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골드만삭스의 2분기 주식 트레이딩 수익이 사상 최대 규모인 43억달러를 기록
» 컨센서스를 6억 달러 상회한 동시에 1분기보다 1억 달러 증가한 금액
» 월가 전반의 트레이딩 데스크들도 관세 관련 변동성 가운데 수익을 기록했지만, 골드만삭스의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한 반면, Morgan Stanley와 BofA, JPMorgan 등의 경쟁사들은 트레이딩 수익이 감소
» 골드만삭스는 트레이딩 부문 확장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월가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 중 하나로 평가
» 컨센서스를 6억 달러 상회한 동시에 1분기보다 1억 달러 증가한 금액
» 월가 전반의 트레이딩 데스크들도 관세 관련 변동성 가운데 수익을 기록했지만, 골드만삭스의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한 반면, Morgan Stanley와 BofA, JPMorgan 등의 경쟁사들은 트레이딩 수익이 감소
» 골드만삭스는 트레이딩 부문 확장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월가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 중 하나로 평가
2025년 7월 17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월 해임 보도를 트럼프가 부인하며 미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2) ASML의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미친 가운데 CEO가 관세를 리스크로 언급했습니다.
(3) 가상화폐 밸류체인이 주목받으며 ARKW ETF가 역사적 고점을 16% 남겨뒀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6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4.69원 (-5.06원)
테더 1,358.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파월 해임 보도를 트럼프가 부인하며 미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2) ASML의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미친 가운데 CEO가 관세를 리스크로 언급했습니다.
(3) 가상화폐 밸류체인이 주목받으며 ARKW ETF가 역사적 고점을 16% 남겨뒀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63% (오전 5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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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17 미 증시, 반도체 업종 부진과 파월 해임건 이슈로 흔들린 가운데 상승 전환 성공
미 증시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산업생산이 견조하게 발표되자 상승 출발했음. 그러나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ASML(-8.33%) 여파와 차익 실현 매물로 부진했고,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들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 해임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달러 약세, 장기 금리 상승, 증시 약세 흐름이 일시적으로 확대됐음. 하지만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해명 하자 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다우 +0.53%, 나스닥 +0.25%, S&P500 +0.32%, 러셀2000 +1.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9%)
변화 요인: 생산자물가지수, 산업생산, 파월 해임안 논의, 베이지북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0.2%)를 하회함. 식품(+0.2%)과 에너지(+0.6%)는 상승했지만, 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변화 없음. 중간재 가격도 보합, 리테일 마진 변화도 없음. 항공 운임(-2.7%)은 하락했고, 자산운용 수수료(+2.2%)는 상승. 의료 서비스 관련 물가도 상승했음. 이는 관세로 인한 수입활동 둔화의 일부 반영으로 해석되지만, 직접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아직 제한적이며, 공급망 내 가격 흡수 여력이 남아 있음을 시사함. 다만, 향후 관세가 본격 반영될 경우 중간재·소비재 가격 전가 가능성은 여전히 잠재 리스크로 존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달리, 기업 생산단에는 아직 영향이 본격화되지 않은 모습임.
6월 미국 산업생산은 0.3% 증가해 시장 예상(+0.1%)을 상회. 제조업 생산도 0.1%증가. 자동차 조립(-2.9%)은 감소했지만, 사업 장비(+0.1%), 유틸리티(+2.8%)는 증가. 설비 가동률은 77.6%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77.5%). 트럼프의 관세 확대 경고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 지표에는 아직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음. 다만 자동차 생산 감소는 관세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 조정일 가능성도 존재. 하반기 관세 본격화 시 제조업 심리와 생산활동 위축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함. 관련 지표들 발표로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는 경기의 견조함을 반영하며 강세, 주식시장은 상승.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 해임 이슈가 부각되며 달러 약세 확대, 국채 금리는 단기물은 하락, 장기물은 상승을,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낙폭 확대. 최근 연준의 공사를 빌미로 파월 연준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언급해왔던 트럼프가 전일 공화당 하원 의원들과 만남에서 파월 의장 해임 여부를 물었다는 보도가 나옴. 이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그러나 트럼프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파월 의장 해임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자 다시 재자리로 돌아가는 등 변동성이 확대. 물론 트럼프는 전일 파월 해임 관련 구상을 논의한 것이라며 연준의장 교체의지는 표명. 더불어 트럼프는 차기 의장은 금리 인하에 순응하는 인사를 고려중이라고 언급.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 증가하거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소비지출과 기업투자는 보합권 내지 소폭 증가세였고, 부동산은 부진했다고 발표. 고용 현황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언급. 또한 관세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지만. 일부 제조업체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평가. 대체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가운데 관세 영향은 크지 않음을 보여줌. 발표 후 주식, 금리, 달러 영향은 중대한 변화가 없었음.
