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리 #러시아 #기준금리

한국경제 기사에 의하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0%로 인상 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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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와 영향은 무엇일까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자이언트 스텝
- 10년 이상의 마이너스 금리를 탈출 하려는 유럽

미국의 긴축정책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현상이 겹치며 인플레이션 상승은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 당분간은 지속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주 미국 고용지표는 악화 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에 더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이며 유럽중앙은행 또한 빅스텝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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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OECD 국가 중에서도 특히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데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와 국가 단위에 대한 영향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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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구독자들을 위한 빠른 결론

첫번째 유로화 가치에 대한 영향으로 '재정위기'에 대한 지표로서 볼 수 있는데 과거 수년간 지속돼온 유로화 상승 국면에서 누적돼온 채무 문제라는 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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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독일과 스프레드 확대 최근 이탈리아-독일 금리(10년) 스프레드는 200bp를 상회로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더욱 더 확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실질 경제활동의 급격한 위축,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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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 유로화 사용국가들은 단일통화로 인한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최근 유로존 국가들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격차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으로 금리인상 이후 만족할만한 조치가 없다면 영국에 이은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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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부작용은 영국을 통해 증빙 되었고 새로운 통화의 가치절하와 채무관계 재조정에 있어서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확률상은 적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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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 아르헨티나 금리 52.00%
- 베네수엘라 금리 42.29%

2개 나라의 공통점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는 것으로 물가 상승률이 금리를 상회하는 것 또한 아이러니 합니다.

* 비트코인의 나라 엘살바도르는 6월 30일 -0.11% 하향한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