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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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서비스업까지 번진 관세 여파…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관세 여파로 악화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도 위축됐다.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국면은 지켰으나 확장 속도는 느려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월의 50.8에서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확장세는 유지했지만 겨우 '턱걸이'한 셈이다. 시장 예상치 51.5 또한 밑돌았다.

특히 PMI 하위 지수 중 가격 지수가 69.9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0월의 70.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원자재 및 서비스 투입비용 전반에 가격 상승 압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축이다. 제조업 PMI가 이미 위축 국면에 진입했지만,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왔던 것은 서비스업 업황이 여전히 호조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서비스업마저 위축 흐름으로 돌아서면 증시는 주요 상승 동력 중 하나를 잃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6006800009
미국채 10년물은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본 1차 지지선 (4.21%)까지는 일단 회복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7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치(51.5pt)와 전월치(50.8pt)를 모두 하회한 50.1pt 기록

» 신규주문과 고용지수, 비즈니스 활동지수가 하락했고, 지불 가격지수는 상승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6월 대중국 무역적자 규모는 약 -95억 달러로 축소. 지난 2004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적자 규모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6월 기준 602억 달러까지 감소.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무여적자 기록
<미 관세 관련 금일 update>

-다음주 정도에 반도체, 의약품 관세 발표할 것. 1년 반 이후에는 의약품 관세를 150%로 올릴 예정. 제약사들이 미국 밖에 있는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시간을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주고 그 이후에 관세를 대폭 올리겠다는 의미

-EU, 약속 불이행시 관세 35%로 높일 것

-현재 25%인 인도 관세를 24시간 내 인상할 것. 인도가 러시아산 에너지 구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중국과 관세 협상이 연내 마무리될 경우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


반도체, 의약품 품목 관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pharma-chips-tariffs-coming-in-next-week-or-so

인도: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he-will-hike-india-s-tariffs-over-next-24-hours

중국: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getting-very-close-on-extending-china-trade-truce
트럼프 "의약품 관세 처음엔 낮지만 1년 뒤 150%, 나중엔 250%"(종합)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해 초기에는 낮은 관세를 부과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초기 단계에서 "작은 관세"를 부과하고 "1년, 최대 1년 반 내로 150%로 올리고 나중에는 250%까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기 관세율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관세 부과의 이유에 대해 "우리는 의약품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870420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반도체와 의약품 수입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조치는 향후 1주일 이내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

» 그는 의약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소규모 관세를 부과한 뒤, 1년~1년 반 이내에는 세율을 150%까지 인상하고, 이후에는 250%까지 단계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언급

» 이러한 정책의 목적은 미국 내 의약품 생산을 촉진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제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

» 또한 트럼프는 반도체와 칩 부문에 대해서도 별도의 관세 발표가 있을 것이며, 이 분야는 의약품과는 다른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다뤄질 예정이라고 강조
불편한 브릭스

글로벌 질서 재편 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브릭스(BRICS) 초기 5개 회원국 정상 모두와 갈등을 빚는 전례없는 시기를 맞고 있다.

2009년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4개국으로 출범한 브릭스는 이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입해 5개 국가로 오랜 기간 유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브라질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가 지금까지 부과한 상호 관세 중 가장 높다.

<코멘트>

트럼프 대통령이 브릭스를 향해 공격수위를 높히면서 브릭스의 결합이 더 공고해지는 모습입니다.

브라질은 대미국 무역적자 국가인 상황에서 강력하게 고관세에 반발하고 있고 인도 또한 미국 경제블록의 균열 조짐이 있습니다.

중국은 브라질 커피 수입을 확대하면서 기회를 활용하는데요, 트럼프의 신흥국 고관세는 중국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맞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t.me/jkc123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S&P500 지수 대비 테크 업종의 상대 주가 수준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
조정은 매수기회 (MS)

1. 현재 시점은 조정이 오기 좋은 구간

• 4월 저점 이후 4개월간 반등세가 쉬지 않고 이어져 왔고, 전통적으로 약한 8~10월 구간에 진입

• 조정 유발 요인으로는 고용 악화, 관세 영향 가시화, 연준의 관망 기조, 글로벌 유동성 둔화 등이 복합 작용

• 이로 인해 단기 5~10%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중기적 매수 기회로 해석

2. 연준 정책 지연이 조정의 주요 방아쇠

• 금리 인하 기대와 달리, 연준은 당분간 관망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큼

• 이는 물가에 대한 우려 때문이며, 관세 인플레이션 영향이 아직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