미 증시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산업생산이 견조하게 발표되자 상승 출발했음. 그러나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ASML(-8.33%) 여파와 차익 실현 매물로 부진했고,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들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 해임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달러 약세, 장기 금리 상승, 증시 약세 흐름이 일시적으로 확대됐음. 하지만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해명 하자 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다우 +0.53%, 나스닥 +0.25%, S&P500 +0.32%, 러셀2000 +1.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9%)
변화 요인: 생산자물가지수, 산업생산, 파월 해임안 논의, 베이지북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0.2%)를 하회함. 식품(+0.2%)과 에너지(+0.6%)는 상승했지만, 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변화 없음. 중간재 가격도 보합, 리테일 마진 변화도 없음. 항공 운임(-2.7%)은 하락했고, 자산운용 수수료(+2.2%)는 상승. 의료 서비스 관련 물가도 상승했음. 이는 관세로 인한 수입활동 둔화의 일부 반영으로 해석되지만, 직접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아직 제한적이며, 공급망 내 가격 흡수 여력이 남아 있음을 시사함. 다만, 향후 관세가 본격 반영될 경우 중간재·소비재 가격 전가 가능성은 여전히 잠재 리스크로 존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달리, 기업 생산단에는 아직 영향이 본격화되지 않은 모습임.
6월 미국 산업생산은 0.3% 증가해 시장 예상(+0.1%)을 상회. 제조업 생산도 0.1%증가. 자동차 조립(-2.9%)은 감소했지만, 사업 장비(+0.1%), 유틸리티(+2.8%)는 증가. 설비 가동률은 77.6%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77.5%). 트럼프의 관세 확대 경고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 지표에는 아직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음. 다만 자동차 생산 감소는 관세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 조정일 가능성도 존재. 하반기 관세 본격화 시 제조업 심리와 생산활동 위축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함. 관련 지표들 발표로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는 경기의 견조함을 반영하며 강세, 주식시장은 상승.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 해임 이슈가 부각되며 달러 약세 확대, 국채 금리는 단기물은 하락, 장기물은 상승을,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낙폭 확대. 최근 연준의 공사를 빌미로 파월 연준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언급해왔던 트럼프가 전일 공화당 하원 의원들과 만남에서 파월 의장 해임 여부를 물었다는 보도가 나옴. 이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그러나 트럼프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파월 의장 해임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자 다시 재자리로 돌아가는 등 변동성이 확대. 물론 트럼프는 전일 파월 해임 관련 구상을 논의한 것이라며 연준의장 교체의지는 표명. 더불어 트럼프는 차기 의장은 금리 인하에 순응하는 인사를 고려중이라고 언급.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 증가하거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소비지출과 기업투자는 보합권 내지 소폭 증가세였고, 부동산은 부진했다고 발표. 고용 현황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언급. 또한 관세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지만. 일부 제조업체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평가. 대체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가운데 관세 영향은 크지 않음을 보여줌. 발표 후 주식, 금리, 달러 영향은 중대한 변화가 없었음.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 해임설이라는 정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어갔고, 다우와 S&P500도 각각 0.53%, 0.32% 상승했습니다.
