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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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신무기 2나노 '하이퍼셀'로 고객 잡는다 - 머니투데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하이퍼셀(Hyper cell)'을 무기로 2나노(1나노=10억분의 1m) 공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연한 칩 설계로 성능과 전력 소비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HPC(고성능컴퓨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에서 '하이퍼셀' 방식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하이퍼셀은 설계와 공정을 동시에 최적화(DTCO)하는 과정의 핵심 기술이다. 작은 면적과 높은 성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설계방식이다.

하이퍼셀은 두 개의 셀을 합쳐지거나 혹은 1.5개 셀 형태로 모듈화된 형태를 가진다. 크기와 조합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고성능·고밀도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파운드리 고객이 원하는 형태에 맞춰 칩을 설계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동일한 크기에서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고, 같은 성능이라면 더 작은 크기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하이퍼셀을 적용한 2나노 공정을 통해 세대별로 성능·전력·면적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반도체 디자인 기업인 케이던스(Cadence) 등과 함께 하이퍼셀을 활용한 칩 설계 방식을 개발 중이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81915412122161&ca=economy#_enliple
웨스팅하우스 지급 로열티는 2% 미만, 평균보다 낮아…한미 협력으로 세계 원전시장 공략 발판

-체코원전 1기당 13조원 수주, 로열티 2400억원은 1.8% 수준
-산업 평균 로열티 5~10%보다 훨씬 낮아 호구계약은 ‘어불성설’
-지재권 불확실성 해소 및 한미 원전 협력으로 세계시장 공략 기회
-“비공계 계약 내용 유출되면 국가 간 신뢰 자체가 무너지는 것”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0820026578536
구글, 203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로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최초 계약 체결

카이로스 파워의 헤르메스 2 원자로는 액체염 냉각 방식을 사용하여 더 안전하고 저렴한 원자력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2030년까지 구글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https://www.techrepublic.com/article/news-google-data-centers-nuclear-energy-2030/
Forwarded from Global Copilot(도PB)
🤩구글(Google),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 테네시 밸리 오소리티(TVA)가 오늘 “미국의 첨단 원자력 에너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발표

이번 협력은 카이로스 파워와 TVA 간의 새로운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이뤄졌으며, 테네시주 오크리지(Oak Ridge)에 건설될 카이로스 파워의 Hermes 2 발전소가 TVA 전력망에 최대 50MW의 전력을 공급하여, 테네시와 앨라배마에 위치한 구글 데이터센터를 지원하게 됩니다.

발표에 따르면,
• TVA는 미국 내 최초로 첨단 4세대 원자로(Gen IV Reactor)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는 PPA를 체결한 전력회사가 되었으며,
• Hermes 2는 구글과 카이로스 파워 간의 500MW 규모 첨단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35년까지 확보하기 위한 장기 협력의 첫 배치 프로젝트입니다.

카이로스 파워는 구글에 더 빠르게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Hermes 2의 출력을 기존 28MW에서 50MW로 늘리며, 단일 원자로에서 2030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구글은 TVA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의 청정에너지 인증을 확보하고,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와 앨라배마주 잭슨 카운티 데이터센터의 탈탄소화 및 향후 성장 수요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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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텔레그램)
■6세대 제품 신뢰성 검증 통과

이달말 최종양산 직전단계 진입

이르면 11월 대량생산 가능할 듯

이재용, 젠슨 황 등 만난후 '결실'

HBM3E·HBM4 모두 공급 땐

내년 AI 메모리 시장 판도 요동

美 추가 투자로 쐐기 박을 수도
원전 : Another V

Westinghouse 관련 논쟁, 현재로서는 코끼리 다리 만지기에 불과

단기 트리거가 풍부한 만큼 V자 반등 기대


리포트 링크 : https://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20250820133212948K_02.pdf
1. Westinghouse 관련 논쟁. 현재로서는 코끼리 다리 만지기에 불과

-
원전 사업은 국가 주도 사업으로서 민간에 공개된 정보 제한적. 그렇기 때문에 일부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이를 기반으로 전체를 판단하기 쉬움.

