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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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대규모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이 기록적인 속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전례 없는 재무장 국면을 겪고 있으며, 유럽의 방위 산업은 러시아의 위협 증가와 우크라이나 지원 필요성에 대응하여 생산 능력을 몇 배나 늘렸습니다. 공장, 인프라, 그리고 신기술에 대한 투자는 역사적 규모에 달했습니다.

현재 유럽의 방위 생산 증가율은 전쟁 전 수치보다 세 배나 높습니다. 총 700만 제곱미터 이상이 새로운 산업 시설 건설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는 평화적인 "정밀 제조"에서 장기적인 대립을 견뎌낼 수 있는 강력한 군산 기지 건설로의 전환을 시사합니다.

프랑스가 향후 10년 안에 유럽에서 대규모 무력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 이러한 시나리오는 "국가 전략 검토 - 2025"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새로운 안보 및 방위 전략 교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https://prm.ua/en/europe-is-preparing-for-a-major-war-the-defense-industry-is-expanding-at-a-record-pace/
2025년 8월 1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베센트가 Fed가 기준금리를 150~175bp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 금리가 내렸고 러셀 2000이 2%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0.1%

(3)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했고,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쉬는 83% 올랐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5%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77.34원 (-2.26원)
테더 1,362.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14 미 증시, 코어위브 여파로 수익화 논란에도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미 증시는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출발. 그러나 코어위브(-20.83%)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AI 산업에 대한 수익화 논란이 재 부각되자 관련 기업들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다만,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이유로 제약과 건설 등은 상승하는 등 순환매가 진행되며 상승은 지속. 더불어 옵션만기일(15일)을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도 순환매 요인으로 작용(다우 +1.04%, 나스닥 +0.14%, S&P500 +0.32%, 러셀2000 +1.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0%)

* 변화 요인: 코어위브로 인한 AI 산업 수익화 논란 재점화,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AI 개발에 특화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코어위브(-20.83%)는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대규모 자본 지출과 부채 부담으로 마진 압박이 불거지며 주가가 큰 폭 하락. 본질은 AI 수요 자체가 아니라, 이를 감당할 인프라 구축 비용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임. 이는 코어위브만의 문제가 아니라 AI 인프라 산업 전반의 '수익화 논란'을 재점화. 이러한 우려에 엔비디아와 MS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 엔비디아의 성장성, 빅테크의 AI 투자 ROI(투자 대비 수익성) 자체가 의문시되면서 AI 투자 리스크 재평가 흐름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

다만, 같은 상황에서 AMD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점은 주목. 이는 단기적인 산업 위축 우려보다, 엔비디아 독점 구조의 리스크 부각과 AI 칩 산업의 다극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결과로 해석. 물론 엔비디아의 하락에는 코어위브 문제와 함께 루빈 칩 재설계하고 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줬지만 엔비디아 GPU의 높은 가격과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방증했다고 볼 수 있어 잘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은 않음. 빅테크 또한 자본력이 부족한 경쟁자가 AI 시장에서 버티기 어렵다는 현실은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의미. 결국, 이번 사건은 AI 시장의 ‘수익화'라는 현실적 문제로 단기적 매도 압력이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와 빅테크의 전략적 우위가 더욱 명확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금리인하 압박이 한층 강화. 오늘 장중 트럼프는 연준이 금리를 100bp 인하해야 하며, 연준 의장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힘.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현재 금리는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지금보다 150~175bp 낮아야 한다고 주장. 9월 50bp 인하를 시작으로 연속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데이터가 정확했다면 6~7월에도 인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금리 동결을 지지하고 있음. 최근 골드만삭스도 관세 중 67%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는 물가 부담 확대 가능성을 시사. 그럼에도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금리 인하 수혜 업종 위주로 순환매가 나타난 점이 오늘 장의 특징.

이런 가운데 굴스비 총재는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가 불안에 대해 언급. 더불어 고용보고서 수정은 기존에도 있어왔었고 최근 고용 둔화 지표에 과도한 해석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특히 고용불안은 경기 약화가 아닌 인구 증가율 하락이나 이민 등 구조적인 문제라고 언급. 보스틱 총재도 실업률이 매우 낮아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최근 데이터만 보면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 관세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 대체로 금리인하를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점을 표명
뉴욕 증시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절정에 달하며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4% 뛰어 4만5천선 재도전에 나섰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32%, 0.14% 올라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단기금리 하락 수혜 기대에 전통주·중소형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러셀2000은 2% 급등, 이틀간 5%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반면 대형 기술주는 부진해 M7 중 애플(+1.6%)과 아마존(+1.4%)만 상승했고, 엔비디아·테슬라는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기술·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 상승 속에 AMD(+5.37%)가 두드러졌습니다.