• 다음 고용보고서까지 연준의 명확한 신호가 없을 경우, 시장이 실망 매물로 반응할 수 있음

3. 조정이 깊지 않을 이유

• 실적 리비전 breadth(ERB)가 V자 반등한 후 안정적 유지되고 있고,

• 관세 충격이 특정 업종(소비재 등)에 국한되어 있어, 지수 전반에 광범위한 실적 훼손은 제한적

• 연준이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은 하방을 지지하는 심리적 안전판 역할

4. 중기 매수 논리 – 3가지 근거

실적 개선 지속: 2025년 +9%, 2026년 +14%의 EPS 성장 전망. 특히 Mag 7 중심의 수익성 회복

AI 투자 사이클과 Capex 재개: 특히 산업재, 기술 업종 중심으로 실적 레버리지 발생 가능

세금 혜택, 규제완화, 정부지출 등 구조적 호재가 2025~26년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

5. 전략적 포지셔닝

1) 선호
업종

• 산업재 : 가격 전가력 높고, Capex 수혜

• 대형주(대형 IT, High quality): 수익성 방어력 우수, 금리 민감도 낮음

• AI 관련 핵심 수혜주: NVIDIA, Adobe, Amazon 등은 리비전 상향세가 지속

2) 비선호업종

• 소비재 : 가격 전가력 낮고 관세 영향 직접 노출

• 소형주 : 마진 압박과 금리 민감도 높음

6. 단기 전술적 제안

• 8~9월 내 조정 시점 도래 시 매수 준비 필요

• ERB가 소폭 둔화되거나, 달러 강세 및 장기금리 스파이크 발생 시점이 매수 타이밍이 될 가능성

• 단기적 earnings surprise 둔화는 구조적 반등 흐름을 뒤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아마존(AWS)과 마이크로소프트(Azure), 구글 클라우드(GCP) 간의 성장률 괴리 발생

»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은 대부분 생성형 AI 수요를 통해 진행 중. AWS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경쟁사들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 때문인 것으로 추정

» 마이크로소프트 애져: Azure는 기업 고객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나 '팀즈' 등 기존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강력한 통합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 ‘Copilot’과 같은 AI 기능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장.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전략으로 작용

» 구글 클라우드: 구글은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접근. 자체 AI 모델인 'Gemini'와 AI 전용 반도체(TPU)를 내세우며, 첨단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중

» 지금의 AI 시대는 단순히 인프라를 구축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에게 통합된 AI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 클라우드 시장이 단순히 인프라를 임대하는 단계를 넘어 AI 기반 솔루션 경쟁으로 진화. 확고한 소프트웨어 및 AI 생태계 구축 여부에 따른 성장 차별화 발생 가능성 염두
AMD, 2분기 매출 호조에도 주가 하락...중국향 AI칩 수출제한 영향
2025-08-06 06:48:43

AMD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 서버와 PC 프로세서 수요 강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7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74.1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48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했다.

이번 분기 AMD의 수익성은 중국 수출이 제한된 MI308 AI칩 관련 재고 및 관련 비용 8억 달러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리사 수 CEO는 EPYC 서버칩과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사상 최대 매출을 언급하며 AMD의 컴퓨팅 및 AI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에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 실적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중국향 MI308 출하 제한에도 불구하고 EPYC 프로세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4% 증가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이언트 및 게이밍 부문은 젠5 라이젠 칩의 강한 수요와 제품 믹스 개선, 라데온 GPU 수요 호조로 69% 급증했다. 반면 임베디드 부문 매출은 4% 감소한 8.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래 차트는 AMD의 부문별 실적 추이를 보여준다.

3분기 전망

AMD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약 8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83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중국향 MI308 출하가 없을 것으로 가정할 때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54%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출 허가 신청은 미국 정부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투자의견

월가는 AMD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24건, 보유 10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목표주가 156.47달러는 현재가 대비 10.23%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다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Forwarded from 루팡
AMD 2025년 2분기 실적(시간외 -4.5%)

매출: 76억 9천만 달러 (예상: 74억 3천만 달러); 전년 대비 32% 증가

조정 주당순이익(EPS): 0.48달러 (예상: 0.49달러); 전년 대비 30% 감소

조정 총마진율: 43%; 전년 대비 10%p 하락

3분기 가이던스

매출 전망: 84억~90억 달러 (예상: 83억 7천만 달러); 전년 대비 28% 증가

비GAAP 기준 총마진율: 약 54%

2분기 부문별 매출


데이터 센터: 32억 4천만 달러; 전년 대비 14% 증가

클라이언트 & 게이밍: 36억 2천만 달러; 전년 대비 69% 증가

임베디드: 8억 2천 4백만 달러; 전년 대비 4% 감소

기타 지표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 11억 8천만 달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비GAAP 기준 영업이익: 8억 9천 7백만 달러; 전년 대비 29% 감소

CEO / CFO 발언

“2분기에는 서버 및 PC 프로세서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전년 대비 32%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기록적인 자유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우리의 체계적인 실행력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