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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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로 떠나는 미식여행, 미식관광도시로의 변모 기대-두바이무역관 박미진 -2022-10-11
#두바이 #미식관광 #코트라 #음식 #음식료 #식품 #UAE
#요약
-세계 음식 문화의 멜팅팟 두바이
-문화적 다양성과 많은 수의 관광객, 완비된 미식산업 기반을 강점으로 미식관광의 중심지로 변모 노력

세계관광기구(UNWTO)는 미식관광을 여행(Tourism)산업의 하나의 분야로 정의, 관광객이 식음료 및 관련 제품 그리고 음식과 관련된 활동이나 행사를 경험하는 것을 특징으로 규정한다.

미식관광은 여행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미식관광 산업 규모는 2021년 6965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17.4% 성장하여 2027년 1조7965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미식관광의 주요 성장 동력인 푸드페스티벌의 경우 연평균 17.2%의 성장, 2027년에는 5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산업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뜨고 있는 키워드는 해변가의 식당과 바, 중식과피자, 까페라떼를 함께파는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 혹은 유명요리사가 이끄는 작은규모의 식당, 지속가능성을 배려하는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최근 수년 내에 한식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임을 강조하였다.
허기 달래려다 허리띠 풀었다… 미식 도시 홍콩에서 꽃피운 딤섬 231202 조선 김성윤
#홍콩 #음식 #관광 #여행 #미식

홍콩 딤섬의 ‘사대천왕’과
황제가 따라주는 茶 받는 법

다양한 딤섬이 있지만 거의 모든 딤섬집에서 빠지지 않고 내는 기본 딤섬 4가지가 있다. 하가오(蝦餃·har gow)·시우마이(燒賣·siu mai)·차시우바오(叉燒飽·char siu bao)·에그타르트(蛋撻·dan taat)다. ‘딤섬 사천왕(四天王)’이라 부르기도 한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5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 231202 조선 김성윤
#음식 #식품 #문화 #사회 #주류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와인과 음식을 선보이는 부스 300여 개가 꾸려졌다. 와인 종주국 프랑스와 이탈리아부터 신흥 산지인 태국, 몰도바, 핀란드 등 세계 36개국 와인을 맛볼 수 있었다. 페스티벌 최초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와인과 증류주 전용 전시관도 운영됐다.

홍콩은 2008년 30도 이하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을 폐지하며 고급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와인 허브로 자리잡았다.
“삼겹살 쌈 싸 먹는 법? 한식은 먹는 사람이 완성하니까요” 231216 조선 김성윤
#음식 #사회 #문화 #한류

-삼겹살·생선회 쌈 싸 먹는 법까지 시시콜콜 알려줄 필요가 있나.

박: “한국식 밥상을 처음 받은 외국인들은 너무나 많은 반찬에 놀란다. 무엇부터 어떻게 먹어야 할지 혼란에 빠져 당황한다. 한식의 매력은 같은 밥상에 함께 앉더라도 사람마다 어떤 순서와 조합으로 반찬을 먹느냐에 따라 식사 경험이 차별화된다는 데 있다. 삼겹살과 먹는 김치와 밥과 먹는 김치는 맛과 식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최: “양식은 요리사 손끝에서 완성된다. 요리사가 원하는 순서대로 하나씩 주어진다. 한식은 먹는 사람의 입안에서 완전해진다. 취향대로 맛의 조합을 창조해 먹을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게 한국 밥상이다. 요리사가 아니라 먹는 사람이 자기만의 코스를 만든다.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한국 밥상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가이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뿐 아니라 먹는 법도 소개한 이유다.”
꼼장어, 쥐치회, 물메기탕 안주에 푸른 병이 쌓여 갔다 231223 조선 양세욱 인제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부산 #사회 #문화 #여행 #관광 #역사 #음식

