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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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D 현대중공업 (HHI, 32918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3.82조원 (YoY +3%, QoQ +28%)
- 영업이익: 4,350억원 (컨센서스 대비 +69%, OPM 11.4%)
- 순이익: 2,850억원 (YoY +55%)
- 영업이익률이 11%를 돌파하며,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나타남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증가: 가스선 비중이 1Q 60% → 4Q 79%로 증가 예정
- 엔진사업부 개선: 중소형은 HD 현대마린엔진, 대형/DF 엔진은 HHI로 이관되며 믹스 개선
- 오프쇼어 부문은 일회성 이익 제외시 적자**이나 구조 개선은 지속 중
- **방산 부문 강화
: 美 해군, 필리핀, 사우디 등 대상 프로젝트 진행 중. 미국 업체들과 MOU 체결
- 연간 수주 실적: 47억 달러 (목표 대비 38%), 수주 구성이 다양 (컨테이너, VLEC, 엔진 등)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460,000원 (기존 370,000원 → 상향)
- 2025E EPS: 17,297원 → 2026E EPS: 24,254원
- P/E: 2026E 기준 15.3배, EV/EBITDA: 13.3배
- 주가 상승 여력 충분: YTD +31%, 이익 사이클 재정의 판단
- 주요 리스크: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인건비 상승, USD 약세 (일부 헷지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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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D 현대미포조선 (Mipo, 01062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1.18조원 (YoY +18%)
- 영업이익: 690억원 (컨센서스 대비 +45%, OPM 5.8%)
- 순이익: 520억원 (YoY +42%)
- 이익 서프라이즈의 주요 원인은 고수익 제품 조기 인도 및 생산성 개선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저수익 물량 소진 중: 3Q까지 2021년 저마진 수주분 잔존 → 이후 본격적인 마진 개선
- LPGC 비중 확대: 올해 중 계속 증가하며 마진 견인
- 2026년부터 벙커링선 인도 시작 → 중기적으로 수익성 구조 개선 가속
- 1Q25 누적 수주: 7억 달러, 연간 목표 대비 19% 달성
- 주요 수주: LNG Bunkering Vessel 4척, LNGC 2척, 컨선 2척 등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190,000원 (기존 150,000원 → 상향)
- 2025E EPS: 7,356원 → 2026E EPS: 12,064원
- P/E: 2026E 기준 12.8배, EV/EBITDA 8.4배
- 주가 YTD +18% (실적 발표일 하루에 +15%)
- 2026년 OPM 11% 목표 → 고수익 믹스로 구조적 턴어라운드 기대
- 리스크: 미중 무역갈등, 강세 원화, 철강가격 상승, 글로벌 수주 둔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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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D 현대마린솔루션 (HMS, 44306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4,860억원 (YoY +27%) → 사상 최대
- 영업이익: 830억원 (OPM 17%) → 컨센서스 부합
- 순이익: 630억원 (YoY +1%)
- Himsen 엔진 매출 분기 1,000억원 돌파, Retrofit 매출 +92% 증가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 지속: AM +27%, Retrofit +92%, Digital +14%
- FSU 프로젝트 매출 반영 효과 (설치 및 장비 인도 완료)
- 2세대 Retrofit 기술 확산 (재액화 등)
- 싱가포르 물류 허브 설립 예정 → AM 솔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지속적인 DPS 상승 기조: 분기 700원, 연간 3,500원 전망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190,000원 (유지)
- 2025E EPS: 6,102원 → 2026E EPS: 7,937원
- P/E: 2026E 기준 19.9배 (프리미엄 적용 이유: 비조선업, 낮은 Capex, 높은 FCF)
- Stable 성장주로 포지셔닝: 친환경 Retrofit, AM 중심 구조
- ROE: 2026E 기준 35.2%
- 리스크: 경쟁 격화, Retrofit 수요 지연, IPO 락업 해제 등
### ① HD한국조선해양 (KSOE) – “1Q 실적 대폭 서프라이즈, 마진 피크 기대”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340,000원 (기존 300,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8590억원 (YoY +436%) → 컨센서스 대비 +62%, UBS 추정 대비 +88%
- 영업이익률(OPM): 12.7% (전분기 7.0%)
- 순이익: 4950억원 (YoY +162%)
- 수주액: $53.2억 (YoY -47%, QoQ +79%) → 연간 목표의 25% 달성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29% (24Q 16% 대비 증가)

실적 주요 포인트
- OPM 상승 지속 가능: 기술·자동화·외국인 생산성 개선 중심의 생산성 향상**이 주요 원인
- **조선 부문 OPM 13.4%
, 엔진 부문 OPM 23.1% 기록
- 우호적 환율(W31.4bn 효과), 후판 가격 인하, 셰너도아 FPS 변경 계약(W14bn) 반영
- 정제 후 OPM도 11.9%**로 높은 수준 유지

