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다이어리]'이민자의 도시' 뉴욕의 위기 230813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미국 #사회 #문화 #뉴욕
뉴욕시는 9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사회 #문화 #뉴욕
뉴욕시는 9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Naver
[뉴욕다이어리]'이민자의 도시' 뉴욕의 위기
미국 뉴욕시는 흔히 '이민자들의 도시'로 불린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 땅을 밟은 수십만명의 이민자가 수속 절차를 밟았던 엘리스섬이 위치한 데다, 거주인구의 37%가량은 본인 또는 부모가 해외 태생으로 파악된다
고물가 피해 뉴욕 떠나는 기업들 가치 총합 1조 달러-뉴욕무역관 정진수 2023-09-13
#미국 #뉴욕 #기업 #투자 #경제
#요약
-2019년 이후 뉴욕 떠난 투자사들의 기업 가치 1조 달러
-낮은 세금, 값싼 인력과 온화한 기후 찾아 남쪽으로
-탈중앙화로 유수 기업, 고급 인력 분산 효과
*컨설팅사 스마트에셋이 연봉 20만 달러 이상 기준, 2020~2021년 사이에 전입 및 전출을 한 사람들을 조사해 본 결과, 뉴욕과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인원이 이주해 나갔으며, 플로리다와 텍사스가 가장 많이 전입
**최근 몇 년간 진행됐던 재택근무를 경험하면서 기업들이 업무 차질 없이 사업이 운영되자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본사의 일부를 지방으로 보내는 기업 증가
1. 온화한 날씨와 세금 정책 찾아 선벨트(Sun Belt)로 이주: 선밸트는 석유∙가스 산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이었으나 최근 급변
2. 기업 친화적 환경 찾아 텍사스로: 최근 크레딧스위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시티그룹 등 많은 금융기업들이 뉴욕 외의 곳에 제2의 본사를 설립하고 있는 추세
#시사점
1. 최근 본사 이전 열풍에도 뉴욕은 여전히 투자사 수와 운용 자산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자리를 굳건
2. “본사 이전이 많아져도 뉴욕이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금융 중심인 사실에는 변함없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팬데믹을 계기로 모든 산업에서 탈중앙화 바람이 불고 있어, 그로 인해 지방 도시에도 많은 기업들이 제2의 본사를 새우거나, 본사의 기능을 나누면서 고급 인력들이 분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3.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지방 도시에 진출하며 겪는 문제 중 하나가 전문 투자 자문과 인력 수급인데 그러한 문제는 이제 큰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이보기
텍사스주, 미국 반도체 제조 중심지로 부상-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8-14
https://t.me/twozaga/6113
美 오클라호마, 넥스트 텍사스를 꿈꾼다 -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3-10
https://t.me/twozaga/3657
美 LA시,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3-06-09
https://t.me/twozaga/5237
"다 빠져나가" 건물 텅텅, 길거리엔 노숙자만…아름답던 美도시의 몰락 2308030 머투 윤세미
https://t.me/twozaga/6249
#미국 #뉴욕 #기업 #투자 #경제
#요약
-2019년 이후 뉴욕 떠난 투자사들의 기업 가치 1조 달러
-낮은 세금, 값싼 인력과 온화한 기후 찾아 남쪽으로
-탈중앙화로 유수 기업, 고급 인력 분산 효과
*컨설팅사 스마트에셋이 연봉 20만 달러 이상 기준, 2020~2021년 사이에 전입 및 전출을 한 사람들을 조사해 본 결과, 뉴욕과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인원이 이주해 나갔으며, 플로리다와 텍사스가 가장 많이 전입
**최근 몇 년간 진행됐던 재택근무를 경험하면서 기업들이 업무 차질 없이 사업이 운영되자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본사의 일부를 지방으로 보내는 기업 증가
1. 온화한 날씨와 세금 정책 찾아 선벨트(Sun Belt)로 이주: 선밸트는 석유∙가스 산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이었으나 최근 급변
2. 기업 친화적 환경 찾아 텍사스로: 최근 크레딧스위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시티그룹 등 많은 금융기업들이 뉴욕 외의 곳에 제2의 본사를 설립하고 있는 추세
#시사점
1. 최근 본사 이전 열풍에도 뉴욕은 여전히 투자사 수와 운용 자산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자리를 굳건
2. “본사 이전이 많아져도 뉴욕이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금융 중심인 사실에는 변함없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팬데믹을 계기로 모든 산업에서 탈중앙화 바람이 불고 있어, 그로 인해 지방 도시에도 많은 기업들이 제2의 본사를 새우거나, 본사의 기능을 나누면서 고급 인력들이 분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3.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지방 도시에 진출하며 겪는 문제 중 하나가 전문 투자 자문과 인력 수급인데 그러한 문제는 이제 큰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이보기
텍사스주, 미국 반도체 제조 중심지로 부상-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8-14
https://t.me/twozaga/6113
美 오클라호마, 넥스트 텍사스를 꿈꾼다 -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3-10
https://t.me/twozaga/3657
美 LA시,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3-06-09
https://t.me/twozaga/5237
"다 빠져나가" 건물 텅텅, 길거리엔 노숙자만…아름답던 美도시의 몰락 2308030 머투 윤세미
https://t.me/twozaga/6249
맨해튼에서 시행되는 미국 최초 혼잡통행료, 전국으로 확대될까?-뉴욕무역관 정진수 2023-10-19
#미국 #뉴욕 #교통 #친환경 #세금
#요약
-맨해튼 중심가로 가는데 최대 23달러 부과
-15억 달러 세수 거둬들여 시내 교통 개선 예정
*지난 6월 27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미국에서 최초로 2024년 봄부터 뉴욕 맨해튼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승용차에는 최소 9달러에서 최대 23달러, 트럭에는 최대 82달러까지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Central Business District Tolling Program'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점
