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ve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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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how narratives can influence the global economy, sharing personal outlook
※ 해당 채널 내 모든 자료/인사이트는 특정 회사/개인과 관계 없는 저의 개인적 정보/의견에 해당합니다. 또한 채널 내 종목 관련 내용은 매수/매도 투자권유가 아니며 만약 거래하여 손실시 거래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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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AI로의 로테이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소폭의 성장 가속만을 반영하였으며 설비투자 흐름은 유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불확실성이 사이클에 대한 우려를 심화


- 올해 1분기 동안 AI 관련 기업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급격히 축소되었으며 이는 AI 설비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과도한 우려에서 비롯
- 현재 당사는 오히려 관세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거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 수요 시장의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해 더 큰 우려
- [그림 1] AI 기업과 경기순환 기업 간의 올해 주가 흐름은 작년과 반대 방향: 당사 커버리지 내 AI 기업의 작년 평균 주가 상승률은 +70%였던 반면 순환적 기업은 평균 +6% 상승에 그쳐 큰 폭의 상대적 부진. 그러나 2025년 들어 AI 주가는 -11% 하락하며 반전됐고 경기순환주는 -5% 수준의 보다 제한적인 하락.
- 이러한 반전은 AI 주식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역사적 평균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계기
- [그림 2] AI 인프라 공급업체들의 피크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평균보다 최대 2배, 즉 +100%까지 확대된 바 있음. 하지만 현재는 이 프리미엄이 약 +20% 수준으로 축소
- 이러한 프리미엄 수준은 투자자들이 AI 이전 대비 약 +15% 수준의 매출 성장 가속을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며, 영업 레버리지를 감안할 경우 평균적으로 약 +20%의 EPS 증가가 가능
- 즉, 현재 밸류에이션에 반영된 성장 가속은 상당히 보수적이며, 하이퍼스케일러 및 2티어 클라우드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AI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반등할 여지도 있다고 판단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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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페이크 랠리 가능성? 추적보다 현재 지수 레벨에서는 신중히 - [그림 1] CDS가 증시 변동성 (VIX) 급락 대비 뒤처지고 있음 (아직 하방 위험 헤지 中) - (다른 리스크 요인들 감안하지 않더라도) 아직 많은 투자자들이 "신용 위험 (Credit Risk)"을 감안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숏스퀴즈로 인한 페이크 랠리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 필요 (과거 동행하는 지표) *️⃣ CDS(Credit Default Swap): 기업들이 발행한…
하이일드 부도 위험 헤지 비용이 2024년 8월 엔캐리 사태까지 증가

- [그림 1] 하얀색: S&P500 / 빨간색: 하이일드 채권 CDS (부도 위험 수준)를 거꾸로 (Inverted: 아래로 갈 수록 부도 위험 수준이 높음) 표시
- 최근 1년 간 이 두 지표는 어느 때보다 동행해왔으며 이는 증시 투자자들이 가장 크게 보는 지표 중 1개
- (이전 말씀 드린 대로) 투자자들은 시장 내 "Credit Risk" 등 CDS가 커버하는 리스크 요인들을 본격적으로 헤지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 이는 빨간색이 하락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어
- CDS는 PCE지표 발표 이후 2024년 8월 "엔캐리 사태"와 유사한 수준까지 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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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Trader Note: 포커 고수는 모든 판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림 1] 시장의 성장 인식이 거의 GS가 예측하는 수준까지 내려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풍부한 경험을 지닌 고객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 건 현재 시장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매우 뚜렷

긍정적 포인트
1) 미국 경제가 수차례 경기 침체를 피한 바 있다는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음. 또한, 머지않은 시점에 관세 이슈가 시장을 압도하지 않는 국면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음
2) 재무장관 Bessent가 명시한 목표가 “경기 침체 없이 재정 적자 감축”이라면, 그것이 진심일 거라고 판단
3) 참고로 정책 불확실성이 극단적으로 높았던 시기에는 이후 S&P 수익률이 강하게 반등했던 패턴

부정적 포인트
1) 코로나 및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미국 경제를 끌어올렸던 강력한 재정 자극을 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2) 최소한 S&P가 20배 P/E을 유지하려면, 실물 지표들이 확실히 뒷받침해줘야 (특히 선행지표 중심의 서베이 데이터는 여전히 매우 부진)

