수준이며 연체율은 낮음

• 신규 신용카드 연체율은 최근 감소세

• 주택담보대출은 장기 고정 저금리로 잠겨 있어 금리 상승 부담 제한적

•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입 비중 확대

• 전반적으로 소비자는 안정적 직장과 플러스 실질임금 성장으로 지출 여력 유지

6. 소비 전망 및 위험요인

• 저소득층은 점차 소비 여력 약화, 중저가 소매업체와 필수소비재에 부담

• 빅티켓 지출(주택, 가전, 출산)은 기대치가 전년 대비 하락

• 단기적으로는 관세,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실질임금 흐름이 리스크 요인

• 중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지출 확대, 대형사의 시장 지배력 강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구조적 투자 테마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현재까지 잭슨홀 코멘트 정리 🇺🇸

▪️︎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총재)
QUOTE 🎤 “모든 회의에 열린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보면... 만약 FOMC가 내일 열린다면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IMPLYING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특히 관세로 인한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경고.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미루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 어렵다고 지적

▪️︎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총재)
QUOTE 🎤 “우리는 지금 정말 좋은 위치에 있고, 지금 당장 정책을 바꾸려면 아주 확실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MPLYING 👉 신중한 데이터 확인 후 움직이겠다는 입장

▪️︎ Raphael Bostic (애틀랜타 총재)
QUOTE 🎤 올해 안에 금리 인하를 “일단 penciled in”으로 보고 있다 언급
IMPLYING 👉 그러나 “저는 어떤 것에도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며 상당한 불확실성 인식

▪️︎ Austan Goolsbee (시카고 총재)
QUOTE 🎤 관세와 무관한 서비스 물가 상승을 ‘위험한 데이터 포인트’라고 지적, 인플레이션 신호가 혼재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IMPLYING 👉 물가 신호 혼재 주의 필요

▪️︎ Susan Collins (보스턴 총재)
QUOTE 🎤 다음 회의 전 나오는 데이터에서 노동시장 위험이 인플레이션 위험보다 커진다면 “곧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발언
IMPLYING 👉 상대적으로 비둘기파적이고 조건부적 태도

▪️︎ Jerome Powell (의장)
• 아직 잭슨홀 연설은 예정, 금요일 발표
• 시장은 파월이 9월 금리 인하에는 신중하면서도, 올해 후반 인하 가능성에는 문을 열어두는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
• 또한 2020년 도입된 ‘포용적 고용 중시’ 접근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 안정 → 고용 극대화” 순서를 강조하는 새 정책 프레임워크를 공개할 가능성이 큼

👉👉 ECB Forum이든 Jackson Hole이든 이런 자리에서는 원론적인 얘기만 할 것이 뻔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말씀드리고 있는 것처럼 9월 회의에선 "QT의 완전종료 선언", 그리고 실제 금리인하가 있다라면 올 연말 "한 차례"해도 많다고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
[ 📉 연준, 경제전략 대전환 예고 – 2020년 프레임워크 공식 폐기 수순 - 닉 티미라오스 ]

📌 핵심 요약
• 제롬 파월 의장은 잭슨홀 미팅(2025.8.23)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수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
• 2020년 도입된 ‘완화적’ 정책 프레임워크(평균물가목표제 등) 폐기 수순
• 고물가, 변동성 증가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략으로 회귀
• 장기 전략 조정이며 단기 금리 결정에는 영향 없음

📍 2020년 도입된 정책 변화 요약
1. 평균물가목표제 (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
→ 인플레이션이 2%를 일시적으로 초과해도 용인
→ 이전까지의 ‘선제적 금리인상’ 경계 완화
2. 실업률에 대한 접근 변화
→ 실업률이 높을 때만 대응, 낮을 땐 긴축 필요성 무시
→ 고용 극대화에 초점

📉 결과: 이 정책들이 팬데믹 이후 인플레 대응을 지연시켰다는 비판 발생

📍 변화 배경 및 비판
• 2021~2022년 인플레이션 급등에 효과적인 대응 실패
• 금리 인상 시점 지연 → 인플레 ‘산불’ 수준 확산
• UC버클리의 Romer 부부 논문: 2020 프레임워크가 ‘실업률 너무 집착’했다고 비판
• 반면, 일부 전 연준 위원은 정책보단 예측 실패가 문제였다고 주장