**향후 전망

- 고부가 선종·LNG선 비중 증가 → 2026년 HHI 70%, HSHI 58% 예상
- 엔진 부문 강화: HHI는 대형 DF엔진, HME는 소형엔진 집중
- 미국 해군 신조 기회 기대: Huntington Ingalls와 협력 전망
- 단기 수주 둔화 가능성 있지만 IMO/USTR 등 환경규제 수혜 지속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P/E(2028E): 4.9배, NAV 대비 59% 할인 → 역사적 저평가
- 2025~27E EPS 21~47% 상향
- 목표주가 340,000원: SOTP 기반, 2028E 기준 6.7배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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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HD현대중공업 (HHI) – “1Q 대폭 호조, 밸류에이션은 이미 반영”
투자의견: 중립(Neutral) / 목표주가: 390,000원 (기존 340,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4340억원 (YoY +1,940%) → 컨센서스 대비 +66%, UBS 추정 대비 +68%
- 영업이익률(OPM): 11.3% (전분기 7.0%)
- 순이익: 2840억원 (YoY +893%)
- 수주액: $47.2억 (YoY +8%) → 연간 목표의 38% 달성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31% (24Q 4%)

실적 주요 포인트
- 조선 부문 OPM 13.0% (전분기 8.5%) → 상업선(12.8%)과 해군선(15.2%) 모두 개선
- 엔진 부문 OPM 15.7% (전분기 12.3%) → HME 시너지 효과
- 환율 수혜(W22bn), 후판 가격 인하, FPS 변경계약(W14bn) 반영
- 수주 모멘텀은 CMA CGM 계약 이후 주춤

향후 전망
- 고부가 선박(가스선 등) 중심 믹스 개선 지속, 조기 납기 효과
- 엔진 사업은 DF 엔진 중심 강화
- 미국 해군 신조선 관련 MOU 체결 등 중장기 기회 존재
- 단기적으로 3분기 계절적 부진 우려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2028E 기준 P/E 13.6배 → 과거 사이클 고점 수준
- 목표주가 390,000원: 2025E P/BV 5.2배 기준, 2028E ROE 27% 가정
- EPS 2025~27E 17~72%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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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HD현대마린솔루션 (HMS) – “AM 부문 호조로 1Q 서프라이즈”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215,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830억원 (YoY +61%) → 컨센서스 대비 +10%, UBS 추정 대비 +11%
- 영업이익률(OPM): 17.1% (전분기 14.2%)
- 순이익: 630억원 (YoY +43%) → 컨센서스와 유사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80% (24Q 62%)

실적 주요 포인트
- 핵심 사업부(AM, 리트로핏, SDV)의 고수익성 지속
- 4행정 엔진 정비 매출 >1000억원 돌파 (AM 매출의 34% 이상)
- FSU 전환(고수익) 매출 약 200억원, DF엔진 AM도 증가
- SDV Tech는 신조선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
- 2025년 EPLO 150건 목표 (현재 67건 확보)

향후 전망
- AM부문: LTSA(장기서비스계약) 갱신 수요 견조
- 리트로핏: 탈탄소화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요 예상 (MEPC83 이후 영향)
- 싱가포르 물류허브 2호기 건설 예정 → 재고 및 납기 대응력 확대
- 미국 제재 리스크는 신조선 중심이라 영향 적음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2026E 기준 P/E 22.5배 →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 정당
- EPS 2025~27E 6,326 → 8,138원 / DPS 3,900 → 5,100원 예상
- KOSPI 200 편입 기대, 다만 KKR/ESOP 지분 락업 해제(5월) 단기 오버행 우려
[단독] 한화 김동관 부회장, REC실리콘 완전히 품었다...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퍼즐' 완성

주당 2.20크로네…총 9억2500만 크로네에 지분 매수
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완성

한화가 1000억원 이상 투자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REC실리콘을 인수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청사진의 '마지막 퍼즐'이던 폴리실리콘 사업까지 확보한다. 지난 2022년 지분 투자 이후 3년 동안 쌓은 신뢰 관계를 토대로 인수 후 폴리실리콘 사업 재개를 위한 구원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REC실리콘에 따르면 앵커(Anchor AS)와 자발적 공개매수 제안에 합의했다. 앵커는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지분 매입을 위해 설립한 노르웨이 법인이다.

앵커는 주당 2.20크로네(약 302원), 총 9억2500만 크로네(약 1270억원)에 전량(4억2062만5659주)을 현금 매수한다. 2.20크로네는 지난 24일 종가인 1.72크로네 대비 28% 할증된 금액이다.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1.66크로네) 대비 31%, 3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1.43크로네) 대비 54% 비싸다. 이번 거래는 앵커가 REC실리콘의 주식과 의결권 90% 이상을 확보해야 최종적으로 성사된다.

