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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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젭바운드 공급 전략이 탁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릴리는 ‘릴리 다이렉트’와 RO 플랫폼 협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급에서의 부스팅을 진행 중인데요.

현재 미국 비만약 신규 처방 중 75% 가 젭바운드, 25% 만이 위고비를 처방 받고 있습니다.

총 처방건 수 및 미국 구글 트렌드 또한 반년 전후로 젭바운드가 위고비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비만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이 틀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그 첫 균열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라이릴리 이제 GLP-1 에서 GLP-3 전쟁으로....?

일라이릴리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와 Retatrutide(레트라트루타이드) 비교

📌티르제파타이드는 GIP / GLP-1 이중작용제

📌레트라트루타이드의 경우 GIP / GLP-1 / GCG 삼중작용제
» GCG 글루카곤 수용체 작용 효과까지 추가적으로 가능한 삼중 작용제

» GCG 글루카곤 수용체 활성화는 간에서의 기질 사용 및 에너지 소비에 대한 효과를 통해 체중 감소 효능을 더 보완함.

📌왼쪽 그래프
파란색: Tirzepatide, 빨간색: Retatrutide

Retatrutide가 더 빠르게, 더 많이 체중을 감량시키는 경향을 보입니다.

설명에 따르면 체중 감소량의 약 80%는 지방(fat mass) 감소에 기인합니다.

📌오른쪽 그래프
대부분의 체중 감소가 Fat Mass 감소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Retatrutide는 Fat Mass를 크게 줄이는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즉

Tirzepatide(파란색)보다 Retatrutide(빨간색)가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큽니다.

게다가 감량된 체중 대부분은 순수한 지방(fat)이라는 점이 강조

▶️ Retatrutide 임상 1상 결과:
12주 동안 평균 8.96kg 체중 감량.

▶️ Tirzepatide 임상 3상 결과와 비교:
40주 동안 평균 7.0~9.5kg 감량.

» Retatrutide는 아직 2상과 3상 임상시험 및 FDA 승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속보]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선출

$평화산업: 김문수 고향(경북 영천)에 자회사 공장 위치

$평화홀딩스: 경주 김씨 종친, 계열사 평화산업과 함께 언급

$대영포장: 김문수 추진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지 인근 기업

$한솔홈데코: 전 대표이사 김문수와 경북고 동문

$사조씨푸드: 부회장 김문수와 경북고·서울대 동문

$밸로프: 대표이사 김문수와 서울대 경영학과 동문

(기사삭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24174
•휴머노이드로봇 시장 2035년 380억$
(골드만삭스)
Forwarded from 루팡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 보유액 사상 최대인 3,477억 달러로 증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의 현금 보유액이 1분기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477억 달러(약 477조 원)에 달했습니다.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는 주식을 계속 매도하는 한편, 투자할 만한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크셔는 토요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1분기 운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해 96억 달러(약 13.2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5-03/buffett-s-berkshire-boosts-cash-hoard-to-record-347-7-billion?taid=68160a055e58800001db5fd8&utm_campaign=trueanthem&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05 주간 이슈 점검: 베센트, 파월 발언, 그리고 개별 기업 실적 등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
트럼프 초기 행정부 뉴스를 장악했던 일론 머스크 DOGE 수장이 최근 조용한 반면, 초기에는 조용했던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이 증가. 특히 관세에 대해 ‘비둘기파’였던 인사이지만 트럼프의 발언을 정리해서 시장에 내놓는 능력이 탁월했으며 관세를 주로 다루는 기관의 수장이자 중국을 담당하기에 발언의 중요도가 확대. 최근 중국과 협상을 언급하며 시간을 두고 느리게 진행하고, 글로벌 무역을 리밸런싱 하겠다고 주장. 이러한 베센트 장관이 6일(화) 하원 예산 위원위에서 증언이 준비되어 있음. 결국 이 자리에서 중국과의 관세, 글로벌 보편적 관세, 법인세 인하, 개인 세금 면제 연장, 채권 발행 계획, 부채한도 문제 등 수많은 내용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 응답이 정해져 있음. 이에 채권시장,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전망


*FOMC와 파월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고용지표라고 언급. 그런 가운데 4월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보여줌. 물론, 2,3월 수치는 5.8만 건 하향 조정돼 고용 둔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우려하고 있는 ‘급격한 둔화’는 없다는 점에 지난 2일(금) 단기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 물론, 관세 정책으로 수입이 급증하며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고용에서도 자동차 부문이 감소하고 운송 창고가 증가하는 등 관세 영향을 반영.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FOMC에서 ‘다소 매파적인’ 내용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국채 금리 상승, 주식시장 변동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 특히 고용시장의 둔화는 미뤄지고, 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관세로 인해 예상되기 때문. FOMC와 파월의 발언은 수요일(8일) 있으며, 이후 9일(금) 많은 연준 위원들이 참여하고 발언하는 ‘후버 통화정책 컨퍼런스’의 중요도도 확대. 이곳에서 연준 위원들은 관세와 경제, 통화정책 등 발언들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


