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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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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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지준금, 3조 2450불로 전주 비 -1천억 달러 급감

지준금은 계속 불안한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음
#유동성
외국 중앙은행 용 #역레포 잔고, 4130억 불로 사상 최고치 경신
- 해당 시설은 중앙은행을 위한 보통예금 계좌 역할을 함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 를 사는 대신 #연준 에 돈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야기했듯, 테너 전반에 걸쳐 역레포 금리(5.3%)가 가장 높은 상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조치.

당연히 시중 #유동성 에는 호재가 아닙니다.
글로벌 중앙은행 3개월 #유동성(갈색) vs 글로벌 #주식 성과(회색)

유동성 환경은 주식에 호재
그리고, 지난 24시간 동안 자산 별 움직임 추이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환율(달러인덱스), #주식(나스닥) 및 #금

주가 폭락에도 달러인덱스는 정중동인 가운데 금도 어제 장중 낙폭 전부 회복.
10년물 금리도 더 이상 아래로 기울어지지 않는 가운데 나스닥은 계속 무너지는 중.

이번 FOMC에서는 #금리 가 문제가 아니라, 양적긴축(QT) 중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할 시점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금리가 아니라 #유동성
#연준
#중국 - #아프리카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 발언:

https://www.un.org/sg/en/content/sg/statement/2024-09-05/secretary-generals-remarks-forum-china-africa-cooperation-summit-delivered

-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에 대한 어려운 접근성이 #사회불안 의 원인이 되며, 부채 상황은 지속 불가능하다

-
오래되고 비효율적이며 불공평한 국제 금융 구조에 대한 심층적 개혁이 필요하다

- 개도국에 필요한
#유동성 을 제공하고 중장기적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한 추가 #부양책 제안

- 직
전 시진핑 주석의 발언 및 추가 투자, 기금 지원 등에 대해 높은 평가

- 글로벌 사우스 간 협력은 필수적이지만, 이것이 글로벌 노스(기존 선진국)의 책임을 줄이지 않는다

- 전 세계적으로 다자주의는 뒤쳐지고 있으며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이제 역사적 불의를 바로잡아야 할 때다
- 가령, 왜 아직도 아프리카 대륙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아닌가?


1) 이게 유엔 사무총장 발언인지 중국 관영지 발언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2) 국제기구 개혁에 관한 이야기는 1년 전 IMF 총회 때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 부분인데, 작년에는 이러한 흐름이 좌절당했던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10월 IMF 총회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분명 언론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겠지만, 이번 회담은 #지정학 적으로 매우 큰 울림을 가지고 있는 회담이었습니다.
#인민은행, 오늘 #역레포 통해 총 1848억 위안 #유동성 순 주입
- #은행 간 단기 #금리, 1.9328%로 8/12일 이래 최고치 경신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단기자금시장 스트레스 진화 작업
#미국 분기 별 MMF 잔액 vs 초단기채(T-bill) 발행량 vs #연준 통제 주요 #금리 vs 미국 초단기(1개월물, 3개월물) #국채 #금리 vs #역레포 잔액 그래프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유동성(즉, 화폐 수량) 에서 다시금 연준의 기준 금리(즉, 화폐 가격)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만, 저는 일관적으로 금리보다는 대차대조표 정책(QT, QE, BTFP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적어도 09년도 양적완화가 개시된 이래부터)
-25bp니 -50bp니에 대해 최근 나오고 있는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고요.

그런 관점에서,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움직임은 좀 특이합니다.

미국 초단기채+역레포+레포 등에 투자하는 MMF의 자금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레포 잔액은 횡보 내지는 감소 중이고, 초단기채(t-bill) 금리는 역레포 금리보다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머니마켓에서 연준 기준금리 인하 프라이싱이 가속화되고 선도곡선이 떨어짐에 따라 테너별 #국채 금리 또한 차익거래의 원리 속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MMF 입장에서는 초단기채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미국 정부보다 신뢰가 높은 연준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게 되므로)

따라서 통상적인 케이스라면 MMF 운용사는 미국 초단기채 투자 자금을 회수해 역레포로 전환하므로, 역레포 잔고가 증가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움직임입니다.
그리고, 이는 시중 유동성을 역레포로 격리해 금융시장 환경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그러나 최근 역레포 잔액은 정중동 중이며, 그나마도 해외 중앙은행 수요가 급증한 데에 따른 것이고 MMF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의 역레포 잔액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입니다.

상식적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MMF 잔액 그 자체가 급감, 즉 전체 파이의 크기 자체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MMF의 유동성 공급이 감소해야 한다는 결론이 되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MMF 잔액은 지속 증가 중이며 유의미한 outflow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리 이외에 어떠한 요소로 MMF 운용사가 반 강제적으로 역레포 대신 다른 곳에 투자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게 T-bill이 되었든 레포(SOFR)가 되었든...)


최근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미국 재무부가 TGA 잔액 방출(≒재정 #부양책)을 통해 시장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의구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초단기채 금리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연준 역레포에서 흘러나오는 유동성의 이유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의도적인 Shadow Ban이 있는 것이라면, 부양책의 더 중요한 주체는 재무부가 아니라 연준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