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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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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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김용태

국민의힘은 단합해야 합니다.
무엇으로 단합해야 하는가? 답은 명확합니다.
개혁으로 단합하고, 개혁 내에서 국가발전 노선의 다양성으로 경쟁하는 전당대회를 치러야 합니다.

지금 개혁은 계엄옹호와 부정선거론을 골자로 하는 윤어게인으로부터의 결별입니다.
보수가 개혁의 길로 매진하고, 과거의 폐습을 과감하게 버릴 때
우리는 하나가 되고, 강해집니다.

개혁의 길에 딴지를 걸거나
내부총질하는 폐습을 버리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가리키는 길로 매진해야 합니다.
국민이 기대하는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개혁이냐 반개혁이냐, 극우냐 반극우냐로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것부터 분열이고 패배입니다.

윤어게인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다양성과 관용의 범위 밖입니다. 헌법이 아웃시킨 노선을 우리 당이 끌어안아서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 주장하고 6.25가 북침이라고 주장하면 그걸 다양성으로 관용할 수 없듯이 윤어게인도 헌법이 용인할 수 없는 생각입니다.
그런 노선을 포함시킨 전당대회 1백번 해봤자 1백번 똑같습니다.

지금 보수에 개혁만이 길입니다
극우의 길은 결국 막힌 길,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끝까지 이용당하고 보수를 내적으로 파괴하는 사이비의 길입니다.

개혁의 범위 내에서 보수가 가야할 다양성은 무엇입니까.
기업의 자율성을 더 강조할 것이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것이냐,
원전 중심으로 빠르게 갈 것이냐 원전과 신재생 탄소순환 등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냐, 지금 재정확대가 필요한가 재정긴축이 필요한가, 어떤 예산을 과감히 확대하고 어떤 예산은 유지 또는 감축할 것이냐, 노동규제를 유연하게 완화할 것인가 고용안전망을 심화시킬 것인가, 남성위주 징병제를 유지할 것인가 여성에게도 국방의무를 확대할 것인가,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보수층을 염두에 두고 할 것인가 중도층과 진보층까지 염두에 두고 할 것인가 등등 너무도 많은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들, 그리고 탄핵에 찬성했던 국민들과 정치인들을 모두 인정하고 서로 관용함으로써 국민통합에 이바지하자는 탄핵반대당론 철회도 보수가 더늦기 전에 반드시 하고 넘어가야할 일입니다.

극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으로서 귝가발전의 다양성을 추구하되, 헌법이 단죄한 윤어게인을 전당대회 장으로 다시 소환하는 것은 다양성 범위 밖이고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보수가 다수 국민의 신뢰를 얻는 최소 요건입니다.

보수는 당장은 죽는 것처럼 보여도 미래로 이어지는 길. 개혁으로 단합해야 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보수개혁, 보수재건의 길로 함께 나아갑시다. 심판자 주권자인 국민이 위선적인 진보정권이 아닌 건강한 진짜 보수를 지지할 수 있는 그 길로 굳건하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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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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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주진우

문진석 의원이 김현정 뉴스쇼에 나와 보좌진은 동지적 관계라 일반 직장과 다르다고 했다.
사적 심부름도 불만 없이 잘 해내는 보좌진도 있다고 했다.
정신 빠진 소리다.
동지는 서로 뜻을 같이 하는 대등한 관계다.
강선우 후보자도 동지인 보좌진의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고 변기 수리해 줬다면 인정해 준다.
국민 열불 나는 소리가 안 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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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올라온 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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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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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문선명 사후 한학자로 후계구도가 정해지면서 가부장적 요소가 강했던 기존교리의 일부 변경이 불가피.

문선명 생전 평양을 방문하는 등 통일에 대한 희망과 그 과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지를 견지하던 중, 변경된 교리에 같은 여성리더로써 김건희에 대한 동류의식이 더해지면서 윤 이후 통일대통령으로 여성인 김건희가 선다는 믿음이 교단 고위직간에 팽배.

이런 가정 위에서 유일한 남북한 공동수교국인 캄보디아 ODA사업을 통해 평양으로 가는 큰 그림이 있었고 그 그림을 그리는 피카소는 한학자와 김건희였다는 교단내 증언.
@김현철

[동남아 만도 못한 대한민국의 혁신 도입 - 갈등 관리 시스템]

이번 세계보건경제학회(IHEA)에서 인상 깊었던 발표 중 하나는 우버(Uber)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한 연구였다. 결과는 명확하고도 놀라웠다. 선진국에서는 우버 도입 이후 사망률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중진국 이하 국가들에서는 우버 도입 후 교통사고 사망률이 뚜렷하게 감소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버 차량은 일반 택시보다 훨씬 더 잘 관리되며, 운전자 역시 기본 운전 능력과 서비스 품질에서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이다.그 핵심이 별점 평가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질이 나쁜 사람이 자동으로 걸러지는 구조 덕분에, 승객의 경험은 점점 더 좋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령, 사망사고를 내는 윤전사는 난폭한 운전을 할 확률이 높다. 승객들은 그의 운전이 난폭하다고 평가하고, 이게 쌓이면 난폭 운전사는 시장에서 퇴출된다. 이것이 무고한 죽음을 미리 막는 메커니즘이다.

그런데 이 논문에서 대한민국은 아예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버가 들어오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택시업계의 조직된 반발과 정치권의 눈치 보기 속에서 우버는 실질적으로 봉쇄되었고, 혁신은 출발선조차 밟지 못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번 컨퍼런스가 열린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우버는 없지만 그와 거의 유사한 서비스인 Grab이 널리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나 역시 이번 학회 기간 내내 Grab을 이용했다. 결국, 우리는 동남아 국가들보다도 갈등을 조정하고 혁신을 받아들이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자인하게 된 셈이다.

내가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자주 느끼는 불편함 중 하나가 바로 택시 서비스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전체 택시의 절반 이상에서 담배 냄새를 포함한 불쾌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 무거운 짐을 든 사람, 휠체어 이용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짐을 들어주거나 차에서 내려 도와주는 기사님을 본 적이 손에 꼽는다. 체감상 95% 이상의 기사들은 아예 내려주지 않는다. 한국은 승객들이 서비스 질이 나쁜 택시 기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힘이 없다.

반면 해외에서는, 특히 Grab이나 Uber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사들이 먼저 내려서 유모차를 도와주고, 짐을 들어주는 일이 너무도 자연스럽다. 별점으로 평가받고 피드백이 남는 구조 속에서는 친절이 ‘선택’이 아니라 ‘전제 조건’이 된다.

만약 대한민국에 우버나 그에 준하는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었더라면, 우리는 더 나은 일상과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그 변화가 더 절실했을 것이다.

우버, 타다 도입 실패는 단순한 교통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적 이익으로 전환시키는 우리의 시스템 역량에 대한 성적표다. 그리고 지금 그 성적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혁신보다 이해관계를 우선시하는 사회, 위험은 시민이 감수하고 기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 이걸 그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 동남아에 와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슬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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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국민과 당원의 명령입니다.
우리 당은 다시 강해져야 합니다.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국민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합니다.
저는 선거 기간에도 여당에 대한 견제와 우리 당을 지키는 일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내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저의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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