*기업 실적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기업들 중 72%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6%가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를, 62%가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발표. 영업이익은 이로 인해 전년 대비 12.8% 성장했으며 지수 상승으로 12m FWD PER이 20.2배를 기록(5y 19.9배, 10y 18.3배). 물론 2025년 영업이익은 여전히 하향 조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관세로인한 거시경제 불확실성, 비용 등을 반영하며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거나 전망을 취소하는 경향도 확대.

이런 가운데 시장의 주요 테마인 소프트웨어, AI,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AI 활용한 바이오텍, 드론 및 비행텍시, 로봇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 주에 집중해서 있음. 그에 따른 관련 종목과 테마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에서 6개월 후 지수 하락 전망이 역대 3위인 61.9%를 기록했던 4월 2일 이후 현재도 60~55% 내외를 기록 중.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위축돼 있음을 보여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 발표되는 관련 기업들의 결과가 양호할 경우 상승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실제 옵션 시장에서도 실적 발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내재변동성이 두자리수를 기록 중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ISM 서비스업지수 결과 주목
화요일: 베센트 장관 발언과 관세 정책
수요일: FOMC, 파월의 발언
목요일: 570여개 기업 실적 발표
금요일: 연준 위원들의 발언


* 주간 주요 일정

05/05(월)
유로존: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
미국: 고용동향지수, ISM 서비스업지수
채권: 미 3년물 국채 입찰
행사: ServiceNow의 Knowledge Live 행사 개최
보고서: 연준 은행 대출 관행 조사 결과
장전 실적: 온 세미컨덕터(ON), 타이슨 푸드(TSN), 로우스(L)
장후 실적: 팔란티어(PLTR), 포드(F), 버텍스 파마(VRTX), 바이오앤텍(BNTX). 리얼티 인컴(O), 마텔(MAT)
휴장: 한국, 중국, 일본, 영국

05/06(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캐나다: 수출입 동향
미국: 수출입동향
채권: 미 10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발언: 베센트 재무장관 의회 증언
장전 실적: 페라리(RACE), 듀크 에너지(DUK),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매리어트(MAR), 데이터독(DDOG)
장후 실적: AMD(AMD), 아리스타 네트웍(ANET), 큐팡(CPNG),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리비안(RIVN), 루시드(LCID), 템퍼스AI(TEM), 시러스 로직(CRUS)
휴장: 한국, 일본

05/07(수)
유로존: 소매판매
은행: FOMC
발언: 파월 연준의장
장전 실적: 노보노디스크(NVO), 우버(UBER), 월트 디즈니(DIS), 비스트라(VST), 배릭 골드(GOLD), 유니티 소프트(U)
장후 실적: ARM(ARM), 앱로빈(APP), 아이온큐(IONQ), 조비항공(JOBY), 도어대시(DASH), 카바나(CVNA), 옥시덴탈(OXY), 스카이웍(SWKS), 샌디스크(SNDK)

05/08(목)
독일: 수출입동향, 산업생산
미국: 1분기 비농업 생산성, 단위노동 비용, 뉴역연은 소비자 기대지수
은행: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채권: 미 30년물 국채 입찰
장전 실적: 소피파이(SHOP), 코노코필립스(COP), 디 웨이브 퀀텀(QBTS)
장후 실적: 몬스터 배버리지(MNST), 코인베이스(COIN), 클라우드 플레어(NET), 마이크로칩(MCHP), 익스피디아(EXPE), 핀터레스트(PINS), 어펌홀딩스(AFRM), 로켓랩(RKLB), 리프트(LYFT), 마라홀딩스(MARA), 사운드하운드AI(SOUN)

05/09(금)
한국: 경상수지
영국: 산업생산
중국: 신규대출, M2 증가율
행사: 후버 통화정책 컨퍼런스
발언: 존 윌리엄스 총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AI와 노동시장), 쿠글러 이사(최대 고용), 굴스비 총재, 월러 연준이사(통화정책), 쿡 연준이사(생산성), 무살렘 총재

05/10(토)
중국: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Nomura's McElligott, 아무도 원치 않았던 주식시장 시나리오가 일어나는 중

- 투자자들은 4월 초 'Liberation Day' 급등 랠리 이후 리스크를 줄였고, 미국 성장 둔화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기반한 매크로 약세 포지셔닝을 강화했으나, 지금 모든 전제가 무너지고 있음

- 이번 반등이 단순한 숏커버가 아니라, 미국 예외주의의 부활을 암시하는 상징적 움직임으로 판단중. META와 MSFT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넘어섰고, 이로 인해 Mag8 중심의 메가캡 테크가 상승의 선두에 위치. 반면, UST 금리는 하락을 지속하며 미국 성장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이 이 아이러니를 극대화시키고 있음.

