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9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VIX가 15%까지 떨어져 올해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 일본 독일 주식시장이 미국과 무역협상 이후 1% 가량 내렸습니다.
(3) 여당과 기재부가 오늘 오전 국회서 세제개편안을 논의합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8.15원 (-1.15원)
테더 1,3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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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VIX가 15%까지 떨어져 올해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 일본 독일 주식시장이 미국과 무역협상 이후 1% 가량 내렸습니다.
(3) 여당과 기재부가 오늘 오전 국회서 세제개편안을 논의합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3% (오전 5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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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29 미 증시, 미-EU 협상 타결 후 경기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미국과 EU의 무역협상 타결과 중국과의 협상에서 90일 유예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출발. 그러나 트럼프가 나머지 국가들에게 15~2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실효 관세율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매물이 출회. 결국 오늘 시장은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전환 했지만, 장 마감 직전 실적 발표 앞두고 있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14%, 나스닥 +0.33%, S&P500 +0.02%, 러셀2000 -0.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2%)
*변화요인: 미-EU 협상 타결, 그리고 경기에 주목
백악관이 EU와의 무역 협정 결과 EU 수입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철강은 50% 유지)하기로 합의. 더불어 EU는 미국산 에너지 7,500억 달러어치를 구매하고, 6,000억 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할 계획도 밝힘. 트럼프는 이번 협정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거래라고 강조. EU 위원장은 이번 협정이 최대 30%의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언급. 반면 프랑스 총리는 EU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항복한 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독일 총리도 합의 자체는 다행이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EU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대부분 국가에 대해 15~20% 수준의 세계 관세(World Tariff)를 부과 계획을 발표. 이는 4월부터 시행 중인 10% 보편적 관세는 유지하면서, 상호관세 협상을 타결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이를 대체하는 조치로 해석되어 강경한 무역 정책 기조를 시사. 중국과의 관세 협상 관련해서는 90일 유예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지금 우리는 중국을 다루고 있다”며 중국과의 협상에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강조
전반적으로 트럼프의 발언 이후 관세 협상 종료 기대감이 부각되며 시장은 일시적으로 안도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본격화되자 투자자들은 경기 및 실적에 다시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에 들어간 모습. 실제 시장에서는 이번 미-EU 협상 결과로 유로존의 성장률이 기존 1.0%에서 0.5~0.7%로 하향 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는 ECB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며 유럽 주요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유로화는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달러화도 약 1% 강세.
결국 2018년처럼 중국과의 협상 타결에 따른 상승 이후,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전환했던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표될 경기 지표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리가 확대되고 있음
미 증시는 미국과 EU의 무역협상 타결과 중국과의 협상에서 90일 유예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출발. 그러나 트럼프가 나머지 국가들에게 15~2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실효 관세율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매물이 출회. 결국 오늘 시장은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전환 했지만, 장 마감 직전 실적 발표 앞두고 있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14%, 나스닥 +0.33%, S&P500 +0.02%, 러셀2000 -0.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2%)
*변화요인: 미-EU 협상 타결, 그리고 경기에 주목
백악관이 EU와의 무역 협정 결과 EU 수입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철강은 50% 유지)하기로 합의. 더불어 EU는 미국산 에너지 7,500억 달러어치를 구매하고, 6,000억 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할 계획도 밝힘. 트럼프는 이번 협정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거래라고 강조. EU 위원장은 이번 협정이 최대 30%의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언급. 반면 프랑스 총리는 EU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항복한 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독일 총리도 합의 자체는 다행이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EU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대부분 국가에 대해 15~20% 수준의 세계 관세(World Tariff)를 부과 계획을 발표. 이는 4월부터 시행 중인 10% 보편적 관세는 유지하면서, 상호관세 협상을 타결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이를 대체하는 조치로 해석되어 강경한 무역 정책 기조를 시사. 중국과의 관세 협상 관련해서는 90일 유예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지금 우리는 중국을 다루고 있다”며 중국과의 협상에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강조
전반적으로 트럼프의 발언 이후 관세 협상 종료 기대감이 부각되며 시장은 일시적으로 안도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본격화되자 투자자들은 경기 및 실적에 다시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에 들어간 모습. 실제 시장에서는 이번 미-EU 협상 결과로 유로존의 성장률이 기존 1.0%에서 0.5~0.7%로 하향 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는 ECB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며 유럽 주요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유로화는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달러화도 약 1% 강세.