특징주로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가 첫 거래일에 83.78% 폭등하며 시총 99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면 AI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는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과 락업 해제 부담으로 20% 넘게 폭락했습니다. 아마존은 연내 미국 내 당일 식료품 배송 도시를 1천 곳에서 2,30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식료품 관련주인 메이플베어(-12%), 크로거(-4.4%), 월마트(-2.5%) 등이 급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4.24%로 5.3bp 하락, 2년물은 3.689%로 4.2bp 내려 장기물 강세와 함께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졌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25bp 인하 확률은 90%대, 50bp 인하 가능성도 한 자릿수로 반영됐습니다. 다만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하 속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7.835로 이틀째 하락했고, 달러-엔은 147.45엔, 유로-달러는 1.17달러선으로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원유시장에서 WTI 9월물은 미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300만 배럴 이상 증가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부각돼 0.82% 하락, 배럴당 62.6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증시 신고가의 동력 중 하나
뉴욕증시, '9월 빅컷' 베팅까지 등장…이틀째 상승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시장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거의 100%로 확신하면서 단기 차입금리 하락의 수혜주인 전통주와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쏠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3.8%로 반영하고 있다. 오후 들어 50bp 금리인하(빅컷) 확률이 새롭게 시장에 등장하면서 25bp 인하 확률이 낮아졌다. 50bp 인하 확률은 6.2%로 반영됐다.

특히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더 큰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와 전통주 위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는 오늘도 2% 가까이 급등했다. 전날 2.99% 급등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상승률이 5%에 육박했다.중소형 기업은 대형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약하고 고금리에 취약하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중소형 기업은 자본 비용이 낮아져 실적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부터 50bp 인하(빅컷)를 시작으로 연속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베선트는 빅컷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신호고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라는 것"이라며 "모델상으로는 150~175bp 낮아야 한다"고 답했다.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내리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이제는 인하 폭이 문제라는 주장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4007300009
•CITI : 만약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에 진전을 이룬다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 초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花旗:如果美俄达成协议取得进展,布伦特原油价格可能会跌至每桶60美元出头。
Forwarded from BUYagra
미국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우리는 또 별로 일것같은데 쩝
-DJIA +1%, S&P500 +0.3%, Nasdaq +0.1%, Russell2000 +2%
-대형주-> 중소형으로 수급 옮겨가는 분위기

-금리인하 기대감에 바이오 급등

-AMD +5%: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전용칩 출시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기사

-미디어종목들 상승: Paramount skydance +36%, Warner bros +7%
-특히 Disney가 보유하고 있는 만화를 웹툰화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재밌었음

💊💊💊💊💊
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

1. 지금은 50bp 인하의 적기. 연속 기준금리 인하(series of rate cuts)도 가능할 것

2.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150~175bp 인하될 필요

3. 현재 연준 기준금리는 경제를 위축(constrictive)시키는 수준

4. 민간 분야 인사들도 연준 인사 후보에 염두에 두고 있음

5. 미국 30년 금리 안정세는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정되어 있음을 시사. 인플레이션에 문제를 겪고있는 일본 30년 금리는 상승. 독일도 최근 상승

6. 연준이 다시 대규모로 채권을 매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있음)

1. 데이터 수정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 함

2. 관세는 스태그플레이션 요인(stagflationary shock)

3. 금번 CPI 중 서비스 부문 수치는 부정적. 그러나 9월 FOMC 전까지 추가 물가 데이터 확인이 가능

4. 급격한 신규 고용 감소는 이민자 감소, 인구 증가율 둔화에 일부 기인. 고용시장은 꽤나 견조(pretty solid)한 편

5. 관세 리스크 중 하나는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것

6. 임금 상승세는 2% 목표 물가에 전적으로 부합

7. 대부분이 장기금리인 모기지금리는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을 형성하는 부분 중 하나

8. 고용시장에 일부 위험 신호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 면밀히 주시할 것

9. 걱정없는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향후 몇 달간 긍정적인 물가 수치 확인이 필요

10. 고용시장이 위축된다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 그러나 고용이 정확히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

11. 반도체와 여러 새로운 관세 발표들을 보면 관세정책을 일시적인 물가 상승 요인으로 보기는 어려움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
(매파, 투표권 없음)

1. 관세는 구조적인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

2. 고용시장이 강력함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정책 조정 전까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음

3. 실업률은 매우 낮은(remarkably low) 수준

4. 최근 3개월 간 고용시장이 둔화된 것은 사실. 그 둔화의 정도를 분석할 것

5. 본인은 고용이 견조하다는 전제 하, 여전히 연내 1회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


Stephen Miran 연준 이사 지명자
(비둘기파, 당연직(입성은 아직))

1. 중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꽤나 낮은 수준(pretty tame)

2. 관세가 물가를 자극한다는 증거는 없음