📍 파월의 전략적 전환 의도
• “완전히 뒤집히지 않는 견고한 전략” 필요 강조
• 과거와 미래가 동일한 경제 조건일 것이라는 ‘착각’을 경계
• 5년마다 전략 리뷰 약속에 따른 공식적 프레임워크 재조정

📍 향후 방향
• 2020년 전략의 핵심이었던 ‘평균 인플레 목표제’와 ‘고용 목표 완화’에서 부분적 후퇴
• 단기적으로 금리 정책은 현 수준 유지
• 긴 안목에서 고물가·저고용 충격에 강한 체계로 전환 시도

출처: WSJ (2025년 8월 21일), Nick Timiraos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현 시각 파월 연설 앞두고 소심하게나마 미 증시 상승, 국채 전 밴드 하락, 달라 보합, 골드 하락 폭 축소 중

= "금리인하"에 대한 힌트를 얻을거라 기대 중(?)
Forwarded from DS 경제 김준영
파월 인하 시사

균형의 변화: Powell은 노동시장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challenging situation(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평가.

금리 정책 방향
- 연준은 지난 1년간 금리를 1%포인트 인하했으며, 여전히 다소 긴축적이나 완화적 여지가 있음.
- 경제 전망 변화에 따라 정책 조정 가능성을 열어둠.

관세와 인플레이션
- 관세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음.”
- 단기적(one-time) 물가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장기적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은 경계.
- 임금-물가 악순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노동시장
- 현재 노동시장은 안정적이지만 둔화 조짐이 있으며, 예상보다 나쁜 고용시장 결과가 나올 위험이 커지고 있음.
- 만약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급격한 해고와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정치적 압력
-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이 연준에 강하게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었음.
- Powell은 공격적 인하 기대를 누르며 신중한 태도를 보임.

아침 코멘트대로 다행히 도비시하게 잘 갔네요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powell-highlights-job-market-worries-opening-path-to-rate-cut-4169a7ba?st=mYgzGC&reflink=article_copyURL_share
- 파월 의장, 노동시장 하방 압력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도비쉬한 발언에 미 국채 금리 급락 출발
Forwarded from 도PB의 생존투자
🤩연준 의장 파월 연설 요약 (8 /22/25):

1. 위험 균형 변화로 "정책 조정이 필요할 수도"

2. 고용에 대한 하향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노동 공급은 수요에 따라 약화되었습니다.

4. 연준,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프레임워크 포기

5.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기대를 "당연히" 받아들일 수 없다

연준은 9월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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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닉 티미라오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시사했습니다:


> “리스크의 균형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 시장은 여전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파월은 이 균형이 다소 특이한 형태라고 설명합니다.

> “이는 노동자 공급과 수요 모두에서 뚜렷한 둔화가 나타난 결과로 생긴 기묘한 균형이다.”



또한 그는 고용 시장에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되면, 대규모 해고와 실업률 급등이라는 형태로 매우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과거 중앙은행 독립성이 훼손됐을 때...

︎ 연준에 대한 지속적 정치 개입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중앙은행의 신뢰를 훼손

︎ 이러한 영향은 미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동일하게 관측되며,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거의 없음이 확인

︎ 정책 독립성 유지가 장기적 시장 안정과 물가 통제에 핵심이라는 점이 반복적으로 입증

👉 결국 물가 상승은 기정사실... 시장은 FED의 독립성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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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고용시장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성장세 둔화와 소비 둔화가 뚜렷하다고 언급함.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은 상방에, 고용 위험은 하방에 치우쳐 있어 두 목표 간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함.

그는 노동 공급이 수요와 함께 완화됐지만 고용 증가세가 크게 줄어 이례적 균형 상태에 있다고 설명함. 또한 무역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누적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기본 시나리오상 인플레이션 충격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임.

파월 의장은 2020년 도입된 ‘평균물가목표제(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ing)’를 공식적으로 폐기하고, ‘메이크업 전략’을 제거한 새로운 유연한 물가 목표 정책을 도입했다고 발표함. 새로운 정책은 제로 하한(zero lower bound)을 핵심 요소로 두지 않고,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함.