최종 결론: 지금처럼 뚜렷한 확신을 갖기 어려운 장에서는 피하는 것이
- 미국 주식은 고점 이후 많은 조정을 거쳤고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포지셔닝도 한결 정리된 상태지만, 아직 시장이 객관적으로 저렴하다고 보긴 어려움
- 현재 쟁점: 관세 불확실성과 약화된 재정 자극이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vs. 미국 경제의 내재적 회복력과 기술 투자 장기 사이클에 대한 믿음 사이의 긴장
- 장기적 흐름은 확신: 미국 기술주는 결국 괜찮을 것, 일본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 미국 금리 곡선은 가팔라질 가능성, 금과 JGB 차트는 거스르지 말 것
- 다시 말해, 아직 2025년은 많이 남았음: “진짜 포커 고수는 매 판을 다 하지 않는다"

덧붙이는 몇가지 포인트:

1) 관세: 초기 발표는 시장 예상보다 거셀 수 있지만, 그것이 상단을 형성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그보단 덜 위협적일 가능성
2) 연관된 고민: 유럽 주식에서 관세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과소평가 (덜 매력적)
3) 자금 흐름: 자금 유입/유출이 혼재 - Fast money는 이미 상당 부분 포지션을 정리했지만 새로 매수를 이끌 '스폰서쉽'이 뚜렷하지 않음 — 기업 자사주 매입과 분기 말 자금 흐름 정도만 남아 있음
4) [그림 2] 한 가지 참고할 점: 해외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 비중은 1960년 2% → 2000년 7% → 현재 18%까지 증가. 외국인 수요가 순증할 것으로 예상
5) 미국 주식이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실상은 이렇다 — S&P 동일가중지수는 올해 들어 단 1%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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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 관점: 200일 이동평균 아래에서는 좋은 일이 없다

1️⃣ 200일 이동 평균선 (Societe Generale)
- Paul Tudor Jones의 유명한 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수십 년간 투자해온 사람이라면, 수많은 실패 경험을 통해 약세 시장에서 바닥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가장 위험한 실수 중 하나라는 것을 배웠을 것
- S&P 500은 반등 이후 다시 200일 이동평균 아래로 하락한 상태 → 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 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본격적인 약세 전환으로 해석할 것
- 이후 MACD 등에 의해 추세 반전에 따라 추적해도 늦지 않는 것으로 판단

2️⃣ CTA 포지션 (추세 추종) - Bank of America (단장기 추세 모두 반영했으며 따라서 장기 추세 전용 CTA 포지션은 여전히 유의미한 숏 포지션이 없을 수도)
- BofA CTA 모델에 따르면: S&P 500과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불과 2주 전 시작되었지만, 이후 매우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과매도 영역에 진입
1) S&P 5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16년 2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2)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

3️⃣ 경제 지표 및 AI 트레이드의 영향력 (Goldman Sachs)
- ISM 지표, 관세 발표 가능성 및 세금 법안 절차에 대한 '현행 정책' 판결, 고용지표 발표 등 여러 가지 주요 이벤트들이 이번 주 예정: 옵션 시장에서 1% 이상 변동성 예상
- 이들 각각은 성장과 재정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
- 흥미롭게도, 옵션 시장에서는 이번 주 이후 S&P 500의 변동성이 하락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 AI 관련 트레이드의 향방 또한 주식시장 상승의 핵심 동력 중 하나라고 판단하며,
AI 인프라를 구축 중인 기업들이 4월 중·후반에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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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펀더멘탈 점검

- [그림 1] 이익 수정 비율 2020년 이후 제일 안 좋은 상황 (= 이익 전망 상향/이익 전망 하향)
- [그림 2] 2025/2026 Goldman Sachs 이익 성장 전망 컨센서스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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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전망 조정 총 정리

1️⃣ 관세 관련 내용
- 4월 2일 발표 예상: 미국은 모든 무역 파트너에 대해 평균 15%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일부 제품 및 국가별 예외 조항 등을 통해 평균 관세 인상 폭은 최종적으로 9%포인트 수준까지 낮아질 것
- 누적 관세 영향: 지금까지 부과된 관세와 추가 부문별 관세를 합산할 경우 총 15%)의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베이스라인(10%)을 크게 상회 [그림 1]
- 시장 반응: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예상.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올해 평균 관세율이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 이상의 인상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4%에 불과

