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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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미국의 고위직들이 관세 관련 대화를 하기 위해 접근했고 응답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미국과의 협상 관련 대화가 없었다는 기존 입장에서 조금 완화된 스탠스
중국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딥시크 R2는 1.2조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첨단 MoE(Mixture of Experts) 구조를 탑재했으며, 텍스트 처리 비용은 오픈AI의 GPT-4보다 무려 97.3%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모델은 전량 중국산 화웨이 칩셋(Ascend 910B)을 사용해 학습됐으며, 이는 미국산 엔비디아 GPU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중국 AI 산업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상징적 사례로 해석된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744
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 저는 5월 관심가는 이벤트중 하나는 딥시크 R2 출시
[엠투데이 뉴스 요약]

1) 공개일정 : 5월초(유동적)

2) R2모델은 전작보다 두배이상 파라미터 탑재,
멀티모달 기능 포함.

3) 텍스트 처리비용은 오픈AI의 GPT-4보다 무려 97% 저렴

4) 이번 모델은 화웨이 칩셋을 사용해 학습 (엔비디아 GPU의존을 줄이고 중국AI산업 자립성 강화)

5) 딥시크 R1은 1월에 출시될때 미국증시가 하락하는 트리거가 돼기도 했음

6) 딥시크 R2 관련주 : GRT, 엠디바이스, 피델릭스, 엠케이전자
(4월 중순에 GRT 저점에서 언급했었는데 지금은 올라와서 눈치게임 구간이겠죠. 그래도 관련주 인지는 필요 )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위)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 (WSJ)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서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한 번 요약해 봤습니다.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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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은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파악하는데 탁월함을 보인 이유임.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새로운 투자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Forwarded from 루팡
Google Gemini 일일 활성 사용자 수

그래프 상의 추세를 보면, 2025년 2월부터 급격한 성장이 시작

전반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일론 머스크: "감독 없는 FSD,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

“몇 달 안에 테슬라는 감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FSD)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차량은 사람 없이 스스로 주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6월에 오스틴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고, 이후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실 지금 테슬라를 소유하고 있는 누구라도 자율주행 기능을 시도해보면 아주 잘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물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차를 보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 될 것입니다. 말 타는 사람을 보는 것처럼 말이죠.

테슬라는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개발 중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 로봇을 원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R2D2-C3PO 같은 친구를 갖고 싶어할 테니까요. 무엇이든 당신이 원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 제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봅니다.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인류를 다행성 생명체로 만드는 기술, 즉 화성에 자립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시진핑, 시간이 많지 않다

실업의 공포


공산당의 최대 난적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입니다. 체제적 도전이 있었던 1989년의 악몽은 인플레이션과 고용대란의 산물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디플레 구간이지만 고용이 어렵습니다. 수출 밸트는 이제 시한폭탄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보도내용>

앵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중국 경제도 60년 만에 최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내수 시장을 활성화해서 버텨보겠다는 전략이지만, 큰 타격을 입는 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들입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시 외곽 한 거리에 인력소개업체가 줄지어 있습니다.

최대 규모 인력시장 중 하나인 마쥐차오입니다.

현재 새벽 4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꽤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인데, 주로 공장이나 공사장 인부로 뽑혀갑니다.

[장모 씨 : 딱 하루로 끝나는 일자리죠. 퇴근할 때 바로 돈을 줘요. 계약서도 보험도 없어요.]

열악한 환경에 종일 일해도 4만 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인부 구해요, 170위안(약 3만3천원)! 인부 구해요, 170위안!]

그나마도 일주일의 절반을 공치기 일쑤입니다.

[일용직 노동자 : 코로나19 이후로 점점 어려워졌어요. 올해는 작년만 못하고, 해마다 안 좋아지는 거죠.]

가뜩이나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미·중 무역전쟁까지 겹치며 지난 2월 도시 지역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 최고인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6%대에 달합니다.

중국소비자심리 지수는 4년째 떨어지고 있고 국제금융기관들이 전망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관계 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내수 진작과 고용 안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자둥/인적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차관) :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개인 고용 보조금 강화 등 새로운 정책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13조 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고용 보조금도 약속했지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영상편집 이지혜 / 영상디자인 김현주]

t.me/jkc123
독일의 주식시장과 유로화 강세 지속

▶️ 독일 증시는 글로벌 시총의 2.37%를 차지. 이는 2023년 이후 최고 수준. 세계 100대 기업은 4개 (SAP, Siemens, Duetche Telekom, Allianz)
Forwarded from 영리한 동물원
- SK증권 황지우 퀀트 애널리스트님 자료

1. 주도주가 최고다.
- Telegram, X, Thread 등 SNS가 활성화되고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쏠림 현상이 강화됨
- 결국 거래량이 터지는 주도주의 시세가 더 강하게 터지는 현상이 심화되는 중
- 거래량 터지며 상승하는 주도주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

2. 낮은 Valuation가 능사가 아니다.
- Valuation 매력도를 봤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거래량이 터지는 주도주가 시세가 가장 강할 것 같지만 아니다.
- 적당한 Valuation을 받는 주도주가 가장 큰 시세를 보였다.
- 개인적으로 이는 적당한 Multiple을 가지고 좋은 BM을 가진 회사가 주도주가 되었을 때, Valuation에 광기와 거품이 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 너무 싼 Multiple은 광기를 일으키기에 적합하지 않음
- 적당한 10~15x 내외의 Multiple을 받는 섹터에 거품이 끼었을 때 30~40x까지 Multiple이 올라가는 경우가 대다수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 속도가 느리다고 연준 의장인 파월을 “완전히 융통성 없는 사람(total stiff)”이라고 비판하면서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음

단, 트럼프가 통화정책에 대해 강하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앙은행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줌
**OPEC 감산 거부 → 유가 폭락 → 신흥국 통화 하락 → 신흥국 중앙은행 개입 → 미국 국채 매도 → 국채 시장 혼란 (베이시스 트레이드 붕괴)

2020년 3월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덮치던 시기. 3월 6일 OPEC 회의에서 감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 이 결정으로 인해 원유 가격이 폭락.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통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를 팔고 미국 국채를 매도. 이로 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베이시스 트레이드가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