- 이번 랠리는 매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강제성을 띠고 있음. 포지셔닝은 낮고, 레버리지 역시 줄어든 상황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헷지 언와인딩과 옵션 델타 헷지를 유발하기 때문.

- 최근의 실적 발표 흐름은 ‘AI Capex Bubble 붕괴’라는 내러티브가 너무 앞서갔음을 방증했음. MSFT, META, GOOGL 등 메이저 테크들이 모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Capex 전망은 오히려 높아졌고, 다시 AI 인프라 재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음.

- 향후 미국 실물 경기 지표는 더 나빠질 것. GDP는 이미 쇼크 수준이며, 중국 제조업 지표도 관세 시행 이전부터 감소세. 유가 하락 역시 글로벌 성장 둔화를 반영중. 그럼에도 POTUS가 관세 카드를 후퇴시키면서 시장의 좌측 리스크가 축소되었고, 이는 Implied Vol과 Vol of Vol 붕괴를 유도했음.

- 다만, 이 반등은 결국 매크로에 대한 신뢰에서가 아니라, 포지션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의 강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위험함. 여전히 시장이 싫지만 사야만 하는 구간에 머물러 Pain Trading이 유발되었다고 봄.

- 여전히 이 랠리가 지속 불가능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보고있음. Mag8 실적 시즌이 끝나고, 옵션 만기일(5/16) 이후, 또는 실물경제의 공급 충격이 미국 소비현장에 가시화될 때, 이번 강제 랠리는 다시 약세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 이러한 징후는 이미 옵션 시장에서도 보이고 있음: SPY: 21k 규모의 522/516 풋 스프레드 매수, IWM, FXI, KWEB에도 유사한 다운사이드 헷지 수요 증가, VIX 콜옵션 복합 구조를 통한 롤링 거래 다수

- 현재의 시장은 위험자산 노출을 확대하라고 강요하고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여전히 매크로를 불신하는 중. 이처럼 싫지만 사야 하는 시장에서 스큐 재확대, 강제적 숏커버, 기계적 수급의 결합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위태로운 랠리라 판단함.

- 이러한 시점에서의 전략: 리스크 노출 확대는 방어적 헷지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이 강제 랠리의 끝자락에서 변동성의 되돌림이 시작될 경우를 대비한 포지셔닝 구축이 필요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경기침체 우려 일축

“과도기일 뿐… 장기적으로 미국은 괜찮을 것”


트럼프 대통령은 NBC ‘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경제의 0.3% 역성장과 관련한 우려를 다음과 같이 일축했습니다:

“이건 바이든이 남긴 경제 때문이지 내 탓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과도기’에 있다. 결국 미국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단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걱정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시장 우려에 대해, “월가에는 오히려 ‘대박이 날 거다’는 목소리도 있다”며 긍정론 강조


https://www.nbcnews.com/politics/politics-news/trump-speaks-economic-worries-roils-foreign-elections-politics-desk-rcna204547
노보노디스크, 경구용 비만 치료제 미국 FDA 신청 승인

📌주요 내용 요약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비만 치료제 Wegovy(성분: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의 경구용(oral) 제형에 대한

미국 FDA 시판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발표.

📌승인 시, 세계 최초의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가 될 전망이며, FDA는 올해 4분기(10~12월) 내에 결정할 예정.

🔬개발 경쟁 현황
현재 승인된 Rybelsus는 동일한 성분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로, 이미 혈당 조절 용도로 사용 중.

Eli Lilly(릴리)와 노보를 포함한 여러 제약사들이 비만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사제 → 알약'으로 전환하려고 경쟁 중.

릴리의 실험약 orforglipron은 당뇨병 환자에게

📌40주간 평균 16파운드(약 7.3kg, 체중의 8%) 감량 효과.

릴리는 올해 말까지 체중 감량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허가 신청 예정.

💊 임상 결과 및 후속 파이프라인
노보는 비만 및 대사 질환 동반 성인 307명 대상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경구용 Wegovy 신청.

또 다른 경구용 약물 amycretin도 개발 중이며,

이는 GLP-1뿐 아니라 포만감에 영향을 주는 아밀린 호르몬(amylin)도 표적.

피하주사형 amycretin도 병행 연구 중.