결국 2018년처럼 중국과의 협상 타결에 따른 상승 이후,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전환했던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표될 경기 지표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리가 확대되고 있음
Forwarded from BUYagra
미국증시 보합 마감
-S&P500 +0.02%, Nasdaq +0.33%, DJIA -0.14%
-빅테크 실발 및 FOMC전 소강상태: META, MSFT 수요일 / AMZN, AAPL 목요일 / FOMC 화-수요일
-7월 고용 금요알 발표
-트럼프 글로벌 관세 baseline 15-20% 언급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6%: Nvidia +1.8%, Broadcom +1.4%, AMD +4%
-LNG종목들 EU의 대규모 미국 에너지 수입 기대감에 상승: Cheinere +1.3%, Venture Global +4%, NextDecade +0.6%
-유럽의 미국 방산 수입 우려로 유럽 방산 기업들 하락 vs. 그렇다고 미국 방산 주들이 오르진 않음..
-Nike +3.8%, JPM 투자의견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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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0.02%, Nasdaq +0.33%, DJIA -0.14%
-빅테크 실발 및 FOMC전 소강상태: META, MSFT 수요일 / AMZN, AAPL 목요일 / FOMC 화-수요일
-7월 고용 금요알 발표
-트럼프 글로벌 관세 baseline 15-20% 언급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6%: Nvidia +1.8%, Broadcom +1.4%, AMD +4%
-LNG종목들 EU의 대규모 미국 에너지 수입 기대감에 상승: Cheinere +1.3%, Venture Global +4%, NextDecade +0.6%
-유럽의 미국 방산 수입 우려로 유럽 방산 기업들 하락 vs. 그렇다고 미국 방산 주들이 오르진 않음..
-Nike +3.8%, JPM 투자의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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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빅 위크’의 서막에서 관세 불확실성 해소와 무역합의에도 불구하고 경계심리를 떨치지 못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64포인트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소폭 상승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는 6거래일,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술, 소비재 등 소수 업종만 강세를 보였으며, 테슬라는 삼성전자와의 165억달러 파운드리 계약 발표에 3%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기대에 1.8% 오르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AMD도 AI 반도체 수요 급증 기대에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유틸리티, 금융 등은 약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는 신중했습니다.
채권시장은 대규모 국채 입찰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42%로 상승했고, 30년물은 4.97%를 돌파하며 수익률곡선은 베어 스티프닝 양상을 보였습니다. FOMC를 앞둔 대기심리도 뚜렷했으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소폭 후퇴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선 미국-유럽 무역합의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 중반까지 급등했고, 유로는 관세 영향 우려로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엔화와 위안화 역시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 흐름을 강화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휴전 시한을 단축하겠다고 경고하면서 2% 넘게 급등했습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WTI는 배럴당 66.71달러, 브렌트유는 70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무역협정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유가 상승을 자극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예보상으론 가장 더운 날이네요. 더위가 피크를 찍었다고 생각하면 또 나쁘지 않네요. 건강 유념하십시오~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술, 소비재 등 소수 업종만 강세를 보였으며, 테슬라는 삼성전자와의 165억달러 파운드리 계약 발표에 3%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기대에 1.8% 오르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AMD도 AI 반도체 수요 급증 기대에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유틸리티, 금융 등은 약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는 신중했습니다.
채권시장은 대규모 국채 입찰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42%로 상승했고, 30년물은 4.97%를 돌파하며 수익률곡선은 베어 스티프닝 양상을 보였습니다. FOMC를 앞둔 대기심리도 뚜렷했으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소폭 후퇴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선 미국-유럽 무역합의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 중반까지 급등했고, 유로는 관세 영향 우려로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엔화와 위안화 역시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 흐름을 강화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휴전 시한을 단축하겠다고 경고하면서 2% 넘게 급등했습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WTI는 배럴당 66.71달러, 브렌트유는 70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무역협정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유가 상승을 자극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예보상으론 가장 더운 날이네요. 더위가 피크를 찍었다고 생각하면 또 나쁘지 않네요. 건강 유념하십시오~
뉴욕증시, 실적·FOMC 등 '빅위크' 경계…S&P·나스닥 또 신기록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정 체결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에 대한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상승으로 또 최고 종가 신기록을 썼다. S&P 500은 6거래일째, 나스닥은 4거래일째 오름세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국과 EU의 무역협정 체결, 미·중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에도 강보합권에서 주로 움직였다.
미국은 자동차를 포함한 EU의 대부분 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에 발표한 30%의 절반이다.