- 그러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

- 예를 들어, 수출 제한 지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주도 하에 Westinghouse와 JV 등 다양한 사업 형태로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음

- 8월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과 10월 말 경주 APEC 등을 주목하는 이유

- 또한, 로열티 역시 글로벌 원전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고객사에 전가가 가능

2. 밸류체인 점검: 시공, 기자재 벤더는 영향이 제한적, 한전은 하방이 제한적


1)두산에너빌리티


- 한수원과 Westinghouse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26년 불가리아, 폴란드 원전에서 Westinghouse향 수주 기대

- SMR 주요 고객사는 Nuscale, X-energy 등으로 이번 합의와 큰 상관이 없음

- 4Q25 체코 원전, SMR, 가스터빈 수주 기대

- 체코 원전 수주 규모는 가이던스(3.8조원)를 크게 상회하며 Westinghouse와의 일감 분담 논란을 불식할 전망

2)현대건설

- 최근 투자포인트는 한수원향 사업보다는 Westinghouse와의 유럽, 북미 파트너십. 2025년 말 불가리아 원전 EPC 계약 순조로이 추진 중

3)한국전력

- 미국 원전 시장 진출에 불확실성 발생. 그러나 5% 내외의 배당수익률이 하방 제한

- 본업은 요금 인상 당위성 강화 + 유가 하락이 긍정적. 본업만으로 상승 모멘텀 있으며,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상승 폭 확대 예상
메랄코, 한국 기업과 새로운 원자력 계약 체결

필리핀 마닐라 - 거물 마누엘 V. 팡길리난이 이끄는 마닐라 전력회사(메랄코)는 원자력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계속 물색하면서 한국 기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이 거대 전력 회사는 DL Engineering & Construction과 필리핀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배치를 모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랄코는 또한 기존 파트너인 한국수력원자력, 삼성물산, LG에너지솔루션과 현장 방문 및 전략적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남원변전소는 한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본거지입니다.


https://business.inquirer.net/542089/meralco-gets-new-nuclear-deal-with-south-korean-company
2025.08.20 17:11:53
기업명: 두산에너빌리티(시가총액: 36조 7,682억)
보고서명: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처분회사 : Doosan Enerbility Vietnam Co., Ltd.(베트남)
주요사업 :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처분금액 : 2,917억
자본대비 : 2.50%
- 처분 후 지분율 : 0

예정일자 : 2025-12-19
처분목적 :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주력사업 투자 재원 확보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82080042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34020
Forwarded from Narrative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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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 Stanley: 내가 지금이 강세장의 시작임을 주장하는 이유 (2025년 4월부터~)

전망: 1) 현재와 10월 사이 조정 이후 6500 도달 전망, 2) 2026년 5월 강세장 시 7200, 3) 2025년 4월에 이미 강세장 시작


1. 많은 사람들이 패닉 속에서 매도했고, 그 이후로는 아직 시장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있죠. 그 시점이 올까요?
음, 글쎄요, 2025년 4월에 우리가 얻었던 것처럼 아주 좋은 기회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마도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저희는 결국 2025년 4월이 꽤 중요한 약세장의 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 겨우 4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조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얕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바로 새로운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누구에게도 쉽게 진입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저희 데이터에 따르면 사실 개인 투자자들은 4월에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기간 내내 매수자였습니다. 오히려 기관 투자자들과 많은 패시브 전략들이 저점을 만들었고, 그 과정이 워낙 빨리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은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미 충분히 주식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지금 랠리를 즐기고 있을 겁니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큰 질문은 “이제 많이 벌었으니 매도해야 할까?”일 겁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조정이 나온다 해도 10% 미만일 가능성이 높고, 큰 그림에서 보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 정도를 가지고 트레이딩하려는 시도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가 4월에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했다고 믿는군요.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그전에 이미 약세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4월의 매도세는 사실 작년 여름에 시작된 약세장의 마지막 투항 매도였어요. 대부분의 종목들을 보면 2024년 7월에 고점을 찍고 평균 -30~35%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건 진짜 약세장이었고, 결국 투항 매도로 끝났습니다.