다만 후속 후보 CagriSema의 임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도 존재.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Forwarded from 루팡
체코가 자율주행 관련 새로운 법을 발표하면서 2026년 1월부터 유럽 내 FSD(감독형) 운행을 사실상 허용

새 법의 핵심 내용: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고 있는 경우, 사람이 운전 개입 요청을 무시하지 않는 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Forwarded from 루팡
David Sacks
(백악관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

100만 배의 도약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AI는 100만 배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기 어려워하지만, 논리적으로 풀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AI 모델은 연간 약 3~4배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성능 평가, 기능 향상, 사용자 경험, 그리고 생태계의 성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로 복리 성장한다면, 2년 안에 10배(1자릿수), 4년 안에는 100배(2자릿수)의 성능 향상이 이뤄집니다.

마찬가지로 AI용 반도체 칩 역시 연간 3~4배 속도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는 Nvidia의 GPU가 Hopper에서 Blackwell, 그리고 곧 출시될 Ruben과 Feynman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진화는 단순한 논리 회로뿐 아니라 메모리 대역폭(HBM)과 랙 아키텍처(NVL72 등)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년 안에 칩 성능도 100배 향상될 것입니다.

AI를 구동하는 데이터 센터 역시 급격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첨단 클러스터인 Colossus는 1년 전만 해도 약 10만 개의 GPU를 보유했으나, 현재는 30만 개 수준이며, 100만 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후 300만 개, 궁극적으로 가장 야심찬 AI 기업들은 1,000만 개 규모를 목표로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역시 4년간 100배 확장의 여지를 보여줍니다.

즉, 100배 더 뛰어난 모델이 100배 더 강력한 칩 위에서, 100배 더 많은 칩이 구동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작동하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100만 배의 AI 성능 향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AI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워런 버핏

“세계가 더 번영할수록 그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가 더 번영하고 안전해질수록 미국도 더 번영하게 될 것입니다.”

무역에 대해서

우리는 세계와 무역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다른 나라들도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무역이 전쟁의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무역은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은 이미 승리한 나라입니다. 250년 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지금처럼 된 나라는 없습니다. 전 세계가 우리를 해치려 한다고 생각하는 건 실수입니다. 우리는 3억 명의 국민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나라지만, 종종 무역을 위협처럼 여기고 있는데, 사실 무역은 지금의 미국을 만든 중요한 요소입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2025년 5월 3일 주주총회 요약 (feat.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연례 주주총회 오전 세션에서 투자 철학과 시장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투자 기회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장기적이며 기회주의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했습니다. 일본 종합상사들과는 철학이 잘 맞아 투자 확대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현실도 인정했습니다. 고평가된 시장 환경 속에서 전체 자산 중 상당 비중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향후 유연한 자본 집행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었습니다. 정기적인 투자보다 질 높은 기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우상향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부동산 대비 주식의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부동산은 다양한 외부 변수와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지만, 주식은 가격만 정해지면 대규모 거래가 즉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험 산업 내에서는 AI가 가격 책정, 리스크 평가, 클레임 처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았지만, 버크셔는 신중한 접근을 택하고 있었으며 아직 본격적인 도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율주행차 도입은 운전자 책임에서 제조사 책임으로 보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봤고, 이에 따른 보험 설계 개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빈도는 감소하겠지만 수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구조 변화 가능성도 함께 고려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것을 경제적·정치적 행운으로 평가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인내와 결정적 순간의 신속함이 모두 필요하다고 봤고,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 기반의 관계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험 산업에서 float의 활용은 여전히 수익성의 핵심 요소로 간주했고, 인물 중심의 조직 문화가 버크셔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해왔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보상보다 누구와 일하느냐가 더 중요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투자에서는 감정적 대응을 배제하고, 주변의 비합리적인 움직임에 휘둘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 전략에서는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해 일본 엔화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었고, 이는 예외적이지만 장기적인 전략으로 설명했습니다. 신흥시장 투자는 통화 안정성과 친기업적 정책 여부를 기준으로 삼고 있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국가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사모펀드들이 보험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됐지만, 버크셔는 레버리지 경쟁에 직접 나서지 않고 보수적 방식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자율주행차 등장에 따른 보험 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었고, 운전자 책임에서 제조사 책임 중심으로 전환하는 보험 상품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인생 전반에서도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누구와 함께 일하고 교류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돈이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했고, 긍정적인 환경이 장기적으로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최근 1~2개월간의 시장 변동성은 중요하지 않으며, 감정보다 가치 중심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운과 긍정적 태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저평가됐을 때에만 단행하고 있었으며, 세금 부담이 커질수록 더욱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경영 이슈와 관련해서는 워렌 버핏이 2025년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경영 승계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년 3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4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부분은 단기 국채에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2022년 3분기부터 자산을 순매도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2024년 2분기 이후 자사주 매입도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좋은 거래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향후 5년 안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외환 다변화의 필요성도 인정했습니다. 무역은 무기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완곡하게 비판하는 입장도 함께 나타냈습니다.

작성자: 미국 주식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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