아시아 최대 어시장인 자갈치 시장이 있고, 국제 시장, 부평 깡통 시장, 보수동 책방 골목이 이웃인 남포동만큼 부산다운 부산도 드물다. 고층 건물 뒷골목에 들어서면 부산이 아니고는 마주치기 어려운 풍경이 펼쳐진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외침이 들려올 듯한 자갈치 시장 입구에는 ‘꼼장어’ 간판을 내건 식당들이 모여 있다. 테이블 네댓 개가 전부인 ‘거제집산꼼장어’는 외관도 내부도 메뉴도 특별할 게 없지만 전채로 나온 나물과 고구마, 김치 굴무침, 감자전만으로도 30년 업력이라는 주인 ‘아지매’의 음식 솜씨를 알아차리기에는 충분하다.
요리에 단맛이 필요할 때 외친다… “나가사키가 부족해!” 240106 조선 손관승
#여행 #관광 #나가사키 #일본 #음식 #네덜란드 #문화

‘나가사키 가도(街道)’라 하고 ‘슈가(Sugar) 로드’로도 부른다. 초기에는 포르투갈인과 기독교 선교사, 이후에는 네덜란드 상선이 싣고 온 설탕이 이 길을 따라 일본 전역에 전파되면서 음식 문화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독특한 디저트 문화를 탄생하게 만든다. 황금색 나가사키 카스텔라가 대표적

나가사키현 사람들은 요리할 때 단맛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나가사키가 부족해!”라 표현할 정도
육즙 터지는 만두, 게살 비벼 먹는 국수… 麵食 궁극의 맛은 이 도시에 240106 조선 박정배
#중국 #여행 #관광 #상하이 #음식 #문화

상하이 요리는 진한 기름과 검붉은 간장을 사용한 ‘농유적장(濃油赤醬)’의 특성을 지닌다. 지난해 상하이에는 미슐랭 가이드 별점을 받은 식당이 총 50곳으로, 전 세계 도시 가운데 9위이자 중국 최고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만두·국수 등 다양한 면류(麵類·밀가루 음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난징(南京)·쑤저우·창사(長沙)와 더불어 중국 4대 샤오츠(小吃·간식) 지역으로도 꼽힌다.
“못생겼다고 ‘삼식이’ 무시 마세요, 탕으론 최곱니다” 240113 조선 김성윤
#사회 #문화 #어업 #식품 #음식

김지민씨는 ‘덕업일치’의 전형이다.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그는 2003년 낚시의 매력에 빠졌다. 낚시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인터넷 낚시 카페에 올린 글들이 ‘내가 다녀온 것처럼 실감난다’ ‘재미있다’ 호평을 받았다. 회사를 그만두고 개설한 블로그 ‘입질의 추억’으로 파워 블로거에 등극했고, 국내 첫 어류 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케밥 이미 먹어봤다고요? 아직 109가지 더 남아있습니다 240120 조선 김성윤
#튀르키예 #여행 #관광 #미식 #음식 #문화

프랑스 레스토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가 튀르키예에 최근 진출했다. 2023년판에서 튀르키예 최대 도시이자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 소재 식당들을 평가한 데 이어, 2024년판에서는 튀르키예에서 셋째로 큰 도시인 에게해 항구 이즈미르(Izmir)와 지중해 고급 휴양지 보드룸(Bodrum)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퍼는 어떻게 베트남 국민 음식으로 탄생했나 240309 조선 박정배
#베트남 #음식 #사회 #문화 #식품

-인도차이나 전쟁이 1954년 제네바 협정 체결로 멈추면서 베트남은 남북으로 갈라졌다. 이때 북베트남인 200여만 명이 남베트남으로 이주하면서 북부 음식인 쌀국수가 남쪽에 정착하게 된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100만명이 넘는 베트남인들이 남베트남을 떠나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로 이주하면서 쌀국수는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한다.
“서울 서촌 한옥에 1호점… ‘얼죽아’의 나라에서 美食 커피로 도전장” -240309
#한국 #커피 #카페 #사회 #문화 #식품 #음식

“한국 커피 시장은 놀랍다. 한국인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67잔으로, 프랑스(551.4잔)에 이어 세계 2위다. 커피 수입량도 세계 3위다. 인텔리젠시아 같은 고품질 커피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았다. 지난 10년간 우리 커피 원두를 수입·판매해 온 MH파트너스가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커피를 매장에서 제공할 자신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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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카페 VS 커피계의 에르메스… ‘3차 커피 전쟁’ 터진다 -240217 조선 이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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