REC실리콘은 이사회에서 한화의 인수 제안을 수락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 근거로 △한화의 제안 가격이 상당한 수준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가 축소된 만큼 상장사에서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것이 적합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외부 자금 조달에 한화의 인수가 유리할 수 있으며 △사업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3자인 노르웨이 투자은행 '아르틱 시큐리티스(Arctic Securities AS)'로부터 한화의 인수 제안이 공정하다는 의견도 수령했다고 부연했다.

REC실리콘의 반응이 호의적인 만큼 인수는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2년 3월 지분 33.34%를 확보해 REC실리콘의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이어 그해 10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REC실리콘의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그룹 차원에서도 REC실리콘의 북미 폴리실리콘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모지스레이크 공장 재개를 지원해왔다.

REC실리콘이 모지스레이크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한화는 손을 놓지 않았다. REC실리콘은 지난 2023년 10월 재가동을 시작한 후 약 1년 동안 폴리실리콘을 출하하지 못했었다.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보다 높은 불순물이 발견돼서다. REC실리콘은 문제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섰고, 필요한 실탄을 한화로부터 지원받았다. 끝내 품질 인증을 통과하지 못해 올해 초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 수순에 들어간 만큼 한화가 인수 후 폴리실리콘 생산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된다.

한화는 REC실리콘 인수로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태양광 밸류체인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서부 달튼에서 1.7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2023년 말 증설을 완료해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5.1GW로 늘렸다.

3조2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연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공장도 짓고 있으며,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86349
Forwarded from 루팡
일부 기업들, 미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 확인

차이징은 미국에서 반도체를 수입하는 여러 기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반도체/집적회로와 관련된 8개 관세 품목 번호(HS코드)에 대해 추가 관세가 면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메모리 반도체는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제조 공정( 웨이퍼 팹 위치)이 미국인 일부 칩이 기존 125% 관세에서 0%로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2024년 4월 11일, 중국 반도체산업협회는 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해관총서(세관총국)의 규정을 발표했다:
집적회로 원산지는 4자리 관세 코드 변경 원칙에 따라 결정되며, 칩의 '웨이퍼 제조지(流片地)'가 원산지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제조된 칩(Made in USA)은 최대 125%의 관세 대상이 된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상하이에 위치한 한 아날로그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차이징》에 4월 24일 오후, 관계 부처가 회의를 통해 일부 미국산 반도체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부가가치세 13%만 징수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면세 대상 목록에는 메모리 반도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4월 10일부터 24일 사이에 이미 관세를 납부한 기업은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해당 기업은 24일에 미국산 반도체를 수입했으며 실제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한 대형 반도체 유통기업의 영업 임원은 《차이징》에 자사도 4월 24일 오후에 같은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산 칩 수입 고객들이 한동안 인수를 중단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통관이 진행되고 있다.

한 미국계 반도체 제조사 대리점 관계자도 《차이징》에, 자사 파트너를 통해 관련 부처의 구두 확인을 받았지만 아직 공식 서면 통지를 받지 못해, 통관은 재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까지는 세관으로부터 ‘웨이퍼 제조지를 기준으로 원산지를 정하고, 후공정(패키징·테스트)은 보조 기준’이라는 해석을 들었으며, 이 기준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조되고 동남아에서 패키징된 칩은 관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통관을 일시 중단했었다고 설명했다.

https://finance.sina.com.cn/roll/2025-04-25/doc-ineuivrx8201797.shtml
Forwarded from 루팡
중국, 관세 충격 대응 위해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6000억 위안(약 112조 원)을 시중에 투입했다. 순유동성 주입 규모는 5000억 위안으로, 이는 2023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에 따른 충격 완화와 국채 발행에 따른 유동성 압박 해소를 목표로 한 것이다.

인민은행의 이번 '깜짝' 유동성 투입은, 최근 완화적 통화정책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5월 중 만기 도래 예정인 역레포(1.7조 위안 규모)의 영향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대규모 MLF 자금 공급은 지준율(RRR) 인하 필요성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중국 당국이 정책 초점을 단기금리 조정과 대출금리 구조 개편으로 이동 중이라는 점도 나타낸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중국 정부가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125%의 보복 관세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

» 이는 미중 무역전쟁의 경제적 부담이 일부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 또한 의료 장비나 에테인(ethane)과 같은 산업용 화학물질에 대한 추가 관세 철회도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

» 항공기 리스에 대한 관세 면제도 논의 중. 이는 대부분의 중국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제3자에게 리스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 해당 관세가 유지되면 이들 비용이 치명적인 재정 부담으로 작용
골드만삭스: Bad is Good ?