그런 식의 투항적 가격 움직임이 나오면, 강세장과 약세장을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지점이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그 순간이었죠. 대부분의 강세장은 4개월만에 끝나지 않습니다. 최소 1~2년은 이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바이 더 딥’ 모드라고 볼 수 있고, 강세장 마인드셋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사야 하느냐”입니다. 지금 시점은 아마도 시장의 범위가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Mag 7이 최근 다소 언더퍼폼하기 시작한 이유가 아마 그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는 결국 연준이 실제로 금리 인하를 언제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9월에 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그때야말로 강세장이 더 넓게 퍼져 나가는 시기가 될 겁니다,

#NEWS
2025년 8월 2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생산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에 마이크론이 4% 내렸습니다.

(2)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 위험이 고용 위험보다 강조되며 금리 하락이 제한됐습니다.

(3) 테마섹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5%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5.75원 (-1.65원)
테더 1,392.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21 미 증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 매도 속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MIT 보고서 영향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장중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불안이 확대. 특히 마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청산 리스크 우려가 커진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FOMC 의사록 공개 후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여전히 반발 매수 심리는 유지(다우 +0.04%, 나스닥 -0.67%, S&P500 -0.24%, 러셀2000 -0.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2%)


*변화요인: 주식시장 부진 요인, MIT 보고서, FOMC 의사록

전일에 이어 오늘도 기술주는 부진한 반면, 경기방어주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차별화가 지속. 웨드부시와 BMO 캐피탈 등은 여전히 AI 관련주 하락을 매수 기회로 강조했으나, 골드만삭스 등 일부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견이 엇갈림. 다만 공통적으로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음. 실제로 AI 기업 버블을 언급했던 샘 알트만 역시 산업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

S&P500의 극단적 쏠림 현상은 시장 체력을 약화. 여기에 마진 부채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잠재적 청산 리스크로 부담. 또한 고용, 제조업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 이런 환경 속에서 시장은 부정적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그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뒷받침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 나스닥은 장중 한때 2% 가까이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

MIT가 발표한 "The GenAI Divide" 보고서는 기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약 95%가 실질적인 재무 성과를 내지 못함. 실패 원인은 AI 기술 자체보다 기업 내부 시스템, 조직 문화, 인력 역량 부족 등 적응력의 한계로 지적. 이 소식은 샘 알트만의 AI 버블 발언 이후 AI 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을 확대. 특히 AI 인프라와 서비스 관련 대형 기술주의 수익화 논란을 부각시키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 연준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용 불안보다 크다고 판단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 특히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는 연준이 관세 영향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 금융시장은 FOMC 이후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 부진을 반영하며 제한적 영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진행된 반발 매수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뉴욕 증시는 다시 한 번 기술주 중심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눌렀고, AI 거품 논란이 겹치며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다우는 월마트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사흘 만에 혼조로 마무리됐습니다.

AI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4% 가까이 밀렸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고, AMD·브로드컴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인텔은 정부 보조금과 지분 취득 논란 속에 7% 급락했고, 마이크론도 4% 가까이 밀렸습니다. 팔란티어는 6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초반 급락을 만회하며 저점 매수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M7 빅테크도 모두 약세였고, 애플과 아마존이 2% 안팎 떨어졌습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MIT 보고서가 다시 언급되며 AI 투자 효과에 대한 회의론을 자극했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하 주장자가 2명에 그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다수라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9월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 사임 압박에 나서며 연준 독립성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채권시장은 영국 CPI 발표 이후 길트 금리가 급락한 여파로 미 국채도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FOMC 의사록 공개 후에는 일부 반락했습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4.29%, 2년물은 3.74%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다가, 매파적 의사록 공개 이후 보합권까지 회복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8.2선에서 마감했고, 엔화와 위안화, 스위스프랑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38% 상승한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정유 수요 강세가 확인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