모건스탠리자산운용의 다니엘 스켈리 매니징 디렉터는 "최근 무역 분야의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지만, 관세가 가져올 총체적인 영향은 아직 미지수"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뉴욕증시는 '빅 위크' 경계감이 커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스(이상 30일), 애플·아마존(이상 31일)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31일), 7월 고용보고서(8월 1일) 등 무게감 있는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9007500009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정 체결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에 대한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상승으로 또 최고 종가 신기록을 썼다. S&P 500은 6거래일째, 나스닥은 4거래일째 오름세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국과 EU의 무역협정 체결, 미·중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에도 강보합권에서 주로 움직였다.
미국은 자동차를 포함한 EU의 대부분 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에 발표한 30%의 절반이다.
모건스탠리자산운용의 다니엘 스켈리 매니징 디렉터는 "최근 무역 분야의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지만, 관세가 가져올 총체적인 영향은 아직 미지수"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뉴욕증시는 '빅 위크' 경계감이 커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스(이상 30일), 애플·아마존(이상 31일)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31일), 7월 고용보고서(8월 1일) 등 무게감 있는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9007500009
연합뉴스
뉴욕증시, 실적·FOMC 등 '빅위크' 경계…S&P·나스닥 또 신기록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 재무부 3분기 자금조달 계획(QRA)
- 3분기 시장자금 조달 규모는 기존 5,540억달러에서 1조 70억달러로 4,530억달러 증가(이전 주보에서는 1조 1,500억달러정도 예상)
- 분기말 목표현금 보유량은 8,500억달러로 기존과 동일. 4분기 1차 예상치도 8,500억달러
- 기존 계획대비 3,930억달러 추가 현금 확보 예정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6902
- 3분기 시장자금 조달 규모는 기존 5,540억달러에서 1조 70억달러로 4,530억달러 증가(이전 주보에서는 1조 1,500억달러정도 예상)
- 분기말 목표현금 보유량은 8,500억달러로 기존과 동일. 4분기 1차 예상치도 8,500억달러
- 기존 계획대비 3,930억달러 추가 현금 확보 예정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6902
연합인포맥스
美 재무부, 3분기 차입 1조달러로 대폭↑…"현금잔고 확충"(상보)
종전 예상치 대비 4천530억달러 상향…"현금 감소 영향 제외하면 600억달러↑"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7~9월) 민간으로부터 1조7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는 석 ...
Forwarded from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What is trade war?
🇺🇸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는 0.9을 기록해 예상치 -9.5을 큰 폭 상회. 생산 지수는 20p 상승한 21.3p 기록하며 3년 최고치 기록
생산: 1.3➡️21.3
신규주문: -7.3➡️-3.6
고용: 5.7➡️8.4
원자재 지불가격: 43.0➡️41.7
완제품 지불가격: 26.1➡️11.1
신규주문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 일지라도 모든 지표에서 개선세를 나타냈음
다만, 원자재 지불가격은 전월비 하락했지만 향후 지불가격 전망치는 상승. 향후 관세가 가격에 점차 반영될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모습
🇺🇸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는 0.9을 기록해 예상치 -9.5을 큰 폭 상회. 생산 지수는 20p 상승한 21.3p 기록하며 3년 최고치 기록
생산: 1.3➡️21.3
신규주문: -7.3➡️-3.6
고용: 5.7➡️8.4
원자재 지불가격: 43.0➡️41.7
완제품 지불가격: 26.1➡️11.1
신규주문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 일지라도 모든 지표에서 개선세를 나타냈음
다만, 원자재 지불가격은 전월비 하락했지만 향후 지불가격 전망치는 상승. 향후 관세가 가격에 점차 반영될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모습
Forwarded from 신영증권/법인영업 해외주식 Inside
도이치뱅크: EU-미국 무역협상 타결 시사점
- 15% 포괄 관세 합의
트럼프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8월 1일 관세 시한을 앞두고 포괄적인 무역협정에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함. 주요 골자는 대부분의 품목에 15% 통일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는 일본과의 선례와 동일한 구조임. 특히 EU의 핵심 수출품인 자동차에도 15%가 적용되며, 이는 기존 25% 대비 인하된 수준. 다만, 제약 및 반도체에도 동일한 15% 관세가 적용되며 이는 EU 측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철강·알루미늄에 대해서는 기존 50% 고율 관세 유지, 주류는 여전히 협상 중이며, 항공기, 전략 원자재, 일부 화학 및 농산물 등은 예외 품목으로 분류됨.