시장 중심에는 다시 한번 AI 대표주 엔비디아가 있었습니다. 젠슨 황 CEO의 중국 방문과 H20 후속 반도체 출시 약속이 호재로 작용하며 이틀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4조18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역시 전날의 낙폭을 만회하며 3.5% 상승했고, 팔란티어도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재개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는 ASML이 관세 불확실성으로 성장 전망을 접으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오전까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물가 부담 완화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장중 CBS 등 언론이 트럼프가 파월 해임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금리와 달러, 주가 모두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는 여전히 시장 심리를 짓누르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채권 시장은 단기물 강세와 장기물 약세가 뚜렷하게 엇갈리며 불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년물 금리는 3.88%까지 급락한 반면, 30년물은 한때 5.08%를 돌파했다가 트럼프 발언 이후 반락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57bp로 확대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장중 파월 해임설에 급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며 98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달러-엔은 1엔 넘게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17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한때 97선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98.3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수요 기대와 미-유럽 간 무역 갈등 우려가 맞물리며 WTI 기준으로 0.21% 하락한 배럴당 66.3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시장 중심에는 다시 한번 AI 대표주 엔비디아가 있었습니다. 젠슨 황 CEO의 중국 방문과 H20 후속 반도체 출시 약속이 호재로 작용하며 이틀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4조18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역시 전날의 낙폭을 만회하며 3.5% 상승했고, 팔란티어도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재개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는 ASML이 관세 불확실성으로 성장 전망을 접으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오전까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물가 부담 완화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장중 CBS 등 언론이 트럼프가 파월 해임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금리와 달러, 주가 모두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는 여전히 시장 심리를 짓누르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채권 시장은 단기물 강세와 장기물 약세가 뚜렷하게 엇갈리며 불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년물 금리는 3.88%까지 급락한 반면, 30년물은 한때 5.08%를 돌파했다가 트럼프 발언 이후 반락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57bp로 확대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장중 파월 해임설에 급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며 98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달러-엔은 1엔 넘게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17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한때 97선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98.3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수요 기대와 미-유럽 간 무역 갈등 우려가 맞물리며 WTI 기준으로 0.21% 하락한 배럴당 66.3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연준의장 해임설로 롤러코스터…나스닥 최고치 경신(종합) |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만간 해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해임 계획을 부인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조만간 해임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 전환했다.
앞서 CBS 방송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공화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파월 의장 해임에 대한 의견을 의원들에게 물었고, 의원들이 이에 찬성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파월 의장 해임 계획에 대한 기자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해임 임박 관측을 부인해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
금융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 인하 압박을 받아온 파월 의장이 중도 퇴진할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를 미국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시장에 커다란 부정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7007952072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만간 해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해임 계획을 부인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조만간 해임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 전환했다.
앞서 CBS 방송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공화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파월 의장 해임에 대한 의견을 의원들에게 물었고, 의원들이 이에 찬성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파월 의장 해임 계획에 대한 기자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해임 임박 관측을 부인해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
금융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 인하 압박을 받아온 파월 의장이 중도 퇴진할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를 미국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시장에 커다란 부정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7007952072
연합뉴스
뉴욕증시, 연준의장 해임설로 롤러코스터…나스닥 최고치 경신(종합)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만간 해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
Forwarded from 상상인 AI/퀀트/디지털자산 김경태
트럼프 대통령, 연준 의장 해임 계획 부인
-7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발언
-단, 파월이 "끔찍한 일을 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 필요성 강조
-같은 날 오전 블룸버그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해임 가능성 보도. CBS는 트럼프가 7월 15일 화요일 밤 하원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해임 여부를 타진했다고 전함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7월 15일 화요일 밤 집무실에서 하원 의원들에게 파월 해임 서한 초안을 보여줬다고 보도
🏛 파월 의장은 법적으로 해임될 수 없다고 주장. 실제 해임 시 법적 분쟁 예상
👥 후임 후보로는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이 유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거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가능성 낮다고 대통령이 언급
⏰ 한편,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로 예정
https://finance.yahoo.com/news/trump-says-not-planning-fire-fed-chair-powell-after-reports-suggest-powell-ouster-coming-soon-151534192.html
-7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발언
-단, 파월이 "끔찍한 일을 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 필요성 강조
-같은 날 오전 블룸버그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해임 가능성 보도. CBS는 트럼프가 7월 15일 화요일 밤 하원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해임 여부를 타진했다고 전함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7월 15일 화요일 밤 집무실에서 하원 의원들에게 파월 해임 서한 초안을 보여줬다고 보도
🏛 파월 의장은 법적으로 해임될 수 없다고 주장. 실제 해임 시 법적 분쟁 예상
👥 후임 후보로는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이 유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거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가능성 낮다고 대통령이 언급
⏰ 한편,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로 예정
https://finance.yahoo.com/news/trump-says-not-planning-fire-fed-chair-powell-after-reports-suggest-powell-ouster-coming-soon-151534192.html
Yahoo Finance
Trump says 'not planning' fire Fed Chair Powell after reports suggest Powell ouster coming 'soon'
President Trump appears to be inching closer to firing Jerome Powell as Federal Reserve chair, according to news reports and his own comments.