또한 그는 실업률 안정이 정책 검토에서 신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지만, 노동시장이 과열돼 물가안정을 위협할 경우 선제적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함.

최신 지표에 따르면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고 근원 PCE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파월 의장은 성장세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GDP 성장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지적함.

이러한 발언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크게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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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연설 주요 내용 요약

1. 현재 경제 상황과 단기 전망
- 노동 시장의 균형 변화: 작년 잭슨홀 미팅에는 실업률이 4.3%까지 오르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있었으나, 이후 정책 조정을 통해 노동 시장이 안정되었음. 올해는 이민자 감소 등으로 노동 공급이 줄어든 반면, 고용 창출 속도(노동 수요)도 함께 둔화되어 실업률은 4.2%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특이한 균형'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

- 경제 성장 둔화: 올해 상반기 GDP 성장률은 1.2%로, 2024년의 2.5%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음. 소비 지출 둔화와 공급 성장 둔화가 반영된 결과

- 인플레이션 상승: 높은 관세로 인해 일부 상품 가격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는 중. 최근 12개월간 PCE 물가 상승률은 2.6%, 근원 PCE는 2.9%를 기록

- 정책의 딜레마: 현재 경제는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과 고용 하방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두 가지 책무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Wait-and-see'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 통화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가 없으며, 오직 데이터에 기반해 결정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이 긴축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 균형은 정책 기조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 (9월 인하 가능성 시사)

2.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개정 요약

- 유연한 인플레이션 목표제 복귀: 2020년 성명서에 포함되었던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FAIT)' 전략을 폐기. 팬데믹 이후 겪었던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평균'이라는 개념이 오히려 혼란을 주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거나 하회하는 경우 모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힘

- 고용 목표 용어 변경: 고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을 지칭했던 '부족분(shortfalls)'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기존의 '이탈(deviations)'이라는 용어로 돌아갔음. 이는 노동 시장의 '과열'도 정책적 우려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 다만, 고용이 최대치보다 일시적으로 높더라도 물가 안정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정책 대응이 불필요할 수 있다는 유연성은 여전히 유지

- 통화정책의 대칭성 강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가 상충될 때, 두 목표의 '이탈' 정도를 모두 평가하는 균형 잡힌 접근법을 따를 것. 이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진 현재 상황에서, 고용과 물가를 보다 대등하게 다루겠다는 의지

- 금융 안정성 강조: 물가 안정성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경제에 필수적'이며, 특히 저소득층에 고통을 주는 높은 물가의 경험을 반영한 것

- 정기적 검토 유지: 약 5년마다 통화정책 전략에 대한 대중적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유지할 것
■ Jerome Powell 연준의장 잭슨홀 미팅 연설

1. 리스크의 균형 변화는 정책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음

2. 고용 하방 리스크 증가 중

3. 소비 둔화를 반영, GDP 성장세도 유의미하게 둔화

4. 고용시장은 노동력의 공급과 수요 모두 둔화. 신규 고용 BEP도 크게 낮아졌음. 다만, 실업률은 안정적

5. 관세 관련 물가 상승 압력은 명백하게 나타나는 중(the effects of tariffs on consumer prices are noe clearly visible). 관세의 영향은 향후 몇 달간 누적되어 나타날 것

6. 7월 PCE, Core PCE는 각각 2.6%, 2.9% 예상

7. 관세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reasonable base case)는 물가에 미치는 충격이 단기간에 그치는(short-lived) 것

8. 관세가 인플레이션 반등을 이끌 수도 있겠지만 하방압력이 커지는 고용환경을 고려했을 때 그 가능성은 제한적

9. 물가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일시적인 물가 상승도 용인할 수 없음

10. 고용시장의 균형은 신기한 일(the labour market is in a curious kind of balance)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예상치 못한 파월의 완화적 발언으로 주식과 코인 급등, 금리 급락
미국 대표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 파월의장 발언이후 주중 투자심리 위축시켰던 연준 정책 불확실성 완화.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되며 단기 조정 컸던 대형 IT/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 경기둔화 가능성에도 연준의 적극적 대응 기대감 반영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