미국 주식시장은 목요일 장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함. 이는 당일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와 혼조된 기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반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다만 이는 단기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이날 발표된 기존주택판매와 핵심 내구재 주문은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함. 이에 따라 당사 이코노미스트들은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대비 30bp 하향 조정한 -0.2%로 제시함. 이는 재고 축적 둔화와 주택 거래 위축이 반영된 결과임.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따른 충격은 점차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시각도 부상 중임. 백악관은 최근 정책 방향에 일부 선회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행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정책 리듬에 점차 적응하고 있는 모습임. 그러나 정책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났다고 해도, 실제 경제활동에 미치는 충격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특히, 전면적 10% 관세 시행으로 미국의 수입 관세율은 1940년대 이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는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임.

실제로 이날 발표된 3월 지표는, 당시 25%의 자동차 관세는 이미 시행된 반면, 전면적 10% 관세는 아직 발효되지 않았던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이미 위축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함.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음 국면인 성장 둔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옮겨감. S&P500은 연초 대비 약 -7% 하락하며 일부 조정을 선반영했으나, 성장세 둔화는 오히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음.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기보다 통화정책 완화기에 더 강하게 반응해왔으며, 이는 미국 기업들이 저성장 환경에서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적 역량을 입증해온 결과로 해석됨.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낙폭과대 반도체
예고된 무회의

4월 정치국회의 결과


중국 시장이 살짝 빠집니다. 정치국회의 결과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정치국회의 결과를 간단하게 "(경기부양) 잘 준비하고 있다"로 전했는데요,

사실상 구체적인 부양은 원래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통화완화는 인민은행이 다음달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고 재정부양은 2분기에 어렵다고 지난 10일, 북경 방문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지방 특수채 소진이 우선)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미중 협상의 공식 시작입니다.

t.me/jkc123
>중앙 정치국회의 요약 (4월 25일)

**총평 : 시장 예상 부합 수준, 3월 전인대와 지난 12월 회의에서 일부 강화. 조기 추경 언급은 제한


•더 적극적이고 유효한 거시정책을 신속히 시행.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충분히 활용. 시의적절하게 지준율과 금리를 인하할 것 (동일)

•정세 변화에 따라 적절한 시기 추가•비축 정책을 도입, 비상시적인 ‘역주기 조절‘ 강화 (동일)

•고용과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수단을 지속적으로 개선, 기존 정책을 조속히 시행하여 조기에 효과를 발휘 (동일)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기업에 대해 고용안정보험 기금의 환급 비율을 인상 (신규)

•국제 사회와 함께 다자주의를 적극 수호, 일방적 강압 행위를 반대 (신규)

• 중•저소득층 소득을 높이고 서비스 소비를 적극 육성. 소비가 경제 성장에 미치는 견인 효과 강화 (강화)

•빈곤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 내외무역 통합을 가속화, ‘AI+’ 행동 계획을 가속 추진 (강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자본 시장 안정 유지 및 활력 제고 (동일)

•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기존 상품주택 매입 정책 개선 (강화)


【中共中央政治局会议:加紧实施更加积极有为的宏观政策,用好用足更加积极的财政政策和适度宽松的货币政策,适时降准降息】
【中共中央政治局会议: 要提高中低收入群体收入,大力发展服务消费,增强消费对经济增长的拉动作用】
【中共中央政治局会议: 要多措并举帮扶困难企业,加快推动内外贸一体化,加快实施“人工智能+”行动】
【中共中央政治局会议:持续巩固房地产市场稳定态势,持续稳定和活跃资本市场】
【中共中央政治局会议:加大高品质住房供给,优化存量商品房收购政策】
【中共中央政治局会议:要不断完善稳就业稳经济的政策工具箱,既定政策早出台早见效】
【中共中央政治局会议:根据形势变化及时推出增量储备政策,加强超常规逆周期调节】
【中共中央政治局会议:对受关税影响较大的企业,提高失业保险基金稳岗返还比例】
【中共中央政治局会议:同国际社会一道,积极维护多边主义,反对单边霸凌行径】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각 FOMC의 정책금리 예상 확률

» 6월 인하 확률이 66.2% 수준. 5월 FOMC(5/6~7)는 동결 전망 93.3%

» 연말까지 3차례(6월, 9월, 12월)의 추가 인하 경로를 반영 중 [CME FedWatch]
• 대만전자시보: 삼성 HBM3E가 엔비디아 인증 통과 실패하면서 구글이 마이크론 제품을 대체 공급사로 선정. 최근 삼성에 공급사 변경 통지

由于三星HBM3E未能通过英伟达认证,谷歌将美光产品作为替补供应,其于日前已通知三星更换供应商。 (台湾电子时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