Forwarded from 미래에셋증권 매크로/시황 김석환
파월 의장 해임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by Bloomberg
💥 16일 시장 반응
- 미 국채 금리 2년물 10bp 하락, 30년물 10bp 상승
- S&P500 지수 1% 하락
- 블룸버그 달러 인덱스 1.2% 하락
- 10년 BEI(물가 연동채 기대 인플레이션) 5bp 상승
- VIX 17.0 → 19.5로 상승
- 금 선물 가격 상승폭 1% 넘게 확대
📊 경제 충격 시나리오
(가정) VIX 2 표준편차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치 0.5%p 상승, 신용 스프레드 50bp 확대
- GDP 성장률: 2026년 2분기까지 0.6%p 하락
- 실업률: 2026년 2분기 기준 0.3%p 상승해 약 5%에 근접
- 물가: 2026년 헤드라인 CPI 약 3.0% 수준에서 고착화
⚖️ 쟁점
1.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임기
- 연방준비제도법에 따르면 연준 의장은 '정당한 사유(cause)' 없이 해임할 수 없음
- 연준은 일반 행저부 산하 독립기관들과 다른 헌법적 구조를 가짐
- 파월의 리더십 평가나 금리 결정은 법적 '해임 사유'로 인정되기 어려움
2. 정치적 자충수
- 파월 의장 해임 시도만으로도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경기 둔화 압력을 키울 수 있음
-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지표가 악화될 가능성 있음
3. 전방위적인 압박
-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는 더욱 거세지는 중(1%p→2~2.5%p→3.0%p)
- 트럼프 차기 하원 의장 조기 지명 예고
- 백악관 및 공화당 인사들 파월 의장 사임 요구
- 빌 풀트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 공개 사임 요구
- 트럼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건물 개보수 관련 위법성 지적
by Bloomberg
💥 16일 시장 반응
- 미 국채 금리 2년물 10bp 하락, 30년물 10bp 상승
- S&P500 지수 1% 하락
- 블룸버그 달러 인덱스 1.2% 하락
- 10년 BEI(물가 연동채 기대 인플레이션) 5bp 상승
- VIX 17.0 → 19.5로 상승
- 금 선물 가격 상승폭 1% 넘게 확대
📊 경제 충격 시나리오
(가정) VIX 2 표준편차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치 0.5%p 상승, 신용 스프레드 50bp 확대
- GDP 성장률: 2026년 2분기까지 0.6%p 하락
- 실업률: 2026년 2분기 기준 0.3%p 상승해 약 5%에 근접
- 물가: 2026년 헤드라인 CPI 약 3.0% 수준에서 고착화
⚖️ 쟁점
1.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임기
- 연방준비제도법에 따르면 연준 의장은 '정당한 사유(cause)' 없이 해임할 수 없음
- 연준은 일반 행저부 산하 독립기관들과 다른 헌법적 구조를 가짐
- 파월의 리더십 평가나 금리 결정은 법적 '해임 사유'로 인정되기 어려움
2. 정치적 자충수
- 파월 의장 해임 시도만으로도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경기 둔화 압력을 키울 수 있음
-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지표가 악화될 가능성 있음
3. 전방위적인 압박
-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는 더욱 거세지는 중(1%p→2~2.5%p→3.0%p)
- 트럼프 차기 하원 의장 조기 지명 예고
- 백악관 및 공화당 인사들 파월 의장 사임 요구
- 빌 풀트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 공개 사임 요구
- 트럼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건물 개보수 관련 위법성 지적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
(매파, 투표권 없음)
1. 연준을 흔드는 뉴스를 신경쓰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동요가 있을 수 있음
2. 인플레이션은 변곡점에 위치
3. 당장은 기준금리 인하보다 기다릴 것
4. 기업들은 관세정책에 대응할 명확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this is not a textbook tariff situation). 가격 변경은 기업들마다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임
5. 관세정책의 온전한 여파, 물가 불확실성 해소 없이 2026년을 맞이할 가능성
6.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있음. 모든 것은 데이터들이 결정
(매파, 투표권 없음)
1. 연준을 흔드는 뉴스를 신경쓰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동요가 있을 수 있음
2. 인플레이션은 변곡점에 위치
3. 당장은 기준금리 인하보다 기다릴 것
4. 기업들은 관세정책에 대응할 명확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this is not a textbook tariff situation). 가격 변경은 기업들마다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임
5. 관세정책의 온전한 여파, 물가 불확실성 해소 없이 2026년을 맞이할 가능성
6.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있음. 모든 것은 데이터들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