2️⃣ 각 국가 물가 및 성장률 전망 변화
➡️➡️ 미국
a. 물가 및 성장률 전망
- 2025년 말 기준 Core PCE 전망: 0.5% 상향 조정하여 3.5%로 예상
- 2025년 4분기 기준 실질 GDP 성장률 전망: 0.5% 하향하여 1%로 조정.
- 2025년 말 실업률 전망: 0.3% 상향하여 4.5%로 조정
-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확률을 기존 20%에서 35%로 상향
b. 금리 정책 관련 전망
- 연준이 올해 7월, 9월, 11월에 세 차례 연속 ‘보험적 성격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 이로 인해 정책금리의 최종 수준은 3.5~3.75%로 유지될 전망.
c. S&P 500 관련 전망
- 3개월 및 12개월 수익률 전망을 각각 -5%, +6%로 하향 조정 (이전에는 각각 0%, +16%)
- 이는 S&P 500 지수가 각각 약 5,300 및 5,900 수준일 것이라는 의미
-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따른 역사적 주식시장 패턴을 감안할 때, 최근 고점 대비 약 25%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추가로 17% 하락 시 약 4,600선까지 떨어질 수 있음.
- 밸류에이션 축소: 이 수준은 현재 12개월 선행 EPS 기준으로 PER 17배 수준에 해당

➡️➡️ 유럽
a. 유로존에 대한 관세 영향
유럽연합에 대해 15% 규모의 상호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이후 총 관세율을 기존 7%에서 20%로 끌어올리는 효과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부가가치세 조정을 포함한 관세로 인해 총 36% 인상이 가능하며, 유럽도 이에 보복할 것으로 예상
b. 실물경제 및 정책 영향
- 새로운 관세 베이스라인에 따라 유로존 실질 GDP는 기존 전망 대비 추가로 0.25% 하락해, 전체적으로는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0.7%의 성장률 손실 발생.
-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유로존 경제는 사실상 제로 성장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3분기, 4분기의 비연율 기준 성장률은 각각 0.1%, 0.0%, 0.2%.
- 기준 시나리오 하에서도 2026년 전반기에는 전망치를 유지하지만, 하반기 및 2027년 상반기에는 소폭 상방 리스크 존재.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GDP가 추가로 0.5% 하락하고, 유로존은 2025년에 기술적 침체에 진입하며,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총 1.2% 성장률 손실 예상.
c. ECB 정책
- 새로운 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테일러 준칙상 예금금리를 이전 전망보다 더 낮춰야 하며, 이에 따라 4월, 6월에 이어 7월에도 추가로 25bp 인하해 최종 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낮출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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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ier: 소형주 밸류 대비 이익성장률 최대

- 밸류에이션 축소 시장: 그러나 소형주는 이미 너무 낮은 밸류에이션
- 향후 예상 이익성장률이 가시화 된다면 밸류에이션 up
- S&P SmallCap 600 지수: P/E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EPS 증가율은 2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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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1분기 실질 GDP 성장률 -3.67% 예상?

1️⃣ [그림 1] (애틀랜타 연준) 2025년 1분기 실질 GDP 추정치: "-3.67% (연율화)" 다시 하향 (금 및 수출입 등 조정해도 -1.4%)
2️⃣ [그림 1] 노란색 화살표를 보면 美 실질 GDP 성장률을 선행
3️⃣ [그림 2] 2월 3일 1분기 GDP 예상치는 +3.9%이었으나 최근 경제 지표들로 인해 모델 값이 악화 (거짓말이라고 생각될 정도)

*️⃣ 참고로 최근 2024년 4분기 美 실질 GDP 성장률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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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Goldman Sachs: 전망 조정 총 정리 1️⃣ 관세 관련 내용 - 4월 2일 발표 예상: 미국은 모든 무역 파트너에 대해 평균 15%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일부 제품 및 국가별 예외 조항 등을 통해 평균 관세 인상 폭은 최종적으로 9%포인트 수준까지 낮아질 것 - 누적 관세 영향: 지금까지 부과된 관세와 추가 부문별 관세를 합산할 경우 총 15%)의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베이스라인(10%)을…
향후 3개월 힘들 것: 연준의 금리 인하만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들

- [그림 1] 현지 오늘 장 시작 전 선물은 S&P500 -2.4%, 나스닥 -4.4%: 이전에 공유 드린 위 게시물 1번 대로 관세의 영향을 시장이 덜 반영
- [그림 2] 향후 3개월 정도는 지나야 다른 국가들의 대처 (보복 등 포함) 그리고 지난 트럼프 1기 때와 같이 연준 금리 6월 인하 예상 (Goldman Sachs는 향후 3개월 하방 5300까지)
- [그림 3] 문제는 CDS (부도 위험)와 인플레이션이 같이 올라가고 있어 성장 리스크와 더불어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까지 프라이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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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주목해야 할 이슈 7가지

(7번) 이제는 패시브 장을 지나 스마트 머니 (헤지펀드 등)을 추적해야 하는 사이클

1. 중국은 새로운 대미 관세를 앞두고 자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여러 지부는 최근 몇 주 동안 해당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이틀째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항만과 에너지 시설 등 가상의 목표물을 상대로 한 ‘정밀 타격’이 포함되었습니다.