- EU의 전략적 양보
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EU는 3년간 총 7,5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를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약속. 이는 연간 2,500억 달러에 해당하며, 사실상 에너지 공급처를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수천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는 NATO 방위비 증액 기조와도 연계됨.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방산 지출 약 2,000억 유로 중 절반이 미국 업체에 돌아간 바 있어, 단기적으로는 EU의 방산 수입이 미국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해석됨.
- 미국 내 6,000억 달러 투자 약속
EU는 이번 협정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 6,000억 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를 단행할 계획임. 그러나 이는 내부적으로 연간 약 8,000억 유로에 달하는 전략적 투자(에너지·기술·방위 등)가 필요한 EU 입장에서 성장 자본의 외부 유출로 작용할 수 있음. 특히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가 언급한 “EU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대규모 내재 투자 필요성”과 비교 시, 해당 투자는 EU 자체 혁신 역량 및 잠재성장을 제약할 수 있음.
- 경제적 영향 및 ECB 시사점
기존 10% 관세 기준 EU GDP의 0.4% 손실로 추정되던 비용은 재산정 필요. 자동차 관세 인하는 완화 요인이지만, 반대로 제약·반도체 신규 관세는 부담 확대 요소. 이에 따라 순효과는 투자 이전이 EU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따라 달라질 전망. ECB는 기본 시나리오에 10% 관세를 반영해왔으며, 15%로 확대되더라도 직접적 비용 상승이 크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 있음. 다만, 6,0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른 자본 이동 불확실성은 남아 있음. 한편,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됨에 따라, ECB의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은 낮아질 수 있음. 라가르드 총재의 매파적 발언(7월) 이후 시장의 정책 기대치도 상향 조정된 바 있음. 물가가 2026년 중반까지 목표치(2%)를 하회하더라도, 현재 정책금리 2%는 사실상 이번 인하 사이클의 ‘terminal rate’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 15% 포괄 관세 합의
트럼프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8월 1일 관세 시한을 앞두고 포괄적인 무역협정에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함. 주요 골자는 대부분의 품목에 15% 통일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는 일본과의 선례와 동일한 구조임. 특히 EU의 핵심 수출품인 자동차에도 15%가 적용되며, 이는 기존 25% 대비 인하된 수준. 다만, 제약 및 반도체에도 동일한 15% 관세가 적용되며 이는 EU 측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철강·알루미늄에 대해서는 기존 50% 고율 관세 유지, 주류는 여전히 협상 중이며, 항공기, 전략 원자재, 일부 화학 및 농산물 등은 예외 품목으로 분류됨.
- EU의 전략적 양보
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EU는 3년간 총 7,5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를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약속. 이는 연간 2,500억 달러에 해당하며, 사실상 에너지 공급처를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수천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는 NATO 방위비 증액 기조와도 연계됨.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방산 지출 약 2,000억 유로 중 절반이 미국 업체에 돌아간 바 있어, 단기적으로는 EU의 방산 수입이 미국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해석됨.
- 미국 내 6,000억 달러 투자 약속
EU는 이번 협정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 6,000억 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를 단행할 계획임. 그러나 이는 내부적으로 연간 약 8,000억 유로에 달하는 전략적 투자(에너지·기술·방위 등)가 필요한 EU 입장에서 성장 자본의 외부 유출로 작용할 수 있음. 특히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가 언급한 “EU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대규모 내재 투자 필요성”과 비교 시, 해당 투자는 EU 자체 혁신 역량 및 잠재성장을 제약할 수 있음.
- 경제적 영향 및 ECB 시사점
기존 10% 관세 기준 EU GDP의 0.4% 손실로 추정되던 비용은 재산정 필요. 자동차 관세 인하는 완화 요인이지만, 반대로 제약·반도체 신규 관세는 부담 확대 요소. 이에 따라 순효과는 투자 이전이 EU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따라 달라질 전망. ECB는 기본 시나리오에 10% 관세를 반영해왔으며, 15%로 확대되더라도 직접적 비용 상승이 크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 있음. 다만, 6,0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른 자본 이동 불확실성은 남아 있음. 한편,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됨에 따라, ECB의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은 낮아질 수 있음. 라가르드 총재의 매파적 발언(7월) 이후 시장의 정책 기대치도 상향 조정된 바 있음. 물가가 2026년 중반까지 목표치(2%)를 하회하더라도, 현재 정책금리 2%는 사실상 이번 인하 사이클의 ‘terminal rate’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Forwarded from [미래에셋 선진국 전략] 김성근, 조윤경
<주요국 관세 현황 업데이트(7/28)>
-주요 사항 내용 중 볼드체는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
-주말에 EU와의 합의 성사. 28~29일에는 중국과의 관세 인하 기간 연장 협상 예정
-한국과는 30, 31일에 본격 협상을 진행할 전망
-주요 사항 내용 중 볼드체는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
-주말에 EU와의 합의 성사. 28~29일에는 중국과의 관세 인하 기간 연장 협상 예정
-한국과는 30, 31일에 본격 협상을 진행할 전망
Forwarded from US Stocks Insider 🇺🇸 (미국 주식 인사이더)
EU–중국 정상회담, 단 하루 만에 조기 종료…브뤼셀, 사실상 완패 평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EU–중국 정상회담이 단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됨.