1. 맨해튼에서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KOTRA 뉴욕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맨해튼의 이러한 변화로 인해 식자재 수급 시 비용이 상승하거나 차질이 생길까 우려되며 배달 가격 상승 및 직원 고용에 어려움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시설물 설치 외에도 교통 상황 개선을 위해 자동차 전용 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공사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2. 디지털 매체 Vice에 따르면, 맨해튼의 혼잡 통행료 시스템을 본보기로 시애틀, LA 등 미국 내 도심 교통 혼잡을 겪는 도시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벤치 마킹할 가능성이 높다. 혼잡통행료 징수 결정에 따라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시의 움직임과 결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비해야 할 때
#미국 #뉴욕 #교통 #친환경 #세금
#요약
-맨해튼 중심가로 가는데 최대 23달러 부과
-15억 달러 세수 거둬들여 시내 교통 개선 예정
*지난 6월 27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미국에서 최초로 2024년 봄부터 뉴욕 맨해튼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승용차에는 최소 9달러에서 최대 23달러, 트럭에는 최대 82달러까지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Central Business District Tolling Program'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점
1. 맨해튼에서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KOTRA 뉴욕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맨해튼의 이러한 변화로 인해 식자재 수급 시 비용이 상승하거나 차질이 생길까 우려되며 배달 가격 상승 및 직원 고용에 어려움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시설물 설치 외에도 교통 상황 개선을 위해 자동차 전용 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공사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2. 디지털 매체 Vice에 따르면, 맨해튼의 혼잡 통행료 시스템을 본보기로 시애틀, LA 등 미국 내 도심 교통 혼잡을 겪는 도시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벤치 마킹할 가능성이 높다. 혼잡통행료 징수 결정에 따라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시의 움직임과 결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비해야 할 때
미국에는 이민자들로 가득 찬 쉼터가 있다.- 240407 WSJ
#미국 #뉴욕 #이민 #다문화 #이주 #사회 #문화
-시카고에는 2022년 8월 이후 전세 버스나 비행기를 통해 38,5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있었다. 9,600명 이상이 대피소에 남아 있으며 현재 체류 기간은 60일 제한이 적용되지만, 이러한 제한을 사용하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연장이 가능하다.
-뉴욕시는 현재 약 64,000명의 이주민이 있다.
-뉴욕 시의 앤 윌리엄스 아이솜(Anne Williams-Isom)은 도시 보호소에 있는 이주민 수는 여전히 전통적인 노숙자 인구보다 많지만 30일과 60일 제한으로 인해 보호소에 있는 이주민 인구가 1월 최고 69,000명에서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에 따르면 보호소에서 시간을 보낸 이주민 중 60%가 이후 대피했지만 시는 이들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지 않는다.
#같이보기
2024 연방 연두교서: 경제, 이민 및 기타 주요 이슈에 대한 미국인의 입장 240307 퓨리서치센터
https://t.me/twozaga/8592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에 대해...)
https://t.me/twozaga/7361
[뉴욕다이어리]'이민자의 도시' 뉴욕의 위기 230813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https://t.me/twozaga/6081
#미국 #뉴욕 #이민 #다문화 #이주 #사회 #문화
-시카고에는 2022년 8월 이후 전세 버스나 비행기를 통해 38,5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있었다. 9,600명 이상이 대피소에 남아 있으며 현재 체류 기간은 60일 제한이 적용되지만, 이러한 제한을 사용하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연장이 가능하다.
-뉴욕시는 현재 약 64,000명의 이주민이 있다.
-뉴욕 시의 앤 윌리엄스 아이솜(Anne Williams-Isom)은 도시 보호소에 있는 이주민 수는 여전히 전통적인 노숙자 인구보다 많지만 30일과 60일 제한으로 인해 보호소에 있는 이주민 인구가 1월 최고 69,000명에서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에 따르면 보호소에서 시간을 보낸 이주민 중 60%가 이후 대피했지만 시는 이들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지 않는다.
#같이보기
2024 연방 연두교서: 경제, 이민 및 기타 주요 이슈에 대한 미국인의 입장 240307 퓨리서치센터
https://t.me/twozaga/8592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에 대해...)
https://t.me/twozaga/7361
[뉴욕다이어리]'이민자의 도시' 뉴욕의 위기 230813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https://t.me/twozaga/6081
WSJ
Cities Packed Shelters With Migrants. Now They Are Limiting Stays.
Migrants, many of whom are seeking asylum, face a lengthy road to gain work authorization.
월스트리트가 월스트리트를 버리다. -240420 WSJ
#미국 #뉴욕 #금융 #부동산
-JP모건은 45 Wall St.에 있는 지점을 폐쇄하여 150년 이상의 계약 관계를 종료 했다.
-1991년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신문 가판대를 운영해 온 수닐 랠리(Sunil Rally)는 “여기에는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Rally는 팬데믹 이후 유동인구가 50% 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스탠드 폐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주 5일 고객이었던 노동자들의 손실을 덮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금융 #부동산
-JP모건은 45 Wall St.에 있는 지점을 폐쇄하여 150년 이상의 계약 관계를 종료 했다.
-1991년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신문 가판대를 운영해 온 수닐 랠리(Sunil Rally)는 “여기에는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Rally는 팬데믹 이후 유동인구가 50% 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스탠드 폐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주 5일 고객이었던 노동자들의 손실을 덮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WSJ
Wall Street Has Abandoned Wall Street
JPMorgan closes a branch and cuts ties with what was once the heart of American f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