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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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13 미 증시, 미-이란 우려와 관세 불안에도 오라클의 힘으로 상승 전환

미 증시는 이란을 둘러싼 리스크와 관세 이슈 등을 바탕으로 하락 출발. 그렇지만, 오라클(+13.31%)이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자 일부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 전환에 영향. 물가 개선과 금리 안정도 긍정적. 다만, 여전히 트럼프 발 관세 이슈가 불확실성을 주고 있어 상승은 제한. 결국 시장은 개별 기업의 힘에도 주말 미-이란 협상과 트럼프 관세 이슈 등을 바탕으로 관망세가 짙은 양상. 중소형 테마주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도 특징(다우 +0.24%, 나스닥 +0.24%, S&P500 +0.38%, 러셀2000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2%)

*변화요인: 미-이란 협상, 생산자물가지수, 관세

전일 미국 증시에는 미-이란 간 긴장 고조가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15일(일)로 예정된 회담 소식에 따라 일부 우려가 완화. 이번 6차 협상을 앞두고 이란 측이 협상 실패 시 미군기지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하며 미국은 이라크 주재 외교 인력 일부를 철수시키는 등 불안이 확산. 이와 함께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와 함께, 이란의 보복 가능성도 제기되며 긴장감이 높아짐. 이에 대해 트럼프는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충돌 가능성을 시사. 시장은 15일 협상에서도 타결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 이에 위험자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주말 미-이란 협상에 주목

한편,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으로 발표돼 지난 달 0.2% 하락에서 전환. 다만, 시장 예상(mom +0.2%)은 하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도 0.1%로 발표됐고 식품 에너지 무역서비스 제외도 0.1%로 발표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에 이어 생산자 물가지수도 둔화되자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5월 PCE 가격지수를 0.09%, 근원 PCE 가격도 0.14%로 예측. 이에 국채 금리는 하락. 물론,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탄탄한 수요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이에 주식시장은 견조. 다만, 이러한 물가 둔화는 관세 부과 전 수입 급증, 관세의 경제 반영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소비자들의 소비 둔화로 가격 전가력 상실의 영향도 컸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경기 불안을 확대시킬 수 있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 때문

반면,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재 수입 자동차에 부과 중인 25% 관세를 머지않은 미래에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 이러한 관세 인상이 미국 내 공장 설립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 더 나아가 이제 몇 주 내에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이 요구하는 관세율을 규정한 통지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 EU와 일본, 한국 등 약 15개국에 해당. 이러한 트럼프의 관세 언급은 결국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여 지수 상승을 제한. 장 초반 국채 금리의 낙폭 축소 요인 중 하나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낮은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장기 국채 입찰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4% 오른 42,967.62, S&P500은 0.38% 상승한 6,045.26, 나스닥은 0.24% 올라 19,662.48을 기록하며, 물가 안정과 금리 인하 기대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1.1%)과 유틸리티가 상승을 주도했고, M7 중에서는 오라클이 실적 호조로 13.3% 급등하며 중심에 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도 상승했으나, 테슬라는 최근 반등 부담에 2% 넘게 하락했습니다. 보잉은 인도 여객기 추락 소식으로 4.8% 급락했고, 게임스탑은 전환사채 발행 발표로 22% 폭락했습니다.

5월 PPI는 전월 대비 0.1% 오르며 예상치(0.2%)를 밑돌았고, 근원 PPI 역시 0.1% 상승에 그쳐 물가 둔화 흐름을 재확인했습니다. 고용지표도 부진해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8천 건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고, 연속 청구 건수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노동시장 냉각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중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10년물 금리는 4.357%로 하락했고, 30년물은 견조한 입찰 결과에 4.844%까지 떨어졌습니다. 수익률 곡선은 다소 평평해지며 불 플래트닝 현상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생산자물가 부진과 고용 악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97.93까지 밀려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로는 ECB 인하 기대 약화로 강세를 보이며 1.16달러를 상회했고, 안전통화인 엔과 스위스프랑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일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며 WTI 기준으로 소폭 하락한 68.0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는 여전히 유가의 상단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완만한 PPI에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5월 도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양호하게 나타나자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졌고 저가 매수세에 힘이 붙었다.

전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더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 0.2%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올라 예상치 0.3% 상승을 하회했다.