협상은 시작부터 교착 상태에 빠졌음. 브뤼셀은 타국 및 경제 블록과의 무역 조건으로 “국제법 준수와 인권 존중”을 핵심 원칙으로 내세웠으나,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에서 양측 입장이 정면 충돌함.
EU 정상들은 중국의 러시아 지원을 거론했으나,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몇 주 전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게 “EU가 무엇을 제안하든 러시아와의 동맹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중국 입장은 확고했음. 이에 브뤼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EU–중국 관계의 핵심 변수로 규정함.
이어 EU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 심화, 희토류 수출 통제의 불투명성, 대만 위협,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 등을 지적하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함.
다만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은 파리기후협정에서 후퇴하지 않겠다는 약속뿐이었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 종료 후 유럽 정상들이 없는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유럽의 현재 어려움은 중국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며 구체적 언급은 피한 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조함.
친EU 성향 언론은 회담을 “성공”으로 포장했으나, 실제로는 브뤼셀의 참패라는 평가가 우세함. EU가 중국을 자유주의적 세계 질서 가치에 맞추려 했으나 오히려 중국의 비웃음을 산 셈임.
현재 중국은 이미 유럽 시장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으며, 향후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제조 경쟁력과 완화된 규제로 인해 유럽 산업은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EU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1.3%를 차지함. 미국(13.7%), 영국(6.8%), 스위스(5.6%)는 한참 뒤처짐.
문제는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이 유럽 제품을 사주지 않고, 오히려 유럽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EU 집행위, 이사회, 의회는 중국의 시장 지배에 맞설 구체적 대응책이 없으며, 오히려 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와 풍력·태양광 중심 에너지 정책으로 생산 비용만 치솟게 만들어 대다수 산업 활동을 채산성 없는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음.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EU–중국 정상회담이 단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됨.
협상은 시작부터 교착 상태에 빠졌음. 브뤼셀은 타국 및 경제 블록과의 무역 조건으로 “국제법 준수와 인권 존중”을 핵심 원칙으로 내세웠으나,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에서 양측 입장이 정면 충돌함.
EU 정상들은 중국의 러시아 지원을 거론했으나,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몇 주 전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게 “EU가 무엇을 제안하든 러시아와의 동맹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중국 입장은 확고했음. 이에 브뤼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EU–중국 관계의 핵심 변수로 규정함.
이어 EU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 심화, 희토류 수출 통제의 불투명성, 대만 위협,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 등을 지적하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함.
다만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은 파리기후협정에서 후퇴하지 않겠다는 약속뿐이었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 종료 후 유럽 정상들이 없는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유럽의 현재 어려움은 중국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며 구체적 언급은 피한 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조함.
친EU 성향 언론은 회담을 “성공”으로 포장했으나, 실제로는 브뤼셀의 참패라는 평가가 우세함. EU가 중국을 자유주의적 세계 질서 가치에 맞추려 했으나 오히려 중국의 비웃음을 산 셈임.
현재 중국은 이미 유럽 시장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으며, 향후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제조 경쟁력과 완화된 규제로 인해 유럽 산업은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EU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1.3%를 차지함. 미국(13.7%), 영국(6.8%), 스위스(5.6%)는 한참 뒤처짐.
문제는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이 유럽 제품을 사주지 않고, 오히려 유럽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EU 집행위, 이사회, 의회는 중국의 시장 지배에 맞설 구체적 대응책이 없으며, 오히려 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와 풍력·태양광 중심 에너지 정책으로 생산 비용만 치솟게 만들어 대다수 산업 활동을 채산성 없는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