3.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하고, 점령한 지역을 완충지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미국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있으며,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 6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API가 보고했습니다. 이는 사실이라면 최근 8주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쿠싱 지역 재고도 4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5. 위스콘신 주 사법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약 9%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공화당에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한편, 공화당은 플로리다에서 치러진 두 건의 하원 보궐선거에서 예상대로 승리했지만, 지난해 11월 대비 득표율이 낮아 잠재적 위험 신호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6. 월마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에 대응해 중국 공급업체들에게 가격을 10% 인하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달 월마트 임원들을 소환해 해당 문제를 논의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7. [그림 1] 경제 및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헤지펀드들은 지난 3월 글로벌 주식을 1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한 공매도 활동이 주를 이뤘으며, 전 글로벌 섹터 모두에서 순매도가 발생했습니다.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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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 Goldman Sachs: 2017년과 다른 점과 유사한 점 그리고 엔화가 다시 안전 자산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

차이점 1️⃣ 투자자들 초기 포지셔닝 극명한 대조: 2024년 11월에는 FOMO 이후 투자자 포지셔닝이 고점에 근접했지만 2016년 11월에는 투자자 심리가 매우 조심스러웠던 만큼 포지셔닝이 저점

차이점 2️⃣ 성장 전망, 인플레이션, 금리 여건 모두 차이: 2017년은 ‘리플레이션’ 시기로 볼 수 있지만, 현재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부각. 실제로 경기 활동은 둔화 조짐을 보이는 반면, 인플레이션 기대는 다시 상승. 재정적자 수준도 확연히 다르며, 특히 정책 순서가 크게 달라짐

차이점 3️⃣ 정책 초점도 2017년과 뚜렷한 대조: 2017년에는 시장 친화적인 조치가 먼저 있었고 2018년에 관세가 뒤따랐던 반면, 이번에는 관세 불확실성이 선제적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으며, 기업들이 실제로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이전하게 만들려면 이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음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장기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미국이 가장 불리하기 때문).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美 정부가 기업들이 관세를 ‘블러핑’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설사 향후 관세 조치가 철회되더라도 기업 심리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지속될 수 있음

유사점 1️⃣ 미국 제외 증시가 미국 대비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음: 2017년도 이와 유사한 흐름. [그림 1] 현재 미국 이외 시장 밸류에이션은 미국 대비 더 저렴하며, 유럽/중국 재정 정책은 미국보다 훨씬 더 확장적. 또한, [그림 2] 실질 금리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은 달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2017년과 유사한 경로

*️⃣Goldman Sachs: 실질 금리 차에도 불구하고 올해 엔화가 달러 대비 140엔 초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7%의 상승 여지를 의미하며,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한 유력한 헤지 수단으로 엔화를 지목 (컨센서스 140엔 중반보다 강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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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IS OVER

- 이는 독일 내 가장 영향력 있는 2,380만명의 교육 유튜브 채널의 제목: 링크
- 한국은 끝났으며 이미 모든 면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표현 "2060년이면 한국이 없어질 것"
- [그림 1] 한편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2100년 한국 인구는 5,000만명 대에서 870만명으로 감소할 것

한국은 진짜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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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 지수 VIX 선물 백워데이션

1️⃣ VIX 선물 백워데이션 (Backwardation): 단기 VIX 선물 가격 > 장기 VIX 선물 가격 상태
- [그림 1] 현재 "기울기"가 2020년 코로나급으로 급해:
이는 현재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충격이나 리스크에 대해 매우 민감해져 있는 상태임을 시사하기 때문에 오늘 저녁 9시 30분 일자리 지표 관련 발표가 상당히 중요
- Why? 스태그플레이션 Vs. 인플레이션 이유는 [그림 2]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자리까지 안 좋게 나오면 아직 덜 반영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프라이싱 할 것이기 때문 (이로 인해 6월 금리 인하 예상이 앞 당겨질수도)

2️⃣ 한편 3월 비농업고용지수 주요 IB 예상치
Goldman Sachs 150k, Morgan Stanley 130k (BofA는 185k 아웃라이어)
Vs. 컨센서스 13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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