시장에선 관세 충격이 아직 상품과 서비스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그럼에도 물가상승률이 완만했던 만큼 금리인하에 더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됐다는 관측도 늘어났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75.0%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의 81.4%보다 6%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은 24.8%에서 28.0%로 뛰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주요국에 위협을 가하면서 증시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007900009
골드만, 미국 침체확률 35%→30% 하향…미중 2차 무역 프레임 합의 - 뉴스1

골드만삭스가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을 35%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과 중국이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회담을 마무리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했다는 이유에서다.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광범위한 금융 여건이 이제 대략 관세 이전 수준으로 완화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무역정책 불확실성도 단계적 완화 조치에 힘입어 다소 줄었다고 미국 침체 전망을 낮춘 이유를 설명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에서 1.25%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가 관세로 인한 미국 소비자 물가에 대한 영향이 예상보다 적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골드만삭스는 설명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상승폭이 덜했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5812445#_enliple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8만건을 기록하며 예상치(24.2만건)를 상회

»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195.6만건으로 예상치인 191.0만건을 상회

»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21년 이후 최대치 수준으로 상승. 실업 이후 새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
Forwarded from DS 경제 김준영
Chart_That_Matters_250613_final.pdf
1.5 MB
[DS 경제 김준영] Chart That Matters Vol.8

■ Chart That Matters
- 고용시장은 작은 균열을 보이는 중
- 서비스 PMI 부진은 고용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
- 여전히 침울한 주택시장
- Reverse Yankee의 매력 부각
- 관세의 선제 수요 효과가 끝나면서 후행적 둔화
- Non-US의 아웃 퍼폼은 지속되는 중
- 중국의 디플레 수출은 지속되는 중
- 일본 장기물 약세는 미국 국채 약세 재료
- 미국의 부채와 예외주의의 끝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예상보다 작은 관세효과 (GS)

1. 관세 효과는 예상보다 다소 작음

- 최근 세 가지 지표는 관세의 경제적 영향이 다소 약화되었음을 시사

1) 물가 상승률 데이터는 소비자물가에 대한 충격이 제한적이며, 이는 실질소득과 소비에 덜 부정적일 가능성 시사

2) 금융환경이 관세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

3) 무역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됨

2. 2025년 GDP 전망 상향 / 경기침체확률 하향

- 관세로 인한 GDP 충격을 기존보다 약 0.25%포인트 낮게 추정. 이에 따라 2025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을 1.0% → 1.25%로 상향

- 실업률 피크 예상치도 0.1%p 하향해 4.4%로 조정

- 경기침체 확률 12개월 내 35% → 30%로 하향

3. 12월 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

- 2025년 12월 첫 금리 인하, 이후 2026년 두 차례 추가 인하로 최종금리 3.5~3.75% 예상 유지

- 다만, 경기 지표 악화 또는 인플레이션 급락시 더 이른 인하도 가능

- 하지만 관세의 물가 영향이 제한적이라면, FOMC가 12월 이전에 인하하기는 어려울 수 있음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Chang Yong Yang)
# 관세 업데이트: "약 3주 남은 유예기간" - 6월 13일

■ 트럼프 대통령, 현재 25%인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머지않아 더 올릴 수 있다 밝힘

■ 트럼프 대통령, 7월 8일에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으며, 10여일내 각국에 관세율을 정해 서한을 보낸다 예고

* 이는 베선트 재무장관이 같은 날 밝힌 성실히 협상하는 국가들은 유예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는 발언에 선을 긋는 입장 표명

* 어느 국가에 서한을 통보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EU, 일본, 한국 등 약 15개국 해당 예상

* 각국은 통보되는 관세율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거부할 경우 미국에서 쇼핑할 수 없다를 인지해야 한다고 언급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관세 협상이 부진하자 50% 관세를 일방 선언했을때와 비슷하게 각 무역 상대국에 미국이 임의로 정한 상호관세율을 제시한 뒤 선택을 강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

■ 트럼프 행정부, 25%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을 추가 발표

* 추가된 제품에는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등이 포함되었으며 오는 23일부터 적용 예정

(자료 원본 ☞ https://buly.kr/15OxjiV)
Forwarded from 루팡
도널드 트럼프

"중국과의 협상은 훌륭하다!"
» 미국 상무부는 50%의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군을 추가하여 발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도 영향

» 오는 23일부터 적용.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레인지,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이 포함

美, 냉장고·세탁기도 50% 철강관세 부과…韓 가전업체도 영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4722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